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5/02/15 12:38:35
Name 삭제됨
Subject [LOL] GE vs SKT - 이게 롤챔이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밝은세상조아
15/02/15 12:52
수정 아이콘
글잘읽었습니다. 다만 본문 중간에 운으로 부쉬에 코르키가 궁날린것이 아니라 어제 인터뷰에서 부쉬에 있는것을 알았다고 하지않았었는지요?
15/02/15 13:00
수정 아이콘
그랬었나요 제가 방금 경기만 보고 인터뷰는 보지 못했어서요 어쩐지 코르키가 갑자기 고개를 돌리길래 신기가 내렸나 했습니다
크로스게이트
15/02/15 14:03
수정 아이콘
블루쪽에 시야확보가 되어있었다고하네요.
그리고 와드가 없었다고 해도 렉사르 진동감지 스킬도 있는데 거기서 가만히 안움직이고 귀환탄건 실수인게 맞습니다.
GE가 운이좋은게 아니라 SK가 넋놓은 플레이를 했고 프레이가 그걸 잘 캐치한거죠.
15/02/15 14:12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실수를 했기 때문에 운이라고 표현한겁니다 . GE를 상대하는 팀들이 안하던 실수를 유독 GE만 만나면 하니까요
평소라면 하지 않을 실수를 [못했다]라는 뉘앙스 보다는 [운]적인 뉘앙스가 더 맞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표현했습니다
크로스게이트
15/02/15 14:24
수정 아이콘
GE를 상대하는 팀들이 안하던 실수가 GE만 만나면 한다는건 좀 비약인것같네요.
그런 실수는 GE 전이 아니라 타팀들과의 대결에서도 많이나왔어요.
롤챔 챙겨보시면 아시겠지만 시즌5 들어와서 실수 안하고 칼같은 운영으로 이기는 게임을 오히려 더 찾아보기 힘들겁니다.

그리고 또 상대방으로 하여금 그런 실수를 발생시키게 하는것도 GE가 가진 저력이라고 봅니다.
상대가 GE라서 그만해야할 타이밍에 더 무리해서 들어가다 끊기고, 조금 더 이득보려다 경기를 그르칩니다.
그런 상황들 속에서 페이커 선수도 시즌5와서 안하던 무리한 플레이들을 하게되죠.
15/02/15 14:37
수정 아이콘
위 문장의 운이란 표현을 더 자세히 이해하시려면 이전글의 설명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비약적이란건 저도 인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전글에서도 [운을 만드는 것도 실력이다]라고 덧붙여 말했습니다
15/02/15 15:21
수정 아이콘
다른팀들이 실수를 캐치하지 못해서 실수가 아니게 된게 아닐까요?

