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6/05/28 00:59:44
Name 쿠엘세라
File #1 사진21.jpg (0 Byte), Download : 972
File #2 사진24.jpg (0 Byte), Download : 919
Subject 세중게임월드는, 여러분들에게, 어떤 곳입니까?


우선, 다소 흥분 상태에 빠져 있었고, 그 흥분이 조금은 가라앉은 상태에서 글을 쓰지만, 제가 지금 느끼는 감정이 어떤 것인지
굳이 여과하여 전달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이 글의 삭제도 각오하고 있습니다.

세중게임월드는 넓습니다. 편하게 앉아서 관람하시기에 좋은 의자도 제법 많이 구비되어 있고, 서서 보신다 하여도 나름대로
시선처리의 불편함 없이 대형 PDP를 통해서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전 세중게임월드가 참 맘에 듭니다.

그런데 오늘 가서 본 관람객 분들 중에선 그러신 분들이 많지 않으신 것 같더군요.

오늘 가서 무슨 생각을 한 줄 아십니까?

솔직히 그 자리에 있는 관람객 분들, 다 내보내 버리고 싶었습니다.

사진은 빙산의 일각입니다.

자신의 방에다 저렇게 하고 사시는 분들이 아닐 겁니다. 아니 설령 자신의 집 안방, 거실, 혹은 백보 양보 해서 자기만 쓰는 방이나
창고를 저렇게 쓰시는 분이 있다손 치더라도, 여기서 이러시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세중게임월드가 방음벽 공사를 멋지게 끝냈다고 했을 때, 가봐야지 하는 생각이 늘 머리에 맴돌았지만 그때마다 저를 그냥
주저앉힌 것이 두 가지였습니다.

하나는 '자리 있음'을 표시하는 쪽지와 물건들, 하나는 바로 사진에 드러난 수많은 쓰레기들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이정도까지는 아니었습니다. 정말 이정도까지는 아니었습니다. 오늘따라 많은 분들이 와주셨고, 그 많은 분들 중
공중도덕을 지키지 못하시는 분들이 어쩔 수 없이 생길 수 있다는 거, 압니다. 하지만 오늘 경기가 끝나고 나서 본
세중게임월드는 말 그대로 '난지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제가 너무 큰 것을 바라는 겁니까? 말도 안되는 부탁을 드리는 겁니까? 껌종이에 신문지는 양반입니다. 쏟아진 끈적한
음료수에 오늘은 락앤락 통까지 하나 버려져 있더군요. 바닥에 저 널브러진 쓰레기들이 오늘만 사람이 많아서였다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세중게임월드를 찾는 분들께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니, 메가 스튜디오와 앞으로 열릴 용산 상설경기장을 찾는 분들께도
미리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려주시길 바랍니다. 그 바닥에 버린건 여러분의 양심이라는 거창한 표현은
하지 않겠습니다. 여러분이 남기신 그 흔적들이, e스포츠라고 포장된 세계의 의식 수준을 알게하는 척도가 된다는 사실만,
그 사실만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위는 멋지게 차려입고 열광적인 지지가 있다고 생기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e스포츠의 진정한 팬이라면, 팬으로서 가져야 할
의무감을 깨달아 주십시오. 선수에 대한 맹목적인 비난, 오프라인에서의 자리 싸움, 그리고 오늘 제가 쓴 쓰레기 문제에
이르기까지, 여러분이 충분히 해주실 수 있는 것들입니다.

오늘 세중 게임월드를 찾아주신 여러분께 감히 묻겠습니다.

세중게임월드는, 여러분들에게, 어떤 곳입니까?

- sickal wrote
* 메딕아빠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5-29 21:32)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타조알
06/05/28 01:04
수정 아이콘
좋은글이네요...
무척이나 공감이 가고 저도 반성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두사람이 열개가 넘는 자리를 종이 한장 찢어서
'자리있음'이라고 표시하는것이나
바닥에 떨어져있는 쓰레기를 볼때마다.. 왜저럴까 싶다가도
문득 돌아보면 저 역시 쓰레기를 버리고 왔던 기억이 나네요

반성하겠습니다. . .
06/05/28 01:06
수정 아이콘
성숙한 관람문화가 필요합니다. 이스포츠의 시작점은 어떤 거창한 게임도 아니었습니다. 그렇다고 어떤 특별히 마련되어 거대한 기업들이 선두가 된것도 아닙니다.

