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7/11/20 08:18:02
Name 비역슨
Subject [LOL] 즈벤 & 미시 듀오의 TSM 이적 루머

본격적으로 이적시장이 열리면서 하나둘씩 국내외에서 이적소식들이 들려오기 시작하는, 가슴 떨리는 시점이 되었네요.
LCS가 프랜차이즈 시스템으로 재편되고 NBA의 큰손들이 참여하면서 대격변을 앞두고 있는 북미 롤판에서 흥미로운 소식이 터져나왔습니다.


https://persources.gg/2017/11/19/team-solomid-to-acquire-mithy-and-zven-per-sources/
https://www.reddit.com/r/leagueoflegends/comments/7e201a/team_solomid_to_acquire_mithy_and_zven_per_sources/

로스터가 공중분해된 G2의 바텀 듀오 즈벤과 미시가 통째로 TSM의 새로운 바텀듀오로 낙점될 것이라는 루머입니다.
DeKay의 표현에 따르면 '다수의 팀 관계자들'로부터의 소스라고 하네요.
사실 이번에 처음 나온 이야기는 아니고 그전에도 썰은 있었으나 무시(?)되다가 본격적으로 기사화되며 화제가 되고있네요.

만약 이 루머가 실제로 이루어진다면 더블리프트-바이오프로스트 듀오와의 작별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고,
용병 쿼터 문제상 스벤스케런과의 이별까지도 연결되는 문제입니다.
이 부분은 이미 파다하게 퍼진 마이크영의 TSM 이적설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즉, TSM을 둘러싼 모든 루머들이 성사된다면 하운처-마이크영-비역슨-즈벤-미시 의 라인업이 완성됩니다.
손발이야 맞춰봐야 알겠습니다만, 일단은 선수 면면만 보았을 때는 말 그대로 서구권 슈퍼팀이 탄생하게 됩니다.
여기에다가 새로운 헤드코치의 부임도 있을 예정인데, 루머대로 임모탈스를 이끌던 쏭 코치가 된다면 더할나위 없이 훌륭한 구성이 되겠죠.

다만 이 소식을 둘러싼 반응은 부정적인 것이 즈벤-미시를 응원하던 EU 팬들의 입장에서도 달갑지 않은 선수 유출 소식이고
TSM 팬덤 사이에서도 더블리프트-바이오프로스트 듀오에 대한 지지세가 확고하여.. 두 쪽 모두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루머입니다.
이게 성사되면 TSM 팬질 그만두겠다는 사람들도 많고..
특히 바이오프로스트의 경우에는 지난 시즌 하운처와 함께 팀을 굳건하게 지탱해준 선수인 만큼 더욱 팬들의 아쉬움이 크고요.

팬들의 추측으로는 더블리프트-바이오프로스트 듀오도 세트로 타 팀으로 이적하는(ex: 팀 리퀴드) 식이 되지 않을까 하는 추측도 있는데
참 잘 어울리는 듀오라는 생각을 해서, 어디서든 함께 계속해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스벤스케런은 개인적으로 실망한 순간도 많았던 선수지만 북미든 유럽이든 새로운 팀을 찾는데는 문제가 없을거라고 봅니다.


오랜 팬은 아니지만, 15년부터 TSM을 응원해온 팬의 입장으로서는 (성사된다면) 좋은 무브라고 생각합니다.
꽤 긴 시간 서구권 최고의 바텀 듀오라고 일컬어지던 즈벤과 미시의 영입에, 비역슨과 하운처를 남기고,
스벤이 활동하던 정글러 한 자리에 마이크영을 채우는 것은 여러모로 업그레이드라고 보는 것이 맞겠죠.
여기에 우수한 한국인 코칭스태프까지 더해진다면 기나긴 국제대회 잔혹사를 끝내기 위해서는 최적의 선택이라고 보여집니다.
다만.. 바텀 듀오 모두 좋아하는 선수들인데 그 중에서도 바이오프로스트가 떠나보내기에 너무나도 아쉽긴 하네요.

