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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6 13:24
컴퓨터가 조금만 이상해도 손을 쓸 수 없을정도로 컴퓨터에 대해 잘 모른다면 AS가 빵빵한 대기업 제품도 고려해볼만 합니다.
비싼 가격은 일종의 보험비라고 생각하고 지출하면 되는거니까요.. 선택은 본인의 몫입니다. 조립제품을 사고 주변에 있는 수리업체에 수리를 받는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수리업체중에 부품바꿔치기, 고장안난데를 고장났다고 해서 비싸게 받아먹기 등등의 수법의 악평이 많아서 이런것도 조립제품을 사면 염두에 둬야 합니다
12/12/16 13:52
대기업 컴퓨터는 사양이 좀 이상한 경우가 많습니다.
CPU는 최신인데 램이 이상하던지..그래픽카드가 이상하던지 이런식요. 한쪽은 최신이고 한쪽은 영 옜날부품이고... 가분수 컴이라고 불렀는데...
12/12/16 14:27
보통 대기업 컴퓨터는 사람들이 보기에 스펙 좋으라고 cpu나 렘, 파워 (숫자만) 재대로 된거 끼워줍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메인보드가 아주 안좋거나(폭스콘같은...), 파워도 정격파워만 맞췄지 효율도 안좋고 이름 없는거 끼워줍니다. 그리고 가격은 조립식컴퓨터 보다 더 비쌉니다. 저가의 컴퓨터(40~60)를 사신다면 대기업 컴퓨터의 가성비도 나쁘진 않습니다. 그런데 70만원 넘어가는 컴퓨터를 사신다면 한 2일정도만 조립식컴퓨터 공부하시고 인터넷에서 구입하시는게 훨신 좋습니다. (1~2일만 고생하시면 같은 돈으로 더 좋은 컴퓨터 사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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