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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06 17:47
물어보시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남 보라고 사귀는 것도 아니고 당사자 분들이 좋으려고 사귀는 거니까 상대 분께 마음이 있으시면 잡기 위해 최대한 노력을 해보시는 거고, 아니면 깨끗하게 헤어지면 되죠.
13/01/06 17:50
저는 아직 잡고싶은 마음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잡기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계속 매달리면 더 정떨어질것 같아서요.
13/01/06 18:34
셋중 하나죠.
1. 어떻게든 붙잡는다. 2. 헤어졌지만 좋은 관계로 지낸다. 3. 불편하지만 남남으로 지낸다. 2~3은 사람 성향과 헤어질때의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 크게는 1과 2~3이겠죠. 1의 경우는 별로 추천을 드리고 싶지 않은 이유가, 김경호 노래가사에도 있듯이 "한번 빗나갔던 사랑은 다시 어긋나기에" 권하지 않는겁니다. 그럼에도 1의 경우를 택하게 된다면, 어찌되었든 관계의 틀을 처음부터 새로 구축해야 합니다.(바뀌지 않으면 또 헤어지게 되있습니다.) 근데 사람이란게 쉽게 안변하기 때문에 흔히 권하지 않는거죠. 그정도 각오가 있으시고, 완전히 새롭게 바뀔 수 있을 정도로 사랑하면 한번 붙잡아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근데 윗분들 말마따라 맞는 선택인지는 모르겠군요. (보통 그상태면 이미 매달리고 있거나, 다른 식으로 질문했겠지요. 붙잡아야 맞는지요 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다시 붙잡을 수 있을까요. 이렇게요.)
13/01/06 18:42
오히려 안싸우고 헤어진게 진정한 끝이라고 생각해요
싸워서 헤어진건 순간 감정으로 헤어진걸 수도 있는데 안싸우고 헤어진건 정말 맘정리를 하고 끝낸거이기 때문에요.. 잘 생각해보세요!!
13/01/06 18:57
본인 감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잡든 아니든..
그리고 잡는 방법은 왜 헤어졌는지 어떻게 헤어졌는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13/01/06 21:16
전 예전에 1달사귀고 여자애가 헤어지자고 일주일을 나한테 정떨어지는 말과 함꼐 막 쏟아부었던적있는데 그거 다참고 헤어지지말자고 정말 매달리면서 사귀었던적이있는데 그이후 2년은 사겼습니다. 그기간동안 제가 그여자애좋아하는거보다 그 여자애가 절 더 좋아했었던 것 같고 그리고 사귀는 동안에도 제가 더 위에 있으면서(뭐라표현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사겼네요. 싸우면 전화먼저 끊고 안받고 그러면 울면서 그 여자애가 전화오고 항상 그랬었던 기억이 나니... 선물도 무지받았네요 학생 대 직장인이라.. 아직까지 그 옷들 잘입고다니는데 가끔 미안합니다..크크
제가 큰 잘못들을 수없이 저질러서 헤어진거라 할말은 없지만 헤어진후 적대적관계가 되지도 않았네요. 제가 하고 싶은말은 좋아한다면 어떻게든 잡으세요. 그 이후엔 알아서 또 진행됩니다. 나중 그런거 생각하지말고 지금 잡고싶으면 잡는거고 잡기 싫으면 안잡으시면됩니다. 나중에 싫어질거같으면 나중에 싫어하시면 되구요. 현재 자기 주관대로 진심을 다해서 하다보면 안될 인연도 되게 만들수 있다고 봅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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