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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16 23:31
1. 임대아파트는 영구임대, 국민임대, 공공임대같이 여러 형태가 있습니다.
각각의 주거형태 및 신청조건등은 여러가지 옵션이 있으니 자신이 어떤걸 원하는지 사전조사후에 한 임대형태를 알아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어느 정도의 정보는 지식인에 검색하면 나오고, 아니면 LH 홈페이지나 APT2YOU.COM 정보를 참조하시는것도 좋습니다. 청약통장이 있으면 신청시에 가점을 높여주니 없으시다면 지금 만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2. 분양정보 및 전세/매매정보는 네이버 부동산, 다음 부동산, KB부동산, 부동산 114같은 사이트에서 잘 다루고 있습니다. 교통편의, 층수, 집 상태에 따라서 같은 평수라도 비용에 차이가 많이 나니 큰 틀만 알아보시고 세부적인 것은 해당지역 부동산 방문이 필수입니다. 어느 지역에 거주할지를 먼저 결정한 다음 그 지역의 아파트를 알아보는 게 순서겠지요. 다만 현재는 대전지역 전세난이 심하니 전세를 알아보시려면 바로 행동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현 상황에서는 아파트 전세보다는 원룸을 추천합니다. 사회초년생이 감당하기에는 아파트 전세비용이 많이 올랐고, 아파트 공간은 혼자쓰기엔 큽니다. 근데 원룸은 비용도 적고 아파트 전세보다는 구하기 쉽습니다) 3. 집을 볼때 잘 따지는 경우는 보통 습기로 인한 곰팡이가 피는지, 햇빛은 잘 들어오는지, 앞이 트여 있어 조망은 좋은지, 통풍은 잘 되는지, 문과 화장실 및 싱크대 수리는 잘 되어 있는지, 도배장판 및 도색은 잘 되어 있는지, 조명은 잘 들어오는지, 도로가 인접해 있어서 차량소음이 문제가 되진 않는지, 주변 편의시설이 가까워서 쉽게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지, 지하철 역이나 버스정류장이 가까이 있는지 등을 봅니다. 봐서 집과 가격이 맘에 들면 계약하는 거구요. 계약시에는... 최우선적으로 이사일자가 맞는지부터 봐야 합니다. 내가 들어오는 날짜에 집을 못비워주면 아무리 좋아도 계약이 안되는 거구요. 그 다음은 집에 근저당이 걸려있는지입니다. 근저당이 넘 많이 걸려 있으면 아무리 좋은 집이라도 하면 안됩니다. 이거 두개는 어떠한 상황이라도 무조건 봐야 합니다. 그 다음은 계약시에 따져봐야 할 것인데... 계약기간을 언제로 하느냐, 들어갈때 수리 및 도배장판은 해 주느냐, 계약금은 언제까지 완납하느냐 등등 협의하는 거죠. 현실적으로 가장 손쉬운 방법은 집을 구하는 것부토 계약하는 것 까지 부모님의 도움을 받는 겁니다. 아무래도 부모님들은 사회생활을 오래 해봐서 어떤 집이 좋은지, 유의사항은 뭔지, 계약을 어떻게 하는지 잘 알고 계실 가능성이 높죠. 자식이 처음으로 독립하는 거니 기꺼이 도와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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