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11/20 20:26
kt도 처음 룰러 이야기 나온거떄문에 너무 불타서 그렇지
걍 얘네 기조가 뭔지 보이고 팬 입장에서 나름대로 장기적으로 볼만한 비전이 없지 않은데 DRX는 뭔가 뭔가한...
24/11/20 21:02
ZOFGK가 흥헀다보니.. 그리고 제우스 제외한 나머지는 여전히 있다보니 오히려 이쪽으로 바리에이션이 는듯..크크
사실 제오페구케 브랜딩이 결과적으로 삐그덕 거린것과 별개로 롤판 팀 사업의 뭔가 하나를 제시한 느낌이긴합니다 그게 모든 팀들이 따라할 수 있는지는 또 별개의 문제지만...(사실 다 필요없고 이런 부분에서도 페이커가 워낙 사기라..)
24/11/20 21:04
브리온 올해는 맘을 좀 먹었네요. 그 커뮤에 돌던 프차 관련 라코측 엄포썰이 진짜인가 탱킹으로만 일관하려고 하지 말라고 크크크
와 3년
24/11/20 21:16
브로저 보니까 광동이 이해가 안가는게 브리온에서 사갈정도면 광동이면 돈 좀 썻으면 무조건 채갈수 있었을텐데
이게 두두 표식 클로저면 스쿼드 무게감이 다른데.. 고점도 크로코 프린스랑 같이 했던시절 메타빨이라도 불독이랑은 급이 다르구요
24/11/20 21:19
그... 제가 한동안 롤판을 놓고 서머 어느 즈음 이후로는 선발전이랑 월즈 때 티원 경기만 대충 챙겨봐서 분위기를 잘모르는데 불독 평가가 그렇게 안좋아요?
스토브리그때도 광동팬들도 불독 재계약 소리 나오면 반응이 아주 격하고 광동팬 아닌 분들도 평가가 영 아니던데 서머 때 뭘 어쨌길래
24/11/20 21:31
제가 늘 불판에서 하는 이야기가 있는데
불독이 성장은 하는데 너무 느리다.. 분명 성장은 하고 한 모습 보여주는데 챔프마다 그 격차가 너무 크고 너무 느려서..
24/11/20 21:28
아직 확정이 안됐는데..탑 아러 정글 카나비 or 다른선수 미드 샹크스 원딜 페이즈 서폿 미씽
이야기 나옵니다. 이대로면 괜찮은편
24/11/20 21:27
징동이요? 그럼 거기 로스터가 좋긴 할텐데... 그거 말고도 제시금액을 kt보다 한번 더 펌핑했을 가능성은 있군요. 겸사겸사네요.
24/11/20 21:32
앞으로 이 팀에 S급 온다는 썰? 다 개소리 취급하면 됩니다. 여기서 유스가 S급으로 크는거 아니면, S급이 킅 어쩌구저쩌구? 그거 다 본인들 연봉 뻠핑용 에이전트 언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24/11/20 21:27
kt야 라인업 보충하려고 했는데 못한걸
망했다고 표현하긴 뭐하고 미리 망했다고 초치는것도 굳이 그럴 필요 있나 싶습니다 덕담 믿어봐야죠 오랜만에 lck에서 보겠네요 근데 덕담, 2군에 파덕...이거 맞냐?!
24/11/20 21:28
그러면 KT 지금 예상되는 로스터가
퍼펙트 / 커즈? / 비디디 / 하이프or덕담? / 웨이 이렇게인가요? 여러모로 탑의 이름값이 협상에 발목을 잡는 느낌이긴 하네요.
24/11/20 21:29
페이즈야 솔직히 안 될 것 같기는 했는데, 덕담까지 빠그라진게 아니길 바랍니다.
그리고 앞으로 킅은 스토브 때 썰 하나라도 흘리는 일 없게 입단속 좀 제대로 하길... 실력 쥐뿔도 없는 인간들이 추경이니 뭐니 아가리만 털어대고 결과물이 이 모양이니 진짜 짜증만 납니다. 그렇다고 지들이 무슨 한화처럼 돈 쓸 수 있는 것도 아니면서 제발 주제파악 좀 합시다 아 열받아;;
24/11/20 21:36
클로저 건 해명은 자기도 너무 정곡을 찔려서 실수로 거짓말을 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걸 발표 전에 얘기하는 순간 브리온 쪽 플랜을 까발리는게 되서 못했다고 함...