어느 지역이든 계약 종료일자 직후인 11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이적 소식들이 쏟아져 나올것으로 예상되는데
국내든 해외든 아무쪼록 붕 뜨는 선수 없이 좋은 선수들이 좋은 팀 잘 찾아갔으면 좋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11/20 08:22
수정 아이콘
하운처-마이크영-비역슨-즈벤-미시 면 라인업은 괜찮지만 오더는 누가하죠? 비역슨 오더는 이미 문제 많다고 확정된거 아닌가요?
덥립 - 바이오프로스트는 아쉽네요.. 사실 지난 롤드컵에서 저 둘은 제 몫을 해줬다고 보는지라 ㅜㅜ
17/11/20 08:59
수정 아이콘
저 라인업이라면 미시가 하겠죠
오리젠에서도 메인오더에, g2에서도 메인오더였으니
17/11/20 09:06
수정 아이콘
아 미씨가 있군요
담배상품권
17/11/20 08:51
수정 아이콘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
서구권 슈퍼팀이라고 하셨는데 즈벤 미시 듀오나 덮맆 바이오 듀오나 수준은 비슷합니다. 차이 나봐야 한끗인데 이게 페이커와 일반 프로 미드라이너의 차이 정도가 아니라 그날그날의 전략과 컨디션으로 승부가 나는 한끗이거든요. LCS 내에서 거둔 성과는 비슷비슷하구요.
비역슨
17/11/20 09:08
수정 아이콘
둘 다 물론 좋은 듀오지만 저는 즈벤/미시 쪽의 기대값이 조금 더 높다고 보는 쪽입니다. 애초에 저도 바텀듀오를 굳이 교체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말씀하신대로 단 한 끗이라도 업그레이드가 맞긴 하다고 생각해요.
17/11/20 08:56
수정 아이콘
빅뉴스긴 한데 업그레이드냐고 묻는다면 그건 아닌 듯한 뉴스로군요.

덥맆-바이오프로스트로 그냥 가는게 나아 보이는데 오히려. LCS에서든 롤드컵에서든 즈벤-미시가 딱히 낫지 않았죠
비역슨
17/11/20 09:11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저 스스로가 국제대회에서의 잇따른 좌절에 지쳐있다 보니 이 소식을 조금 더 반갑게 맞은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덥립 바이오프로스트는 정말 놓치기엔 아까운 선수들이긴 합니다. 어디로 옮기든 그 팀도 함께 응원할 것 같네요.
17/11/20 08:5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옆그레이드 아닙니까..
17/11/20 09:02
수정 아이콘
실력으로 따지면 옆그레이드지만 오더가 바뀐다는게 크죠
팀 자체가 바뀔수 있습니다.
17/11/20 18:13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한표
호호아저씨
17/11/20 09:06
수정 아이콘
루머나 본인발언대로 정리하면
탑 : 하운처
정글 : 마이크영
미드 : 비역슨
원딜 : 덥맆/즈벤
서폿 : 미시 (바이오소식이없네요)

