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10/31 21:25:07
Name 스타리그광팬-_
Subject 가림토의 저주 ...
3경기가 끝난 후 4경기를 준비하는 박정석 선수

전적이 나와서 전적을 보니까 35승이 눈에 딱 띄엇다

나는 순간적으로 어 가림토의 저주 키키 불안한 기분이 조금씩 들었다(난 박정석님팬)

경기를 지켜보고 4경기가 끝났다 . 박정석 선수 패

나는 그냥 웃으면서 설마 설마 했다.

근데 5경기가... 5경기가....   그냥 쉽게 졌다.

"아 가림토의 저주네..."

박정석선수는 듀얼로 떨어지게 되었당....

강도경 선수나 기욤 선수처럼 가림토의저주 때문에 반년간 쉬었던 (강도경 선수 35승에서 쉬는 중,기욤선수는 엄청 오랜시간에 탈출) 이들처럼 박정석 선수도 반년 이상 못보는것은 아닐까 ? ㅠ_ㅠ 으앙~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triblack
03/10/31 21:26
수정 아이콘
그..그것도 가림토의 저주에 들어가는건가요?=_=;; 가림토의 저주가.. 무섭군요;;
03/10/31 21:28
수정 아이콘
솔직히 굉장히 걱정이네요..
박정석 선수가 듀얼을 돌파하고 올라올수있을가...
종족의 특성상 프토는 듀얼에서 살아남아 스타리그 본선에 올라오는게
쉽지 않은데...꼭 듀얼에서 살아남아서 다음 시즌에 봤으면 좋겠습니다^^v
TheAlska
03/10/31 21:36
수정 아이콘
일단 F조에서 변길섭 선수와 붙죠(테란전)
승자조든 패자조든 테란전 아니면 플토전이니 플플전과 대테란전에 극강인 박정석 선수에게는 낙관적이긴 합니다만.....
상대가 불꽃테란과 신데렐라테란...거기에다가 플플전에있어서는 최강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는 김성제 선수죠-.-;
03/10/31 21:39
수정 아이콘
무섭군요 가림토의 저주.. 그리고 F조 진짜 너무 안타까워요 ㅠㅠ 대체 어느 두 선수를 떨어뜨리고 어느 두 선수를 올려야 하는건지..
껀후이
03/10/31 21:39
수정 아이콘
아..F조가 변길섭 김현진 박정석 김성제 (선수) 인가요?
음...무섭군요...음..-_-;
영웅 플토는 한번 반짝한후 1년후에 모습을 드러내는 특징들이 있는데....음...-_-;;;아무래도..음..-_-;
Kim_toss
03/10/31 21:44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플플 전 잘하고..테란전 극강이고..
제가 보기엔..낙관적인 것 같습니다..
안전제일
03/10/31 21:49
수정 아이콘
이번듀얼..솔직히 프로토스는 대진운이 좋은편이죠.^_^; 잘할거라고 믿습니다!
김기범
03/10/31 21:50
수정 아이콘
낙관적인 수준까지는 아닌거 같습니다 변길섭 불꽃 테란으로 불리우긴 하지만 사실 메카닉 능력이 상당한 수준의 선수입니다 거기다가 김현진 운영의 묘가 부족할뿐이지 실력으론 어디까지나 스타리거입니다 거기다 김성제 최근 좋은 모습 보여준적이 언제인지 잘은 기억 나지 않습니다만 어쨋든 한번 미치면 대책없는 선수입니다 제가보긴 누가 더 강인한 맘가짐으로 게임에 대비하나에 따라서 결정날것으로 보입니다만
박홍희
03/10/31 21:51
수정 아이콘
아녜요..ㅠ_ㅠ 올라가실수 있으실듯..^^ 리치 믿어요!!
스카이배 이후로 부진이니 머니 했던 말들을 씻어내셨는데..
다시 그런말 들을 순 없잖아요..^^ 가림토의 저주.. 딱 오늘까지입니다.