24/11/20 21:44
정리해보면
페이즈 리헨즈가 룰러 듀로보다 비쌌고 그래서 룰러 듀로가 됐고 페이즈는 KT가 어느정도는 쎄게 불렀지만 중국이 더 쎄게 불렀고 흠.. 페이즈 꽤 연봉 나갔나보네요 최종적으로는 10억 중후반까지 올랐을 가능성이 있어보이네요 아니 덕담이 못한다는건 아닌데 리그 대권급 영입할 거 아니면 하잎 쓰면 안되는건가? 왜 페이즈에서 덕담으로 틀었지? 돈으로 안밀릴 자신은 개뿔이 크크크크크크크 할거면 딮기처럼 해야지 이러면 히라이 나갔으니 길게보면 2군까지 애매할 수도 있는데 어쩌려는건지 와 정 두번떨어졌는데 세번떨어지네 응원은 안해도 악담하고싶지도 않았는데 쓰읍
24/11/20 21:44
KT는 별로 전력 나쁘지 않아보이는데 덕담이면
전 딮기가 확연히 다운그레이드라고 봐서 4시드 노릴만해보이네요 그 아래팀들은 미드정글에서 저 두팀하고는 급차이가 나서 로또가 터져야될거같고
24/11/20 21:46
피어리스 도입되면 혹시 변수가 될지도 모르지만 피어리스 없는 게임에서 커즈-비디디 원투펀치는 어지간한 미드정글론 못 버티고 부러지죠. 크크
24/11/20 21:48
근데 뭔가 kt팬입장에서 덕담이 나쁜건 아닌데 룰러나 페이즈도 아니고 그럴거면 걍 유스 키우고 말지 라는 생각도 들듯...뭐 이건 또 정규시즌 가봐야 아는거긴한데
24/11/20 21:51
덕담은 올해 폼이 LCK/LPL에서도 확연히 중상위권 가능한 폼이라 덕담급 실력을 유스로 채워질거라고 기대하는건 너무 유스뽕이라고봅니다
당장 24데프트랑 24덕담 비교하면 24덕담이 동급이상은되서
24/11/20 21:56
데프트는 이름값에다가 찐막코인이라 허용치가 좀 낮은 상황이었다 볼만합니다. 게다가 뎊베면 혹시라는 생각도 못할 건 아니라서... 물론 예상대로 되었지만요. A급 할거면 키워보는거 안되나 생각은 할 수 있죠. 하잎보다는 잘할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만족하라고 할 거면 탑도 리치 데려오면 불만 없어야 되는데요 퍼펙트보다는 잘할 가능성이 높겠죠.
24/11/20 21:56
보면 하이프는 재계약 했다는거 같은데
그럼에도 덕담 찾아간거 보면 내부적으로 확신을 못한다는 얘기겠죠 어쩄든 올해 퍼펙트, 내년 웨이 이렇게 신인 올려쓰는거면 나름 육성 하고 있는건데
24/11/20 21:48
킅팬분들 너무 화가 나셔서 무섭..
페이즈의 경우는 연봉 원하던거 맞춰줬는데 결국 들어보면 다시 그걸 이용해 중국쪽에서 더 오퍼오게 만든거 같은데요 kt는 그 이상 쓸수 없다 판단한걸테구요 어쨌든 스코어는 역시 kt가 맞나봅니다
24/11/20 21:50
번외로 딮기는 내년 로스터 잘 짠 거 같습니다. 올해는 진짜 롤드컵만 나가보자 로스터라 아니꼬웠는데 내년은 롤드컵 나가면 대성공에 나간다면 뭔일 벌어질 지 모르는 로스터 같아서 기대되네요
사실 이번 무브를 올해에 2군멤버로 했으면 내년이 더 괜찮았을 느낌인데
24/11/20 21:51
롤마노 말대로 그 기사내용이 제우스 사가의 전말과 거의 일치한다면 제 생각은 딱히 바뀔일이 없겠네요. 프런트가 그 기사에서 나온 이야기와 별개로 초기 제시액을 무슨 삭감을 했다거나 하는 거한 삽질이라도 한거라도 있는게 아니면 제우스와 에이전시측의 태도는 아무리 생각해도 과했습니다. 4년을 있었던 친정팀과의 협상 자세로 보긴 뭘로 봐도 힘들고, 잔류 마음이 컸다면 더더욱 그런 태도는 아니었겠죠.
롤마노가 그 이후에 뭔가 의미심장한 말을 덧붙이는거도 그렇고, 드는 감상은 그냥 제우스가 이미 떠날 마음을 굳혔다는거네요. 무슨 FA 직전 제시안에 빈정이 확 상해서 도저히 너네랑은 협상테이블 겸상 못하겠다 이것만으로는 명쾌하게 해석이 되지 않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게 아니라 여러 복합적인 이유로 티원에서 이탈할 마음이 있었다면 비로소 수긍이 갑니다.
24/11/20 21:51
하위권 프랜차이즈 재심사관련해서 물어보니까
롤마노가 답변하기 어려운데 하위권팀들 로스터 보시면 대강 알거다 이렇게.. 라이엇이 쿠사리주긴 한듯
24/11/20 21:54
개인적으로 제우스는 기사까지 보면서 느낀건 그냥 돈차이가 아니라 뭔가 제우스가 티원에 서운한게 있었지않나..
사실 돈을 최대로 떙길거면 그냥 도장을 안찍고 버티면 되거든요. 한계치는 있겠지만 한화나 티원이나 자기들 한계치까지 올렸을텐데 그냥 첫날오후에 바로 찍은거는 제우스가 티원에 서운한게 있었고 티원은 전혀 예상못하고 대비 하나도 안했다가 걍 쳐맞고 넉다운된듯
24/11/20 21:56
연봉제시액이 짜치니 하는 추측만으로는 저 태도를 모두 설명할 수 없었죠. 결국 막판에 액수를 맞췄고 계약기간 협상을 위해 매달렸다는거만 봐도 프런트가 소홀히 했다고 생각하기도 어렵습니다.
