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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2/16 18:04:03
Name WraPPin
Subject 핸드폰 3년약정은 정말로 아닌건가요?
예를들어 36만원짜리 핸드폰이 있다고 치면 말이죠

2년동안 나눠서 내나 3년동안 나눠서 내나 돈내는 양은 같은거 아닌가요??

물론 3년동안 핸드폰을 안바꿀 자신이이있다는 가정하에 말씀드리는겁니다.

제가 한번 핸드폰사면 최하 3년은 쓰거든요.(잃어버리거나 액정이 깨지는것 제외하구요)

근데 제가 지금까지 핸드폰을 가지고 다니면서 잃어버리거나 액정이 깨지거나 혹은 어떤 부분이 깨진다거나하는경우가 한번도 없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핸드폰을 바꿀예정인데(지금사용하는건 3gs...3년이 넘어서;)

3년은 정말 아닌가 2년으로 해야하나 고민입니다.

혹시 3년약정시 장점은 정말 하나도 없는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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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13/02/16 18:05
수정 아이콘
어차피 낼 돈이지만
매달 내는 돈이 적어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sprezzatura
13/02/16 18:09
수정 아이콘
폰 하나로 오래 쓰시는 분이라면 할부기간 길어도 상관없습니다.
장기할부의 장점은 매달 부담금이 적다는거죠. (더 오래 내니 결국 또이또이지만)

저는 2007년에 3년 약정으로 산 피쳐폰 아직 잘 쓰고 있습니다.
13/02/16 18:13
수정 아이콘
3gs 쓰셨으면 잘 아시겠지만.. (저도 3gs 유저였고 3년 1개월을 썼습니다..) 마지막 1년이 상당히 괴로우시지 않으셨던가요?
저도 피쳐폰 시대에는 4-5년씩 썼었는데.. 스마트폰으로 넘어가서는 3년이란 시간이 상당히 부담스럽긴 하더군요.
필수적인 퍼포먼스가 너무 떨어지니... 돈을 떠나서 그 시간에 대한 리스크가 크더군요.
세계평화
13/02/16 18:30
수정 아이콘
폰 약정에서 기기값은 아무 의미가 없을텐데요.
그건 어차피 내야하는 기계값이에요. 중간에 완납하셔도 되는 거구요.
3년 약정 의미는 요금제에만 적용되는거죠. 약정하면 요금제 할인이 들어가기 때문에요.
위약금 문제도 있구요
기계값에 대한것은 아무 의미도 없습니다
홍유경
13/02/16 18:32
수정 아이콘
휴대폰기기값 할부는길어도 상관없지만
문제가 되는약정은 요금제할인 약정이죠
KalStyner
13/02/16 19:06
수정 아이콘
3년짜리 위3 거는 거 아니면 상관없습니다.
나름쟁이
13/02/16 19:57
수정 아이콘
3년할부가 있을뿐 3년약정은 없기때문에 사실 별 문제없습니다. 할부이자를 좀 더 낼뿐.
13/02/16 20:17
수정 아이콘
할부원금만 제대로 이해하신다면 5년할부라도 상관없습니다
할원개념없이 오프가신다면 2년할부 ㅡ 3년할부로 할부금 장난을치는게 문제죠
Ex - 한달 2만원 × 2년 = 48만
한달 2만원 × 3년 = 72만
이런거죠

실사하실거면 크게 문제없습니다
1년쯤 깔끔히 쓰시고 중고로 팔아도 되구요
13/02/16 20:35
수정 아이콘
말이 2년 약정 3년 약정이니 실제로는 회선유지기간만 지켜주면 번이가 가능하기에 약정자체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윗분들 말대로 말이죠
마해보입시더
13/02/16 20:48
수정 아이콘
군대가기전이라면 상당히(...)괜찮을지도...
티파남편
13/02/16 20:57
수정 아이콘
할부이자 무시못해요
13/02/16 22:56
수정 아이콘
오래쓰시면 상관없습니다만
할원 높으면 할부이자가 생각보다 좀 나옵니다.
사악군
13/02/18 10:17
수정 아이콘
저 3년 약정하고 엄청 후회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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