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8/03/05 00:57:53
Name 길갈
File #1 3.4.jpg (42.9 KB), Download : 17
Link #1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81832&site=lol&page=22&premonth=2
Subject [LOL] 재미로 보는 작년 서머 순위와 지금 순위


슬슬 스프링 시즌도 반환점을 돌아 끝을 향해 가는 지금 여전히 순위는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1위인 킹존도 승점을 많이 쌓긴 했지만 2위 KT와 승수 차이는 1 밖에 안 나기 때문에 안심할 수 없을 뿐더러
승패승점 모두 같아 승자승으로 순위가 나뉜 56위와, 단채로 4승 8패 찍고 있는 중하위권까지 매우 치열한 상태입니다.
압도적 꼴지인 콩두만 사실상 확정된 것과 마찬가지인데요.

작년 이맘 때에는 어땠나 싶어서 예전 기사를 찾아서 확인해봤습니다.





작년 7월 16일 경기 결과에 따른 순위입니다.

지금 진행 중인 스프링과 마찬가지로 총 12경기가 치뤄진 상태로 만만찮게 혼전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반적으로 지금 순위와 비슷하며, 2라운드부터 롱주가 반등해서 3대장에서 4대천왕(-_-;;;;)자리에 오른 상태입니다.
그외 특별한 점은 SKT가 리라 이후 슬럼프에 빠지기 시작한 기간이기도 하구요.

이 순위와 지금 순위를 간단히 비교해보자면 KSV(삼성)와 SKT가 생각보다 많이 내려갔으며
아프리카와 락스의 약진이 눈에 띄는 결과입니다.

반면 킹존(롱주)와 KT는 여전히 상위권에 위치하며, MVP는 앗. 아아...





마지막으로 작년 서머 최종 결과입니다.

인상적인 부분은 시즌 초중반이 힘들어도 어떻게든 강등전은 안 가는 MVP의 저력이네요 -_-;;;
과연 MVP의 행방은 어떻게 될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클레멘티아
18/03/05 01:05
수정 아이콘
MVP가 마지막엔 4승 2패를 했군요...
생존왕 MVP..
로즈마리
18/03/05 01:17
수정 아이콘
락스가 시즌전엔 강력한 승강전후보(...)로 거론되었었는데 너무 잘해줘서 좋네요!
18/03/05 01:31
수정 아이콘
락스가 상태 안좋은 skt 상대로 1승만 가져갔어도 아프리카와 어깨를 나란히..
새벽하늘
18/03/05 01:32
수정 아이콘
린다랑의 성장이 큰거 같아요. 작년에 린다랑 출전하면 다들 샤이만 찾았었는데
Normalize
18/03/05 03:06
수정 아이콘
성환도 엄청 성장했죠...
강현종 감독의 믿음에 보답하는 모습...
18/03/05 02:03
수정 아이콘
Ksv가 작년에 리그순위 낮아서 이번에도 낮은게 당연한것마냥 댓글다시는분들에게 반박 하기좋은 표네요. 막판에 1위결정전까지하던팀인데..
레몬커피
18/03/05 02:04
수정 아이콘
ksv가 재작년부터 쭉 정규시즌 어느정도의 강팀(2~4위) 플옵 말아먹음 롤드컵 선발전~롤드컵 엄청잘함
이 패턴이 2년간 이어졌는데 정규시즌에 1위는 못했어도 이정도로 추락한 적은 없었습니다
1위 해본적이 없다뿐이지 1위경쟁에 매시즌 2~3위권이였죠
확실히 올해가 가장 최악의 모습이네요
응인생터졌어
18/03/05 02:20
수정 아이콘
KSV는 근데 또 롤드컵선발전때부터는 잘할거같아요. 한시즌 전체를 돌아봤을때 어쨌든 롤드컵가서 성적내는게 짱이죠.
18/03/05 02:26
수정 아이콘
그것도 포인트를 일단 얻어야 가능해서..
18/03/05 06:00
수정 아이콘
일단 선발전에 가야..
18/03/05 02:27
수정 아이콘
삼성이 이정도로 분위기 안 좋았던 적은 없었죠
1라운드는 잘하다가 2라운드때 삐끗하거나, 반대로 올라오는 경우는 있어도
1라운드부터 주구장창 내리막인 적은 없었던 듯 합니다