성골유스로서 성장해온 팀에 대한 애정이 주가 되었다면 이런 무브는 이해하기가 어렵거든요. 롤마노 말대로 사람간의 일이라 계약은 그저 돈만으로 결정되는 문제는 아닌데 심지어 그 돈도 맞춰들어가는 과정이었고... 이건 당장 옆의 같은 성골출신 + 진골출신 선수의 스탠스와 너무 선명하게 대비되긴 하거든요. 아무리 생각해도 FA 첫날 타협없는 3시 데드라인 통보는 그냥 크크크... 수뇌부가 끝까지 바짓가랑이 붙잡는데도 그 야멸찬 태도는 이미 마음이 애저녁에 떠났다는 부분을 암시했다고 생각했는데 롤마노 썰을 듣다보니 그 행간을 더 짐작하게 되서 수긍이 되는 면이 있네요. 아무래도 4년간 있으면서 이래저래 본인은 쌓인게 있었겠죠. 이제와 하는 이야기지만 은근히 독립적인 성향이 강해보이고 형들보다도 에고가 더 강한 타입이긴 했습니다. 만약 이 로스터가 깨진다면 첫타자는 제우스일거라고 생각하긴 했어요. 나갈때 이모냥으로 하고 나갈거라곤 생각못했지만.
24/11/20 21:57
그걸 차단하려고, 한화가 데드라인을 바로 건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게 도란이 만일 타팀과 접촉 혹은 LPL과 접촉해버려서 다른 팀 가고, 제우스가 티원 선택하면 한화는 탑을 비운채 시즌 진행해야 했으니까요.
24/11/20 22:02
그렇다면 그냥 티원과 더이상 협상 의지가 없다는 제우스의 의지표명이었군요.
하긴 생각해보니 한화도 제우스의 심기를 거스를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네요. 크크...
24/11/20 21:59
애초에 저 데드라인을 FA 첫날 3시에 박은거부터 시그널인겁니다. 저게 무슨 절대불변의 공식적인 뭔가도 아닌데요. 얼마든지 서로 상황봐가면서 조율 가능하죠. '협상 의지가 있다면.'
24/11/20 21:59
뭐 제우스가 미안해서 밍기적 댔을수도 있고.. 그것때문에 T1은 플랜 꼬일뻔도 했고.. 썰대로 모 선수가 정해지기 전까지는 대답 달라고 했던게 맞다면 이미 둘 사이에 별로 호의적인 기류는 없었고 플랜B 생각중 아니었을까 싶네요. 도란은 플랜C라고 했으니..
24/11/20 22:00
KT 팬인데 룰-페-덕 과정이 아쉬워서 그렇지 덕담정도면 나쁘지 않은 원딜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이프가 페이즈급 신인은 아니라는 평가도 있기에 당장에 키우는건 모험수라고 봐요
24/11/20 22:31
뭐 저도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무슨의미가 있나 싶네요
올해 어떻게 잡아놨어도 갈 사람이였네요 헤어질때 잘헤어지는것도 중요한데 뭐 잘가길..
24/11/20 22:11
제우스가 그렇다는건아니고
다른스포츠에서도 이런경우 많이봤는데 지금 T1에서 선수로 활동하는건 말그대로 스타의 삶이죠 롤 프로게이머야 어디서든 스타지만 T1선수는 급이 달라서 팬관련 활동, 외부활동 압도적1등일거고 타 분야 연예인과 엮일 일도 많을거고 팬들의 관심도도 차원이 다를거고 (지금은 사실 아무도 관심없는 엘림도 티원소속일때는 조공이랍시고 생일때 선물 수십개씩 받았으니) 근데 보통 스포츠선수들 보면 저런걸 본인이 좋아하고 즐겨서 더 맞는 사람이 있고 저런게 그냥 체질에 안맞아서 의도적으로 피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전 T1이랑 안맞는 선수가 있다면 후자케이스일거같음 본인 성격상 저런게 안맞으면 많이 힘들죠
24/11/20 22:20
음바페가 자기 못 알아보는 사람 많다고 스웨덴까지가서 놀던것처럼
즐기는거(?)좋아하는 사람들도 너무 유명하면 그거대로 불편한거라 크크
24/11/20 22:15
저도 티원에서의 생활이 힘들었을 부분, 팀의 대우에 대한 원망스택 누적, 디도스, 시즌 중 외부일정, 지나친 관심에 따른 피로 누적 등등... 예전 클리드의 이탈과 비슷한 부분도 작용했을거라 봅니다. 그 외에도 본인의 주관이 강한 선수라고 생각했고 그런 에고와 현실적인 조건까지 다 합쳐져서 결론을 내린거 같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뭐라 해선 안될겁니다. 인간 최우제로서는 할 수 있는 선택이고, 다만 팬들의 서운함이나 외면, 원망 같은 부분은 뭐 스포츠판이라면 스탠스의 차이, 기대치에 대한 부분들, 다른 선수들과의 비교 등등 해서 어쩔 수 없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감정적인 부분이 얽히지 않으면 선수를 향한 응원이나 지지도 사실 허깨비나 다름없거든요.
24/11/20 22:17
젠지 스카우터분이 유튜브에서 인터뷰하는걸 봤는데 팀이 선수를 고르는 상황에서야 선수는 "넵 잘 부탁드립니다" 하고 합류하지만, 팀을 고를 수 있는 선수들은 엄청나게 까다롭다고 하더라구요. 크크...
그래서 슈퍼팀 모이는건, 그걸 모은 스카우트팀도 대단한거라고 합니다.
24/11/20 22:11
덕담은… LPL에서 잘했는지 거기서 변화를 겪었는지 모르겠네요. LCK에선 좀 아쉬운모습을 많이 보였어서.
제우스사가의 경우는.. 뭐가 어찌됬건 시장조사 과정에서 본인의 가치를 깨달았건 그게 아니면 그 전부터 마음이 있었던건지, 뭐가 계기가 됬건 어느정도 떠날마음은 있었던거같네요. 한화가 데드라인을 건게 아닌데 제우스측에서 데드라인을 건거면 그냥 좀 떠날마음이 있었고 그럼 뭐 FA선수가 타구단간다는데 막을 근거는 절대없죠. 감정적으로 쓰라릴수있긴한데.. 근데 더아픈건 솔직히 페이즈의 몸값불리기에 이용당한 kt일지도..
