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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25 01:09
싱글로 스토리 캠페인 하면 무진장 재미있습니다.
저도 워3로 워크래프트 시리즈를 처음 접했는데 오크와 휴먼의 대립(오크가 아제로스 대륙에 오게된 계기) 언데드가 왜 나왔는지.. "오게두어라 서리한이 굶주렸다" "닥치시오 우서!" "왕위를 계승중입니다 아버지" "아버지 끝난겁니까..?" 유행어를 만든 아서스의 등장 언데드를 물리칠수록 아서스의 멘탈붕괴. 이 모든게 리치왕의 계략 등등등등.. 스토리 쩝니다. 워3를 하고 프로즌쓰론(워3 확장팩) 까지 하시면 아서스에게 상당히 감정이입이 됩니다. 그래서 제가 와우를 시작했습니다. (이 후레자식을ㅠㅠ) 프로즌쓰론의 오크미션은 특이하게 RPG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오크의 영웅 '쓰랄' 이 호드의 대도시 오그리마를 세우는데 나오는 판다렌 등등.. 깨알같은 스토리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와우를 하게되면서 워크래프트 스토리본을 찾아읽어보게 되고..(불타는 군단은 뭐고 리치킹은 원래 누구였는데 *&^%$*..) 워크래프트2 시나리오를 워3 맵에 적용시킨 유즈맵도 해보고.. 지금 해도 이상하지 않아요^^; 강추합니다.
12/10/25 01:11
엊그제 이스2이터널 깼습니다.
고전은 고전만의 향기를 간직하고 있죠.크크크 근데 워크3가 고전인지는 의문...
12/10/25 09:18
전 뭐 노바1492라는 겜 아직도 하고있는걸요 뭘..... 남들이보면 딱 망겜이라 생각해도 자기가 재미있으면 하는겁니다. 저도 워3 좋아하고 좀 늦게 시작한지라 밀리는 고수만 남아버린지라 유즈맵 위주로 했었는데 롤이 나오면서 사용자 다 빠져나갔지요. 롤나오기 전까지만해도 워3 나름의 사용자들 꽤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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