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이벤트 다 떨어지고 이번에 대규모 이벤트에 당첨되서 방금 몇 게임 해봤습니다.

맨 처음 연습경기 5경기를 하라고 하더군요. 전 나중에 알았지만 이게 배치리그가 아니었더군요.
아무튼, 2~3판째는 익숙지도 않고 재미가 없었는데 5경기 정도 하면서 대충 감이 오는 겁니다.
그리고 진짜 배치리그를 맞이했습니다. 연습경기 때 3종족 다 해봤는데 토스가 가장 이질감이 적어서 일단 배치리그는 토스로 치렀습니다. 예상 밖으로 4승1패를 거두고 골드리그로 갔습니다. 속으로 난 역시 스타감각이 살아있구나.......자만 한 뒤 골드리그경기를 했는데 1승을 했습니다.
자만은 확신이 돼갔죠. 크크 ...근데 역시나 폭풍같이 3연패를 하고 일단 지쳐서 껐습니다.
역시 그냥 마구잡이 맞춰가기 식으로 하니깐 한계가 있네요. 연구 좀 들어가야겠습니다. 흐흐

전체적인 느낌은 재밌습니다. 속도는 약간 빠른 느낌이 있지만 좀 더 하다보면 익숙해질 거 같은 정도구요. 종족은 일단 토스를 붙잡을 생각인데요. 테란과 저그는 너무 달라진 거 같아서 아무것도 모르고 막하기는 어렵네요. 밥 좀 먹고 다시 해봐야겠습니다.
근데 시험기간인데 어쩌죠 ?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