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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08 13:14
시원하게 큰 곳에서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최저가 찾아다니면 나중에 골치아픈 일도 있고 인건비 고려해서 몇 만원 더 쓴다고 생각하면 별로 나쁜건 아니죠. 저 같은 경우는 그쪽이 실질적으로 고향이고 혼자 놀러다닌지도 20년이라 그냥저냥 차비도 고려안하고 물건 사러 다니지만 실질적으로는 전혀 경제적 이익도 없는 일이구요.
하물며 몸이 아프다면 믿을만한 곳으로 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12/11/08 13:56
그냥 지인을 포섭해보는게 가장 낫고요. 사정상 어쩔수없으니 조립의뢰를 하시겠다면 일단 부품은 주문할때는 그냥 사시되 도착한다음 동네 컴터가게에서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아무래도 조립상태로 오면 택배시 파손될 확률도 크고 일단 제품을 뜯어서 완본체를 보내는 특성상 이게 신품인지 아니면 반품받았던 놈들인지 구분이 안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12/11/08 14:18
용산 조립업체는 중고 장난질은 거의 없습니다. 대신 부품 바꿔치기는 주의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A 케이스를 시켰는데 물량을 못구해서 동의없이 비슷한 디자인과 가격의 B 케이스가 오는 식으로요. 그 외에는 대부분 정직하게 영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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