전위를 위한.. 전위가 만든 잠시동안의 저주일 뿐입니다..(전위가 너무 잘했죠..^^ 물론 리치또한 잘했습니다..^^)
그 이후엔... 가림토의 저주가 통하지 않을 것입니다..
제가 가림토의 저주를 막아 볼게요.. 하핫..^--^;
괜찮습니다.. 박정석 선수... 오늘은 전위를 응원햇지만..
다음엔 꼭.. 리치.. 응원할게요..^^
기영상
03/10/31 22:09
수정 아이콘
올라갈 수 있습니다 당연히! 박정석 화이팅!!^^
BeHappY!
03/10/31 22:14
수정 아이콘
변길섭의 메카닉은 정말 무섭지 않나요? 팀리그에서 그 박정길을 이길때를 생각해본다면,,,정말
03/10/31 23:21
수정 아이콘
변길섭 선수 바이오닉보다 메카닉 잘하는 선수입니다 -_-;;;
정태영
03/10/31 23:23
수정 아이콘
변테란 스스로도 메카닉이 더 자신있다고 하죠.. 기습적인 다른 전략을 쓰지 않아서 투팩 후 차근차근 프토를 압박해주는 변테란의 메카닉도 상당히 강력합니다. 개인적으로 맵이 신개마 라면 변길섭 선수의 70%이상 승리를 점치겠지만, 기요틴이죠? 맞나; 기요틴이면 힘들거 같고, 노스텔이면 반반...
왕성준
03/10/31 23:27
수정 아이콘
김현진 선수를 무시하면 안됩니다. 난 듀얼 F조에서 박정석 선수는 조4위, 김성제 선수 조3위로 탈락할 가능성을 심어두고 있습니다.
실제로 B조의 예상도 적중했고, 박정석 선수의 4위도 이미
제 예상속에 있었습니다.
왕성준
03/10/31 23:32
수정 아이콘
아...참고로
박정석 : 김현진 = 0:1
박정석 : 김성제 = 1:1
박정석 : 변길섭 = 1:2 (선수명 잠시 삭제)