이스포츠의 시발점은 바로 자그마한 세계에서 선수들과 팬들이 서로 모여서 이루어낸 시작은 미약하였지만 끝은 창대하리라는 말처럼 커진 것이 이스포츠였습니다.

이런 이스포츠의 중심에서 팬이라는 존재는 이스포츠의 핵심이자 지지세력입니다. 결국 이런 팬심은 이스포츠가 지금 이자리에 있게 해준 원동력이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관람문화도 좀 더 성숙하게 팬들의 분위기도 좀 더 성숙해져야 합니다. 이스포츠가 계속 커지고 나아간 반면에 팬 문화는 오히려 예전보다 퇴보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칼잡이발도제
06/05/28 01:22
수정 아이콘
Sickal 님께서 쓰신 글이군요. e스포츠 팬으로서 대신 사과라도 드리고 싶습니다. 이글은 좀더 많은 분들이 볼수 있도록 ACE나 추천게시판으로도 전해졌으면 좋겠네요.
06/05/28 01:31
수정 아이콘
이런 글엔 글자 세개와 느낌표 하나만이 있을 뿐이죠. '추게로!'
우루루쿵쿵
06/05/28 01:33
수정 아이콘
경기가 너무 보고싶어서 당일 부산에서 서울로 기차타고 서울가서 코엑스에 2시에 도착을 했습니다..도착해서 스튜디오에가니 "자리있음"이라는 종이가 여기저기 붙어있습니다...엉청 기분이 안좋아지는건 어쩔수 없는거겠지요..!!!
요즘 야구장이나 농구장 그리구 축구장도 응원문화와 관중문화가 아주 많이 성숙해지고 있습니다..자기 쓰레기는 나갈때 버리고 가던가 아니면 가방이나 비닐에 챙겨서 나가고는 합니다...
이제는 경기장을 찾을실때는 성숙한 관중문화와 공중도덕을 잘지켜졌으면 합니다.
참고로 그날 넘 기분이 나빠서..사실 첨으로 경기장에 간날이였습니다...기분이 나빠서 결국은 경기를 안보고 술먹으로 갔습니다..실망을 넘 크게 했었네요!!!
greatest-one
06/05/28 01:45
수정 아이콘
추게로 보내고 싶은 아주 멋지고 날카롭고 정성어리고 깔끔한 글입니다.
제가 할말을 정확히 호소력있게 해주셨네요... 감사드립니다.
06/05/28 02:01
수정 아이콘
일단은.
'추게로'

우리나라.. 도덕적 의식수준이란게.. 아예 사라져버린것 같습니다.
특히나 '공공장소'에서의 기본적인 도덕관념이 없어진건지...
쓰레기 뿐만이 아닌 고성과 자기만 아는 이기주의.. 그에 대한 지적에 대해서는
'내 마음'이라는 편한 잣대... 후우..

제가 지금 경북대 도서관에서 일하고 있는데... 참 웃길 노릇입니다. ^^
스포츠 관람을 위한 경기장에서도.. 일반적인 거리에서도..
버스나 지하철같은 대중교통. 그리고 도서관..
개념은 어디다가 팔아먹었는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쩝..
*블랙홀*
06/05/28 02:08
수정 아이콘
추게로! 공중도덕 지키기가 그리 힘드신가요??
조금만 하려면 충분히 깨끗해질텐데요..
공중도덕좀 지킵시다...
하얀그림자
06/05/28 02:51
수정 아이콘
당연한 것을, 이렇게 호소해야 된다는 것 자체가 참 안타까운 현실...
06/05/28 03:03
수정 아이콘
헐;; 쓰시는 닉네임이.. "귀족의 검" "귀족 전사의 상징" 쿠엘세라!! ^^;;


흠흠 ;; 아무튼 ;;

어우, 거기에 잘 찾아보면 휴지통 2개나 있는데..
잘 안 버리려고 하더군요..
저런걸 어떤 아주머니 한분이 치우시는데..
거참 쓰레기 주워가시는 것도 마음대로 못하게 하는 비도덕적인 팬들도 있고..

근데 꼭 저기서 e스포츠 팬이 아니고..
세중은 그냥 연인이나 지나가시는 분들 앉아서 쉬고 가는 곳이라..
다른 분들이 저러시는 경우도 더 많은 거 같아요..

