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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10/09 22:40:54
Name 개막장춤을춰
Subject 요벙이 왔다
http://star2.gamechosun.co.kr/board/view.php?bid=sc2e&num=28115

뉴스게시판에도 올라왔지만 그래도 역시 이 기사는 스타2게시판에 꼭 링크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글 올려봅니다.

그분이 드디어 오셨습니다...........................

무슨 말이 필요있겠습니까?

E스포츠가 곧 임요환이요, 임요환이 곧 E스포츠였던 시절이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본좌론의 스타트를 끊는 그 이름, 전설중의 전설 그분이 오셨습니다.

닥치고 일단 경배!

그리고 그분의 성공적인 귀환, "황제의 귀환"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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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 질럿
10/10/09 22:50
수정 아이콘
그 분의 장인 벙커링을 기대해봅니다.
서주현
10/10/09 22:56
수정 아이콘
스타2는 해보지도 못했지만,오늘부터 보급고 이후 병영패치 결사 반대합니다.크크크
정형돈
10/10/09 23:01
수정 아이콘
보급고 이후 병영패치 없애고
벙커 짓는 시간 줄이고
건설로봇 체력올려야죠 얼른
10/10/09 23:20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확실한건 sk텔레콤티원 임요환 vs 공군 홍진호 의 임진록 경기가 스타1 경기의 제일 마지막인 셈이네요...

아.. 아닌가?? 기억이 가물거리네요 그게 마지막이였는지...

어쨌든 그 스타 1올드 중 전설이셨던 분의 경기들 중 마지막 경기!!

게다가 라이벌인 홍진호선수와의 경기인데다 승리까지 하셨으니 (덧붙여 뉴클리어까지 쓰셨으니...)

깔끔하게 접을만도 하겠네요...



마지막 경기가 성지인 셈인가요..크크




어쩐지 언제부턴가 스타투는 나온상태에서 스타1경기 벤치지키기는 커녕 완전 버러우 타신데다가

이윤열 박성준선수등은 공식발표가 예전에 나왔는데 임요환선수는 하도 잠잠하길래...

예전부터 눈치는 깠지만...-_-a


그래도 역시 아쉬워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겠지만

스타1에서의 부활을 꿈꿔왔던 팬들도 많이 계셨겠지만

이젠 뭐 너무 s급 선수들이 판을 쳐도 너무 오래치고 있는 스타 1 판국이고..

스타1 부활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도 솔직히... 다운 될대로 다운 됐고....


스타 2 전향이 매우 반가운 소식이네요!!!

역시 탁월한 선택 하신 듯!!


스타 2로 전향한 만큼

스타 1 코카콜라배 스타리그 우승하고 하던 그 올드시절때의 초심이 더욱 더 살아나시겠죠?
10/10/09 23:30
수정 아이콘
그분이 오셨슴다.
10/10/09 23:25
수정 아이콘
까놓고 말해서 이스포츠를 키운것은

8할이 임요환(시대의 프로게아머들)인데...

올드의 부활 기대해봅니다.
PGR끊고싶다
10/10/09 23:35
수정 아이콘
피시방에서 스타2하다가
진심 요환선수때문에 스타2살까 고민되네요.....
저같은분 한두명이 아니실듯...
NLostPsiki
10/10/09 23:46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의 홍진호 선수의 테저전을 기대합니다.
말로만 듣던 3연벙을 다시 재현...하지는 않겠죠?
설마 '벙커가 회수가 된다고...?' ㅠ.ㅠ
10/10/09 23:57
수정 아이콘
뭐?.. 드랍쉽이 힐도 한다고?
10/10/10 00:11
수정 아이콘
아 싫다. 임요벙의 불곰과 드랍쉽이라니...ㅠㅠ
부평의K
10/10/10 00:31
수정 아이콘
오늘 예선장에서도 그분의 강림은 단연 최고의 화제거리였습니다.
10/10/10 10:04
수정 아이콘
근데 막상 테란으로 안한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래더 테란으로 뛴 건 훼이크다 이 xx들아!
지니쏠
10/10/10 11:07
수정 아이콘
엉엉 날 가져요
지니쏠
10/10/10 11:32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몇년전에 요벙이라고 썼다가 레벨업했었는데.. ㅠㅠ 괜히 억울하네요!! 완전 애정으로 쓴 애칭이었는데. 다시 레벨업되진 않겠죠?
10/10/10 13:35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 오늘 6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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