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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0/23 20:19:02
Name 삭제됨
Subject 여친 구취 때문에 죽겠습니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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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감
12/10/2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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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올라오는 것 같은데 키스를 안하면 간단합니다?
Mr.prostate
12/10/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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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결석이나 식도, 위장질환이 있을 가능성이 있구요. 건강에 적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오해하지 않도록 잘 이야기해서 병원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김티모
12/10/2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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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취의 이유는 아주 여러가지인데, 이를 잘 닦는데도 구취가 가시지 않는다면 편도결석일 확률이 있습니다. 편도 문제로 음식물 찌꺼기가 끼어서 부패해서 나는 현상인데요. 이건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는 터라 심하시다면 편도선 수술을 해야합니다. 이비인후과 모셔가셔서 검사를 받아보세요. 여자친구분이 마음 안 다치도록 조심히 말씀하시는거 잊지 마시구요.
또한, 위장이 나쁘면 구취가 심하게 날 수 있는데 이건 내시경을 해야 밝혀지는 문제고 매우 심각한 문제일 확률이 있으니 일단은 이비인후과에서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강마루
12/10/2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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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를 아는건 둘째치고 도대체 어떻게 "네 입에서 냄새가 나" 는걸 상처안받게 말 할 수 있죠?????
심심합니다
12/10/2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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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이나 코쪽 문제여도 구취는 심할수 있습니다.
12/10/23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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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무리 돌려 말해도 상처받게 되있습니다.
그냥 직구 던지고 병원가자 해보세요
권유리
12/10/2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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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안받게 얘기하는게 가능하긴할지.. -_-;;
박근혜
12/10/23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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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의 경우도 아니고 남자가 여자쪽에 말하기가 참 난감하겠네요... [m]
12/10/23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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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들 감사합니다.
직격으로 맡으면 소위 '죽어버리는' 상황이 올 지경인데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ㅠㅠ
12/10/23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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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핑계대고 병원이 같이 가보시는게... 진짜 곤란하긴 하겠네요.
MUFC_Valencia
12/10/23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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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되는 말투로 직격탄 날리는건 어떤가요? 최대한 걱정되는 말투가 핵심이겠네요.
'난 너의 건강이 걱정되서 하는 말인데 혹시 위장이나 편도선에 무슨 이상이 있냐'로 시작해서 얘길 해보는거죠.
난 썩었어
12/10/2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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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의사선생님께 구취에 관한 조언을 해달라고 부탁해놓고 그 병원에 가는건 힘들까요?
12/10/23 20:40
수정 아이콘
역으로하면 될것같은데요.

남친인 사람이 먼저 은행같은 냄새심한걸 먹은후 만나서
얘길하다 여친이 어디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이런식으로 말하면

내가 문제있나 그런가? 하고 병원가고 싶은데 같이 가면 어떨까하고 같이 가서 진찰받으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라리사리켈메v
12/10/23 20:50
수정 아이콘
양치 아무리 잘해도 치아 사이에 이물질이 부패해서 생기는 냄새 일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치실 한번도 사용해 보지 못한 사람들이 어금니를 치실로 슥삭슥삭 닦아 낸 후에 실에서 나는 냄새를 맡고,
내 입에는 악마가 살고 있었구나 하고 좌절하는 것을 몇번 보았거든요.
( 물론 저도.......... 겪... )

