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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05 23:07
나엘이 워낙 좋았기 때문에...
하향 패치가 되서 5:5 정도 싸움이 된것이 타종족 입장에서는 유리하게 느껴질 정도이니 말이죠... 이번 예선은 한국 휴먼의 선전이 돋보였고... 언데드는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오크의 벽을 넘지 않으면 여전히 힘들다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주었다고 봅니다...
08/08/06 00:49
하늘은 언제나 나엘편... MC Sniper - Gloomy Sunday 中
하지만 최근 패치로 인해 상대적으로 가장 이익을 본 오크에서 우승자가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우선 언오전의 언벨런스 좀 어떻게... 어찌되었든 노쟁구 파이팅~?!
08/08/06 01:16
언오전이야 옛날부터 안좋았는데..
지금은 언나전의 언벨도 좀 극악으로 흘러가는것 같아서.. 나엘을 잡아줄 언데들이 오크나 휴먼한테 지고 결국 나엘이 우승할 것 같은..
08/08/06 02:44
올스타전에서 의외의 약진을 보여준 플라이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겠네요.
SKY를 온리 레이더로 이겨버리는 것 보니 만만치 않을 듯 합니다.
08/08/06 13:23
"나엘이 쎄다" 를 "나엘이 좋다"로 받아들이는 분들이 있는듯
참고로 오나전이 나엘 압승이라고 받아들여졌던 07년 고수게이머 전적(eswc, pgl, wc3l,ngl 등) 통계 발표상 오나전 전적 오크가 나엘보다 오히려 앞섰습니다. AWL 2차시즌에 16강에 나엘 8명인가 되서 뭐 사나난이니 뭐니 난리였는데 8강에 1명인가 2명인가 진출했죠. 그러니 그런거에 대해선 한마디도 안하던데 우리나라유저들은 쫌 이상한듯 상대가 이기면 사기고 지면 내가 잘한거 이런 인식은 쫌.. 선수들이 잘했으니까 이긴거죠. 예전부터 언나전 밸런스 언>나 였는데 인정안하는 분들이 있었던거처럼
08/08/06 20:45
이번 보존스태프 가위질의 영향이 정말 클 거라는 생각이 들었는데...특히 고수로 갈수록...
나엘이 생각보다 많이 살아 남은 듯... 시드인 안드로장 빼고는 다 예선 통과한 9명이군요...
08/08/06 21:34
야언..........................................
(....) (2) 보존칼질이야 뭐... 언데드인 저로서는 크게 차이 못느끼겠던데요.. ;; 어차피 패치 전에도 중반넘어가면 영웅마다 하나씩 들고 있는게 셋중에 둘이었고, 이젠 그 나머지 하나도 영웅마다 하나씩 들고있다.. 라는 정도? 그보단 드라 경험치가 크죠. 교전세번붙으면 리치가 5렙 어익후 짬내서 크립돌시간에 위습견제 멀티견제가 되네효. 드라 잃는게 겁나서 교전 슬슬 피해다니면서 곰띄우고 붙자 하는 나엘은 멀티 후 프웜디스 띄우믄 되고효. 그저 감사일뿐. 하지만 오크때문에 현실은...... 후우... 어떻게 영웅이 상점표 스부 반지두개 오브 하나로 그렇게 잘싸운답니까... 게다가 아이템도 추가로 나오면.... 그저 눈물. 오정기 선수가 상당히 아쉽더라고요. 어떻게 대진운이 그렇게 짜여졌는지... 조대희선수도 패프웜전략은 신선한거까진 좋았는데 신선한거에서 끝난게 문제고...;;
08/08/06 21:47
이루릴 님//
우리나라에 나엘 유저들이 많은 것이 현재 "나엘이 쎄다"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실제로 초기에 나엘이 좋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종족 간 밸런스를 따지는 것은 여기에서 피하고 싶은 일이기는 합니다만 "나엘이 좋다" 라고 할 수 있는 것은 기본적으로 나엘이 다른 종족 전을 상대로 초반부터 주도권을 가져가기 때문이죠... 나엘이 그나마 언데에게 약한 것(최근, 드라 경험치 패치로 인해 더욱 크게 다가오지만)은 이전부터 알려져온 사실이고, 나엘만큼 전 종족 상대로 고른 승률을 보이는 종족이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워3의 전체 역사를 돌이켜 봐도 나엘이 "좋은" 것은 사실입니다. 최근 스타에서의 테란만큼인지는 저도 말씀드리기 힘들지만...
08/08/07 01:49
오나전에 나엘이 더 안좋다는건 좀 심한 징징 같은데요...
나엘이 쥘 수 있는 카드가 너무나도 많고 모두 강력한데 반해 오크가 할 수 있는것은 초반 타워링, 중반 타워링, 1-1-1 이정도 밖에 생각 안나는데요. 나엘은 사기중의 사기인 매스탈론을 필두로 (...) 선데몬 세컨팬더 땡드라전략도 오크에게 여전히 강력하고, 나엘의 1-1-1체제도 타이밍이 많죠. 거기다 워러쉬+프텍러쉬등의 올인성전략은 말할 필요도 없으며... 거의 모든타이밍에 오크에게 견제를 가는 주도권도 쥐고 있구요. 그냥 까놓고 곰드라 가도 쎕니다 (-0-) 그렇다고 오나전이 예전처럼 아주 암울한건 아니고 4.5:5.5 이정도로 밸런스는 어느정도 차이있다고 생각하죠. 근데 나엘이 되려 불리하다는건 좀... 오언전밸런스는 심각하게 파괴된거와 마찬가지로 이번패치에 언나전도 심각하더군요
08/08/07 01:53
나이트엘프는 언데드전 팬더 같은 (중립)영웅빨로 어떻게든 될지 몰라도
오언전은 그야말로 답이 없죠... 2티어에서 오크한테 언데드는 걍 밥일뿐...