24/11/20 22:17
기인에게 일어났어야 할 일이 제우스에게 일어난 것 같기는 합니다. 제우스가 칼계약박고 기인이 나올 거라 생각하지 반대일거라고 누가 처음에 예상했겠음...
24/11/20 22:19
실속이라는게 주관적이겠지만
kt는 오히려 실속챙겼다고도 생각합니다 부랴부랴 덕담 패닝바잉 한게 아니라면요 lpl쪽에서 올린 페이즈 몸값 쫓아가면 사치세 내게 생겼던데 40언더로 쓰거나 아예 80가까이 쓰거나 그 중간은 헛짓거리 같습니다
24/11/20 22:18
그래도 덕담 올해 FPX가 여러모로 개판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나마 잘하던 신인 밀키웨이도 막바지에 힘 빠지는 상황이었던걸 감안하면 굉장히 잘 해줬다고 생각해서 환영합니다.
룰페 사가로 기대감이 확 올라가있는 상황이었어서 그렇지, 덕담 한 명만 딱 떼어놓고 봤으면 더욱 환영할 수 있었을 겁니다. 티젠한 원딜 + 에이밍과 고점도르로 비벼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원딜이라고 생각해서... 기왕 이렇게 된거 퍼펙트도 스텝업하고, 웨이 1군 빨리 적응하고 해서 팬들 행복회로 충족시켜주는 도파민 팀이 되어주길 기원합니다.
24/11/20 22:19
그런데 이제 셀캡도 도입됐겠다, 선수들 연봉 공개할만 하지 않나요?
어차피 팀이든 선수든 어지간하면 타 팀 연봉까지 다 알고 있잖아요 크크크크 외부에 공개하냐 안하냐의 차이인데.... 이제는 깔만하지 않나.... 저는 서포터들 연봉이 진짜 너무 궁금한데 크크크크
24/11/20 22:22
최근에 보면 리헨즈가
탑급으로 잘하는데 결국 돈 아끼려면 다른라인 먼저 잡고 서폿에서 쌀먹하는게 최선이라 한번 튕겼다가 다시 젠지 갔다가 똑같이 다른라인 먼저 잡고 서폿에서 쌀먹해야되서 또 튕긴거보면 돈뿐아니라 여러가지 우선순위에서도 가장 꼴찌대우인걸 선수들이 많이느낄듯
24/11/20 22:26
제가 이번에 느낀 게 한화하면 좀 의리 인내심 이런 이미지였는데 클리드 사건 이후 좀 칼같아진 거 같음
전 우승도 했겠다 웬만하면 도란하고 같이 갈 줄 알았지 심지어 낀낀이형은 시장 나오지도 않은 부담스러운 상태에서 제우스한테 올인하는 승부수를 던질 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24/11/20 22:31
원래플랜은 비디디 + 콜업이고 감코진이 원하는 선수, 부족한 라인이 있다고하면 영입고려였는데
룰러가 풀려서 급하게 예산 받아왔고 흘러흘러 덕담으로..
24/11/20 22:32
전 스토브열리기 전부터 도커비하웨가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퍼펙트 2군 수련 한번 하고 이게 이렇게 되네요 덕담이라도 데려와서 다행인걸로
24/11/20 23:02
룰러 추경 나오기도 했었고
페이즈 어느정도 몸값까지는 맞출 생각이었는데 lpl(징동)이 부른 그 이상은 못 줬다는건데 그거 줬으면 사치세 넘겼고 솔직히 오버페이였다고 봅니다
24/11/20 22:31
제가 여기저기서 보고 들은 썰로 추측해보자면
1. 도란은 한화랑 재계약 의지 0. 한화도 나가는걸 알고 있었고 제우스에 올인 or 루스터 거의 모 아니면 도 상황이라 진심모드 2. KT 리턴 or lpl을 고려한 가운데 에이전시에서 티원-제우스 사이의 심상치 않은 기류를 포착하고 기다려보기로 함 3. FA 앞두고 티원-제우스 파토 한화 링크 소식 접함. 도란 바로 티원과 계약
24/11/20 22:32
저도 지금 정신이 없는데 저게 선수쪽 유리한 계약조건.. 그러니까 옵트아웃쪽일 가능성도 있으니 좀더 기다려보긴 해야할듯요.
24/11/20 22:33
이젠 오피셜이네요.
제우스는 티원에서 나오고 싶었던게 맞네요. 그 이유가 뭔지는 (원래부터 불만이 있었다 or 첫 제시액 보자마자 삔또 나갔다 or 협상과정에서 삔또 나갔다 등등) 알 수 없지만 티원이 싫어서 나간건 확실합니다. 같은 조건인데 자기가 데드라인걸고 티원 컷해버렸다는건 명백하게 "너희랑 이제 안 해" 라는 의사표시죠.
24/11/20 22:33
우선 저거는 1+1이라도 +1이 옵트아웃 조건인지는 확인할 필요는 있는거 같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어이가 털리네요 크크크크크크크
24/11/20 22:38
제우스가 옵트아웃 할수있는거면 한화생명은 생각보다 더 미친건데요?
제우스 다음시즌에 옵트아웃하고 연봉올려줘 벅벅하면 올려주겠다 이거니까..
