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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27 01:26
제 생각은 투싼맵의 밸런스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저그의 초반 앞마당도 가스는 없지만 엄청난 미네랄로 많은 저글링이나 막멀티도 가능하고, 러쉬거리도 적당하죠. 토스도 미네랄 많으면 환영이고 테란도 나쁘진 않습니다. 수정할 부분이라면 12,3,6,9 의 섬(?)멀티의 미네랄을 4or5덩이 정도로 늘리는 것이 좋겠고 그앞의 미네랄 장벽의 미네랄 수치를 750정도로 줄이는게 좋을듯합니다.
04/08/27 01:49
본진 입구를 더 외곽으로 옮기고, 앞마당 멀티 위치도 옮겨 전체적으로 러시거리를 멀게 합니다. 그리고 앞마당으로 진입하는 공간을 줄이면 어떨까요? 앞마당자원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면 밸런스를 맞춰가는 경향이 있습니다.(여지가 많아지죠) 보통의 맵의 경우엔 너무 진부해질 경향이 있지만, 투산맵의 경우엔 특징이 뚜렷한데다, 컨셉을 해치는 정도가 아니므로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04/08/27 02:30
지금 그대로써도 괜찮을것 같네요.
제 갠적인생각은11시앞마당과 2시앞마당의거리가 다른스타팅앞마당보다 가까워보여서 조금만 길게해주면 괜찬을것같아요. 섬쪽에 미네랄도 한덩이만 더추가 해주시면 어떠실런지.. 전체적으로 투산맵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04/08/27 08:41
12시 3시 6시 9시의 미네랄양을 줄이로 덩잇수를 늘리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체양은 그다지 변함없게해서 수급만 빨리 되도록) 그러면 좀 더 스피디한 경기양상을 볼 수 있을 것 같군요 전체적으로 괜찮은 맵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엠겜도 이런 멋진 맵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근데 투싼 이름은 수정 안되는 건가요?;;;; )
04/08/27 09:14
엠겜같은 경우는 필연적으로 힘싸움을 하도록 유도하는 측면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투싼같은 경우도 스타팅멀티를 제하고 섬멀티가 여러개 있지만 여러방향에 노출되어 있고 맵의 컨셉상 '몰래'멀티라는 게 힘들죠. 테란도 더욱 경계를 하게 되니까요. 저그는 힘싸움을 통해 중앙장악을 하지 않으면 멀티를 보전하기가 쉽지 않죠.
더 큰 문제는 안마당멀티가 아닌가 싶은데...다른 종족간에는 나쁘지 않을것 같지만 테란vs저그에서는 좀 낭패가 아닌가 싶습니다. 미네랄 열덩이라는건 저그에게는 너무 부담입니다. 미네랄이 늘어나면 저그도 좋다고 하지만 저글링럴커는 가난하더라도 충분히 가능한 조합이고, 저그가 드론을 엄청째지 않는 이상은 저그에게 다수의 미네랄이 큰 의미를 가지진 못하죠. 특히나 더더욱 늘어나는 바이오닉병력에 비하면요. 또 다른 문제는 하필 '안마당'이 미네랄열덩이라는 점입니다. 노스텔지아와 한번 비교해보자면, 노스텔지아는 본진9,멀티6의 미네랄입니다. 단순히 미네랄양뿐만 아니라 본진자원을 오래 활용하는 테란을 생각해보면 저그에게는 어느정도 여지가 있는 셈이죠. 본진자원떨어지면 좀 더 할만하다는...테란이 그전에 경기를 압도한다면 문제가 안되겠지만 서로 팽팽한 상황이라면 결국에는 추가멀티를 확보해야하는 시기가 오는데, 그런면에서 저그가 여지가 남아있다는 것이죠. 사실 안마당의 미네랄은 투싼의 주된 컨셉이기는 합니다만...제 생각에는 밸런스를 생각하자면 줄이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04/08/27 09:39
글쎄요...저그가 분명 할만한 맵처럼 보이는데...결과적으로는 아니였지만...
근데 이맵에서 저그 패자들을 보면 박영훈,이창훈,성학승,이재항,홍진호....글쎄요 요즘 소위 잘나가는 저그들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04/08/27 12:35
러쉬거리를 조금 늘리고, 중앙에 섬 멀티를 하나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요?
중앙 힘싸움을 위한 공간이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04/08/27 13:46
일단 저는 투산맵을 아주 호의적인 시선으로 바라봤습니다. 처음 나올때 저그가 암울하다고 말많을 때다보니 저그 가스멀티먹기가 쉬워서 좋겠다~ 고 생각했죠.
