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는 http://www.wemadefox.com 의 보도자료입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NSL로 인해 잠시나마 워3붐이 이는 거 같아 좋은

래더승률 0.01%, 카오스승률 10%의 비스군입니다.

얼마전 NSL이 온게임넷을 통해 방영되면서 가장 많은 관심을 지켜보지만,

"제5종족" 장재호 선수의 광탈에 충격을 받고, 윤덕만 선수의 탈락에 충격을 받고 몸져누울뻔하다가

지인의 연락으로 벌떡 일어나 위메이드 공홈에 들어갔더니 즐거운 소식이 올라왔네요

WC3L은  WC3L은 16회를 맞는 전통의 팀 리그입니다.
개인전인 WCG를 제외하면 워크래프트 대회중 가장 큰 대회가 아닌가 할 정도로 규모면에서나 참여면에서나 대표적인 대회로 알려져있습니다.

팀플2경기 개인전4경기 에이스전 1경기로 구성되어 있구요.(ACB와 비슷하다고 하네요)
팀플2경기는 2명이 1조로 2경기 모두 펼치게 됩니다. 개인전은 팀플에서 참여했던 선수가 나올 수 있으며
엔트리 최소인원은 3명부터로 알고 있습니다만(혹시나 빠뜨리거나 놓친 점 있으면 말씀해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위메이드 폭스의 WC3L 결승전 상대는 장재호 선수의 전 소속 클랜으로 유명한 MYM이었다고 하네요

위메이드 폭스는 장재호(Moon, 나이트엘프)와 박준(Lyn, 오크) 그리고 윤덕만(Soccer, 나이트엘프) 이 주 엔트리로 알고 있습니다.
(위메이드 엔트리에 대해 자세히 아시는 분은 덧글로라도 부연설명을 좀...외국사이트 읽는데 어렵네요..)

거듭되는 장재호 선수의 부진에...탄식을 하며 부활을 기대했는데 팀리그에서 승리했다는 소식을 들으니 참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덧붙여 위메이드 폭스팀의 WC3L 우승 축하합니다.

*PGRW 클랜의 번창을 기원합니다.

*0.01% 승률의 래더뉴비도 같이 할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