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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28 14:26
아 그냥 개인 취향입니다.
지금에와서 생각해보면 정말 내 적성에 맞는것같은데.. 어릴때 배울 기회가 꽤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안'배웠던게 아쉬워서 이런댓글을 썼네요.. 크크.....
13/02/28 12:10
축구든 농구든 하체가 중심입니다. 급격히 방향전환이 많은 운동이다보니..
스텝만 잘 밟아도 반은 먹고 들어가는 스포츠입니다. 그러니 틈틈히 하체운동 해주시면 좋을 듯 싶구요 축구는 혼자서 할 수 있는게 제한적이기는 한데.. 농구는 전술부분 제외하고 혼자서 할수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무엇보다 공을 자주 접하면 자연스러운 느낌이 되요. 그리고 농구공 하나 사셔서 무작정 골대있는 공원으로 가셔요 운동을 많이 안하셨으니 그냥 공하고 친해지세요. 이것 저것 하면서 재미 붙히시고 요즘 날씨가 많이 풀려서 가면 사람들 많은데 같이 3:3이라도 하면 좋구요. 혹시나 모르는 사람이랑 같이 껴서 운동하고 그러는거에 거리낌이 있으시다면 전혀 신경안쓰셔도 되요. 저도 요즘 날씨가 좋다보니 저녁에 집에 들어와서 밤 10시경에 나가서 한시간 반정도 운동하고 들어오네요,, 뛰니까 땀도 나고 와서 샤워하고 누으니 그렇게 좋더라구요~!
13/02/28 12:16
오홋 운동 되게 잘하시나봐요! 부럽습니다
축구공이든 농구공이든 상관없이 자주자주 접하면 자연스러워지는건가요? 농구 좀 하다보면 축구 아주 살짝이라도 따라오고 그런가요? 만능 스포츠맨들은 이것저것 안 가리고 하겠지만요
13/02/28 12:45
헐... 제 집 바로옆에 학교가 있어서 운동장에 가서 할까합니다. (그런데 골대는 운동장에 있었나... 실내에 있었나...)
팁 감사합니다
13/02/28 12:58
시설이 좋다면 실외에 농구장이 있어도 우레탄 깔아놨을텐데.. 모래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실내에서는 대관을 하지 않는다면 사용하긴 힘들구요
13/02/28 14:27
모래라면 굳이 좋은 공 사지말고 고무공 쓰시는것도 괜찮습니다. 우레탄이라면 3만원대의 공 추천합니다.
기왕 시작하시는 김에 동영상 같은 것 좀 보시고 확실한 자세로 하시는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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