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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19 15:52
100% 안전하지 않기때문이죠.
어디서 봤는데, 라식수술은 애초에 하면 안되는 수술인데(안전성에 따른 의사들의 양심이였던거 같네요) 그걸 지금 하고있다고 하더군요.
13/01/19 16:58
뜬 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라섹은 괜찮고 라식은 안좋다는 평들이 많더라구요.
의학적으로 검증되지는 않은 떠다니는 소리입니다.
13/01/19 15:56
합니다. 다만 안 하는 이유가. 라식이 되었던 라섹이 되었던 회복기간이 필요해서 그럽니다.
즉, 장기간 오프 낼 수가 없어서죠.. 물론 단순한 텍스트 작업이야 빠른 시일내에 업무복귀가 가능하지만, 환자 보는 입장에서는 완벽한 상태에서 복귀해야지..회복도중에 복귀하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크죠.
13/01/19 16:06
그 의사분이 과거에 안경을 썼던걸 몰랐다면, 안경을 안쓴 의사분이 라식을 했는지 그냥 눈이 좋으신건지 알 길이 없지 않나요 흐흐흐
13/01/19 16:17
의사들이 안하는 이유가 회복기간이 길고 또 라식,라섹을 하게 되면
일반인들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 미세한 빛번짐같은게 있는데 의사들은 아무래도 안좋기 때문이라고 하던데요~~
13/01/19 16:21
공보의중인 아는사람은 의대졸업하자마자 하던데요? 그냥 근거없는 속설인듯요...
제가 라식한것도 그친구가 하고나서 신세계라고 난리쳐서 입니다.
13/01/19 16:46
몇 년 전 공중보건의사로 훈련소에 다녀왔는데 의대 졸업 후 라식이나 라섹을 했다는 이유로 화생방 빠진 인원이 꽤 되었습니다. 저는 원래 수술 자체를 무서워 하고 특히 눈에 수술 받기가 무서워서 라식 받지 않았지만 의사라고 라식을 피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마도 일반 인구 중 라식 수술 받은 사람의 비율과, 의사 중 라식 수술 받은 사람의 비율을 통계 낸다면 거의 비슷할 것이고, 오히려 후자가 더 높을 수도 있습니다.
13/01/19 16:48
그리고 안과 의사 분 중에서 안경 쓴 분이 많은 이유는 안과 의사들의 업무 환경 자체가 눈에는 극악인 환경이기 때문입니다. 어두운 곳에서 조금씩 비치는 빛을 봐야 하고 미세한 작업을 많이 하기 때문에 라식을 해도 안경을 써야 하는 경우도 많고 라식으로도 해결이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개원가의 안과 의사라면 자영업자인데, 라식 한 번 했다가는 의원을 한 달 가까이 쉬어야 합니다. 그랬다가는 환자 다 떨어져 나갈텐데 무슨 시간이 나서 라식을 할까요.
라식이 사실은 나쁜데 의사가 거짓으로 권하는 것처럼 보시는 분들이 많던데, 그건 억측일 뿐입니다.
13/01/19 18:16
근거 없는 소문입니다. 제가 라섹한 병원은 의사 간호사 다 라식 라섹 했어요.
그리고 병원 알아보려 여러곳 다녀봤는데 라식 라섹한 의사들 꽤나 많습니다. 오히려 수술 안하신 분을 찾기 힘들어요.
13/01/19 18:46
요즘은 의사도 해요..
그런데 외과의사의 경우 눈이 생명이기 때문에 혹시나 모를 미세한 부작용을 우려해서 안하는 경우도 있긴 한걸로 알아요. 일반인에게는 약간의 불편함이 외과의사에게는 밥줄일 수가 있기 때문에요.
13/01/19 20:16
제가 아는 후배도 아빠가 안과 의사신데 저번 겨울 방학 때 라식 수술 받더군요.
그래서 한동안 선글라스 끼고 다녔어요. 안과 의사가 라식 라섹 못 하는 이유는 윗분 말씀대로 자영업자인데 오랫동안 일을 쉴 수가 없어서죠.
13/01/19 20:37
나이가들면 라식을 하나마나입니다.. 어르신들 라식안하시는이유가있지요
노안이들면 라식이 소용없기때문이죠...그때문에 나이드신 의사분들은 라식을 안합니다
13/01/19 23:28
제동생 2001년에 라식 하고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저는 그때는 무서워서 못했는데 지금은 시간이....ㅠ.ㅜ;; 올해는 꼭 할 수 있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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