24/11/20 22:40
Notice : 2025 Gen.G LoL Team New Roster 2025년에도 이어지는 Gen.G의 도전, 그 중심에 설 LoL 팀 선수단을 공개합니다.
24/11/20 22:50
근데 당장 오늘 롤마노가 톰은 기사에 나온게 맞고 티원에 애정이 있다 하는거보면
LPL or 티원 고민중 같습니다. 블러핑으로 그 욕을 먹고 오늘 또 그러진 않을테니..
24/11/20 22:55
제우스 1+1까지 보니까 확실히 알겠네요. 이거는 제우스측에서 재계약의지가 별로 없었던게 맞는거같습니다. 제우스측에 데드라인 이야기했을때 저는 그게 한화쪽이 협상을 잘해서 그랬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제우스측에서 건 데드라인이고, 시간지났으니까 칼같이 타팀이라 계약하는거를 절대 비난할수없지만 페이커가 조마쉬가 늦었을때 기다렸던것처럼 만약 티원에 남을 마음이 컸다면 이거는 기다릴만했거든요. 어차피 헤드와서 계약 조율 한번더 해보고 다시 조건올릴만하니까. 근데 그렇게 안한걸 봤을때
제우스측이 시장조사하는 과정에서 본인들이 받을 수 있는 대우가 훨씬크구나 같은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떠났건, 아니면 계약 과정속에서 마음이 떠났건, 뭐가 계기든간에 마음이 떠났었네요. 이러면 뭐 티원이 노력해도 어렵죠. FA선수가 타팀갈의지가 있는데 그걸 막는건 불가능하니. 다만 팀의 성골이 이렇게 떠나는거 보고 화가나서 누구 잘못이냐 따지는 팬들의 분노만 갈곳이 없어지겠네요… 뭐가 어찌됬건 아쉬운 결말이네요. 티원은 일단은 톰잡는데 전력을 기울여야죠. 팬들 마음이라도 진정시키게
24/11/20 22:58
주변에 티원 팬들 반응중에는
제우스가 아닌 에이전트가 장난질 한거까지는 용서가 되는데...그게 아니라면...진짜 분노한다고 하네요...
24/11/20 23:00
어차피 에이전트는 클라이언트의 대변인이죠. 선수측의 의지가 최우선이고. 아마 제우스 본인이 난 티원과 계약할것이다 라고 천명했다면 데드라인 이나 이렇게 안걸고 더 협상했겠죠. 데드라인을 걸었다는건 티원의 헤드가 직접만나서 감정으로 호소할 수 있는걸 차단하겠다인데.. 이거 자체가 이미 어느정도 선수가 떠날 의지가 있을때 나오는 전략이라. 정말 남을꺼였다면 기다렸다가 한번 더 협상테이블로 갔다가 하는식으로 한번 더 접을만하거든요.
24/11/20 23:03
우선협상시기조차 역제안 없이 거절만 했다고
보면 그냥 계약의사가 없었습니다. 질질끌고 다니다가 얼굴한번 안보여주고 떠났으니 그냥 보내줘야죠. 성골하기 싫다는데 못잡죠 뭐.
24/11/20 23:08
저는 뭐 마음 떠난거 그럴수 있다 봅니다
서운할 수 있고 우리가 모르는 뭔가가 있을수도 있고 근데 떠나더라도 소속팀에 대한 예의는 갖췄어야 하는거 아닌가 이부분에서 화나더라구요 유스 출신이 리핏 같이한 멤버 스탭 있는 팀인데 자기가 그러고 나가면 팀 뭐 될수도 있는데? 막말로 도란이 다른팀하고 계약중이였음 2군에 대체 할 자원도 없이 지금 까지 탑 구하고 있었을꺼라 애초에 같이 갈 생각이 없으면 그냥 나가겠다고 얘기하고 탑 구하라고 해주면 되지 무슨 일방적으로 하… 뭐 나중에 사실 그게 아니였다 라는 얘기나오면 정정해야겠지만 지금으로선 많이 아쉽습니다
24/11/20 23:46
일단 귀국하고 처음 얼굴 본게 어제라는 거부터가 크크
무조건 나가겠다고 마음 먹는거? 그럴 수 있죠. 안 나가려 했는데 조건이 너무 좋다 가야겠다. 이것도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랬으면 그냥 얼굴 보고 사정 설명하고 결정 전달할 수 있는거잖아요. 그 정도 사이도 안 됐던 거 같아서 그게 제일 씁쓸합니다.
24/11/20 22:58
다들 큰 마음먹고(?) 질렀는데 23DRX 같이 초반부터 우르르르 하고 무너지는 팀도 나올거라 리그 초반구도가 정말 중요할 것 같습니다.
24/11/20 22:59
로스터 슬슬 보고 있는데 진짜 치열할 거 같네요
올해처럼 스토브 직후부터 어차피 딮킅 둘 중 하나는 월즈 간다 예측하고 그대로 될 정도의 차이는 절대 아닌 듯
24/11/20 23:05
아.... 그래서 롤마노님... "이 선수가 LCK에 온다고??" 하고 모두를 놀라게 만드는 미드 혹은 원딜 선수는 결국 누구였던건가요...
이제 브리온원딜이랑 샌박미드 말고 자리 없는데..... 설마 버서커를 두고 한 말이었나....?
24/11/20 23:51
근데 이번 스토브시즌에 뱅울 구슼방송 없었으면 심심하긴 했겠어요 크크 어지러워서 화면 못보는데 대화 웃겨서 소리 듣고 불판봄
24/11/20 23:55
그리고 제우스 1+1인거 보고 놀랐는데 +1이 플레이어 옵션이라면 말이 되긴 하는군요. 진짜로 제우스가 T1한테 섭섭한게 많았나 싶기도 하고...
