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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14 01:19
개인적으로 한국 롤판 최악의 용병술이었다고 생각하는,
라일락을 서포터로 돌렸던 것이 상황을 이 지경까지 끌고 왔다고 생각합니다 ㅜㅜ
13/02/14 01:21
스프링때는 라인전에서 밀리는 모습을 거의 못봤는데 요즘 모습을 보면
섬머 이후로 다른 탑라이너들이 성장한 반면에 라일락은 그냥 솔랭전사에서 머문게 큰 것 같아요.
13/02/14 01:34
전 3대장 이야기 나올때도 건웅, 막눈과는 급이 달랐다고 생각되고 인지도 때문이지 당시에도 메이 같은 선수가
더 잘했다고 생각되네요.... 라일락은 올라운더로 유명했지 약간은 A급에 그치던 탑 실력이 그대로 정체되어서 지금은 B급 수준의 탑 라이너밖에 안된다고 생각되네요
13/02/14 02:14
당시 라일락은 4강에서 래퍼드를 솔로킬냈지만, 결승에서 건웅은 그 래퍼드를 만나서 탈탈 털렸죠. 스프링 때의 기량은 확실히 S급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13/02/14 01:38
하다 못해 한 시즌만 지나도 평가가 달라질 정도로 바뀌는게 현실인데, 한참 전 시즌의 이야기를 가지고 기대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냉정히 말해서 본격적으로 프로화가 시작되고 나서 보여준게 없는데요.
13/02/14 01:58
lg들어가고 나서는 그냥저냥 일반 솔랭전사호지니죠
lg경기에서 비슷하거나 더 강한 팀들을 상대할때 눈에띄는건 봇듀오지 호지니는 아닐 정도니까요 iem상파울로에서 하는걸 봐도 상대적 약팀이니까 딜템으로 가서 라인전 몇번 이겨서 흥했다고 생각해서 더 딜템으로 가다가 한타가서 순삭되서 아무것도 역할을 하는게 없죠 지금으로는 갓판다, 갓퀴, 옴므와 같은 라인급이라고 봐도 별반 다를게 없어보여요
13/02/14 02:25
콘샐 용병이 여러팀에게 최악의 수로 작용한것 같습니다.
콘샐때문에 라일락과 매니리즌이 서포터갔다가 본포지션으로 회귀 했고, 용병이여서 떠난후 새 팀원을 뽑아야 했으며 콘샐을 쓴 팀은 다 예선 탈락.. 라일락의 고질적인 문제점중 하나는 CS 파밍이 다소 뒤쳐지는게 아닌가 싶어요. 너무 여러라인을 해서인지 프리파밍시 미니언 막타가 좀 낮더라구요. CS 챙기는 능력은 연습으로 막 올라가는게 아니라..
13/02/14 06:19
기본적으로 라일락선수는 예전 잘할때도 cs파밍을 잘못했습니다. 다른 프로선수들은 다 먹을수있는걸 계속 놓쳐요.
특히 타워끼고 있는 미니언 원거리 타워+평 1 근거리 타워2 +평1 하거나 스킬로 먹는걸 잘못하는거같아요 막눈선수나 샤이선수는 진짜 타워가 떄려도 하나 흘릴까 말까하던데.. 아쉽네요
13/02/14 06:46
서포터탓하기에는 탑 원딜 왓다리갓다리하며 다른 프로들 이기는 천주가 있어서 그닥 동의 못하겠네요
그리고 서포터할때도 솔랭할땐 항상 탑솔했죠 탑솔로 솔랭1위찍었구요
13/02/14 09:36
심해가 보기엔 그냥 '어라 저러면 라일락이 어렵지 않나?' 싶게 항상 출발을 하고 예상대로 어렵게 게임을 합니다. 물론 중간에 뜬금포로 던지는것도 있지만요.
어제도 럼블 이렐에 상대 정글 짜오면 초반에 탑이 어렵지 않나 싶었는데 역시나 어렵게;; 정글이라도 좀 탑 봐줄만한걸 했어야 하지 않나 ... 예전 경기도 기억해보면 탑 봇 스왑할때도 탑에서1:1 할때도 별다른 초반전략없이 불리한 상성시작해서.. 그냥 그렇게 결과가 나오는느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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