하지만 결과론적으론 저그유저들이 많이 진편이지요. 방심한 측면도 있지 않나 싶지만... 저는 이런 쪽으로 영 초보라서 모르겠군요. 다른 님들이 의견있으면 보태주시면 좋겠군요. ^^
04/08/27 14:54
러쉬거리는 그정도면 적당하고요 본진하고 이나 멀티에 미네랄을 줄이고 섬멀티에 미네랄 추가 시키는게 좋을듯 합니다 . 부자맵보다 가난한맵보다 부자맵이면서 가난하고 . 가난하면서 약간 부자인거 같은 (?) 그런맵이 게임을 관람하는데 있어서 좀더 재미있을꺼 같습니다 ^^
04/08/27 17:44
흐음;;; 사실 이맵에서 하다보면 후반으로 갈수록 섬멀티를 안먹고는 너무 부담가더군요. 1:1을 하면 가스멀티가 다른곳 확장 1곳밖에 없어서...
04/08/27 18:25
이런 의견은 맵의 컨셉을 해칠수도 있지만, 앞마당 이외에는 멀티를 가져가기가 어려워 보여서 그러는데요..
미네랄로 막혀있는 섬멀티에서, 미네랄로 막힌 부분이 본진과 맞닿아 있으면 어떨까요? 즉, 지금의 섬멀티를 막은 미네랄이 성곽이 되고, 본진과 섬멀티을 막은 성곽중 일부를 미네랄로 바꾸어 막는 형태로요. 이러면 완전 컨셉이 바뀌거나, 너무 멀티가 쉬워지는 걸까요? ^^;;
04/08/29 16:51
투싼이라는 맵을 볼떄 신선한 느낌이였습니다. 단 한가지 아쉬운 점이있다면 저그가 3개스를 초반이후 쉽게 가져갈 수 있다는 점이 태란과 플토를 괴롭히고 있습니다.(친구랑 여려번 했는데 다졌으요ㅜ.ㅜ)
그러나 태란도 중 후반 3가스를 가져갈수 있으니 좋습니다. 단 한가지 수정할 것이있다면 저그가 앞마당을 먹고 성큰을 너무 넓게 까는 데요 앞마당과 본진 사이를 조금만 좁이면 좋겠스비낟,.
04/08/29 22:33
지금의 투산맵.. 괜찮은 것 같습니다... 다만 저그가 아주 죽을 쑤고 있다는 것인데.. 그런 것은 저그 유저가 풀어나가야 할 숙제이지요.. 그래서 아주 조금 고쳐 주자면 앞마당 멀티가 미네랄 10덩이인 것은 좋은데.. 저그가 그곳을 먹고 그곳을 지키기가 너무 어렵다는 것이죠.. 멀티로 들어오는 진출입로가 아주 넓어서 성큰을 왠만큼 많이 박지 않는 이상 수비가 안되죠.. 그렇다고 초반에 저글링만 왕창 뽑을 수도 없는 것이고.. 성큰을 박더라도 그곳을 우회하는 병력에 피해를 많이 입죠.. 특히 벌쳐에.. 제가 전문가는 아니라서 맵을 어떻게 변경하라는 것은 못하고.. 다만 그 입구를 어떻게 좁힐수는 없나요..?? 그리고 3시 6시 9시 12시에 있는 가스멀티에 들어가는 미네랄장벽의 미네랄은 거의 필요가 없는 것 같은데요.. 그곳 미네랄양을 한 500정도로 하고 차라리 그 안에 있는 미네랄덩이수를 늘려 주죠.. 그러면 더 좋은 게임이 나올 것 같은데요..
04/08/30 00:51
일단은 저도 섬멀티 미네랄을 좀 늘리고, 장벽의 미네랄을 좀 깎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장벽을 좀 넓히고 미네랄을 늘려서 그곳을 활성화 하던가.. 그리고 섬멀티에 8짜리 미네랄 한덩이 놔서 테란의 커맨드 날리기 방지도 하면 좋겠네요. 어차피 테란한테 그렇게 큰 의미있는곳도 아니니... 그리고 센터가 너무 허허벌판이 아닌가도 생각되네요. 짐메모리처럼 물로 센터를 살짝 파는건(?) 어떨까요?
04/08/30 10:45
다음 리그가 투싼배가 아닌 이상 투싼이라는 이름을 그대로 쓰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아예 수정을 해서 좋은 이름을 붙이기를 기대합니다.
<게르니카 - 펠레노르>의 경우처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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