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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1 22:31
졸업 예정자를 선호한다는 것은 문과에도 분명있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졸업 예정시에 분명 취업을 할 수 있었을 텐데 그렇지 못했다는 것에 대한 의구심을 가질수 밖에 없거든요. 그리고 졸업자 vs 졸업 예정자가 붙게 되면 아무래도 졸업자에게는 보다 엄격하고 좀 더 높은 스펙을 요구합니다. 때문에 졸업 유예를 하고서 취업 준비를 이어가곤 하는거예요.
12/11/11 22:42
전에도 수료에 관련해서 물어보신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제가 잘못 기억하고 있는 걸 수도 있겠네요. ^^; 아무튼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질문하신 것에 대답을 하자면 문, 이과 관련해서 구분되기보다는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그에 대해 어떻게 판단하느냐에 따라서 갈리는 부분입니다. 요새 졸업 이후 취직자가 많기도 하다 보니 기업 분위기에 따라서 크게 관여하지 않을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기업에서는 졸업 이후 기간이 길면 그동안 뭐했냐고 물어볼 수 있거든요. 그 기간에 자격증을 취득했거나 특별하게 자기 계발을 하신 게 있다면 크게 문제 없겠지만, 학교에 다닌 것도 아니고 이에 관련하여 제대로 답변을 하지 못하신다면 크게 감점이 될 수 있는 부분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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