롤에서 이런일 많이 발생합니다

내가 큰 실수를 했는데 상대가 그걸 몰라서 별거아니게 되는일
15/02/15 15:25
수정 아이콘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굳이 운이라고 표현한것은 그 상황이 승패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단순1킬을했거나 단순이 살아갔다고 할수 있지만 그 이후의 파급력이 너무 세서요 타이밍이 오묘하다는 말입니다
15/02/15 13:12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겜게에 누누 바이 예상글 쓰신 그 분..
오늘 누누 바이 나오는거 보고 게임도 게임이지만 소름 돋았습니다.
제발올해는커플
15/02/15 13:47
수정 아이콘
부쉬에 아지르가 소형r이었으면 살았을지도 모르겠다싶긴했네요.. 그리고 뱅기선수 바이는 약간 아쉬웠습니다. 역갱이나 커버는 좋았고 1인분 못한건아니었는데 요즘 자신감이 떨어져서인지 과감한 궁니시가 안나온게 혹시 던지는 플레이가 될까봐 본인이 시도조차 하지 않은 것이 아쉽네요. 자신감을 찾으면 훨씬좋은 플레이를 보여줄 것 같아 기대되네요.
3경기 스크가 제대로 강속구 던진 플레이가 ge미드타워에서 아지르가 카사딘 r빠진걸보고 끊으려고 들어간게 카사딘이 안맞으며 던지는 플레이가 된 것과 스크 2차타워에서 리산드라가 타워가 깨지기직전인데 e를 쓴게 이 게임에서 가장 크게 던진거 같은데.. 첫번째는 카사딘 끊어내려는 근거가 보여서 이해는 갑니다. 아지르 스킬에 카사딘이 맞았다면 바로 억제기 타워까지 노려볼수있었거든요. 그런데 두번째는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플레이였습니다. 다 이겻다고 생각했다가 갑자기 몰려서 멘탈이 터진건지...
15/02/15 14:19
수정 아이콘
엄청난 스노볼이 굴러갈뻔했던게 아지르가 죽으면서 느리게 굴러갑니다.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운영하기쉬운 렉사이, 카사딘, 그리고 이즈보다 잘큰 코르키의 존재가 SKT의 성급함을 만들었다고 봅니다. 따로싸우면 SKT가 이득이고 한타를 하면 예측이 불가능했거든요.
그리고 SKT의 결정적인 실수는 바론을 뺏긴것이라고 봅니다. 그것만 안뺏겼어도 카사딘과 렉사이가 충분히 크기전에 억제기를 두드리고 운영이
다시 탄력을 받았을텐데 말이죠. 그런면에서 페이커의 무리한 다이브도 어느정도 이해는 갑니다.
빨리끝나냐 늦게 끝나냐의 차이였지 바론을 뺏긴 시점에서 시간은 GE의 편이었습니다
짱짱걸제시카
15/02/15 14:15
수정 아이콘
1경때 누누는 어시가 2~3개로 그쳤고, 렉사이는 대분의 킬에 관여해서 대략 1코어 템차이가 났습니다. 렉사이는 서브탱커 역할을 해냈지만 누누는 궁이 씨씨에 끊기는게 아니라 2초만에 맞아 죽어서 끊기 더군요. 벤까지 당했지만 정말 성공적이었는지 복기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단순히
중반쯔음 실력차이로인해 어시를 못먹은거 일수도 있지만요.
15/02/15 14:25
수정 아이콘
본문에 쓰여있듯이 1경기는 문도가 3킬을 먹은시점에서 게임이 많이 기울었습니다. 딜러가 킬을 먹었으면 딜탱밸런스가 맞으면서 끝까지 가볼수 있엇겠지만 하필 모르가나가 킬을 많이 가져갔고 그 킬을 활용할 타이밍이 존야가 나온 딱 그시점 뿐이었는데 실패했죠. 강팀일수록 난전에 의한
킬교환을 두려워하는 이유입니다.
누누와 렉사이는 둘다 운영형 챔프입니다. 그러면서 다른점은 렉사이는 오래살수록 좋은챔이고 누누는 오래살아도 별볼일 없는 챔이라는겁니다
누누에게 고기방패와 끓어오르는피 버프 이거외에 한타에서 바라는건 없습니다 누누궁은 그저 상대의 발을 1초정도 묶는용도이지 딜용이 아니라는겁니다. 팀랭에서 어떤누구도 누누에게 많은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짱짱걸제시카
15/02/15 14:33
수정 아이콘
너는 나랑 놀자식의 방법론이 통했다면 서로 어시가 없든가 같던가 해야했던거 아닐까요?
15/02/15 14:40
수정 아이콘
초반에 정글의 라인개입만을 막았을 뿐이지 한타에서까지 누누가 렉사이를 따라다닐순 없지 않을까요? 어시라는 부분은 어차피
한타 후의 전리품 같은 것이니까요 누누란 그저 WER쓰고나면 처맞으면서 응원하는 챔프입니다
짱짱걸제시카
15/02/15 15:07
수정 아이콘
13~14분쯤에 누누는 1어시에 그치고 렉사이 1킬 4어시쯤 됩니다. 역갱은 커녕, 소수 교전때 누누는 없었고 렉사이는 있었다는 말이 됩니다. 심지어 순수 갱킹에 가따운 방식으로 2킬을 따내기도 합니다. 이게 라인개입을 성공적으로 억제한건가요?
15/02/15 15:14
수정 아이콘
경기를 자세히 다시보시기 바랍니다 1경기 문도가 텔로 3킬을 만들어낸 시점이 8분여일겁니다
그리고 그 소규모 교전이 왜 일어났는지 아신다면 누누탓을 할수가 없습니다
15/02/15 15:32
수정 아이콘
그리고 렉사이의 초반 갱은 충분히 예상가능했고 라인을 밀면서 압박하던 나르가 잘못한 겁니다. 전글에도 썻지만 언제나 마린은 탑에 뱅기를 대기시켜놓고 라인을 밀면서 라인전을 주도하는걸 즐겨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했지만 결국 당했죠 물론 리의 렉사이도 누누의 움직임을 피해서 성공한것도 잘한겁니다 그러나 마린이 당한걸 누누탓을 할순 없다고 봅니다 . 누누도 와딩하고 오는 빈틈으로 렉사이가 경로를 잘 선택한걸요. 굳이 따지자면 마린이 라인관리 못한 탓이죠.
그리고 그 이후에 누누가 역갱에 성공하면서 다시 주도권 뺏어왔구요
신선미 Faker
15/02/15 14:18
수정 아이콘
바이가 확정CC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선진입으로 궁을 사용하면 포커싱 바로 당하면서 사라지는 챔피언입니다. 오히려 진입 타이밍을 보면서 딜러들에게 달라붙는 탱커나 누커들을 때줘야 하죠. 오히려 리산드라가 선진입 후에 포커싱과 어그로를 단번에 끌고, 이후에 진입 타이밍을 보면서 들어가야 되는데, 페이커 또는 마린이 결정적인 타이밍에 계속적으로 끊기면서 바이가 할 수 있는게 없었습니다. 그래서 한타다운 한타가 제대로 안나온게 아쉽죠.
15/02/15 14:28
수정 아이콘
신선미님께서 말씀하신 이유때문에 어제경기에서 바이가 픽될거란 생각을 1%조차 하지 않았던 겁니다. 그런식으로 할거면 다른 좋은챔프들이 많기 때문이죠.
Sydney_Coleman
15/02/15 14:36
수정 아이콘
개인기가 아무리 훌륭해도 팀 차원의 멘탈리티가 썩 뛰어나지 않으면 이길 경기도 진다는 걸 잘 보여준 3경기라고 생각합니다.
한명이 던져도 나머지 팀원이 받쳐줄 수 있으면 그게 강팀, 한 명이 던지는 데 같이 집중력 잃고 던지기 시작하면 그게 약팀인 건데 오늘 3경기 SKT는 강팀이기도 하면서(피카부) 약팀이기도 했었죠(페이커-마린)..;;

