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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06 14:00
이건 어떻게 해야할수 있는게 아닌거 같은데요; 좌석이 있는 경우는 관리하는 사람에게 자리 옮겨달라고 하고, 없는 경우는 미리가서 다른 쪽에 앉아야죠.
13/02/06 14:07
전 아침에 이미 나와있구요. 이사람은 오후에나 나와서 빈자리 대충 찾아서 앉습니다. 피할까도 생각은 해봤는데 콘센트 때문에 옮기기도 좀 그래서요... 어후 진심으로 담배냄새 신경안쓰고 살아왔는데 담배냄새에 스트레스 받아본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
13/02/06 14:28
근데 딱히 뭐라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 않나요?
본인이든 타인이든 어떤 식으로 얘기해도 상대방이 기분 나빠할 것 같습니다. 흡연 당사자의 매너의 문제지 타인이 뭐라 하기엔 애매하긴 하네요 그냥 지금 떠오르는 생각은 좀 친해지면서 페브리즈(?)같은 냄새 잡는 거 건내면서 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13/02/06 14:31
물론 일반적인 경우야 그렇죠. 저도 원래 담배냄새에 민감하게 구는편은 아닙니다. 제 차에서 친구들이 담배피우는것도 신경쓰지 않을 정도거든요. 근데 냄새가 그냥 나는게 아니고 아주 푸욱 묵은 담배냄새가 나니까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거민중이었습니다...
13/02/06 14:59
여자친구나 여성분께 부탁해서 예쁜 쪽지에 예쁜 글씨체로 힘드시죠로 시작해서 담배태우신냄새가 너무 심해서 그런데 조금만 줄여주시거나 옷 관리좀 부탁드릴게요로 마무리 하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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