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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21 11:52
잘은 모르지만 레이더병출신으로 말해드리면
그건 주파수라서 사용하는 전파의 주파수를 의미할뿐 발사하는 간격은 아닐거라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주파수는 보통 Hz인데 그게 초당 몇번인지를 나타내는데 전파 발사체가 초당 몇번씩 돌아간다면 헬리콥터 프로펠러처럼 빠르게 돌아갈테니... 굳이 찾는다면 360도로 돌면서 하는 거라면 레이더 전파 발사체를 회전시키는 모터내지는 회전축의 rpm 정도를 찾으셔야 하는게 아닐런지 rpm이 분당 회전수 의미하니깐요. 그리고 딜레이라고 하시면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네요. 순수하게 전파가 출발했다가 물체에 맞고 부딪혀서 돌아오는 딜레이를 말하시는 건지 레이더 감지 범위내에 무언가 물체가 갑자기 보일경우에 레이더에 표시될 수 있는 최상의 경우 딜레이, 최악의 경우 딜레이, 평균 딜레이 이런걸 의미하는지 설명이 조금 부족하네요
13/01/21 12:04
우선 감사드리구요.. 회전축을 위주로 좀 찾아봐야겠습니다..
제가 궁금한 딜레이라는건.. 레이더라는게 쏜 전파가 맞고 돌아오는걸 탐지하는데 그 탐지라는게 바로바로 이뤄지는지.. 아니면 일정 간격으로 이뤄지는지 궁금한겁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연속 시간에 이뤄질것 같지는 않아서요.
13/01/21 12:14
사실 10년도 더 지난거라 잘 기억이 안나는데
발사체 = 수신기 동일하다고 보시면 될거 같네요(기기에 따라서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같을 겁니다.) 레이더 범위가 몇백 킬로미터 이상이 아니라면 전파가 순식간에 발사되어지고 반사하고 돌아오거든요 예를 들어서 레이더 발사체가 분당 6바퀴를 돈다고 가정하고 전면과 후면에 동시에 발사한다고 치면 최악의 경우로 탐지되는 시간은 5초정도 될거라고 생각되고요 전파는 초단위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발사되었다가 반사되어서 돌아오고 그걸 발사체가 다시 받아서 화면에 출력하는 것이기 때문에 연속 시간이라고 보아도 될거 같습니다. 제 기억에 저는 해상의 배를 감시했었는데 낮에 가끔 작은 어선앞으로 큰 화물선이 지나가게 되면은 레이더 화면에는 큰 화물선을 나타내는 점만 표시되고 어선은 안보이게 되는게 실제 창문을 통해서 보이는 광경과 동일 시간에 나타난다고 기억되어있네요 하지만 이건 레이더 종류마다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디지털 레이더도 있고 아직 아날로그 레이더도 있습니다. 이건 말 그대로 무언가 처리하는게 아니라 반사되는걸 화면에 표시하고 서서히 화면에서 사라지고 일반적으로 어렸을 때 영화에서 보던 레이더라고 보면되는데 이런건 아무래도 바로바로 표시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 레이더는 실시간으로 처리되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다고 보기에 바로바로 이뤄져야만 한다고 생각됩니다.
13/01/21 13:18
본문 내용과 덧글에서 말하는 내용이 상이하네요.
덧글의 내용은 Pules Repetition Frequency(PRF)와 Pulse Duration을 조합하여 찾아보시면 됩니다.
13/01/21 14:00
레이더는 그냥 고성능 안테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영화에 흔히 나오는 것은 이 안테나를 360도 회전 시키면서 그 방향의 물체를 탐지 하는 모양입니다 당연히 특정 방향에 고정시켜서 탐지 할 수 있습니다. 즉 전파를 발사하는 간격은 없구요.(항상 쏘고 있고) 그 안테나를 어느 방향으로 할지는 임의이기 때문에.. 한바퀴 도는데 걸리는 시간은 운용하기 나름이다. 정도가 될거 같습니다.
13/01/21 23:47
질문자가 물어보는건 레이더 구성요소 중 안테나의 scan rate 을 의미하는 것 같네요. 그리고 레이더에는 항상 전파를 발사하는 cw방식과 펄스를 주기적으로 송수신하는 pulse-doppler방식이 있어요. PRF는 이 펄스의 송신 주파수구요.
13/01/21 23:50
그리고 재원은 레이더 시스템 마다 다 다릅니다. 운용을 어떻게 하느냐에 달린거죠. 사실 중요한 정보는 표적의 거리/속도니깐 이 정보를 얻기 위해 스캔 속도는 다양하게 운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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