오늘 벵기는 준수했네요. 본문에 대체적으로 공감합니다. 확실히 근래의 페이커는 실력은 아직도 최상위지만 그때 그 페이커만큼의 여유는 없네요. 연이은 패배로 마린, 벵기, 페이커, 뱅 모두 멘탈이 조금씩 어그러진 느낌인데 오늘 좋은 경기 하기도 했고, 휴식기도 있으니 그동안 재충전해서 잘 추스렸으면 합니다.
The Last of Us
15/02/15 16:38
수정 아이콘
정말 오랜만에 방송을 봤는데 현재 한국 프로신에서 나올 수 있는 최상급의 경기가 이 정도 밖에 안된다는게 착잡하더군요
팀들이 완성되가는게 아니라 정체되거나 퇴보하는 것 같습니다
피아니시모
15/02/15 18:32
수정 아이콘
꼭 그렇게 보실 건 아닌게 중국LPL이나 북미 유럽 LCS는 경기력이 이것보다 안좋으면 안좋았지 더 좋진 않아서..
The Last of Us
15/02/15 18:38
수정 아이콘
미국 중국 중위권 이상 팀들은 한국인들 합류로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있다고 변명할 거리는 있으니까요 - 유럽은... 답이 없다고 봅니다 흐흐
피아니시모
15/02/15 18:48
수정 아이콘
그 몬테랑 겜알못 쏘린이 나오는 프로그램 번역한 걸 보니 몬테는 북미를 완전 노답이라고 하더군요 다른것보다 밴픽이 완전 노답수준이라고(..) 오히려 유럽은 SK게이밍이 무패가도를 달리고 있어서 유럽팬들의 설레발도 엄청나던데..

사실 전 1부리그(한국은 롤챔스겠죠)는 별 문제가 안되는 데 2부리그쪽이 문제라고 보는 게 새롭게 유입되어야할 신예 선수들이 싹 다 중국으로 몰려가고 있어서...조만간 말씀하신대로 경기력부분에서 퇴보하는 모습이 그냥 확 체감될 정도로 나타나지 않을까 걱정 아닌 걱정이..
15/02/15 18:53
수정 아이콘
아직 시즌 초반이라 정형화된 운영법이 없어서 그럴겁니다 특히 정글루트가 가지각색이라 더욱 와딩에 힘쓰는 거겠죠. 전시즌도 초반엔 웃기는 모습이 많이 보였지만 이번시즌엔 그래도 밸런스에 중심을 두고 변화가 이루어져서 그런지 전시즌의 운영법과 상통하는점도 있어서 생각보다는 잘 적응하고 있다고 봅니다. 원래 시즌막바지 갈수록 원딜중심의 운영이 이루어지는데 이번시즌엔 벌써부터 그런모습이 보여서 스프링 플옵에 가서는 재미없고 팍팍한 운영이 나오면 어쩌나 걱정되더군요.
그리고 저는 오히려 유럽쪽에 더 기대가 되는데 SK와 프나틱 두팀은 롤챔에서도 상위권을 다툴만한 팀입니다. 특히 SK의 정글러는 대단하더군요
제이슨므라즈
15/02/15 17:16
수정 아이콘
1게임의 벵기가 잘했다는건 정말 말도안되는이야기네요.
걍 다시 보고 적습니다

교전1
실질적인 첫 용교전에서 용먹고나서 점멸 r로 0.5초 슬로우 걸고 1초컷으로 사망. 정말 말그대로 용에 컨슘 강타말곤 아에 한게 없죠.
그에반해 리는 선탱킹으로 진입해서 루시안 모르가나 딜 다 받아주고 살아갑니다.
그리고 재진입후 전투후반 산개때 가장큰 어그로를 담당하고 뱅의 e 실수까지 연결되게하죠.
2킬먹은 문도가 큰 역할을 했냐 라면 의문인게 용앞 전투에서 실질적인 선탱킹은 리가 다 했고 문도는 나르에게'만' 맞은거외엔 이즈미스틱 한대만 맞습니다. 그리고 궁을 아낀채로 일시이탈을하죠.

교전2
이미 문도가 5킬이되면서 게임이 맛이가긴했는데....요 전투는 고릴라가 잘한거긴하지만 그냥 지평선맞고 r쓰고 또 0.5초 슬로우후 점멸 사망.
여기까지 팀9킬중 누누어시 2개 리는 팀15킬중 관여 11개네요

교전3
그다음전투가 바론전툽니다. 바론 콜이 나왔는지 정조준이 바론에 날아가고 팀원들이 바론에 모여드네요.
하지만 누누 귀환탑니다. 정조준으로 확인이되고나서야 귀환을 취소하고 바론이 시작되고있는데도 돌아서 합류합니다. 미니맵보시면아는데 더 짧은거리가 두개죠. 먼동선이지만 열심히 뛰어가서 점멸로 진입하지만 간발의차로 스틸실패. 귀환취소를 빨리했거나 동선만 제대로 잡았으면...하는생각이드네요
그리고 처음으로 궁을1초이상 써서 리의 탈출을 방해합니다.