...세 선수에게 상대전적에서 그다지 좋지 않다는 것은 분명 악재입니다.
03/10/31 23:33
수정 아이콘
변선수 자신이 자기는 바이오닉보다 메카닉을 잘한다고 했다는데 대저그전 하시는거 보면 바이오닉을 더 잘하시는거 같습니다; 불꽃 정말 강력하던걸요~ (그 바이오닉보다 잘하는 메카닉이라면;;) 그러고 보면 대플토, 저그, 테란 전 모두 고루 잘하시는 거 같은데 요즘 성적이 왜 부진하신건지 모르겠네요. 길자씨는 과연 차기 스타리그에 올라갈 것인가.. Reach, sync, kOs, intotherainbow 모두 화이팅요 ㅠㅠ
왕성준
03/10/31 23:41
수정 아이콘
챌린지2위징크스는 깨졌지만...이번엔 4위가 스타리그 못갈까 두렵네요.
워낙 만만한 선수가 없을뿐더러 본인이 응원하는 선수가 무려 두명!
클라우드
03/11/01 00:58
수정 아이콘
앞마당 먹은 이윤열선수, 앞마당먹은 김현진선수 비슷한거같은데
白い死神
03/11/01 02:1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제발..정말 제~~~~발 김현진 선수 부활했으면 좋겠네요.
모모시로 타케
03/11/01 02:18
수정 아이콘
변길섭 선수만 이기면 무난히 올라갈꺼 같고..변길섭 선수에게 지면 대략 암울할꺼 같네요..변길섭 선수 1차전 져주고 이긴 경험이 있는 패러독스에서 이겨서 5경기를 통해 올라오길
무계획자
03/11/01 02:55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는 그 화려했던 마이큐브배 8강 멤버 속을 뚫고 4강에 진입한 선수인데 무슨 걱정을;;
지난대회 지지난대회 박경락선수가 4위하시고 듀얼 뚫고 올라오셨으니
박정석 선수 팬들은 징크스다 생각하시고 당연 통과한다고 믿어보시는 게 어떨런지..
전 박정석 선수 팬이 아니지만 박정석 선수를 걱정하면 다른 세 선수 팬분들이 오바한다고 느낄 거 같네요 -_-;
덴장.. 비벼머
03/11/01 03:54
수정 아이콘
왕성준님 전적 쓰신거중에 박정석 선수대 김현진 선수가 0:1이라고 하셨는데.. 2003년 KTF EVER 온게임넷 프로리그 예선전에서 한빛과 IS가 대결했었는데.. 그때 김현진 선수 11시 박정석 선수2시에서 박정석 선수가 가스러쉬 3번 성공해서 김현진 선수한테 거의 원사이드 하게 승리를 거둔적이 있습니다 이 경기는 프로리그 예선전 하이라이트로 김도형,정소림 두분이 방송까지 해주셨는데.. 그리고 박정석 선수가 변길섭 선수한테 약할것 같지는 않은데요.. 자세한 전적은 잘 모르지만 작년인가 ITV라이벌전에서 변길섭 선수가 중요한 고비마다 박정석 선수한테 많이 졌다는 이유로 라이벌전을 신청했던 걸로 보아 변길섭 선수한테 우세였으면 우세이지 열세는 아닐것 같습니다.. 제 생각은 박정석 선수가 테란을 워낙 잘잡고 플토전도 무난하고 변길섭 선수는 김현진 선수에게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니 한빛팀 두선수의 무난한 진출이 예상됩니다..
왕성준
03/11/01 08:57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와 김현진 선수와의 상대전적은...여기에서는 표기가 안되있던 관계로...4차 KPGA리그에서 기억나는대로 대략 맞춰본 것임...나머지는 직접 여기서 찾은 겁니다.
권민철
03/11/01 13:22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와 김현진선수는 2:1 아닌가여?
kpga4차리그랑 위너스 챔피언쉽에서 김현진선수승...
글구 프로리그 예선전에서 박정석 선수승 아닌가여?
마진가?마징가?
03/11/01 17:06
수정 아이콘
잠시 딴 얘기를 할까 합니다.
이번 듀얼토너먼트는 여태까지의 징크스가 깨지는 대회같습니다.
우선 챌린지리그 우승자가 다음 대회 떨어지고 듀얼가서 다시올라온다는 징크스, 주진철 선수가 깨뜨렸구요.(아...슬퍼라ㅠ.ㅠ)
그 다음 가장 유명한 챌린지 2위 징크스, 변은종 선수가 깨뜨렸구요.
다음으로 장 브라더스에 대한 징크스(한 명 탈락하면 한 명은 반드시 진출), 역시 이것도 깨졌습니다.
물론 논리 비약이라고 생각하지만, 가림토의 저주 징크스도 이번에 깨질 것이라고 전 믿습니다!^0^ 리치 화이팅!!!!!
03/11/01 18:22
수정 아이콘
김현진 vs 박정석 2:1

