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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20 08:06
갑오징어 회랑 조개구이 꼭 드세요. 키조개 가리비 등등~
만약 서초구민이시면 이런 혜택도 http://www.seocho.go.kr/site/ta/index.jsp
12/10/20 11:36
서산사는 1인으로써...이쪽은 딱히 맛집이 없습니다.
간장게장을 좋아하시면 서산 삼기식당, 당진 게눈 감추듯(여기 추천...그런데 안면도랑 좀 머네요.) 간월도도 한번 가보시면 좋을듯 한데...간월도에 굴밥이 유명합니다..맛은 호불호가 갈립니다. 맛동산이 유명합니다. 요즘 대하도 좋습니다.. 꽃게찜도 맛있습니다... 그런데 혼자드시기에는..엉엉. 대천은....저도 잘 안가는 동네라서..그리고 안땡기는 동네..
12/10/20 12:11
태안 사는 1인으로서..혼자서 낭만을 가지고 오신다면 다른 곳을 추천할께요..
대천이야 주변에 유흥건물도 많고 유명한 해수욕장이라 사람도 많다지만 꽂지는 그냥 흔하디 흔한 해수욕장입니다.. 안면도가 최근 많이 발전하긴 했습니다만 그닥 볼건 없습니다. 안면도로 한정 짖지 않고 태안 전체라고 한다면 나름(정말 나름..) 볼것이 있지만 자차 없이는 힘드실겁니다. 버스가 없는편은 아니지만 도시사람이 지방와서 버스 타고 돌아다니기는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태안에서 안면도도 얼추 1시간 거리입니다. 길이 꼬불꼬불해서.......;; 그리고 태안을 중심으로 꽂지 만리포 신두리 등등 모두 갈라져 있습니다. 음식도 혼자서 지역음식을 맛 보기란 힘들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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