교전4.
마린이 호라이즌맞았습니다. 정글돌던 누누 미니맵 제일먼곳에 있었는데도 누구보다 빨리 뛰어옵니다. 그리고 문도에 e 쓰고 제라스 광역기 나르 옆에서 맞고 문도한테 식칼맞고 궁1초쓰고 죽습니다.

교전5
용이 리젠이되고 양팀스택은 2개씩입니다. 서로 시야장악을하는데 패기있는 벵기 부시안에들어갔다가 호라이즌에 갇히고 절대영도 0.5초쓰고 제라스에 끊깁니다. 그냥뺴면되는데..용을 시작하고 마린이 백포지션을 잡아보지만 궁도 체력도절반밖에 없는 누누가 먼저들어갈순없죠. 용을줍니다.

교전6
미드 2차타워에서 교전이 일어납니다, skt가 이긴 교전이네요
마린이 절묘한 백포지션으로 교전을 열고 누누는 점멸로 뛰어들어가 e후 문도와 렉사이가 닿는 곳에 궁을씁니다. 렉사이가 기어오는게 보였는데 조금 늦어서 대미지는 못주고 끊겼네요..... 그래도 교전은 잘이루어집니다. 나르가 위에서 조이는가운데 문도에 e를 지속적으로 쓰던 누누는 이즈가 앞비전으로 멋지게 두명을 잡아내는동안 컨슘을 하고 역시 문도와놉니다. 점멸진입e -> 문도 렉사이에 r쓰고 딜못줌 -> 이즈보다 후열포지션.

교전7
교전후 나르랑 용먹습니다. skt는 용먹고 빠지고 이동기없는 누누는 어쩔수없이 죽네요.

교전8
용과 바꾼 누누가 부재인 사이 칼같이 바론을 먹는 나진의 멋진판단. 그리고 이어지는 교전에선 이미 문도를 막을수 없습니다.
코르키 문도 제라스가 게임을 끝내러오고 18렙 세명사이에서 15렙 누누가 막아보려하지만 소용이 없죠.

대체 이 게임에서 누누가 잘한부분이 어느것인지를 모르겠네요. 심지어 레벨도 낮죠. 바론먹고 끝내러오는시점에 리 16 벵기 14입니다. 베이가가 14네요.
시야장악해서 이득본거 하나없죠. 한번은 잘리기도하고요. 한타기여도는 0에 교전중 컨슘으로 회복해서 효율적인 탱킹한건 없고 이즈 앞비전으로 슈퍼플레이할때 함 먹고왔네요. r 슬로우로 진입을 막은건 교전중 0.5초 내외에 e를 상대 딜러에 넣어서 효율적인 cc 넣은건 점멸e로 코르키에 한번넣은건 말곤 cc감소있는 문도에게만 넣다시피했고 나진은 누누 잘때리지도 않아요 -_- 교전내내 광역기랑 문도식칼에 맞아죽었죠.
겜끝나고 렉사이 킬관여 18개 누누 7개인데 누가더 어시먹기 좋은챔픈지는 말할것도없죠?
[ (설마 1,2경기 누누마저 비난하는 겜알못이 있을까 싶지만.. 있겠지.)]
라고 적어주셨는데 대체 무슨근거로 무작위성 사람들을 폄하하시는지 모르겠네요.
황금같은 일요일에 1경기 누누 정말 지독하게 못했다고 생각했는데 발끈해서 시간낭비해봅니다.
3게임도 못했는데 진짜 그거까지 하긴 시간아깝네요
피아니시모
15/02/15 18:12
수정 아이콘
괜히 태클거는 거 같긴한데 나진이 아니라 GE죠..(..);;

