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10/25 17:59:32
Name 초보랜덤
Subject 요새 동족전 왜이런겁니까?
2001년 2002년때만해도 명승부의 산실은
거의 대부분이 테란 vs 프로토스 였는데요
2003년 올시즌 1월달 임요환선수 vs 이윤열선수의 승부를 스타트로
동족전의 대박경기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올시즌 동족전의 대박경기를 모아봤습니다.

테테전
BIGI 4대천왕전 3차전 임요환선수 vs 이윤열선수
KTEC 위너스챔피언쉽 준결승 임요환선수 vs 이윤열선수
KTF EVER 온게임넷 프로리그 나도현선수 VS 이윤열선수
KTF EVER 온게임넷 프로리그 최연성선수 VS 이윤열선수
TG 삼보 MSL 승자 4강 이윤열선수 VS 한승엽선수
네오위즈 피망 온게임넷 프로리그 차재욱선수 VS 이윤열선수

저그전
마이큐브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 홍진호선수 VS 박경락선수
2차챌린지리그 박태민선수 VS 변은종선수
MBC GAME 2차 팀리그 김근백선수 VS 성학승선수

프토전
마이큐브 온게임넷 스타리그 4강전 강민선수 VS 박정석선수
마이큐브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전 강민선수 VS 박용욱선수
KTF EVER 온게임넷 프로리그 이재훈선수 VS 박정석선수
곧나올 대박경기 (마이큐브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전 강민선수 VS 박용욱선수)

오늘 차재욱선수 VS 이윤열선수의 대박경기를 보고 쓰게 됩니다.
너무 대박입니다 최근 동족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3/10/25 18:03
수정 아이콘
몽상 vs 몽마의 대결 GoGoGo~
질럿은 나의힘!
03/10/25 18:06
수정 아이콘
테테전 모든 경기에 모두 이윤열이란 이름이 올라오네요.
보기만 해도 속이 울렁거리는 윤열선수의 물량..... 근데 vs한승엽선수를 제외하고는 윤열선수가 진 경기군요..
초보랜덤
03/10/25 18:07
수정 아이콘
어떻케 뽑다보니까 그런 공통점이 나오네요
하얀 악몽
03/10/25 18:08
수정 아이콘
윤열선수가 이기면 원사이드한 느낌이고,
진다면 어렵게 지기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요?
:D
언제나 기대되는 이윤열 선수입니다.
꽃단장메딕
03/10/25 18:10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의 팬이라..이기기를 간절히 소망했지만...오늘 경기는...비록 졌지만...너무 재미있었고, 충분히 감동적이였습니다...
윤열선수 때문에 요즘 피가 마릅니다...누가 이윤열선수는 무적이라고 했습니까? -_-*
이동환
03/10/25 18:1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초반에 투스타 빌드만 안하면 윤열 선수가 무난히 이기리라
봤는데, 딱 투스타 레이스 하는 걸 보고 얼마나 허탈하던지...
윤열 선수 그냥 노멀하게 해줘잉!
03/10/25 18:23
수정 아이콘
테테전: 드랍십-> 배틀 위주에서 벌쳐가 추가됨.
져그전: 뮤탈싸움-> 져글링, 스컬지로 승부가 나는 경우가 많음.
위 두가지는 선수들 컨트롤이 발전하면서 초반부터 박진감이 더해진 경우이고...

토스전은 본선에서 토스전이 생겼으니까 -_-;;; 네이트배나 SK2에서는 토스전 자체가 없었으니;;;
꽃단장메딕
03/10/25 18:4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i-TV에서 임요환선수와 이윤열선수의 경기가 가장 인상적이였습니다..
락다운걸린 배틀을 이윤열선수가 메딕으로 치료해가면서 싸워 이겼던..
03/10/25 18:51
수정 아이콘
프토전은 딴건 다 재미없고(개인적으로) 박정석 강민 5개 경기만 모두 재밌었네요... 그때 분위기 때문이었나 그때는 왜그렇게 재밌었던지..
항즐이
03/10/25 19:31
수정 아이콘
오늘 이윤열 선수의 경기는 솔직히 이윤열 선수의 전략적 선택 능력을 조금 의심하게 하는 경기였습니다. 제 기대치가 높기 때문이겠지만, 선택의 타이밍이나 사소한 준비 등이 자꾸 실수로 이어지면서 경기가 좋지 않은 방향으로 넘어간 듯 하네요. 아쉬웠습니다.

