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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25 00:27
텔레파시란게 말이 되는지;; 싶네요. 정확히 안된다는 것을 찾을 순 없지만 그냥 이런게 있나 하고 믿지는 않으면 될 거 같습니다. 뇌의 전기적 신호를 해석해서 한다기엔 힘들 거 같고...
12/11/25 00:28
정확한건 기술 내용을 봐야 알거 같네요. 텔레파시라기보다 목 근육이나 성대에 가는 신호를 이용해서 쓰는 것 같습니다. 150단어 정도 밖에 인식이 안된다고 하니 그런거 같네요. 아마도 복화술 비슷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뇌파를 읽어서 하려면 장치 모양이 저거와는 상당히 다를거 같네요. 일단 뇌파를 측정해야 하니.
12/11/25 18:00
비슷한 기술들이 실재로 존재합니다. 현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연구들인데, 대상이 특정한 생각을 할때 뇌에서 측정되는 전기적신호를 탐지해서 그 신호를 가해주면 그 행동이 나타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쥐가 방향전환을 할때 뇌에서 주로 나타나는 신호와 뇌의 위치를 파악하여 그 신호를 뇌에 전극을 꽂아서 가해주면 무선 자동차처럼 조종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원숭이의 뇌에 전극을 꽂아서 신호를 해석하여 그 신호를 로봇팔에 보내주는 방식을 사용해서, 원숭이가 가만히 앉아서 로봇팔로 바나나를 까먹는 영상을 본 기억도 있네요.. 학교에서 세미나때 보았는데 학생들이 다 신기해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직 인간을 대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을 뿐이지 불가능한 기술은 아니라고 봅니다. 사람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는 인권침해적인 문제도 존재하는것이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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