뱅기에 대해서 말하자면 교전2는 말씀하신대로 고릴라가 진짜 하드캐리한거지 누누가 거기서 죽고 싶어서 죽은 건 아니니깐요 다른 건 모르겠는데 교전2 설명은 그냥 뱅기 까고 싶어서 까는걸로밖엔 안보여요.
그리고 말씀하신 누누로 상대 딜러에게 슬로우를 걸고 뭐하고 하는 걸 이미 뱅이 쓰로잉 하면서 GE가 킬을 먹고 문도가 대놓고 앞장설 수 있고 그 뒤에서 제라스가 뽕뽕 쏠 수 있는 그림이 나온 순간부터 말도 안되는 입롤일 뿐입니다. 말씀하신대로 플레이했다면 그 경기에서 뱅기는 그것보다 2배는 더 죽어나갔을 겁니다. 하고 싶어도 못한거고 하려고 하다가 터져나간거고 그 뒤로는 꿈도 못 꾸고 대신 들어오는 거라도 막은거 뿐이죠.
뱅기가 잘한다고 할수는 없지만 이번 경기를 뱅기탓으로 돌리는 건 말도 안되는 겁니다. 애초에 누누가 우리편의 이득을 바탕으로 버스전복을 안시키는 데 목적이 있는 챔프인데 버스전복은 전적으로 뱅이 전복시켰죠. 아군이 쓰로잉을 2~3차례에 걸쳐서 하는데 (근데 1경기는 마린이 어이없는 타이밍에 문도에게 킬 따인거 빼면 대부분이 뱅이 전복시켰고요) 누누로는 그걸 막을 수가 없죠. 굳히는 건 가능해도 뒤집히는 걸 막는 챔프는 아니니깐요....물론 이거 이상으로 슬픈 건 누누가 아니라 다른 걸 했어도 뱅기는 마찬가지긴 했을 거라는 거지만...(..) 적어도 이 1경기만큼은 뱅기에게 책임전가하는 건 말도 안됩니다. 3경기는 페이커의 미드2차 돌진도 끔찍했지만 바이를 왜 픽했는 진 모르겠습니다. 중반까진 잘해줬다고 하는 데 어차피 바이로 그렇게 할거면 다른걸로도 똑같았을 거 같거든요 되려 바이의 장점은 하나도 못살렸으니(..)
제이슨므라즈
15/02/15 18:36
수정 아이콘
누누가 죽고싶어서죽은건 아니지만 점멸도있는데 0.5초 궁쓰고 죽을라고 점멸안쓰고 궁쓰고 죽은건 미스맞죠.
탱커가 어그로 끌라면 문도의 어그로 끌것도 아니구요. 애시당초 w키면 강인함추가되는 문도한테 e밖에 못쓰는 정글러 할꺼면 왜했냐 이거죠.
패인이 누누라는건 아닙니다만 그중에 큰요소중 하나라는건 부정할수없지않나요? 잘한게 단 하 나 도 없는데요.
근데 누누를 비난하면 겜알못이라니 발끈해서 시간낭비했습니다.
피아니시모
15/02/15 18:46
수정 아이콘
중요한 건 문도한테 e밖에 못쓰는 상황을 누가 만들었느냐죠
그 상황을 만든 건 누누가 아니잖아요?
누누탓을 할 게 아니죠. 그 상황을 그렇게 만들게 된 걸 탓한다면 모를까 누누보고 왜 그러는데?라고 해봤자 의미없는 소리죠.
누누라는 챔프를 생각하면 이미 밥상 다 걷어차인 그 순간부턴 챔프 특성상 뒤집을 수가 없었죠.
애초에 이즈가 밴이 안되면 2원딜을 할 생각이고 누누를 픽할 생각이었고 분명 초반까지 상황 좋았고 굳히는 게 가능했죠. 최소한 진에어전에서 보여준 자르반같이 안하느니만 못한 짓으로 버스전복은 안할 수 있었죠.
버스전복은 뱅이 했는 데 욕은 뱅기가 먹으니깐 사람들이 민감해진 것도 있고요.
1경기 패인을 분석할떄 누누가 비판받을 게 아예 없다는 건 저얼대 아니지만 그렇다고 누누가 그 중에 큰 요소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리신이나 자르반이었는 데 그 상황에서 아무것도 안했다면 당연히 하드쓰로잉을 한 뱅과 함께 비판의 대상이어겠죠(을 가장한 초극딜을 사람들이 했겠죠.)
제이슨므라즈
15/02/15 18:59
수정 아이콘
1인분을 했나요?
누누 스킬이 4갠데 한타떄 컨슘못씁니다
r을 효율적으로 써야 1인분인데 r은 각잡이 용으로도 못쓰고 늘 0.5초만에 터졌네요.
왜 이게 1인분인지도 모르겠고 왜 패인으로 누누를 꼽으면 안되는건지 모르겠네요.
쓰로잉이 1순위인건 맞지만 누누가 패요인에 껴있지않다는건 어불성설입니다.
피아니시모
15/02/15 19:27
수정 아이콘
만약 뱅이 쓰로잉 하지 않았다고 가정해본다면
이즈리얼이 지속적으로 포킹을 하면서 나르가 분노를 모으고 아직 시간이 필요한 GE쪽을 압박할때 누누가 함께 절대영도를 써서 진영붕괴에 도움을 주던가 억지로 이즈나 루시안에게 달려오는 렉사르나 문도에게 걸어준다던가 하는 식이 될 수 있었겠죠.

헌데 쓰로잉이 되었고 문도가 잘컸고 제라스나 코르키마저도 템이 나온 상황에서는 역으로 카이팅 당하고 포킹을 더 당하는 상황이 되었죠. (그나마도 포킹은 페이커의 이즈가 기가막히게 계속 긁어주는 바람에 나쁘지 않았지만요.)
이 상황에선 잘 큰데다 W로 강인함 갖고 있는 문도한테 E써도 까이는 거고 카이팅하는 적에게 가서 시간 끈다고 R쓰다가 CC맞고 쳐죽는것도 까이는 상황입니다. 뭘 더 어찌할까요? 그럼 그 조합을 상대로 누누가 어떻게 절대영도를 쓰면 1인분을 할 수 있었는 지좀 말씀해주시죠.

