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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1 17:33
뉴욕에 계신다면 우드버리 아울렛을 가셔야죠! 특히나 제가 우드버리에서 추천하는건 boss매장입니다. 나이키팩토리도 괜찬고 프리미엄진(트루릴리전과 디젤)도 괜찬습니다. 우드버리가 부담스럽다면 롱아일랜드쪽에 tanger도 괜찬습니다. 아베크롬비나 홀리스터의 clearance도 쌉니다; 그리고 뉴욕은 음식이 약간 더 싸죠!(팁의 함정이 있지만;) 특히나 피자추천합니다..; 굳이 맨하탄 아니라도 본좌피자집들이 널렸습니다. 맨하탄에 계신다면 little italy쪽 피자집 가셔서 크고 아름다우며 얇은 브루클린 스타일 피자 한번 잡숴보세요. 그냥 치즈피자에 페퍼가루하고 파마산 듬뿍 뿌려잡수시길...
12/12/11 17:35
질문을 반대로 하는게 답하기 쉬울거에요..
미국에서 한국보다 비싼게 뭐죠? 집값 (하지만 지역별 차이가 너무큼, 뉴욕은 많이 비쌀거에요) 레스토랑비 (팁과 부가세 별도라서 더 비쌈) 택시비 (기본적으로 인건비가 들어가는 건 다 비쌈, 자동차 수리비 등.) 그외에는 딱히 생각나는 거 없네요. 나머지는 한국과 비슷하거나 더 싸요. 옷값, 기름값, 식료품값, 전자제품 등등
12/12/11 17:55
2주전 미국 코치매장에서본 가방하나가 650불 정도였는데 한국와서 물어보니 110만원 이라 하더군요.
남자가 사올건 선물용 화장품 이랑 트리플렉스종류의 약, 그리고 면세점 양주 정도 밖에 없습니다
12/12/11 18:03
개인적으로 미국이 한국보다 비싼 건 (LA vs 서울로 해서), 레스토랑에서 밥먹는거, 놀이동산 같은 유흥비 밖에 없습니다.
거의 모든 것들이 미국이 더 싸요. 음식? 전자제품? 뭐, 샤프 같은 문방구류같은 저가 제품이 안나와서 비싸긴 한데 같은 제품은 한국에서 더 비싸죠. 아, 새우깡, 고향만두 같은 것들은 한국보다 아주 약간 비싼데 (거의 차이도 없죠), 배추값이 싸서 김치는 또 미국이 더 쌉니다; 부동산은 비교하기 애매하긴 한데, 사실 이것도 미국이 더 비싸다고 단정지을 순 없습니다. 몰기지 망하고 거기 부동산이 개판이라 여행가서 무엇을 사오시는 것에 대한 질문이신거 같은데, 그러면 왠만한건 다 쌀겁니다. 그냥 상상하시는 제품은 모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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