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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07 13:09
요즘 프저전 너무 어려웠는데, 이글 빌미로 다시한번 연습해봐야겠네요. 그런데 이빌드 에이피엠이 200을 넘어도 상당히 빡세더군요.
러시간 병력을 컨트롤하랴, 건물 제때지으랴, 파일런 지으랴... 비수류보다 더어려워요.. 흑흑
13/02/07 19:05
맞아요 빌드가 꽤 까다롭죠. 그리고 초반 5~10초가 중요한 빌드인데 반해 정찰을 프로브에 의존하기 때문에 프로브가 최소한 링발업이 되거나 레어타이밍/앞마당 가스타이밍을 볼 때까지는 살아있어야 하구요.
저도 보통 테란전할때는 APM 220~240 사이인데 이 빌드를 쓰면 APM 260까지 오르더군요. 그렇지만... 비수류보다 더 어렵다는 말씀은 공감이 안됩니다ㅠㅠ 비수류는 진짜 택신말고는 못하는 전략이에요. 내 커세어는 한부대씩 모아도 뮤탈에 털리던데
13/02/07 21:42
예전 6겟 8드라 올질럿 뚫기 빌드에서 4겟에서 6겟 늘리는 타이밍전까진 거의비슷하네요 4햇 뮤탈이 카운터입니다. 예전 와고에서 말이많았죠..
13/02/08 00:43
공돌님 오랜만에 뵙네요 크..저도 당시에 구체적인 대처를 모르겠어서 작정한 4햇 뮤탈이 좀 까다로웠는데
이에 대한 대처는 뮤탈이 쌓이면 들어가면 안 된다더군요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면 뮤탈을 본 순간 게이트를 한 번 쉬고 2스타(6드라후바로) 직후에 본진과 앞마당에 4캐논까지 늘립니다 유닛은 센터에 빙빙 돌립니다(뮤탈이 바로 본진에 못 오게 하기위해, 뮤탈이 바로 오면 같이 저그 본진/앞 날리면 됩니다 바로 뮤탈이 온다해도 본진에 2스타가 지어지고 있고 최소 2-3캐논은 완성되어 있습니다)저그도 뮤탈이 바로 올 수 없어서 캐논 지을 타이밍은 벌 수 있고 이후 2스타에서 모이는 커세어로 수비가능합니다 4햇에 양쪽 3성큰까지 박으면 저그도 가난해서 뮤탈에 큰 피해만 입지 않고 후에 쌓이는 커세어로 정리하면 좋습니다
13/02/11 23:09
네 일단 빌드를 그렇게 탄이상 운영하려면 그렇게 밖에 할수없는데 이미 저그행동에 제약이 사라져서 정상 커세어테크탄 플토와 저그가 5:5라면 6:4정도로 불리한상태가 될수밖에없죠.. 한창 빌드연구될때엔 선스파이어가 대세라 저그분이 질럿숫자나 게이트 늘어나는걸 보는순간 바로 개스캐면서 뮤탈 띄워서 사장됐었죠..
13/02/12 09:15
물론 그렇습니다만 한 가지 간과하신게 있다면 토스가 커세어체제인걸 봤는데 뮤탈가는 저그는 1/10정도라 생각합니다
대부분은 히드라가죠 토스입장에서도 커세어를 모았을때 무서운건 히드라 다수지 저그가 뮤탈가면 땡큐죠 그리고 양쪽 3성큰4햇2가스 뮤탈의 경우는 저그입장에서도 가난한 짜내기기때문에 뮤탈에 큰 피해만 받지않으면 되는데 제가 뮤탈보자마자 캐논 늘려도 뮤탈이 토스쪽으로 바로 못 오더군요 곧 2스타커세어가 추가되고 모아서 밀면 이미 뮤탈다수를 뽑았는데 히드라가기에도 애매하고 뮤&링밖에 없는 저그는 다 밀리더라구요.. 혹 가능하시다면 오랜만에 공돌님 게임 되실런지요 실력있는 4햇저그를 만나기 쉽지않네요..