치실이랑 리스테린으로 치간 잘 닦으라고 권해주시고,
스케일링 한번 같이 받아보세요.
호돈신
12/10/23 20:51
수정 아이콘
보통은 혀를 안닦아서 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12/10/23 20:52
수정 아이콘
그 정도면 꼭 병원을 가야할텐데요...
냄새로 끝나는게 아니라 이런경우 무슨 병이 있다고 들은거 같기도...
Lelouch Lamperouge
12/10/23 20:52
수정 아이콘
음 근데 손바닥에다가 깊게 숨 몇번 내뱉고 바로 맡아보면 어느정도 알겠던데...
한번 여친앞에서 해보시는게..
신승훈
12/10/23 20:53
수정 아이콘
제 친구 여자친구랑 같네요..
이건 말 못합니다.
제 친구 여자친구의 절친들도 알면서 못꺼내더군요.
꺼내면 결별입니다.
제 친구 여자친구도 서구적인 몸매 동양적인 외모 좋은 직업 모두 갖췄는데 흑흑 안타까워요..
12/10/23 20:57
수정 아이콘
이건 친한친구가해줘도 여자입장에서 상처라서... 참 난감하시겠네요 ㅠ_ㅠ
12/10/23 21:03
수정 아이콘
1. 장인어른, 장모님 두분, 혹은 여자친구의 형제자매에게 절대 내 이름을 언급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운을 띄우라고 부탁합니다.
2. 물론 형제자매는 보안유지가 안될테니 가능하면 장인어른 장모님께 사위가 부탁하나 하겠습니다 하고 들어가는 편이 좋겠죠.
12/10/23 21:11
수정 아이콘
혀를 잘 안 닦는게 아닐까요?
양치질 할 때 혀 닦는게 중요하다고 알려주시고 양치후 리스테린도 같이 하세요. 하루 3번.
그래도 안 나아지면 같이 병원 가셔야할 것 같구요. 치과 스케일링도 받아보시는게...
후후하하하
12/10/23 21:13
수정 아이콘
여자친구분의 친구분을 통해서 전달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입냄새가 나는거 같아 남자친구가 뭐라고 안해?' 이런식으로
마이스타일
12/10/23 21:13
수정 아이콘
여친분에게 오빠나 동생이 있다면 한다리 걸쳐서 말씀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그래도 가족이 "언니 입냄새나" 이러는건 충격이 덜할 것 같은데요..
12/10/23 21:14
수정 아이콘
그냥 본인이 이비인후과 갈때 같이가서 진찰받아보자 이러세요... 그게 제일 나을듯...
12/10/23 21:23
수정 아이콘
본인이 입에서 구취가 나는 것 같다고.. 병원한번 가봐야겠다고 말을 꺼내면서 동참하도록 유도해보시는건 어떤가요?

TV를 봤는데 본인이나 타인도 신경쓰지 않으면 잘 못느낄 구취가 나는데 이게 무슨 병때문이라더라...

그걸 보고 나니 나한테도 요즘 구취가 나는 것 같다... 이게 청결히해도 그런다고 한다. 이럴경우 병원에 꼭 가보라더라

병원에나 가봐야 겠다 하면서 너도 같이 가자...

이런식으로..혹은 이얘기를 꺼내면 여자친구분이 자기가 구취나는지 물어볼수도 있으니 그때도 맡아보니 나는 것 같다 라는 식으로

자연스럽게 병원유도하는 방법이 떠오르네요...
12/10/23 21:58
수정 아이콘
나 요즘 입이 텁텁해, 속도 불편하고.. 병원가봐야하나? 이런식으로 병원가는식으로 유도하고..
병원 도착해서 이왕 온김에 같이 검사 받을래? 단순히 같이 건강진단 받자는 식으로..
제 여자친구였으면 이런식으로 했을것같네요. 그리고 입냄새만이라면 다행인........
클로버
12/10/23 22:08
수정 아이콘
이런식으로 말씀드리긴 뭐한데.. 이거 입냄새 없어지지 않음 미래를 위해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문제예요. 고쳐진다면야 문제가 아닌데 그게 아니라면 너무 너무 힘들어요. 보통 남자들이 싫어하는 냄새 1위가 입냄새 두번째가 ... 아실듯.. 여하튼.. 입은 마음이라 키스를 해서 기분이 좋으면 진짜 좋아하는건데.. 입냄새가 심해서 키스도 하기 싫다면 심각한 거예요. 뭐 어떻게 얘기하냐 이런게 문제가 아니죠. 여자분이 모르신다면 말하세요. 입냄새 난다고... 이건 돌려서 말할문제도 아니고...나중에 결혼이라도 한다면 그리고 입냄새가 고쳐지지 않는다면 방법없어요. 이해하고 안고갈 생각이라면 이리 질게에 올리지도 않았지만요.
12/10/23 22:18
수정 아이콘
구취의 원인은 주로 구강내 요인때문입니다(90%) 거기서도 혀의 유두에 주로 낀 것이 문제가 되지요.

양치질도 중요한데 혀를 깨끗하게 해야합니다.

설태제거기를 사드리세요.

나 이거 써봤는데 기분 좋아지더라 이런식으로 말씀드리세요.

그리고 여친 분 혀를 자세히 보셔서 갈라진 것이 보인다면 침이 잘 안나와서 찌거기 제거가 잘 안이뤄져서 구취가 날 수 있습니다. 젊으신분이니 그런 경우는 거의 없겠지만 침이 잘 안나오는 경우라면 구강내과 같은 곳 방문하셔서 치료 받아야 할 겁니다. 근데 침이 안나오는 건 주로 노인 분들이라 걱정 안하셔도 될거에요 [m]
12/10/23 22:20
수정 아이콘
충치 때문인 경우도 많아요~ 여자친구분 충치 있나요?
피지컬보단 멘탈
12/10/24 10:27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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