08/08/07 09:48
마음의손잡이님// 원래 3,4위전과 결승전은 오프라인으로 치뤄졌습니다.
온라인 리그이다 보니 다른 경기들은 모두 온라인이고, 결승전과 3,4위전만 오프라인이죠. 스타경기는 모두 오프라인이지만 방송경기이지 않습니까? 넷상으로만 게임을 하는게 아니고 무대를 만들어 하는 오프라인이란거지요.
08/08/07 09:54
Mr.Children님// 오나전에서 나엘이 더 안좋다는 말은 아닌듯 합니다.
오나전은 확실히 나엘이 조금이라도 더 유리하니까요. 오나전에서 오크<<나엘이라는 인식에 있는것에 반해 성적은 오크가 낫다 그러니 생각보다 벨런스가 심하게 안좋진 않다. 정도로 해석하면 될 것 같네요. forgotteness님// 님의 댓글은 몇번 본것 같지만... 나엘을 조금 싫어하시는건지... 나엘을 너무 강력하다고 생각하시는것 같군요. 나엘이 좋은 종족이긴 하지만, 확실히 언나전의 벨런스는 예전부터 언데드가 조금 유리하다였습니다. 5:5 혹은 4.5:5.5 정도였더라도 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엘은 휴먼과 5:5의 승부고 오크와 6:4 언데드에게 약간 밀리는 형세니 강력한 종족이죠. 근데 드라 패치이후엔 확실하게 4:6정도 이상으로 벌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언데드 유저인지 아니면 다른유저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건 인정하셔야 할겁니다. 이건 나엘유저만의 생각이 아니니까요.
08/08/07 11:52
아직도 사나난 하시는 분들은 대체 뭐이신지...
패치 이전에도 언나전은 터번이 존재하는 맵에서도 5.5:4.5 정도로 언데가 유리했습니다. 터번이 없으면 그 차이는 훨씬 컷고요. 게다가 패치 이후엔, xp 에서도 포더킹님이 종족별 상위랭커 10명(40명)을 조사해서 글 올려 놓으신 걸 보면, 언오전 보다 오히려 상위에서는 언나전이 더 언벨런스라는 글도 있었죠. 언데가 오크한테 힘든 건 알지만, 이제는 나엘도 언데에게 거의 그 수준으로 되어가고 있고, 언데는 휴먼의 타워에 가골이라는 전략도 타워하향으로 쓸 수 있게 되었고, 카드가 더 많아졌죠. 최근 베넷에서 가장 많은 종족은 오크고 게시판 글들을 읽어보면 오크>휴먼>나엘>언데 순인 거 같더군요. 아직도 사나난 하는 분들 보면 좀 그렇네요. 오크도 최근엔 전략이 많아지고 운영도 정말 체계화 되서 예전같은 나오전 벨런스는 사라진지 오래인데 말이죠.(게다가 6년전에 쓰이던 워러시를 아직도 얘기하시는 분들은 대체;;)
08/08/07 12:45
나언전이 오언전만큼이나 언밸이라는 건 아직 시기상조입니다...
이는 현재 래더 상위에 랭크되어있는 플레이어들의 종족별 승률을 보면 알 수 있죠... 물론 최근의 대세는 오크인 것 만은 확실합니다... 패치로 인해 상대적으로 가장 많은 이득을 보기도 하였고, 전략도 많이 개발되었죠...
08/08/07 12:50
나오전 같은 경우에는 확실히 5:5가 된것 같습니다.
로어 전략은 거의 사라지고 왠만하면 매스탈론 전략인데, 결국 잘하는 쪽이 이기는 듯한... 나오전 보다 더 언밸이라는 소리도 있었던 휴오전도 최근 선마 땡그리폰 전략이 아니면 딱히 휴먼이 나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08/08/07 16:12
언나전이 5:5, 휴오전이 5:5라는 이야기 아무리 해봐야
2Tier에서 오크에게 완전히 말리는 언데는.... 콸콸콸;;; 진짜 맵에서 어택클러랑 헤글좀 그만 떨어지게 해라고 (말도 안되는) 징징대기 해봅니다 -_-;
08/08/07 23:50
이사무님// 6년전에 쓰이던 워러시는 지금도 쓰입니다. ^^; 나나전에서는 뭐 아주 자주쓰이지만 타종족전에서도 종종쓰이죠. 2:2 어렝할때도 많이 쓰이고요
08/08/08 03:20
굴에게 리치킹의 축복 뭐 이런 업글 만들어서;
공성 공격에 데미지를 줄어주게 만들어서 구울을 레이더의 확실한 카운터로 하면 밸런스 맞아질꺼 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예선 지켜봤지만 오크 고전했습니다. 예선통과가 언데드와 더불어 최소인 4명이죠.
08/08/11 12:35
나엘은 문때문에 사기소리 듣고,
휴먼은 슥하이때문에 사기소리 듣고, 오크는 린, 굴비때문에 사기소리 듣는데, 노시퍼도 인정한 야언................................................ㅠ.ㅠ
08/08/18 15:18
keke님// 장재호 선수를 제외하면 국제대회 성적이 좋지 않기에 그런것 아닐까요?
언제쯤인지는 기억안나지만... 장재호선수가 전승우승 할때쯤 장재호선수 성적 포함하면 나엘이 50% 승률 약간 넘고... 장재호선수 빼면 완패당하던 시절도 있었던 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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