아무튼 이런 좋은 글은 추게로 가지 않더라도..
좀 여러 곳으로 많이 퍼져나갔으면 좋겠네요.
7drone of Sanchez
06/05/28 03:33
수정 아이콘
데미안님// 저 평일 시간 남을 때, 제일 많이 가는 곳이 반디루니스인지라, 한가한 세중을 너무나 많이 접해봤는데요,
오히려 낮시간의 세중에 들리는 분들은(조용한 빈좌석에서 잠깐 쉬어가시는 분들) 자기정리 너무나 완벽히 하고 갑니다.
다만, 경기가 있는 날이라던가, 대박매치업이 있다면 90%이상 빈자리임에도 불과하고 오히려 앉을 자리가 없죠. (파지 한장 올려놓아도 자리있다는 표식이라던데...)

점점 e-sports 판이 커짐에 따라 그걸 즐기는 팬의 의식도 향상되야 할텐데 말이죠.
가끔은 축구장에서 응원하는 붉은악마들이 경기 후 정리타임을 갖는 게 부러울 때가 많습니다.
그렇게 많은 이들이 운집해있음에도 (물론 100% 수거율은 아니겠지만) 사후처리 의식은 좀 본받아야하지 않을까요?
예전에, 잠실에서 열린 한일전때 울트라닛뽄이 파란 봉지 응원을 펼쳤던 적이 있었죠. (잠실에서 했을 때니까 좀 오래전 일입니다만..)
아마 그 무렵즈음 펼쳐진 연고제때, 고대측 진영에서 빨간 봉지로 응원하는 걸 도입하더라고요.
물론, 응원도구로서도 쓰였지만(우비로도 썼었던;;) 경기 후엔 최소 자기가 버린 것들은 담는 모습이 꽤나 인상적이었습니다.

봉지 응원까진 아니더라도 무언가 해결책이 뾰로롱 나타나길 기원하면서 성숙한 관전의식이 어서빨리 정착되길 바래요!
햇살의 흔적
06/05/28 04:25
수정 아이콘
매우 공감합니다만, 제가 이렇게 덧글을 쓰는 이유는 좀 쌩뚱맞지만;