24/11/20 23:58
1+1년
선수옵션 : 선수가 연장여부를 결정 팀옵션 : 팀이 연장여부를 결정 선수옵션이 2년보다 좋은거죠 선수한테는 반대로 팀옵션은 안좋은거고
24/11/20 23:59
1년계약에
팀 옵션이면 팀에서 1년 더할지 말지 결정 선수 옵션이면 선수가 1년 더 할지 말지 결정 인데 선수옵션이 좋은 이유가 자기가 잘하면 안한다고 하고 시장나가서 좋은 연봉에 타팀 가거나 아님 다시 계약 할수 있어서 한화가 다 퍼줬다고 하는겁니다 반대로 좀 못하거나 애매 하다 싶으면 그냥 1년도 할께요 해서 원래 팀에서 계속 있을수 있구요
24/11/21 00:02
한화 1+1 플레이어옵션이 파격이라 그렇지 2년 25억 조건도 그렇게 그냥 간단하게 ok할수 있는가는 또 별개문제죠. FA 당일에 6시간 컷한 것도 마찬가지고. 여전히 저는 그래도 이별하는 방식은 저래서는 안됐다고 생각합니다. 조건이 무엇이든 4년동안 몸담았던 성골 유스라면 마무리는 저래선 안된다고 봐요.
그리고 티원도 계속 협상을 진행할 의향이 있었으니 결국 2년 50억은 맞춰졌을지도 모르는겁니다. 이건 이견차이를 끝내 좁히지 못하고 결렬 엔딩이 아니라 이미 서로가 생각하는 협상 시한의 차이가 존재했던거죠.
24/11/21 00:02
와 이정도면 제우스가 진짜 T1 배려 많이 해준거같은데
선수옵션1+1>>>>>2년 인데, T1이 금액도 적은데 마지막까지 2년해줄건지 확인했다고하면
24/11/21 00:06
그럼 대체 T1은 어제 왜 그 분노의 기록말살을 했는가... 이건 COO의 의지라고 해야 할까요? 약간 북산에게 진 산왕같은 마인드?
24/11/21 00:08
한화 조건이 파격적인건 맞는데
이게 도란이 나갈걸 알고, 기인은 재계약이니, 제우스 or 루스터 상황이 되어서 제우스 조건을 더 좋게 맞춰줄수밖에 없었죠 피제바딜인데 탑에 루스터는 좀
24/11/21 00:10
네 저걸 보니 한화도 아마 2년 선제시에서 1+1 선수옵까지 더 끌어올린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여유가 있어서 한번 비딩해볼까? 이게 아니라 도란이 재계약의사가 없다는 썰이 있으니 실제로 뒤가 없어서 풀배팅 때린 수준이죠.
24/11/21 00:13
그래 우제 조건 때문에 못잡았다고 치고
그래 굿즈 이미 생산 들어가서 마킹이나 그런거 수정 못한다고 치고 이제 남은건 톰버지다 티원 프론트야 못잡으면 진짜 사옥에 트럭이 사단급으로 들이 박히는 것만 남은거다
24/11/21 00:17
단순히 2년 1+1년의 문제였다. T1이 2년했으면 제우스가 남았을텐데 결국에 그거 못지른 T1문제다 이렇게 보는게 말이 안되는게..
처음 T1이 오퍼한거자체가 3+1년인데 (기사대로라면) 단순히 계약기간이 문제라면 3년안받은 제우스가 잘못했다는 논리가 되는거죠. 근데 제우스가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사람 아무도 없잖아요 왜냐면 결국에 계약금, 그리고 조건. 이 두가지 또한 맞춰져야하기때문에. 그리고 T1 프론트가 바보가 아닌이상 1+1, 혹은 2년 오퍼도 고려했겠고 넣어봤겠죠. 단, 결국에 그 계약금이나 연봉 협상에서 난항을 겪었기때문에 성사가 안된거죠. 와 T1프론트 정말 삽질했네. 2년질렀으면 제우스 무조건 남았을텐데 1+1년 하다가 한화한테 보냈네. T1 프론트가 바보짓했네. 이거는 너무 말도 안되는 관점이죠.. 계약기간이야 얼마든지 맞춰줄 수 있죠. T1이 애시당초 처음부터 부른게 3년인데요. 그냥 "연봉에 맞춰진 2년" 이걸 못맞춘거고. 아마 그 2년의 세부조정을 하기 위해서 단장이 달려갔다 (기사 표현을 빌려쓰면) 하지만, 기존에 제우스측에서 정한 데드라인 시간이 지나서 한화쪽으로 마음을 굳혔다. 인거고. T1바보네. 제우스한테 2년 투자하기 싫어서 1+1 하다가 제우스 놓쳤네. 가 아니라, T1이 "제우스측이 원하는 정도의 연봉을 주면서 2년 계약"을 하기가 어렵다고 판단한거죠. 그래서 최후의 순간까지 협상을 할려고했고, 뭐 기사보니까 어느정도 끄트머리에 가서는 서로 좀 맞아지고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결국 엇갈린거죠. 아무튼 전자랑 후자는 많이 다르죠.