13/02/14 07:07
음 제가 스타손놓고 lol한지가 오래되서 아마 기대치를 충족시켜드릴수 없을꺼같네요 ㅠㅠ
빌드 유행하고나선 플토분들이 이빌드 많이 쓰셧는데 2스타로 대처 많이하셨어요 일단 플토가 쌓인병력때문에 뮤탈이 바로 러쉬 못가는건 맞는데 저는 이빌드에 내성이 많이 생겨서 첫뮤탈 띄우자마자 병력 따라다니면서 조금씩 갉아주고 한마리만 보내서 스타게이트 유무 확인용으로 정찰하고 포톤 강제한다음 히드라 모았었습니다. 플토입장에선 6커세어 전타이밍까진 스커지 부담때문에 저그 본진 정찰이 잘 안되는데 드론 적당히 채우면서 shsh 하면 커세어 활동타이밍에 히드라 다수가 충분히 확보되더라구요. 2스타겟 때문에 가스 많이쓴 플토라 템플러가 많이보유 안되고 그동안 쌓인병력 으로 프로토스가 3번쨰 멀티가져가면 러커 타이밍 까지 확보되고 템 소수 거나 아예없는 병력으로 뚫을려고 오면 아슬아슬하게 막히거나 근소하게 이기는 경우가 많았구요 사실 전에 빌드만드신분이랑 했을때는 선러커로 막았었네요 무안하게 -_-;;
13/02/14 12:35
제가 그사람입니다;; 근데 선러커 외 뚫리신게 더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리고 선러커때는 후반까지 가서 괜찮은
상황이었는데 제가 주종이 테란이다보니 운영이 안되서 아쉽게 졌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뒷부분은 어떤 프로토스와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이해가 안됩니다 제 경험상 초반부터 3겟이 풀로 돌아가서 병력이 상당하거든요 병력 잃지 않고 커세어 6-8기타이밍에 찌르면 저그가 막질 못하더라구요..
13/02/11 10:41
이거 뮤탈에 망했죠 ㅠㅠ
탈네오사우론 때문에; 이 전략이 올라왔을당시 허영무선수가 라만차에서 비슷한 빌드를 시전한적은 있었습니다. 그걸보고 신더블 2.0이 탄생했구요 상대가 뮤탈안쓰는 저그라면 써볼만합니다.
13/02/12 17:02
그래요? 오히려 뮤탈에는 잘 당하지 않고 있는데... 저는 보통 다음과 같이 플레이합니다. 드라군은 해처리만 깨고 회군(또는 6드라가 9뮤탈에 싸먹힐 수 있을 정도로 타이밍이 애매하면 그냥 회군), 질럿은 두개부대로 나눠서 드론이나 스파이어와 바꿔줍니다. 9뮤탈이 무시하고 제 앞마당으로 날아오면 스파이어는 무조건 깨지고 드론도 엄청나게 잡을 수 있습니다.
드론비비기로 입성을 못했다면 컨싸움에서 진거니 논외로 하구요. 단 한번이라도 뮤탈이 방어용으로 쓰인다면 6드라+2캐논+2스타커세어로 방어 가능합니다. 저 위에 진세연님이 달아주신 답변대로 가는거죠. 이빌드는 오히려 탈네오사우론을 저격하는 빌드입니다. 예전에 다나토스가 유행했을 때 멀티간 거리가 먼 것을 이용해서 기동력으로 토스를 털었던 것처럼, 본진과 멀리 떨어져있는 타스타팅 멀티의 취약점을 공략하는 것이지요. 3성큰4햇2가스 뮤탈은 빌드만 안꼬였다면 막고 5:5가 아니라 한타임 막고 게임 끝낼 수 있습니다. 그보다 빠른 뮤탈은 사우론류가 아니구요. 3햇부터는 심시티가 불가라서 타스타팅을 돌린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죠.
13/02/18 23:50
네 그렇죠..
총 5판에 선러커 2판이기고 3판 졌던걸로 기억하네요..예전에 겜하기전에도 말씀드렸듯이 테란유져라 그렇게 매끄러운 후반운영이 안된건 저도 똑같을꺼에요 예전에 겜하기전에도 말씀드렸듯이 기본적으로 사우론과의 싸움은 템플러 숫자라고 생각하는데 히드라 일정숫자 이상일경우엔 템플러 없이 싸움이안되죠. 2스타겟에 커세어 찍을정도면 가스 소비가 상당할껀데 2스타에서 커세어 눌러가면서 드라군 사업 가스쓰고 드라군 일정숫자 찍고 거기다 템아카이브에 하템 눌러가면서 스톰업이 안되죠 물론 칼타이밍에 뚫는 타이밍이 존재할수도 있겠지만 그건 개인실력차라고 생각하고 미리 해놓은 성큰 끼고 히드라 최대한 뭉쳐놓으면 질럿 어리버리도 타고 바로 밀린다고는 생각 못하죠 그 이후로는 후반 갈수록 저그 shsh가 더강력하고 러커 섞이면 골아프죠 템이 적으니까요 기본적으로 그시절 양상이 템플러 숫자에 변수가 발생했지 질럿 드라군으론 절대 저글링 히드라 상대 못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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