와우 유저시군요! 최고의 탱킹검 쿠엘세라
닥돌이는 닥탱하라고 눈보라사에서 만들어주신.. ~_~

전 줄진(전쟁15썹) 얼라&호드 입니다.
햇살의 흔적
06/05/28 04:25
수정 아이콘
쪽지나 답댓글 부탁드려요~ 반가워서요
차라리죽을까?
06/05/28 07:42
수정 아이콘
게임내에서도 자리다툼, 게임외에서도 자리다툼..'님 여기 제자리에요. 다른곳으로 가주세요.'이딴얘기 듣기 너무싫습니다. 자기자리가 어딨습니까? 자기 자리라면 앉아있어야지 종이만 두면 그 종이한장이 그자리의 소유권을 나타냅니까? 시험기간에 도서관에서도 책만 덩그러니 놓고 가방들고 어디 갔는지 내내 보이지도 않고 앉아서 할라치면 제자리라고 비키라는둥..정말 지겹습니다..
Go2Universe
06/05/28 09:27
수정 아이콘
쿠엘세라는.. 이제 서민검 아닌가요?
아드보카트게
06/05/28 10:37
수정 아이콘
쓰레기와 더불어 양심을 버리고 있군요. 그런데 이런 문제는 양심적인 호소도 좋지만 사실 저러는 분들이 그런 호소 들어줄 분들도 아니고 좀 강력한 대처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공중도덕 안지키려다가도 옆에서 강한 압박이 들어오면 어쩔수없어서라도 지키죠. 대회주최측이나 아님 팬클럽이라면 거기 대표(?)가 회원들에게 저런 문제를 발생하지 않게 주지시키는 등... 그런 노력이 시급하다는 생각입니다.
06/05/28 12:55
수정 아이콘
일찍온 사람들은 어쩔수 없지 않나요.. 계속 그 의자에 앉아있으라는건..좀 무리일거 같은데요..-0-;;;; 다른 사람이 대신 자리 맡아준다거나 그러는건 문제가 있지만 일찍와서 자리맡고 돌아다니는건 괜찮다고 봅니다만..
차라리죽을까?
06/05/28 14:39
수정 아이콘
윗님.//그러면 차라리 의자에 이름을 써놓겠습니다..
항즐이
06/05/28 17:17
수정 아이콘
레젠님// 글쎄요. 전 별로 좋아보이진 않던데요..
06/05/28 17:39
수정 아이콘
나빠보일게 뭐가 있습니까.. 자기가 일찍 와서 자리맡고 돌아다니는건데.. 사실 거기 일찍와서 자리맡고 돌아다녀도.. 엄청 힘들어요..;; 그래서 오프 뛰고 싶지도 않고.. 세중에서 입장표를 주던가 해서 이런 문제가 안발생하면 좋겠지만 그게 되지도 않고.. 선착순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일어난 문제인 것이지.. 자기자리 맡고 그러는것은 나쁜행동은 아니라고 보네요.. 오지도 않는 사람자리를 대신 단체로 맡아준다던가 하는 행동만 아니라면..
06/05/28 17:58
수정 아이콘
자게에 굵은 글씨로 한달 정도 있다가 추게로 갔으면 좋겠네요.
자기 자리 정리 안 하는 건 비단 이스포츠경기장만의 문제가 아닌 것 같네요. 극장에 가서도 그렇게 쓰레기 가지고 나오라고 - 입구에 커다란 쓰레기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 선전해도 그게 귀찮아서 그냥 자기 자리 밑에 슬쩍 놓고 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김홍석
06/05/29 01:36
수정 아이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하나더 건의하자면, 늘 이런 문제에 부딪힐때마다 소수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윗글에는 전적으로 공감하면서 덧붙여볼까합니다. 관중석 옆에 쓰레기통 하나 갖다 놓는 센스.. 아니면, 쓰레기를 들고 돌아가 달라는 멘트~ 요런것들과 함께 개개인의 책임의식이 병행되야겠죠. 자율이란, 그것을 행할때 의무감보다는 만족감이 들었을때 뿌리내릴수 있는거죠. 혹시 남의 쓰레기를 줍고 싶은데 주변에 쓰레기통이 보이지 않아 망설였던 분들 없으신가요. 전 그런쪽으로 늘 접근하려고 애씁니다.
꿈의연속
06/05/29 14:35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엔 pgr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은 저러시지 않을거 같습니다. 아마 대부분 pgr이라는 사이트 자체를 모르는 학생분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06/05/30 08:43
수정 아이콘
음.. 저도 항상 생각하는문젠데.. 굳이 세종뿐만 아니라 붐비는 피서지 가면 꼭 떠날때쯤 되면 엄청나게 쓰레기가 여기저기.. 저는 그런건 좀 못보는 성격이라 치우고 오는데요.. 진짜 우리나라 국민의 60프로만이라도 제데로된 도덕의식을 갖고 행동했으면 좋겟습니다
김태엽
06/05/30 12:47
수정 아이콘
자리 미리 잡아두는거, 상당히 꼴불견인거 같은데요. 거기가 지정석이 있는것도 아니고. 우리가 버스타거나 할때. 줄을 섰다가 일이 있어서 줄 밖으로 빠지고 난 다음에 일 보고 다시와서 '아까 나 여기 서있었으니 다시 서겠다' 라고 하는거랑 뭐가 틀린지 모르겠습니다만. 자기가 앉아있을때가 아니면 그 자리에서 비키는건 그 자리의 소유권도 같이 비키는겁니다. 일부 몰지각한 팬들이 특히 자리 맡아두기 많이 하던데, 기본적인 매너조차 실종된거죠.