KTF Ever Cup 예선 IS VS 한빛 1경기
Gaema Gowon
박정석 승

KTEC KPGA Winner's B조 1경기
Sauron
김현진 승

2002 4th KPGA Mega Match 25경기
Acheron
김현진 승




박정석 vs 김성제 1:1

iTV 라이벌전 1경기
Lost Temple_iTV
김성제 승

iTV 라이벌전 2경기
Hunters_iTV
박정석 승




변길섭 vs 박정석 3:1

SKY 2002 온게임넷 스타리그 4경기
The Bifrost 2.0
박정석 승

iTV 신인왕전 2001 A조 풀리그 10경기
Rivalry
변길섭 승

iTV 라이벌전 3경기
Lost Temple_iTV
변길섭 승

광주방송KBC 스타크 올스타전 6경기
Neo Bifrost
변길섭 승




변길섭 vs 김현진 6:1

Stout배 2003 16강 A그룹 4경기
Dark Sauron
변길섭 승

KTF Ever Cup 예선 IS VS 한빛 4경기
Neo Bifrost
김현진 승

핫브레이크배 챌린지리그 2nd 듀얼토너먼트 3경기
Neo Vertigo 2.2
변길섭 승

온게임넷 Sky배 예선 7조 8강전 3경기
Neo Jungle Story
변길섭 승

온게임넷 Sky배 예선 7조 8강전 4경기
Neo Hall of Valhalla
변길섭 승

TG 삼보배 마이너리그 A조 1경기
Jim Raynors Memory
변길섭 승

iTV 라이벌전 1경기
Lost Temple_iTV
변길섭 승




변길섭 vs 김성제 1:1

KPGA tour 3차리그 4경기
Indian Lament 2.0
김성제 승

iTV 랭킹전 5th 3경기
Lost Temple_iTV
변길섭 승





김현진 vs 김성제 1:0

2003 1st 듀얼토너먼트 C조 1경기
Gaema Gowon
김현진 승


pgr에 올라와있는 전적에서 찾아보았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594 박경락 선수, 징크스를 깼습니다 [22] 50kg5283 03/10/31 5283
14593 가림토의 저주 ... [26] 스타리그광팬-_5404 03/10/31 5404
14592 아쉬움.... [2] 프토 of 낭만3133 03/10/31 3133
14591 한빛 내전 중계창입니다. [157] 초보랜덤5506 03/10/31 5506
14590 마린과 저글링, 럴커의 업그레이드 관계 [11] 양창식5951 03/10/31 5951
14589 이재훈선수가 탑랭커 킬러라는 소리를 듣고.... [18] 김범수5474 03/10/31 5474
14588 [펌]이번 마이큐브 결승전 초초초초대박 특별전 있습니다!!! [38] 박아제™6968 03/10/31 6968
14586 도서관 일기 -_- (요즘초등학생의 무서움@) [13] 백두산3573 03/10/31 3573
14585 Boxer와 NaDa의 길, 팬들의 마음 [23] antilaw5124 03/10/31 5124
14583 [잡담] 피파 2004 출시! [16] TheMarineFan2330 03/10/31 2330
14582 [잡담]담배 좀 사주실래요? [33] 좋은사람3485 03/10/31 3485
14581 잊혀진 사람. [11] 껀후이3214 03/10/31 3214
14580 PgR21 Total Ranking과 관련하여... [10] Altair~★3900 03/10/31 3900
14579 [mlb소식] 충격! 매니 라미레즈 웨이버공시 [12] 두더지3632 03/10/31 3632
14578 [100% 주관적인]5명의 프로게이머 그리고 그들 하면 떠오르는 색... [15] 심술이4925 03/10/31 4925
14577 아래 매트릭스 글에 이어서...이정도면 최고의 반전? [9] Ace of Base2915 03/10/31 2915
14576 영화 매트릭스를 생각하다가 ... [9] i_terran2629 03/10/31 2629
14574 두명의 게이머.. [8] 킁킁3689 03/10/31 3689
14573 그가 돌아왔습니다 +_+ [13] Vegemil-180ml4247 03/10/31 4247
14572 박서의 팬인...내가 좋아하는...그 선수...~~ [22] 메딕아빠4671 03/10/31 4671
14571 소문난 잔치에 먹을것 없다 [24] Ace of Base5026 03/10/30 5026
14570 Show me the real [Red]NaDa - 초조한 팬의 혼잣말 [58] 해원6256 03/10/30 6256
14569 다음주에 벌어질 테테전 대박메치 (가츠테란 VS 토네이도테란) [37] 초보랜덤5521 03/10/30 552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