저도 뱅기가 잘했다고 말하려는 게 아닙니다. 다만 필요이상으로 비판받는 다는 생각에 계속 이런 댓글을 단거고요
짱짱걸제시카
15/02/15 19:18
수정 아이콘
그럼 게임이 터지기 10분전경에 누누의 잘한점을 듣고싶습니다. 저는 못했다는 말만큼, 잘했다는 주장도 의문점이 들어서요.
나중에는 게임이 터져서 어쩔수 없었다고 치지만, 게임이 터지기전엔 뭘 잘했는지 궁금하네요.
피아니시모
15/02/15 19:23
수정 아이콘
제 글 어디에 누누가 잘했다고 써져있는 지 다시 한번 읽어보시길..-_-;
버스가 전복된 그 순간부턴 누누 특성상 뒤집을 수 없는 거라고 썻고
그 전에는 최소한 버스전복은 안한다고만 해놨죠. (애초에 누누로 잘하면 얼만큼이나 잘할 수 있는 지 모르겠습니다. 전 어제 불판에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뱅기가 무슨 2인분하고 캐리했는데 뱅이 던졌다고 말하는 게 아닙니다. 최소한 버스전복은 안시킬정도로만 하고 있었는 데 뱅기가 과도하게 비판받는 다고 말한거였고요. 그리고 그게 리신이나 자르반이었다면 오히려 비판하는 걸 공감했겠지만 누누라서 과도하다고 하고 있는거고요.)
짱짱걸제시카
15/02/15 19:27
수정 아이콘
네, 오해했네요.
제이슨므라즈
15/02/15 19:58
수정 아이콘
게임을 하는게 실수한게있습니다. 위에도 적었구요.
그러면 그만큼 잘한플레이가 있어야 1인분이겠죠? 근데 그게 없어요. 그래서 그냥 못한겁니다.
15/02/15 18:36
수정 아이콘
이미 8분여 한타에서 문도가 3킬을 먹고 탑구도가 역전된 상황에서 게임은 이미 끝났다고 보지만
굳이 다른데서 의미를 찾으시니 하나씩 되짚어 보겠습니다.물론 [겜알못]운운은 저도 지나쳤다고 생각합니다

교전1.

SKT 선수들은 이때 이미 믿을건 용뿐이라고 생각했을겁니다. 탑은밀리지 미드는 못뚫지. 대치전 호라는 무섭지.
그렇다고 문도를 걷어낼정도로 2원딜이 잘큰건 아니지. 그래서 몰래용을 시도했고 가져가는데 성공합니다.
이즈의 위치를 보면 용뒤에서 Q만 날리는데 이것이 의미하는건 용만먹고 한타는 피하려고 했던 겁니다.
여기서 리의 판단이 조금 아쉬운데 이미 용은 거의 끝난상황이고 누누상대로 굳이 강타싸움을 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거기서 혼자들어가서 몰가Q맞고 루시안에게 다맞고 전장이탈될 필요가 없었다는겁니다.
GE입장에서 가장좋은 상황을 만들어보자면 용은 어차피 먹힌거고 문도가 도착한걸 기다려서 문도를 들이대면서
렉사이가 따라들어가 잡아먹는 형태였으면 깔끔했을겁니다. 하지만 그랬다면 SKT쪽에서도 한타를 굳이 하진 않았겠죠
렉사이가 무리하면서 전장이탈이 되는 효과가 발생했고 4:5상황에서 SKT는 한타를 해보자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하지만 잡힐듯했던 문도가 살아나갔고 그동안 제라스 문도에 점사당한 누누는 죽었습니다. (누누에게 무엇을 더
바라시는진 모르겠지만 WER쓰고 죽었으면 누누는 한타때 할일 다 한겁니다)
한타상황을보시면 렉사이가 무리하면서 4:5교전이 일어났고 문도가 극적으로 살아나갔고 그동안 이즈와 누누가 죽었
습니다. 물론 일격을 맞을뻔했던 GE는 베이가를 제외한 모든챔프가 빨피로 살아갔죠. 실질적인 4:5한타였지만
잘큰 문도를 미끼로 이득을 얻었고, SKT는 여기서 저 빨피들을 처리하지 못하면 더이상의 미래는 없기때문에 무리해서 죽이려하지만 궁쓴 문도가 다시 떡하니 버티고 뱅의 점멸Q땅땅이 코르키를 삭제시키지 못하면서 패배하죠.
리가 잘했는지 못했는지 결과만 놓자면 전자겠지만 과정을 생각해보면 좋지 못한 판단이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역낚시까지 생각했다면 리선수의 실력이 제 예상을 뛰어넘었겠지만 글쎄요..
제이슨므라즈
15/02/15 18:43
수정 아이콘
점멸로 들어가서 0.5초 궁쓸빠엔 뒤로 끌어내면서 이즈 합류를 기다리고 모르가나떄문에 돌입 저지된 렉사이만 잡고 빠져야죠;;;
말씀하신대로 리가 실수했는데도 벵기가 더 실수해서
그나마 2킬먹은 문도가 아무 활약못한 전투마져도 날려먹었네요.
15/02/15 18:47
수정 아이콘
어떤모습을 보고 문도가 아무런 활약이 없었다고 하는지 이해할수가 없군요 누누이즈나르의 딜을 모두견뎌낸것은 문도이고 그 이후의 상황에서도 모든상황의 중심엔 문도가 있었는데요. 과연 저랑 같은 게임을 보셨는지가 궁금하군요
제이슨므라즈
15/02/15 18:52
수정 아이콘
문도랑 나르는 탑솔러끼리 놀았고 이즈 미스틱한대 맞았습니다. 그리고 전장이탈했구요.
그이후를 말하는게아니라 그전 용대치전을 말하는겁니다.
그 이후에는 문도가 날뛰었죠. 문도가 날뛰기전 용먹고 깔끔하게 빠질수있는 타이밍을 벵기가 점멸을 도주기로 안쓰고 진입기로 써서
효과도 못보고 교전이 이어진걸 말하는건데요.
자연스럽게 교전은 끌려들어가듯 이어졌고 이즈는 늦게 합류했죠.
15/02/15 22:38
수정 아이콘
정확한 상황설명을 위해 교전1을 다시 구성해보겠습니다
14:18 - 나르가 탑에서 렉사이갱킹에 사망합니다
14:37 - 이즈와 제라스가 딜교환을 하다 정화가빠지고 제라스피가 2/5남습니다
14:39 - skt가 용을 시도합니다
14:50 - 몰가의 궁극기에 베이가 호라와 점멸이 빠집니다. 나르 용안에 텔탑니다 코르키 바텀2차포탑도착
14:54 - 렉사이가 혼자 들어가서 빨피가 됩니다 , 문도 텔도착
14:55 - 나르와 누누가 용클리어
14:58 - 루시안궁극기에 렉사이와 제라스 전장이탈. 이즈 용안으로 내려와 문도칩니다.코르키 용과 블루사이에 도착
14:59 - 누누가 문도와 렉사이 사이에 점멸궁을 시도합니다. 렉사이 점멸로 빠집니다.
이즈와 나르가 문도를 칩니다. 코르키e를 키고 루시안을 치려고 합니다
15:00 - 누누에게 제라스궁, 베이가궁, 코르키점사 문도식칼이 들어갑니다
15:02 - 누누죽습니다. 그동안 풀차지 누누궁과 이즈, 나르에게 점사당한 문도가 빨피가되지만 궁은 없습니다
15:03 - 코르키인광탄과 평타를 맞은 루시안이 힐을쓰고 겨우살아갑니다
15/02/15 22:50
수정 아이콘
문도는 나르와 논게 아니라 누누의 점멸궁때문에 일방적으로 맞는 상태였고 그때문에 빨피로 도망가던 렉사이가 점멸을 쓰게 만듭니다 문도가 아무것도 한게 없다니요? 누누의 풀차지궁과 그동안에 몰왕든나르와 이즈의 풀딜을 견뎌냈는데요. 사실 3킬먹은 문도만 아니었어도 진작 죽었을겁니다.
[문도가 날뛰기전 용먹고 깔끔하게 빠질수있는 타이밍을 벵기가 점멸을 도주기로 안쓰고 진입기로 써서
효과도 못보고 교전이 이어진걸 말하는건데요.]