06/05/30 13:55
수정 아이콘
요즘 어린애들은 거의 대부분 저렇습니다. 수학여행이나 수련회 가서 학생들 10분이라도 서 있다 간 자리 보면 바닥에 쓰레기가 넘쳐 흐릅니다. 종이 쓰레기나 과자 봉지야 줍는다 치지만, 음료수 남은거나 껌 그냥 바닥에 뱉고 간거 보면 정말 화가 나다 못해 가슴이 아픕니다.
김재훈
06/05/30 14:03
수정 아이콘
지난 보스니아의 평가전 수많은 시민들이 모였음에도 스스로 쓰레기를 줍는 모습에 감동했었는데...
06/05/30 15:37
수정 아이콘
공감글이네요.
그래도 제가 갈 때마다 꽤 깨끗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래를 안쳐다봐서 그런건지...; 이 글보시고 많이들 자각 했으면 좋겠네요. 저도 주의해야하겠구요^^
강은희
06/05/30 20:18
수정 아이콘
아 전 평소에도 쓰레기는 절대 바닥에 버리는 성격이 아니라-_-; 길 가다가도 쓰레기나 담배꽁초 함부로 바닥에 버리는 사람들 보면 진짜 화가 날정도입니다; 저러면 안되죠!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립시다.
안티테란
06/05/30 23:05
수정 아이콘
레젠님처럼 해도 되면 새벽에 30개 정도 예약해버리고 저희 과 스타 매니아들 다 초청해도 되겠군요.
우루루쿵쿵
06/05/31 04:31
수정 아이콘
차라리 경기끝나고 다 가고나서 경기전날 다 "자리있음"붙이고 가면 진짜 다 초청해도 되겠군요!!!
똘똘한아이'.'
06/05/31 10:11
수정 아이콘
정말 이런거보면 반성해야합니다..응원하는 팬들이 많아야 먹고사는 게이머지만;; 이런점이잇다면 발전한다해도 무슨소용잇겟습니까;; 기본적인 공중도덕을 지키는게 더 우선이겟죠;; 글고 저도 예전에 친구들이랑 보러갖을떄 자리가잇어서 앉을라고햇는데..황당하게 자리잇음 하면서 써놔잇더라구요;;
사고뭉치
06/05/31 12:48
수정 아이콘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축구장이나 야구장에서는 되려 안버리는데.. 아직도 가야할길이 멀었나봅니다. >_<
남들은 점점 성숙해지는데.. 어째 게임계는 점점 심해지는 걸까요. ㅠ_ㅠ
게으른 저글링
06/05/31 16:48
수정 아이콘
이런 지적이 좋은 문화를 만들어 가겠지요.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67 YANG..의 맵 시리즈 (10) - Halo Effact [27] Yang9527 06/06/30 9527
266 YANG..의 맵 시리즈 (9) - Blue Diamond 2 [16] Yang8228 06/06/30 8228
265 [스타 추리소설] <왜 그는 임요환부터...?> -68편 [32] unipolar9745 06/06/27 9745
263 테란의 여섯번째 왕자. 테란의 트렌드는 돌고 돈다. [24] 시퐁15008 06/06/24 15008
262 Ongamenet Map Architect Team에게 드립니다 [9] Love.of.Tears.10283 06/06/23 10283
261 [스타 추리소설] <왜 그는 임요환부터...?> -67편(BGM) [39] unipolar8995 06/06/15 8995
259 더 파이팅 pgr 버전 [51] 겜방사장13326 06/06/21 13326
258 [sylent의 B급칼럼] 한동욱의 ‘테란 살리기’ [24] sylent11641 06/06/17 11641
256 나의 영웅들, 나의 테란들. [45] 시퐁11060 06/06/17 11060
255 박용욱의 수비형? [27] 김연우11413 06/06/16 11413
254 월드컵 이모저모 - 프랑크푸르트(1) [23] 종합백과11001 06/06/12 11001
253 옵저버를 한다는 것... [33] 쿠엘세라12533 06/06/09 12533
252 [특별기획] 2006 독일 월드컵 F-H조 최종전망 및 Q&A [18] hobchins9974 06/06/04 9974
251 [특별기획] 2006 독일 월드컵 A-E조 최종전망 [13] hobchins8910 06/05/30 8910
250 맵에서의 저지선, 그리고 백두대간 [48] 김연우10374 06/06/06 10374
248 저에겐 그랬습니다. [15] 가루비9942 06/06/04 9942
246 [잡설]난데없이 클래식과 저그의 만남;;; [20] AhnGoon8765 06/06/01 8765
245 [픽션] 직장선배 스타 가르쳐주기 [13] Lunatic Love9190 06/05/31 9190
244 타국에 잊혀진 고려의 금관 [14] 용용9332 06/05/30 9332
243 PGR유머와 그 대처법 [35] SEIJI11479 06/05/31 11479
242 프로게이머들의 월드컵 시청 방법 [26] SEIJI13763 06/05/30 13763
241 세중게임월드는, 여러분들에게, 어떤 곳입니까? [34] 쿠엘세라10884 06/05/28 10884
240 [잡담] 봄 새벽春曉 [7] Bar Sur7407 06/05/25 740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