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1/04 11:51
후라이팬만 있으면 되는 요리가 있죠. 구절판...
만드는데 손이 많이가서 문제지 난이도 자체가 높진 않습니다. 기본적 칼질과 밀전병을 잘 부치실수만 있으면 됩니다. 아 쓰고보니 재료비가 좀 들긴 하겠네요. 요즘 고기값보다 채소값이 더 부담이되서...
13/01/04 11:55
무난한 토마토 파스타요. 스파게티는 면 삶는거 실패하는 사람 많으니 푸질리같은 파스타로 하세요.
새우살, 조개살, 허브가루만 더 첨가하면 끝입니다.
13/01/04 11:59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409630&no=41&weekday=sat
이건 어떤가요?;;;;;;;;;;
13/01/04 12:16
추운겨울날이니까 미역국 잡채 세트추천합니다 미역국 만들기 쉬워요 꼭 생일아니라도 케익도 추가하면 굿(앗근데 국간장이있어야겠네요)
13/01/04 12:18
여자친구를 위해 만든건 아니었지만ㅠㅠ 전 김밥이랑 유부초밥 같은걸 만들면서 직접 해보게도 하고 하니까 대부분의 친구들이 좋아하더군요.
제 여자친구는 제가 끓인 라면을 제일 좋아합니다.
13/01/04 13:19
파스타 추천합니다. 만들기 어렵지도 않고 폼도 나고요, 그거 아시나요, 파스타면을 소스에 버무리는 남자의 모습에 여심이 선덕선덕한다는거
이미 제품으로 나온 토마토 소스 구매하셔서 여친분이 해산물좋아하시면 새우, 오징어 좀 넣고 다시 조리면 꽤 괜찮습니다
13/01/04 13:26
아 이렇게나 답변이 많이...PGR엔 능력자분이 많으시군요 괜히 오해한 느낌''''
답변 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근데 파스타는 이미 몇번 만들어봐가지고요 조금 더 특별한 느낌을 주고 싶은데.. 다른건 또 뭐가 있을까요...?
13/01/04 13:35
요즘은 뽀대나는 한식도 많아서 추천하고 싶지만 그건 기본 이상의 스킬이 필요해서 그냥 넘어갑니다
또띠아로 만드는 피자빵 어떠세요? 깔초네라고 있거든요, 이태리 음식 중에, 정식으로 하면 어려우니 시중에 파는 또띠아 사신 다음 베이컨, 햄(또는 소세지), 양파, 피망, 양송이 등을 송송 썰어서 팬에 볶다가 피자소스(이것도 팝니다) 넣고 조리세요, 그런 후에 또띠아 윗면 절반 부분에 모짜렐라치즈 얹고 토핑 올려놓고 다시 모짜렐라치즈로 덮은 다음 또띠아를 반달모양으로 접어서 팬 위에서 앞뒤로 노릇노릇하고 구으면 됩니다, 이때 기름을 둘르고 하면 안되요, 완성하면 반으로 잘라서 서빙하면 치즈가 흐르는 것이 보이면서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사실 이거저거 다 구매하려면 가격이 올라가기는 한데 이왕 만드시는 거 여러장 만들어놓고 냉동해두면 두고두고 요긴해서 좋아요
13/01/04 13:32
고추잡채 무난합니다. 고추/피망/양파/마늘/버섯/채썬 돼지 안심 등을 볶고서, 굴소스로 간만 하면 간단하면서도 상당한 퀄의 맛이 나오죠.
특별한 노하우 없이도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음식입니다. 보시다시피 재료도 저렴하고요. 안심은 정육점 가서 채 썰어 달라고 하면 채 썰어줍니다.
13/01/04 13:52
이런 의견도 계신데요, 문제는 계란으로 밥을 마는 것이 기술이 필요한데 가능하시면 이런 것도 좋죠
힘드시면 볶음밥으로 만드시고 접시 위에 납작하면서 봉긋하게 담으신 다음 위에 모짜렐라치즈로 덮고 전기밥솥에서 살짝 가열하면 치즈가 잘 녹거든요, 그위에 케찹으로 하트무늬 그려도 좋을 듯하네요
13/01/04 13:36
동파육이요
돼지고기를 삶고 튀기고 잘라내면 끝입니다 삶을 때 고기냄새 빠지게 와인이랑 허브 각종 야채 넣으면 되고 삶으면서 튀길 때 넣어줄 소스 만들고 먹을 때 곁들일 야채 만들어놓고 소스는 튀기면서 넣어주면 됩니다 시간이 2시간 정도 걸리는게 단점이지만 어렵지 않습니다 레시피 인터넷에 많아요
13/01/04 14:03
오븐이 있다면 홈베이킹은 어떻습니까.. 미리 반죽해 발효까지 해놓고 여친 왔을때 바로 구워서 주면 빵의 향에 한번 반하고 갓 만든 따뜻한 빵에 두번 반할겁니다
물론 제대로 나올때까지 많은 연습이 필요하긴 합니다..;;
13/01/04 14:11
저는 연어스테이크도 추천해요. 일반 스테이크랑 달리 굽기에 대해 그리 예민하지 않고 버터냄새때문에 매우 맛있게 느껴지거든요~
여자친구한테 해줘서 제일 점수땄던 요리는 라따뚜이였고, 연어스테이크는 냄새로는 갑, 파스타는 어쨰 싸구려파스타처럼 만들어져서ㅜ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