헤드코치 : 쏭
분석가겸 어시스턴스코치 : 파스(전 헤드코치)/ 러보
비역슨
17/11/20 09:13
수정 아이콘
덥립쪽은 방송에서 이야기한게 있긴 한데 조금 봐야할 것 같네요. 만약 즈벤 미시 듀오가 통으로 오면 덥립이 남는다고 해도 말이 좋아 경쟁이지 밀려나는 수순이라고 봐서..
17/11/20 09:25
수정 아이콘
갑자기 든 생각인데 저렇게 해서 튕겨나온 봇듀오를 c9이 먹으면 c9이 엄청 쎄지겠다는 생각이 확드네요. 저 변화는 옆그레이드지만 스니키 / 스무디 서 덥맆 / 바프는 업그레이드라고 보이거든요.
나스이즈라잌
17/11/20 14:41
수정 아이콘
C9에서 스니키를 바꾸는건 큰 문제가 있지않는 이상 쉽지 않을거라봅니다.
롤드컵에서 활약도 좋았고요.
17/11/20 19:45
수정 아이콘
저랑 생각이 다르시네요. 저는 롤드컵에서 스니키가 c9 중 제일 부진했다고 보는지라...
물론 바뀌기는 힘들겁니다. 워낙 팬층도 두텁고 북미서는 충분히 먹힐 레벨이라고 보거든요.
17/11/20 18:14
수정 아이콘
바이오프로스트선수만 데려와도 업그레이드라 봅니다..
더치커피
17/11/20 09:38
수정 아이콘
마이크영이 잘하는 정글러인가요?
바텀이 옆그레이드라 해도 스벤 교체되는 것만으로도 전력은 좋아지겠네요
비역슨
17/11/20 10:12
수정 아이콘
섬머시즌 북미 최고의 루키 스타였고 지금 시점에서 스벤보다는 확실히 나은 역량의 선수라고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다만 '메타를 탄다'라는 스벤의 약점을 그대로 닮을 수도 있는 스타일의 선수인데, 이 부분은 LCS에서 이제 반 시즌을 치른 신인이니 조금 시간을 두고 지켜보아도 될 것 같네요.
후추통
17/11/20 09:40
수정 아이콘
일단 저는 옆그레이드도 아닌 다운그레이드라고 보는 입장인데요, 지븐 미시의 전 소속팀이 어디냐...G2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무뇌학살자로 유명한 G2요.

G2의 샷콜링을 미시가 한다는게 잘알려진 사실인데, 미시의 전소속팀은 2013 롤드컵 진출팀이었던 레몬독스였습니다. 그리고 레몬독스는 G2와 성향이 비슷합니다. 중후반을 넘어가면 이리뛰고 저리뛰다 알아서 자멸하기.

제가 알기로는 샷콜링을 덥립으로 통일하고 난 뒤에야 어느정도 안정이 되었던걸로 아는데...과연 옆그레이드 일지는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비역슨
17/11/20 10:01
수정 아이콘
G2 정도의 위닝팀에서 샷콜링을 이끌었던 미시가 TSM에 합류하는 것은 여러모로 팀에 이익이 되는 행보라고 봅니다. 미시가 마타 스타일 서포터는 아니긴 하지만 보조적으로 팀의 목소리를 끌어나가는 정도로는 충분하다고 보여져서요. 그런 조건에는 차고 넘칠 만큼 오더로서의 경험이 풍부한 미시의 합류는 반갑기는 해요. 시청자 입장에서 판단에 한계가 있지만, G2에서의 샷콜링 실력도 팀이 번번이 취약점을 보이긴 했지만 나쁘다고 평가하기는 어려운 선수라고 보고요. 쏭 코치가 부임한다면, 조정 과정을 거쳐 충분히 좋은 균형점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17/11/20 10:09
수정 아이콘
무뇌 레몬독스도 있지만
15년 롤드컵에서 그 KT상대로 완벽한 운영의 끝을 보여준적도 있고
외국팀 최초로 15슼의 2차타워를 깬것도 미시의 오리젠이었으니..

이번 롤드컵이야 향로덕에 바프같은 원딜케어 중심 서폿이 수혜를 입었지만
오더나, 챔피언풀, 로밍 전체적인 능력치로는 미시가 낫죠
커리어도 롤드컵 4강이구요
17/11/20 09:50
수정 아이콘
서구권 슈퍼팀이라기엔 흠.... 그냥 덥맆 바이오 쓰는게 더 나을 것 같은데..
VrynsProgidy
17/11/20 09: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즈벤이 즈벤 시절에 보여준것만 해도 이미 애널라이즈 데스크 리프트보다 훨 위고, 니엘스 시절 포함하면 비교하는게 미안한 수준인데 아무리 바프가 잘해도 옆그레이드는 아닌거 같은데요.

덥립ㅡ서포터랑 즈벤ㅡ미시가 거기서 거기면 그냥 페이커말고는 선수 누굴 쓰건 똑같다는 수준의 뭉개기라고 생각합니다. 덥립은 진짜 보여준게 하나도 없는데요

즈벤이 롤드컵 4강, MSI 준우승, LCS EU 3회 우승, IEM 1회 우승하는 동안 덥립은 리그 두번 먹은게 끝이죠. MSI가 옛날 얘기도 아니고 당장 올해 여름인데요.

