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1만 출시 초기부터 지금까지 팀플만 하던 매니아입니다.

초창기는 1대1을 좀 했지만 실력의 한계를 느끼고 헌터에서 팀플만 지금껏 해오던중

팀플 메카닉 빌드가 어느정도 최적화 된게 없어서 저 나름대로 최적화 버전을 올려봅니다.
용선생의 매너파일런에서 소개한 빌드가 벌처를 많이 뽑기는 합니다만

너무 가난하지 않나 싶고 벌처 생산 속도가 19초
서플라이 건설 속도가 25초인걸 감안하고
커맨드를 쉬지않고도 3팩 벌처놀이가 가능한 빌드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순서는 이렇습니다.

9.5서플
10배럭
11.5가스
14서플
1마린 찍어주고 에시비 생산예약
16에서 첫 팩토리
여기서 중요!  커맨드에서 에시비를 "당분간" 생산을 하지않습니다.
가스가 100모이면 2번째 팩토리
세번째 팩토리는 가스 짓던 에시비로 짓습니다. 가스를 2기로 채취하는거지요.
그리고 에시비를 2기 더 뽑아줍니다. 현재 인구수 18에서 팩토리가 3개 올라간 시점입니다.

첫번째 팩토리가 완성되면 정확하게 가스가 50 모입니다. 애드온 추가(2기로 채취하면)

애드온이 완료되면
마인업이든 속업이든 하나 찍어주고 가스 캐던 에시비를 한기 더 미네랄로 붙여줍니다.(인구수 20/26)

첫 팩토리 애드온 붙인 시점에서 2번째 팩토리가 완성이 되는데요. 이때 벌처를 한기 찍어주고 서플라이추가해줍니다.
이때부터 이 에시비는 서플라이만 짓습니다.

애드온에서 개발중이고 한꺼번에 3팩 벌처를 찍을 자원이 됩니다.(인구수 26/26)
이후로는 3팩토리 벌처 서플건설
커맨드에서 에시비 한기씩 (주의: 절대로 2기를 예약생산 걸어두시면 않됩니다. 정작 서플라이를 제때 맞춰 지을수가 없습니다)

마인업이든 속업이든 완료되면 속업이나 마인업을 추가로 누를 가스가 됩니다.
개발해주시고 다시 가스에 2마리를 붙이면 이후 테크를 올리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약간 손이 많이 가기는 하나 나름 초반에 벌처도 잘 모이고 크게 가난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첫 리플레이는 일단 본 빌드와는 좀 다르지만 (8배럭 8서플로 시작) 대략적인 흐름을 보시라고 올려봅니다. 9시 테란입니다.
두번째 리플레이는 5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