24/11/21 00:18
아무래도 당장의 조건 vs 조건 이 포커스에만 맞춰서 보는 경향이 있는거 같습니다. 그렇게 간단하게 진행되는게 협상이 아닌거죠. 티원이 제우스에게 섭섭하게 대우했다고 보진 않아요. 여전히 저는 3년 60억 정도의 오퍼도 성의를 보였다고 봅니다. 단지 제우스에게 온 다른 오퍼와 비교하면 기대치에서 많이 못미쳤을 뿐이고, FA 이후 급진적인 흐름이나 프런트와 에이전트간 상호불통에 석연치 않은 면이 있다고 봐요.
24/11/21 00:21
너무 좀 단순하게 아니 T1이 2년 불렀으면 제우스 잡았을텐데 1+1년으로 갑질(?)하려다가 실패하고 제우스 놓쳤네 라고 보는 관점이 많아서 신기하네요. 계약기간이 문제였다면 처음에 3+1년 부른 T1은 도리를 다 한거죠. 결국에는 금액적으로 협상에 실패한거지, 제우스 측에서 최대한 양보해서 2년할려고 했는데 T1이 무능해서 실패했다라는 관점이 많은거같아서 신기하네요.
근본은 결국에 연봉/계약금 협상의 실패인데..
24/11/21 00:24
저도 이관점인데 2년 부르지!!! 라는 글이 펨코에 보여서
당황했네요..근데 스토브때문에 팸코 눈팅좀 했는데 어우 힘드네요 크크
24/11/21 00:27
애초에 펨코쪽이나 겜게쪽 여론은 구단운영의 현실을 굳이 생각할 이유는 없는 것도 사실이니까요. 보통 그런식으로 평가하진 않잖습니까. 심플하게 왜 못잡냐 아니냐 이게 다지. 다만 이것 역시 1차원적인 관점이라는건 인지를 못하는것도 있죠. 애초에 이 연봉협상이라는게 당장의 한사람에게만 수터블하게 맞춰서 생각한다는게 말이 안되거든요.
24/11/21 00:43
이런 생각도 있구나 와 썰 보려고 눈팅하는데
뭐랄까 그냥 뭐라하고 싶어 뭐라하는경우가 많아서 힘드네요 크크 조금만 생각해보면 답나오는데
24/11/21 00:24
이게 구단 운영의 한계치에 대해서 감안을 안하는게 너무 커요. 돈많은 구단이니까 니네 맞춰주면 되잖아. 왜 그걸 못함? 이건데 그렇게 뒤없이 비딩하는건 정말 절체절명이고 다른거 생각 못할때나 가능한거죠. 그래서 한화의 이번 오퍼가 놀랍다는거구요.
하지만 현실적인 기준에서는 베이스라인부터 차근차근 진행하는게 당연한건데 이걸 그냥 선수쪽 입장만 반영해서 서운했니 아니니 왜 못맞춰줬니 기한을 단정해서 만들어 놓고 결론을 내니까 티원 프런트만 홀대했다는 식으로 말이 나오는거죠. 선수의 선택과 프런트의 현실은 다를 수밖에 없는겁니다. 안맞으면 끝인거지만 그 과정에 대한 시각차를 인정하지 않는것도 문제예요. 가장 간단하게 당장 타포지션의 연봉책정 상한선과 내년 페이커 계약건만 해도 제우스의 조건을 처음부터 쿨하게 ok할수 있는 여건이 있을지 없을지도 장담할 수 없는겁니다. 그래서 3년 60억 제시부터가 저는 놀랍다고 생각하는거고. 제우스가 시장평가 FA 하루도 아닌 한나절 남짓만에 원소속팀 그것도 무슨 1년도 아니고 성골로 커서 4년을 있던 팀에 대한 계약 방식으로는 너무 야멸찬 것도 사실이에요. 수뇌부가 직접 추가협상을 계속 요청할 정도면 선수 의지가 있었다면 충분히 더 이야기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미 그정도는 아닌거고, 여기서 팬과 선수의 입장은 갈리는거죠 뭐.
24/11/21 00:29
그것도 아닌게 금액/기간 맞춰줄려고 하는
시점에 스토브시작 6시간만에.. 그냥 노 하고 협상없이 끝난게 문제죠. 얼굴한번 못보고 끝났어요. 그냥 나갈선수라는 겁니다
24/11/21 00:33
떠날 의지가 처음부터 있었건, 아니면 그냥 시장가 찾아봤는데 본인 생각보다 본인이 훨씬 더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다고 판단을 했건, 그것도 아니면 뭐 T1의 계약때의 태도든, 혹은 뭐가 우리가 모르는 무슨 이유가 있었던건간에, 근본적으론 저도 제우스측에서 나갈 결심을 어느정도 했다고 동의합니다. 그 시점이 정확하게 언제인지는 아마 아웃사이더들은 모르겠으나.
24/11/21 00:23
쎄긴하네요. 코어를 한명도 아니고 2명으로 이렇게 3년이라는 다년계약을 해버리는게 가능하니... 젠지 진짜 스토브에서 힘들다 이런말은 무조건 걸러야겠네요. 덜덜;; 저 두명을 3년으로 묶는게 가능하다니..
24/11/21 00:25
쵸비나 룰러 둘다 젠지 입장에서는 중요한 선수 들이라
충분히 그럴만 하다고 생각 합니다 물론 구단이나 선수 모두 대단하네요 자 티런트야 잘보고 내년에 고대로 하자?