트슴이 자국리그에 만족할 팀이 아닌데, 프릴라 정도 데려갈거 아니면 현실적으로 서구권에서 국제대회에서 뭐라도 보여준 현역 봇듀오는 즈벤ㅡ미시뿐이죠. 레클리스 옐로스타나 스니키 레몬네이션은 찢어지거나 사라졌구요.
작별의온도
17/11/20 10:15
수정 아이콘
만약 저렇게 된다면 바텀은 옆그레이드같은데 정글이 바뀌는 게 업그레이드가 아닌가 마 생각함다.
구구단
17/11/20 10:22
수정 아이콘
글쎄요 옆그레이드라고 하더라도
그동안의 국제대회 잔혹사를 생각해보면 일단 시도는 충분히 해볼만 하네요.

클템 빠진 cj가 될지 앰비션이 들어간 삼성이 될지...
17/11/20 10:26
수정 아이콘
쏭이 헤드코치이면
차라리, 프릴라한테 오퍼하는게 나을 것 같은데요

제 생각에는 즈벤-미시가 덥맆-바프보다는 업그레이드지만
마린 공1업 차이라 봐서
도도갓
17/11/20 11:01
수정 아이콘
오더되고 라인전 이겨주고 한타도 잘하고 훨씬 업그레이드인데..

언어문제 때문인가...
17/11/20 11:41
수정 아이콘
후니같은 케이스도 있어서 한번 시도해보면 좋을 것 같긴하더라구요;;
당장... 프릴라가... 정상적인 언어로 오더를 하는 것 같지도 않고

므에에에에에에에 아아아아아아아악

이런식으로 하던데;; 이럴거면 언어의 장벽따위... 라는 생각이라
17/11/20 18:1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파핀폐인
17/11/20 10:28
수정 아이콘
재밌네요. 옐로스타가 오더 목적으로 트슴 입단했다가 단 한 스플릿만에 프나틱 리턴한 경우도 있고 해서 더 지켜봐야겠네요.
네파리안
17/11/20 10:30
수정 아이콘
글쌔요 북미팀이 롤드컵에서 유독못하긴 하지만 리라만 봐도 북미 중위권이면 유럽 상위권도 그냥 줘패는 수준이라는 느낌이었어서 별로 업그레이드라는 생각은 안듭니다.
솔직히 덮립이면 아시아팀이면 몰라도 서구권에서 탑티어라고 봐서
결정장애
17/11/20 11:02
수정 아이콘
이번에야말로 다르다 인가요
일단 정글 바꾸는 선택에서 다음 시즌도 결승 가겠구나 생각들었습니다
17/11/20 11:10
수정 아이콘
덮립 바프는 구지바꿀이유가...있을까싶어요. 언어에 오더문제까지 생각하면 다운그레이드지 싶은데...
스벤을 바꾸고 탑이나 정글에 한국산용병 식스맨으로 데려와보는것이 어떨까 싶기도하구요
17/11/20 11:47
수정 아이콘
덮립은 NA기준 라인전과 한타능력이 훌륭하지만;;
명백한 한계가 있는 원딜이고
바프는 그 덮립의 영혼의 듀오죠;;
원딜케어에 특화된 서폿이라(포짱말로는 덮립 졸졸따라다닌다고)

대신 미시는 케어는 케어대로하고, 오더에, 로밍에 이것저것 다하는 타입이고
게다가 트릭말로는 엄청 똑똑하다고 합니다
게임 끝나면 분석에서도 두각을 내보이고, 전체적인 그림 그리기 오더도 하고

확실히 업그레이드겠죠;; 사용언어도 영어고
17/11/20 11:50
수정 아이콘
아 생각해보니 유럽이라도 언어는 영어겠네요 크크
바프가 인게임에서 유연하게 플레이하지못하는건 덮립 트롤링을 저지하기 위해서 라고 생각했는데 미시가 유연한 플레이가 능하고 후 분석까지 잘한다면 확실히 업그레이드겠네요. 정보간사합니당!
네파리안
17/11/20 11:51
수정 아이콘
글쌔요 그 미시보다 더 좋은폼 보여주던게 프나틱 옐로스타 아닌가요?
특히 옐로스타 대려오면서 가장 기대한게 오더인대 오히려 이런선수가 TSM왔을때 팀 캐미가 무너졌었어서
걱정하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17/11/20 11:59
수정 아이콘
15프나틱 경기를 전경기 봐온 입장에서는... 16년 노른별의 실패가 너무 가슴아프네요

몇가지 말씀드리면
노른별은 리더형입니다.

