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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25 10:57
밖으로 나가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비용"이 문제시라면 국내에서 회화수업이나 스터디 등으로 하실 수 있지만 분명히 얻을 수 있는 능력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시간"이 문제시라면 해외 나가서 직접 부딪치면서 배우는 게 훨씬 빠릅니다.
12/10/25 11:02
해외로 가면 최소한 8시간은 영어환경에 노출되겠죠?
국내에서 그런 환경을 만들면 되긴 됩니다. 하지만 보통은 보통 사람이니까 잘 안되긴 합니다만...
12/10/25 11:17
어떤 업무를 하시는 지도 정보가 없고, 요구되는 수준 높은 영어실력이 어느정도인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3학기만에 한국에서 가능하다면 누구나 수준높은 영어를 구사하겠죠. 피나는 노력을 외국에서 하는 편이 더 확률이 높을 거라고 보고, 그걸 떠나서라도 외국 거주 경험은 좋은 기회라고 봅니다.
12/10/25 12:08
됩니다
실제로 저희 아버지는 20대에 일어, 40대에 영어 독학하셔서 지금 해외영업 아무런 무리없이 잘 하십니다 물론 그 나이대분들이 그렇듯 발음크리가 있긴한데 어휘력부분은 꽤 고급이셨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회사다니면서 회화공부도 충분히 할수있구요 입사를 미루면서 까지 어학연수를 간다? 어학연수가서 실패한 케이스 많이 봤습니다 물론 독한마음먹으면 되겠지만 그정도 의지면 한국에서도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제가 다니는곳이 조선소라서 영어를 꽤 많이 쓰는 편인 회사인데 주위에 어학연수없이 선주들이랑 이야기하고 회의진행하는데 무리없는 사람비율이 높습니다 [m]
12/10/25 12:59
제 친구는 해에 단 한번 나간적 없이 학원에서만 배운 영어로 지금 un에 입사하여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어학연수 다녀온 저는 토익 점수에 목말라하고 있고요. 나가고 안나가고가 빨리 느냐, 천천히 느냐의 차이는 있어도 안나간다고 일정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2/10/25 13:34
수준이 높다 함은... 어휘력 문제일테고, 그건 어차피 혼자 공부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학원을 다니던지.
회화의 경우에는, 어학연수 등을 다녀오면 늘겠지만, 입사하려는 회사가 영어를 많이 써야만 하는 직종이라면, 거기서 일하는게 어학연수 기간의 몇배의 효과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사람은... 닥치면 하거든요;;
12/10/25 14:36
고 앙드레김 선생님도 순수 독학에 해외로 어학연수 단 한차례없이 완벽한 영어구사가 가능했습니다. 노력이면 안될게 없습니다. 다만, 그 정도의 노력을 위해선 엄청난 동기부여가 필요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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