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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21 18:38
시즌2 세기말엔 그래도 잠깐 했던것으로 알고있었습니다만 그 새롭게 리뉴얼되서 망했다는 이야기도 있고 그렇습니다.
정확히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13/02/21 18:45
카오스 공방에서 3:3 4:4 5:5 방들이 있었는데 3:3은 대부분 초보 하수들 방이었습니다.
크립조(정글러)가 없이 라인전 얌전히 하면서 돈벌어서 템 다 맞추고 게임하고 싶은 사람들이 하는게 3:3 이거든요 초반부터의 변수를 견디기 힘든거죠 롤도 마찬가지로 정글러의 갱킹이 없다면 무한파밍후 왕귀가능캐들만 하게 될겁니다 20분동안은 지겨워 죽는거죠 하는 사람도 재미없을 뿐더러 이스포츠로는 사망입니다
13/02/21 19:00
몇몇분들 핀트를 잘못잡으신듯...3:3은 다른맵인데
리뉴얼되고 엄청나게 깊이가 없어진 단순 컨트롤 맵이 되었습니다. 전 3:3이 버그도 많고 문제도 많았지만 생각보다 경험과 팀워크가 필요했던 게임이었던거와 비교하면 너무 재미가 없어요. 그냥 예전 버젼으로 되돌리고 몇몇 버그만 수정하는 식으로 해야될듯요...
13/02/21 19:00
!! 겨우 2판 해봤지만 저는 재밌던데..
변수가 없다라고 하셨는데 라인은 2개인데 플레이어는 3명이라 나름 변수가 있던데요. 수풀도 많고. 5:5보다 한타도 더 일찍 템도 덜 갖추고 일어나더군요. 아직 제가 몇판 안해봐서 그런걸까요
13/02/21 19:13
일단, 익숙하지 않다는 점이 가장 크겠구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즐기질 않으니까, 설령 나는 재미있어도 게임을 하려면 어쩔 수 없이 5:5를 하는 그런 악순환이 되었다고 봐야겠죠. 그리고 lol이 소환사의 협곡 5:5를 기준으로 챔프들의 밸런스를 맞추고 있습니다. 그 때문인지 도미니언, 증명의 전장, 뒤틀린 숲의 챔프간 밸런스는 생각만큼 좋은 편이 아닙니다. 이러한 점도 한 몫을 하겠네요. 3:3 리뉴얼후엔 모르겠는데, 리뉴얼전엔 꽤나 머리 아프고 속도가 굉장히 빠른 맵이었습니다. 라인이 2개인데다가 거리가 굉장히 가까워서 소규모전투가 자주 일어나는 맵이었죠.
13/02/21 21:48
게임이 한번 삐끗하면 우주끝까지 밀립니다
그래도 일발 역전의 희망은 있는 소환사의 협곡에 비해서 뒤틀린 숲은 한번 한타 지면 양쪽 제단 다털리고 거미까지 싹먹고 탈탈 털수 있거든요 그리고 벨런스 자체가 소환사의 협곡을 기준으로 맞춰지는 만큼 뒤틀린 숲은 챔피언간 밸런스도 잘 안맞습니다. 그래서 미리 알아보거나 하지 않고 그냥 잘하는 챔 골라서 도전해보는 유저들이 뭐 해보지도 못하고 무너지는 게임도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활성화가 잘안되는거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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