그 천둥벌거숭이(?)같이 협곡에서 날뛰던 후니조차도
노른별의 오더에는 복종했고, 지속적으로 노른별의 리더쉽과 오더에 리스펙을 느러냈죠
게다가 데일러의 부족한 코칭능력을 커버한 것도 노른별이구요(후니피셜)

그런데 이런 리더형이 TSM에서는 안맞은거라고 봐야합니다.
명확히 TSM의 리더는 매니지먼트에서는 레지, 게임에서는 비역슨
노른별이 리더쉽을 드러낼 수가 없고, 오히려 눌려살았으니까요

미시는 리더형이기 보다는 두뇌가 뛰어는 모사형이라고 봅니다.

오리젠에서도 팀의 리더는 페케였지만
모사는 미시였고,
지속적으로 큰줄길로 리더인 페케에게 운영 아이디어를 줬다는게 설이니까요

지금 TSM상황에서는 노른별같은 리더형보다는, 미시같은 모사형이 괜찮을 수도 있죠
17/11/20 11:11
수정 아이콘
옆그레이드인지 업그레이드인지 사실 결과를 보는수밖에 없을것같습니다.
EU vs NA가 붙으면 NA가 쎈데 월드급대회인 MSI 월챔은 결과가 EU쪽에 웃어주거든요.
실제 전력은 NA가 더 좋다고 봐서.. 이쪽도 수긍이 되고 저쪽도 수긍이 되는 상황이라
실제 이적이 이루어진다면 성패는 그냥 성적이 될수밖에 없을것같습니다.
신공표
17/11/20 11:15
수정 아이콘
바프-미시는 몰라도, 덥구-즈벤은 명백한 업그레이드죠. 자국리그야 둘다 최상위지만, 최근 몇년간 국제대회에서 덥구는 입만 털었지 이루어 낸건 아무것도 없다시피 하니.
스덕선생
17/11/20 15:07
수정 아이콘
냉정하지만 탁월한 사업가인 레지날드가 더블리프트를 버릴까요.
용병쿼터 안 먹고, 이번 시즌 롤드컵은 잘했다곤 못 하겠지만 탑승거부 수준은 아니었고... 상품성은 서구권 최고수준이죠.

굳이 바꾼다면 정글과 탑 쪽에 용병쿼터를 먹이는게 어떨까 싶은데 모르겠네요.
17/11/20 18:18
수정 아이콘
근데 탑에 용병쿼터를 먹이는것도 하운처가 워낙 잘해줘서..
bemanner
17/11/20 15:11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더블리프트가 기복이 심해서 그렇지 고점에서는 아시아 원딜하고도 겨뤄볼 수 있다고 봤는데
이번 롤드컵의 더블리프트는 단지 던지지만 않을 뿐이고, 예전의 날카로움이 전혀 안보여서 고점일 때의 기대치가 없는 평범한 원딜로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교체해도 이상할 건 없어 보여요.
17/11/20 15: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루머가 사실이면 페이퍼 상으론 업그레이드가 맞죠. 마이크영은 너무 신인이긴 한데 스벤이 너무 망가진 상태이고 더블 바이오보단 즈벤 미시가 오더 측면에서나 개인기량 측면에서더 나은 봇라인이라는 건 자명하다고 봐서; 물론 언제나 그렇듯 결과는 봐야 알겠지만요.
My Poor Brain
17/11/20 16:55
수정 아이콘
랄레즈는 그냥 버리는 건가요? 식스맨 체제 한다고 선전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Chandler
17/11/20 18:30
수정 아이콘
스벤스캐런만 버릴 수 있으면 지금보단 나아질거같네요.
17/11/20 23:06
수정 아이콘
저도 덥립 -> 즈벤은 업그레이드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세계수준 무대에서 덥립이 유리한경기 말고, 보통의 경기에서 잘하는걸 본 기억이 없어요.
17/11/20 23:49
수정 아이콘
스벤 덮립 바프 에서
맠영 즈벤 미시 변화