위에 댓글에도 써놓았지만 처음에는 skt도 한타를 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렉사이가 무리하게 와서 전장이탈을 했고
4:5면 한타를 해볼만 하다고 생각하고 누누에게 한타를 열어보라는 지시가 떨어졌을 것이고 누누의 점멸궁 이니시는 적절했습니 다.
여기까지는 제 생각이고 제이슨님의 생각이 다른점이 있다면 다시 답해주시기 바랍니다
15/02/15 18:44
수정 아이콘
누누가 괜히 1인분하는 챔프가 아닙니다 잘하든 못하든 1인분 하는게 누누의 챔프특성이고 챔프설계를 뛰어넘는 능력을 바라는건 도둑놈심보죠.
누누가 스탯이 좋으려면 기본적으로 우리원딜이 잘해야합니다 사실 GE가 누누를 쓸가능성이 많았는데 SKT가 2원딜로 가면서 누누의 유틸성을
끌어올리는데 주력했지만 너무초반에 게임이 터져서 뭐라 덧붙일 말이 없네요
교전2부터는 다 맞는 말씀이시지만 이미 10분경부터 누누가 할건 없었습니다
15/02/15 18:48
수정 아이콘
어제 3경기 바이는 분명히 킬각나오는 타이밍이 여러번 있었습니다.
첫궁 최대한 신중히 쓰려고 15분이 지나서야 봇교전에서 카사딘한테 궁박을 수 있었던거 레오나 마무리하고 올라가서 딸피 카사딘 정리용으로 썼었고요
미드교전에서 리산 카사딘 존야타이밍일때 걍 궁클릭하고 있었으면 딸피 카사딘 쫓아가서 마무리할 각이었는데 큐 진입하고 맞아죽죠
그외에도 바이 궁 없이 한타끝난 경우 꽤 보입니다. 궁쿨이 안돌아요...ㅠㅠ
15/02/15 18:56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팀이 원한건지 뱅기 본인이 그런건지 몰라도 역할이 자유롭지 못하더군요. 마치 넌 그냥 들어오는 애들한테만 궁써! 이런식으로요.
잘하는 선수인데 너무 위축되어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짱짱걸제시카
15/02/15 18:57
수정 아이콘
전혀 논리적이지가 않습니다. 님은 뱅기가 잘했다고 주장하시면서 그 근거로는 실수에 대한 변명만 언급하고 있습니다. 님 말씀이 모조리 맞아도 그건
잘한게 아니라 그냥 간신히 1인분 한겁니다. 잘했다는건 문도가 3킬을 먹은 시점에서, 사실상 게임이 기울었던 시점에서, 무언가 뛰어난 플레이로 끈질기게
승부의 향방을 알수없도록 만들었던 점이 있었을때 잘했다고 하는 겁니다.
15/02/15 19:02
수정 아이콘
그럼 정정하겠습니다 1인분했다로요 패배한 게임에서 무엇이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그정도 평가면 저도 만족합니다
제이슨므라즈
15/02/15 19:20
수정 아이콘
누누가 잘해도1인분 못해도1인분인데
정말 1게임은 1인분한적 없습니다. 1인분을 해야 안까죠. 어떤점이 1인분은 했다라는건질 모르겠네요;
잘해도 1인분이고 못해도1인분인챔프면 1인분은 해야지 그걸 못하는걸 쉴드치면안됩니다.
바다표범
15/02/15 20:11
수정 아이콘
1경기 누누는 1인분 맞죠. 갱당한 마린 라인 다시 풀어주고 블루 사이드 시야장악 완벽하게 한 상황에서 오브젝트 컨트롤로 스모우볼만 굴리면 된건데 뱅의 벽넘기 한방으로 게임이 기울기 시작한거죠. Skt 입장에서는 문도만 안키우면 되는게 문도가 3킬먹고 순식간에 2코어를 맞췄으니 잡을 방도가 없죠.