24/11/21 00:32
젠지가 계약은 잘하네요
핵심인 쵸비 룰러 3년 박아두면 좋은 선수들 절로 모이죠 티원이 페이커로 누린 효과를 젠지가 누리겠네요 도란도 신상혁 신상혁 노래를 불렀다는데 도란 계약에 그 부분도 클거 같고 티원은 페이커 은퇴가 진짜 시험대가 될듯 차기 기둥이 될 성골유스 제우스 나가버리고 차기 간판이 케리아인 거 같은데 아무래도 서포터는 선수 리쿠르팅에 한계가 있으니 오너 구마유시가 스텝업 해야할 듯 진짜 티원 프론트 짜칩니다
24/11/21 00:57
??: 연봉은 삭감이지면 3+1년이면 선수가 받아주겠지?
이거 아이디어 낸 사람은 본인이 진짜 좋은 아이디어 냈다고 생각했을까요?
24/11/21 01:00
진짜 삭감인데 장기계약 제시는 좀 미친 거 아닌가 싶은... FM에서도 저러면 바로 에이전트가 노란불도 아니고 빨간불 띄우죠.
24/11/21 01:04
만약 삭감제시가 사실이면 제우스 선수 서운하네 어쩨네
한거 싹다 사과드립니다..사실 지금도 살짝 짜치는데.. 으으 이놈의 프론트 진짜..
24/11/21 01:08
그 썰쟁이 최신 이야기가 옴므 이야긴데, 젠지쪽에 역제안을 했는데도 젠지가 1옵션을 김정수로 가져갔다고...
이건 롤붕이 입장서는 좀 의외인 이야기네요
24/11/21 01:18
옴므가 추가되면 2차 사치세도 넘을 수도 있겠다 싶긴 한데, 어차피 지금 젠지가 돈 지르는 거 보면 화룡점정으로 질러도...뭐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24/11/21 01:10
이에 대해 제우스 에이전트측은 "당초 협상에서 우리는 연봉에 대한 역제안을 한 적이 없다. T1이 초기 제시한 금액은 저희가 판단하기엔 받을 수 없는 조건이었으며 결국 FA 직전 올해 연봉보다 소폭 상승한 금액을 받기는 했지만 애초 처음부터 저희는 추가 협상이 아닌 시장 평가를 받아보겠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T1에 전달했다"며 "제안을 받아들이는 마지노선을 오후 3시로 전달 했으며 결국 오후 3시 40분까지 T1의 의견을 기다렸다. 금액은 어느 정도 비슷한 수준으로 따라왔지만, 계약기간에 대한 견해 차이가 심했다"고 이 상황에 대해 거론했다.
에이전트측도 언플일순있지만 저 주장이 맞다면 최초 제안이 삭감이라는게 나름 신빙성 있긴하네요.
24/11/21 01:11
초기 제시한 금액은 받을 수 없는 조건 = 삭감
FA직전 올해 연봉보다 소폭 상승한 금액 이게 진짜면 티원 프런트는 대체 왜 화를 낸거죠 화낸거 보면 절대 아닐거같은데
24/11/21 01:17
한이도 썰쟁이도 제우스 에이전트 얘기도 다 비슷하긴 한데 다 믿기엔 한가지 티런트가 화를 냈다는 게 의문이라 좀 두고 보긴 해야할 듯.
정신병자도 아니고 뭐가 더 있긴 할 거 같아요
24/11/21 01:18
전 좀 기다려 보긴 해야겠습니다만.... 그럼 페이커 제외 나머지 멤버들의 계약은 어떻다는 얘기일까요???
제우스가 존중받지 못했다라는건 좀 알겠는데... 계약을 삭감부터 시작했다???
24/11/21 01:19
사실 구조적으로 올해 돈을 많이 쓸수 있는 팀이 한화 한팀인데
한화가 필요한건 탑 하나였어서 다른 선수들은 시장에 풀렸어도 제우스급 대우를 받지는 못했을거에요 그냥 제우스가 몸값이 시장 상황이랑 맞물려서 비싸게 측정된거라고 생각합니다
24/11/21 01:26
추측이지만 애초에 제우스 연봉이 페이커 제외하면 티원에서도 제일높긴할겁니다. 워낙 팀에서 캐리비중이 높았고 포지션내에서 위상도 높아서
24/11/21 01:18
만약 삭감이 사실이라도 절대 오피셜이 뜰 수 없어요
T1이 삭감 오퍼를 인정한다 = 구단이 불탐 제우스가 삭감 오퍼를 인정한다 = 한화랑 계약 다했는데 굳이?
24/11/21 01:28
뭐 저도 FM에서 트레블하고 나서 로테이션급 쩌리 멤버들에게 계약 받으면 좋고 아니면 말고 급으로
전성기면 급여 유지 + 5년계약(축구판은 옵션 제외 5년이 일단은 최대니까요) / 30대 넘어가면 급여삭감 + 5년 계약 이렇게 던질 때가 있는데 04년생 이제 창창히 커리어 시작단계에서 전성기로 넘어가는 제우스에게 아무리 시작 오퍼라고 해도 저런 대우를 했다는 건 좀 많이 이상합니다. 협상의 심리학으로 생각하면 맞는 일인데, 그걸로 인한 제우스의 감정을 고려하지 않은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24/11/21 01:30
T1 생각은 이런 식의 후려침(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요) ZOFGK 유지하고 내년에 페이커 재계약만 하면 이걸로 사치세+a까지의 이득을 볼 수 있다 이런 거라고 생각하는데... 음...
제 안에서 T1은 E스포츠계의 레알 마드리드다, 자기가 필요하면 얼마든지 돈을 쓴다 이런 이미지였는데 이번 무브는 그런 거 없고 그냥 글레이저 시절의 맨유에 가깝지 않나 싶어서 많이 아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