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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02 14:20
저 같은 경우에는 각종 알바 사이트에서 제가 근무 가능한 지역을 찍고 카테고리를 교육로 설정해서 찾았습니다
의외로 구인하는 곳이 제법 있습니다. 월급은 스펙, 하는 일마다 다르지만 그냥 알바 강사면 한 만원~ 만 오천원 정도인 것 같구요 전 상위권 학생으로 반을 편성받고 대신 시급을 많이 받았네요
13/03/02 14:27
알바몬이나 알바천국같은곳에 자주 올라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학교 홈페이지에 마련된 아르바이트 게시판이 훨씬 큰 도움이 됐습니다. 시급은 7천원에서 2만 5천원정도까지 굉장히 다양합니다. 시급인곳도 있고 월급인곳도 있구요. 반 수준이나 과목에 따라 천차만별이긴 하지만 적게 일하는데 훨씬 더 많이 주는 곳도 간간히 있으니 여기저기 발품 팔고 돌아다니시며 학원 분위기와 원장님 성향, 시설, 급여 등을 직접 확인하시는걸 추천드리고 싶네요.
13/03/02 15:05
수학 학원 아르바이트 중간 쉬는 시간인데,
제가 도움 드릴 수 있을 것 같아 답변 남깁니다. 대학교 3학년 이상이시면 학원 강사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고요(법적으로 아무 문제 없이) 많은 학원들이 '훈장마을'이라는 곳에서 채용을 많이 합니다. 네이버에 검색하면 나옵니다. 저도 그 곳에 이력서를 올리고 채용이 된 케이스고요. 1년이시면 전임보다 파트로 일하시면 될 것 같아요. 고등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느냐, 가르친 적이 있느냐, 그리고 '이과생'들을 '수능' 수준까지 가르칠 수 있느냐가 중요한 요인일 거에요. 여기에 학력 버프까지 받으시면 알바긴 해도 꽤나 쏠쏠한 수입이 될 겁니다. 면접 보기 전에 간단히 시범 강의(시강) 준비하세요. 한 10분 정도 진행되고요, 범위는 스스로가 자신 있는 부분 하시면 됩니다. 가르쳐본 경험이 있으시다면 평소 가르치시는 것 처럼 편안히 하시면 되요. 그리고 판서(칠판에 글씨 쓰는 것)만 알아볼 수 있도록 깔끔하게 하시면 되고요.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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