차재욱 선수 !! 크으~ 드디어 해내서 +0+ 너무 기쁩니다. 후후
03/10/25 21:31
수정 아이콘
핫브레이크배 마스터스에서 이윤열-임요환 선수의 준결승전도 대박이었죠...
특히 기요틴에서 이윤열선수 스타포트에서의 타이밍레이스,,,엄재경씨가 그렇게 어이없어하는걸 처음봤습니다...
후,,그생각하니 아직도 소름끼치는군요...^^
쌔규이
03/10/26 00:11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오늘 경기는 왠지 일부러 자진해서 위기상황으로 몰고 갔다는 의심이 자꾸 듭니다. 일종의 쇼맨쉽같은...ㅡ,.ㅡ;; 초반 운영은 이윤열 답지않게 요즘의 프로게이머라면 상상도못할, 아마추어를 방불케할 정도로, 유닛관리가 소홀했던 것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448 [잡담]오늘 전태규선수 멋졌어요^^ [1] Vegemil-180ml3085 03/10/25 3085
14447 [잡담]스타, 선생님 그리고 나 [4] 질럿은 나의힘!2035 03/10/25 2035
14446 역시나 일찍 만드는 오늘의 프리미어리그 중계창입니다. [277] 초보랜덤5068 03/10/25 5068
14444 요새 동족전 왜이런겁니까? [12] 초보랜덤3669 03/10/25 3669
14443 [잡담] 동생의 역습. [4] 끄로1982 03/10/25 1982
14440 Ongamenet Neowiz Pmang PRO League 중계입니다 .. [227] 삭제됨4667 03/10/25 4667
14437 [잡담] 스타는 못 합니다. 스타중계는 좋아합니다. [28] 나라키야3051 03/10/25 3051
14435 꼭, 부탁드립니다. [63] 난폭토끼3652 03/10/25 3652
14434 그의 가족사진을 봤습니다. [8] 후크의바람4718 03/10/25 4718
14433 진수의 삼국지 정사에 관해.. [37] 열외3759 03/10/25 3759
14431 오늘 밤에는 누가 또 잔을 드는가 [1] Ace of Base2359 03/10/25 2359
14430 되돌아온 운명...악마와 날라. [18] 달려라달려라3617 03/10/25 3617
14428 [잡담] pgr의 노력과 내가 생각하는 가치... [5] 온리시청1885 03/10/25 1885
14427 악마의 눈물.. [4] 白い死神3676 03/10/25 3676
14426 아버지... [6] 세상 끝까지1978 03/10/25 1978
14425 성으로 알아보는 종족. [24] Madjulia3933 03/10/25 3933
14424 KT-KTF배 프리미어 리그 팬클럽 스타리그에 관한 내용입니다~ [4] 막군2626 03/10/25 2626
14423 대학생이 됐다네요.. 이윤열 선수가.. [7] yejifafa3511 03/10/24 3511
14422 늦었지만...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전 스냅들 [4] 쫑언3202 03/10/24 3202
14420 너무나 작아보이는 내 영웅을 위한 테마.... [2] christine2859 03/10/24 2859
14419 [잡담] 그냥 쓰는 글. [15] 삭제됨2127 03/10/24 2127
14418 Let's Go to the Final Round - next season, for Junwi_[saM] [7] Classical3139 03/10/24 3139
14417 KPGA [2] 투덜이스머프3295 03/10/24 329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