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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02 20:16
여친에게 물어보세요. 그리고 모든 작업은 여친이 하는겁니다.^^;; 허락 떨어지면 가는거구, 약속 않잡히면 아직은 때가 아닌거죠.
13/01/03 01:29
여친이 부모님께 인사드리자고 나온건가요?
저쪽에서 볼 마음도 없는데 인사드린다고 찾아가면 영 분위기가 어색할 것 같은데요. 그냥 구정 때 과일이나 한 박스 보내시는게 적당할드하네요. 괜히 갈비같은 비싼거 보내봐야 가성비가 떨어집니다. 혹여 가게 되라도 마음에 안들어하신다고 위축되어 어버버하시면 더 힘들어지십니다. 면접이라 생각하시고 자신감있고 당당하게 나가세요. 당신딸은 나만나서 행복하게 살게된줄이나 아세요...라고 맘속으로 생각하시면 능글능글 웃음도 나온답니다.
13/01/03 13:49
이런 문제는 여자친구분이랑 충분히 대화를 하셔야 해요~ 오래 만났어도 여친이 부모님에게 님 이야기를 자주 안 했다던가 하는 상황이라면 갑자기 인사드리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도 있고.. 그냥 포도씨님 말씀처럼 명절 때 비싸지 않은 선물 보내시고 가끔 데이트하고 집에 들여보낼 때 가족들 먹을 간식거리 들려보내는 식으로 천천히 알리면서 가까워지도록 하세요. 저도 저희 부모님이 남자친구를 탐탁치않게 여기셔서 이런 방법으로 접근하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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