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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03 22:41
사과부터 올리는게 순서에 맞는거 아닌가....
졸속 운영으로 1시간 30분이 넘게 경기 지체시켜서 선수들의 경기력에 영향을 끼쳤으며 직관 간 팬들 멘탈과 막차시간 날려버리고 결승전의 피날레인 시상식 및 인터뷰 마저 어떠한 제대로 된 공지 없이 생략하며 방송종료하기 급급한 모습 E스포츠 리그 및 큰 행사를 10년이 넘게 해온 방송사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네요.
15/10/03 23:03
애초에 사전 준비과정에서 좀 더 철저했다면 이런 일이 없었겠죠
결승 지연된건 이해하지만 마무리를 장식해야 할 시상식도 날려먹고 편성 돌려버릴 정도로 그렇게 롤드컵이 중요했다면 그냥 다른 게임 리그들을 접고 하시는게 나을듯 했습니다
15/10/03 23:10
그냥 스포티비에 줬으면 좋겠어요. 롤게임넷은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최초의 리그 서막이 펼쳐지고 그 막이 내리는 시상식과 인터뷰 거르고 돈된다고 롤따위 하는거 보니 참... 괜히 롤게임넷이 아닙니다
15/10/03 23:30
스2 WCG 똥컴 사태가 생각더군요.. 근데 무엇보다 중요한 결승전에서 이런 사고가 터졌으니.. 시상식 끊어버린 건 매우 실망스럽고요.
15/10/04 00:10
진짜 자차로 갈까 대중교통을 이용할까 고민했는데 아 온게임넷 결승전이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자차로 가서 다행입니다. 실망시키지 않더군요
15/10/04 02:29
저도 예전에 일산에서 경기를 봤을때(아마 박성준. 이병민의 에버스타리그로 기억합니다.) 그때 막차 탔던 기억이 있어서 자차를 이용했는데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15/10/04 00:35
음... 끝인가요? 솔직히 롤 볼 사람이야 인터넷으로 찾아 볼 수 있고, 히오스도 마찬가지지만..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6경기를 치뤄준 선수들과 현장 관객들은 뭔 죄인가요.
15/10/04 00:50
부족함을 느끼기에 당연하시겠지만 저는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문외한이기에 책임있게 글을 쓰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장황하게 쓰기보다는 짧게 적은 것이니 오해하지 않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시상식이 온라인으로나마 방송되었음을 알려드리려 했고, 그것만 적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아예 안 적는건 너무 아닌것 같아 그렇게 적었습니다. 죄송합니다.
15/10/04 02:09
직관을 갔다왔지만 시간지연은 좀 심하긴 했죠.. 거기다가 49분인가 시작한다고 해놓구선 해결되니 갑자기 바로 한다고 하고.. 다들밖에서 49분쯤 들어가야지 했는데 경기 시작해서 당황..
거기다 마지막에 갑자기 종료하고 시상식 따로 중계한게 롤때문이였군요 -_- 무대 홀로그램 사용. 경기내용 거기다 많은 관중들.. 다 좋았는데 운영이 아쉬웠네요... 특히나 자세히는 모르지만 처음에 한기수 선수 컴퓨터 이상있는지 한참됐었는데 왜 컴퓨터 교체는 늦게 이루어졌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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