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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05 15:40
요즘 라인을 당길 수 없는 챔프들이 탑의 대세인데요. 케일을 비롯하여 다리우스, 럼블, 녹턴(제가 즐겨하는;;) 등등 이런 챔프들을 플레이할 때 서폿에게 와드 하나 탑에 박아달라고 하세요. 그게 안되면 정글러에게 3렙 때 땅굴을 파달라고 합니다. 둘 중 하나가 안되면 무조건 게임이 말리게 되있어요.
상대가 탑신짜오, 정글리신, 쉬바나같은 미친듯이 2~3렙 타이밍에 강한 챔프로 구성되어 있지 않는 한 왠만한 조합은 먼저 들어오는 쪽이 거의 무조건 불리합니다. 특히 라인이 밀려있기 때문에 미니언한테 맞는 데미지도 엄청나구요. 그런데 3렙 2 vs 2 싸움에서 무조건 이길 것 같은데 적 정글러가 점멸 대신 탈진들고 있으면 뜬금없이 패배합니다. 심지어 마이가 탈진들고 QE딜+평타딜까지 무력화시키면 3렙 싸움에서 점멸든 리신도 이깁니다;;;
13/02/05 16:55
대워목시대이기는 하지만 탑 케일은 내셔-리안-데캡-가엔이 제일 무난한거 같네요.
논트루마님 리플 참고하시면서 운영으로 버티셔야지 케일이 선 방템 가는거는 전혀 메리트가 없죠. 그리고 중국대회에서 케일이 과거 APS류 템으로 하던데 그것도 나름 괜찮더라고요 (역병비수/내셔/구인수/건블/가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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