라면 저도 업그레이드라고 보네요 어차피 tsm도 국내가 문제가 아니라 국제대회에서 잘해야 하는데.... 스벤 덮립은 아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줬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2578 [스타2] [협동전 임무]한과 호너 15렙 찍고 써보는 최종적인 소감. [37] 그룬가스트! 참!10115 17/11/22 10115 0
62577 [LOL] 17년도 포스트시즌을 뛴, 팀들이 거의 다 잔류를 택했습니다 [55] Leeka11456 17/11/22 11456 0
62576 [기타] [FMM] 동아시안컵 명단으로 월드컵을 진행해 봤습니다. (스크롤 주의) [11] d5kzu7089 17/11/22 7089 0
62575 [LOL] 11월 22일 수요일 오늘의 케스파컵 일정 [1] 발그레 아이네꼬6950 17/11/21 6950 1
62574 [기타] 저도 무과금으로 소소하게 즐기고 있는 린엠 [10] gfreeman987382 17/11/21 7382 1
62573 [LOL] 프리시즌 라인별 꿀챔프 정리 - 원딜, 서폿 [22] Archer9263 17/11/21 9263 1
62572 [LOL] 프리시즌 라인별 꿀챔프 정리 - 미드 편 [32] Archer8291 17/11/21 8291 2
62571 [LOL] 프리시즌 라인별 꿀챔프 정리 - 탑, 정글 편 [36] Archer11214 17/11/21 11214 3
62570 [LOL] LOL 해외 루머 몇가지 더 [8] 파핀폐인9096 17/11/21 9096 0
62569 [LOL] 롤판 현재까지 오피셜 발표된 소식 정리 (KT 업데이트) [89] Leeka15745 17/11/21 15745 2
62568 [LOL] 11월 21일 화요일 오늘의 케스파컵 일정 [5] 발그레 아이네꼬7427 17/11/21 7427 0
62567 [배그] 눈물겨운 배린이 탈출기 [19] 모선8948 17/11/20 8948 0
62566 [스타1] 김택용 선수가 입대하네요. [31] 성동구14335 17/11/20 14335 4
62565 [LOL] [espn] 발 루머 몇가지, 임팩트 skt 제안 거절 등 [101] 파핀폐인13508 17/11/20 13508 3
62564 [하스스톤] [Hearth fun#6] 한국 하스스톤 하이라이트 하스펀(HearthFun) 6화 공개! [6] 만진이6598 17/11/20 6598 1
62563 [기타]스트리트 파이터5 AE 신 트레일러 + 신캐 떡밥들 [16] 레이오네7984 17/11/20 7984 0
62562 [LOL] 즈벤 & 미시 듀오의 TSM 이적 루머 [47] 비역슨9046 17/11/20 9046 0
62561 [스타1] 스타 브루드워 공식리그이후 비공식리그 현황 [11] 삭제됨11254 17/11/20 11254 4
62560 [기타] 2017년 개인적으로 예상하는 GOTY후보 TOP 5 꼽아봅니다. [92] 삭제됨13563 17/11/19 13563 4
62559 [기타] [PUBG]지스타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이 끝났습니다. 앞으로의 대회는? [14] 자전거도둑7278 17/11/19 7278 0
62558 [LOL] 제2회 LGT LOL 칼바람대회 결과입니다~ [20] 하남매그리고아빠6271 17/11/19 6271 3
62557 [기타] [DJMAX] PS4_리스펙트 : 두번째 DLC는 클래지콰이 에디션 [13] 은하관제7352 17/11/19 7352 2
62556 [LOL] [espn] 발 루머 몇 가지 (lcs) [20] 파핀폐인9624 17/11/19 962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