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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1/19 15:49:36
Name 라리
Subject 의사들은 라식을 왜 하지 않나요?
라식한 지인들 백이면 백 신세계라고 칭송을 하던데 정녕 의사들은 대부분 안경을 끼더라구요. 그렇게 좋다는데도...

그냥 안경이 편해서 수술을 받지 않는걸까요
아님 의사들만이 알고 있는 미세한 부작용 때문에 하질 않는건가요?

혹시 라식 수술 받은지 혹시 오래되신분 안계신가요? 오래되니까 뭔가 부작용 같은게 생기거나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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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초롱
13/01/1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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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했다가 부작용생기면 일 접어야 되니까 그런 거 아닐까요.
13/01/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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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안전하지 않기때문이죠.

어디서 봤는데, 라식수술은 애초에 하면 안되는 수술인데(안전성에 따른 의사들의 양심이였던거 같네요)
그걸 지금 하고있다고 하더군요.
Pathetique
13/01/19 15:52
수정 아이콘
의사들도 요새 라식 많이 해요.

안과의사 본인도 받고 본인 가족들도 다 해주고 그런 경우 많이 봤습니다.
jamiroquai
13/01/19 15:55
수정 아이콘
뜬소문 아닌가요? 저 수술해준 의사분은 아들 두명 직접 라섹해주셨는데.. 수술 회복기간동안 일을 못해서 안하시나..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3/01/19 16:28
수정 아이콘
라식과 라섹은 다르니까요..
jamiroquai
13/01/19 16:44
수정 아이콘
다른 건 압니다.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3/01/19 16:58
수정 아이콘
뜬 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라섹은 괜찮고 라식은 안좋다는 평들이 많더라구요.
의학적으로 검증되지는 않은 떠다니는 소리입니다.
13/01/19 15:55
수정 아이콘
사실 맣이하기도 하고. . .더애매한게 시간이죠 ㅡ.ㅡ 제주위도 라식많이했는데 직장인으로 넘어가고는 별로 안합니다.
모리아스
13/01/1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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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소문이 널리 퍼진 덕분에 생긴 선입견이죠

많이 합니다.
13/01/19 15:56
수정 아이콘
합니다. 다만 안 하는 이유가. 라식이 되었던 라섹이 되었던 회복기간이 필요해서 그럽니다.
즉, 장기간 오프 낼 수가 없어서죠..
물론 단순한 텍스트 작업이야 빠른 시일내에 업무복귀가 가능하지만, 환자 보는 입장에서는 완벽한 상태에서 복귀해야지..회복도중에 복귀하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크죠.
13/01/19 15:57
수정 아이콘
제가 한 병원은 의사포함 모든 직원이 다 수술받았더군요.

의사들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Necrosis
13/01/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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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합니다
13/01/19 16:03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오해를 했었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다레니안
13/01/19 16:06
수정 아이콘
의사는 왠만하면 라식 못받지 않나요? 완전 회복전엔 업무를 할 수가 없을테니까요.
TheWeaVer
13/01/19 16:06
수정 아이콘
그 의사분이 과거에 안경을 썼던걸 몰랐다면, 안경을 안쓴 의사분이 라식을 했는지 그냥 눈이 좋으신건지 알 길이 없지 않나요 흐흐흐
오스카
13/01/1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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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네요
신용재
13/01/19 16:17
수정 아이콘
의사들이 안하는 이유가 회복기간이 길고 또 라식,라섹을 하게 되면
일반인들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 미세한 빛번짐같은게 있는데
의사들은 아무래도 안좋기 때문이라고 하던데요~~
니가가라하와��
13/01/19 16:21
수정 아이콘
공보의중인 아는사람은 의대졸업하자마자 하던데요? 그냥 근거없는 속설인듯요...
제가 라식한것도 그친구가 하고나서 신세계라고 난리쳐서 입니다.
Dornfelder
13/01/19 16:46
수정 아이콘
몇 년 전 공중보건의사로 훈련소에 다녀왔는데 의대 졸업 후 라식이나 라섹을 했다는 이유로 화생방 빠진 인원이 꽤 되었습니다. 저는 원래 수술 자체를 무서워 하고 특히 눈에 수술 받기가 무서워서 라식 받지 않았지만 의사라고 라식을 피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마도 일반 인구 중 라식 수술 받은 사람의 비율과, 의사 중 라식 수술 받은 사람의 비율을 통계 낸다면 거의 비슷할 것이고, 오히려 후자가 더 높을 수도 있습니다.
Dornfelder
13/01/19 16:48
수정 아이콘
그리고 안과 의사 분 중에서 안경 쓴 분이 많은 이유는 안과 의사들의 업무 환경 자체가 눈에는 극악인 환경이기 때문입니다. 어두운 곳에서 조금씩 비치는 빛을 봐야 하고 미세한 작업을 많이 하기 때문에 라식을 해도 안경을 써야 하는 경우도 많고 라식으로도 해결이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개원가의 안과 의사라면 자영업자인데, 라식 한 번 했다가는 의원을 한 달 가까이 쉬어야 합니다. 그랬다가는 환자 다 떨어져 나갈텐데 무슨 시간이 나서 라식을 할까요.
라식이 사실은 나쁜데 의사가 거짓으로 권하는 것처럼 보시는 분들이 많던데, 그건 억측일 뿐입니다.
Dementia
13/01/19 16:52
수정 아이콘
의사도 합니다. 미용목적도 있어서 젊은사람들이 훨씬 더 많이할 뿐이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13/01/19 17:00
수정 아이콘
의사가 2주 가까이 병원을 비우고 수술할 수는 없겠죠..그이유 아닐까요.
흰코뿔소
13/01/19 17:14
수정 아이콘
그냥 할 시간이 없어서 같은데요. 의사들은 남 건강은 관리해도 자기 건강관리 못합니다. 할 수가 없죠.
대통령 문재인
13/01/19 18:16
수정 아이콘
근거 없는 소문입니다. 제가 라섹한 병원은 의사 간호사 다 라식 라섹 했어요.
그리고 병원 알아보려 여러곳 다녀봤는데 라식 라섹한 의사들 꽤나 많습니다. 오히려 수술 안하신 분을 찾기 힘들어요.
13/01/19 18:46
수정 아이콘
요즘은 의사도 해요..

그런데 외과의사의 경우 눈이 생명이기 때문에 혹시나 모를 미세한 부작용을 우려해서 안하는 경우도 있긴 한걸로 알아요.
일반인에게는 약간의 불편함이 외과의사에게는 밥줄일 수가 있기 때문에요.
13/01/19 20:16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후배도 아빠가 안과 의사신데 저번 겨울 방학 때 라식 수술 받더군요.
그래서 한동안 선글라스 끼고 다녔어요.
안과 의사가 라식 라섹 못 하는 이유는 윗분 말씀대로 자영업자인데 오랫동안 일을 쉴 수가 없어서죠.
13/01/19 20:37
수정 아이콘
나이가들면 라식을 하나마나입니다.. 어르신들 라식안하시는이유가있지요

노안이들면 라식이 소용없기때문이죠...그때문에 나이드신 의사분들은 라식을 안합니다
Courage0
13/01/19 23:28
수정 아이콘
제동생 2001년에 라식 하고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저는 그때는 무서워서 못했는데 지금은 시간이....ㅠ.ㅜ;;
올해는 꼭 할 수 있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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