어제 1경기 상황이면 댄디나 카카오 누누를 갔다놓아도 똑같았죠.
나일레나일레
15/02/16 10:45
수정 아이콘
몇몇분은 누누의 한계를 뱅기의 한계로 바꿔놓고 생각하시네요.
뱅기가 어제 딱히 잘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만, 누누로는 정말 누누다운 플레이 하면서 할 건 다 해줬다고 봅니다.

합류도 빠른 편이었고 시야장악도 많이 도왔고요. 누누 특성상 기울어진 경기를 뒤집을 수가 없어서 그냥 지긴 했습니다만 지게 된 가장 큰 원인은 초반 문도에게 헌납한 3킬이지 누누 때문은 아닙니다.

누누한테 한타에서의 활약을 바라는건 어불성설이죠. 애초에 한타보고 뽑는 챔피언이 아닌데요.

프로레벨 경기에서 궁은 당연히 0.5초 1초안에 끊길걸 생각하고 쓰는거고, 적 CC 빠지는거 다 기다리고 쓰면 그건 이미 적절한 타이밍의 궁이 아닐 경우가 많습니다.

프로레벨에서 누누궁은 한순간 적 움직임을 제한시키고 누누에게 CC를 강제한다는 점이 의미가 있는거지 타이밍 잘맞춰서 풀궁 풀뎀 넣는다고 잘하는게 이니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6308 [LOL] e스포츠 선수생명 연장하기 [42] 중서한교초천10680 15/02/16 10680 2
56307 [기타] [스타1] 스베누 스타리그 결승전 직관 소감 [8] 불쌍한오빠7278 15/02/16 7278 6
56306 [LOL] 2월 16일 (월) 리그 프리뷰 [1] 류시프4126 15/02/15 4126 1
56305 [기타] 플4 진영의 현재까지, 그리고 향후 한글화 타이틀들 [12] Leeka6423 15/02/15 6423 0
56303 [기타] [스타1] 소닉님 감사합니다. [22] 영웅과몽상가9302 15/02/15 9302 8
56302 [LOL] [레딧번역] GE Tigers vs SKT1 [19] The Special One11761 15/02/15 11761 2
56301 [LOL] GE vs SKT - 이게 롤챔이다 [51] 삭제됨8132 15/02/15 8132 1
56299 [스타2] 이영호의 위기. 괴물테란 최연성 몰락의 데쟈뷰. [25] Crystal12094 15/02/15 12094 0
56298 [LOL] 다크호스에서 강팀으로 'GE 타이거즈' [4] The Special One6457 15/02/15 6457 3
56297 [LOL] GE vs SKT 리뷰 - 내가 게임을 보는 이유 [22] becker9093 15/02/15 9093 16
56296 [기타] Dead Or Alive 5 Last Round 출시가 하루 남았습니다. [14] Leeka5856 15/02/15 5856 0
56295 [LOL] 롤챔스 스프링 1라운드 후기 [73] Leeka8121 15/02/15 8121 0
56294 [LOL] 2월 15일 (일) 리그 프리뷰 [1] 류시프3787 15/02/14 3787 3
56293 [기타] [스타1] 박성균 선수 결승 갑시다!!! [10] 빵pro점쟁이5971 15/02/14 5971 0
56291 [기타] [스타1] 스베누 스타리그 결승전 Preview [4] JaeS6377 15/02/14 6377 1
56290 [기타] [계층] 러브라이버로 살기 + 과금 이야기 [64] 호리6821 15/02/14 6821 1
56288 [LOL] 2월 14일 (토) 리그 프리뷰 [3] 류시프4643 15/02/14 4643 1
56287 [기타] 이볼브 리뷰 [5] 저퀴5326 15/02/13 5326 0
56286 [LOL] GE vs SKT - 용호상박을 기대하며 [15] 삭제됨5147 15/02/13 5147 1
56285 [하스스톤] 하스스톤과 다른 TCG의 비교 (2) [74] Ataraxia19175 15/02/13 9175 0
56284 [기타] 모바일 게임 하나 소개합니다 - World Conqueror 2 [7] 이치죠 호타루8365 15/02/13 8365 1
56283 [기타] 5번째, 플4 독점 한글 타이틀이 공개되었습니다. [20] Leeka6021 15/02/13 6021 1
56282 [하스스톤] 하스스톤과 다른 TCG의 비교 (1) [20] Ataraxia19601 15/02/13 960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