그나저나 kt 이번엔 잘하자 ㅠ
18/03/05 02:30
수정 아이콘
ksv(삼성)의 17년 리그성적은 나쁘지 않죠. 2등 3등했는데...
하나린
18/03/05 03:13
수정 아이콘
삼성 이대로 가다간 선발전도 못가는거 아닐지...아무리 롤드컵 시즌때마다 폼 올라오던 팀이었다지만 이렇게 무너진 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
코우사카 호노카
18/03/05 03:30
수정 아이콘
슼팬이라 플옵 자리 경쟁이 유력한 KSV 상태가 안 좋은건 나름 호재긴한데 크라운 선수 개인적으로 응원하는 선수라 오늘 경기력의 너무 안타깝네요.
VrynsProgidy
18/03/05 08:38
수정 아이콘
한창 KSV 잘나갈때랑 SKT 망했을때 두 팀 경기력이 거기서 거기같아 보였는데 결국 그랜드 크로스가 일어났군요.
근데 지금도 제가 볼땐 두 팀 경기력이 거기서 거기같아 보여서 솔직히 아직 SKT가 맘을 놓긴 일러 보입니다. 맞대결도 남았고...
바다표범
18/03/05 08:54
수정 아이콘
ksv가 역대 최악의 경기력이긴 한데 롤드컵 때도 경기력 안좋아서 광탈할거라는 대다수의 예측을 비웃고 롤드컵 우승했던 적이 있어서 혹시 하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파핀폐인
18/03/05 09:43
수정 아이콘
와근데 전 시즌 데이터를 비교하니까 확실히 ksv 상태가 안 좋긴 안 좋네요. 원래 삼성은 리그에서는 죽쑨다 해도 항상 2-3위권을 유지했었는데 이번시즌은 그마저도 안되니....실제로 눈으로 보니 확 와닿네요.
18/03/05 09:52
수정 아이콘
MVP는 지난시즌도 승강전 갈것 같다는 이야기가 많았지만 후반 연승으로 8위로 롤드컵 진출전 확보를 했었는데 왠지 이번에도 기적적으로 8위 할것 같습니다.
네~ 다음
18/03/05 10:35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이제 죽음의 승강전때가 왔군요.. 1년 농사가 결정될..
도도갓
18/03/05 11:43
수정 아이콘
킹존 스프링 우승 가즈아!!
18/03/05 12:30
수정 아이콘
KSV가 등락이 있는 팀인건 맞지만 앰비션 합류 후에 이정도였던 적은 없었죠. 우승을 노리는 팀인데 좀 아쉬울 때가 있었다 정도였지.
다크템플러
18/03/05 12:33
수정 아이콘
마지막 경기가 kt대아프리카네요 흐흐흐
마지막까지두팀이 끝까지 2등경쟁 달려봤으면재밌을것같습니다. 왠지 승점이나 승자승 으로 갈릴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보니 맞붙기전까지 각자 5경기를 더해야하는데 4경기를 같은날에합니다 와우
아스미타
18/03/05 13:30
수정 아이콘
킹갓짱존 우승 가즈아
18/03/05 13:52
수정 아이콘
킹갓짱존 우승 가즈아 (2)
초코궁디
18/03/05 15:06
수정 아이콘
이번시즌은 챌린저스 1위인 그리핀의 경기력이 엄청나서... 그리핀이 LCK 팀들과의 스크림 결과도 좋은 것으로 알고있는데, 진출 결정전으로 내려가는 팀이 생기면 상당히 힘들 것 같습니다.
Helix Fossil
18/03/05 16: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락스가 예상보다 엄청 잘하는거 제외하면 대충 경기력대로 순위 나오는거 같습니다.

최종
KZ
AF
KT
SKT
ROX
JG
KSV
MVP
BBQ
KM
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3133 [스타2] <간단번역> 커뮤니티 피드백 2018.3.6 [15] 시원시원8979 18/03/07 8979 4
63132 [기타] 컨트롤에 정말 자신 없어도 몬스터헌터 월드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47] 펩시콜라21912 18/03/06 21912 3
63131 [기타] 모바일 게임을 PC에서 돌리면 좋은 점 [36] 눈덩이12264 18/03/06 12264 1
63130 [배그] 운빨자기장을 해결하는 한가지 방식 [31] 프리온9799 18/03/06 9799 1
63129 [LOL] 아프리카의 사과문이 올라왔는데...... [224] 카발리에로19059 18/03/06 19059 1
63128 [배그] 배틀그라운드 리그 이것만 수정한다면? [33] 한순간도눈을7867 18/03/06 7867 0
63127 [스타2] 3월 1주차 프로게이머 파워 랭킹 [10] 쏭예7608 18/03/05 7608 0
63126 [LOL] 아프리카 원딜 에이밍 선수가 논란이 있네요 [196] Luv.SH20620 18/03/05 20620 0
63125 [배그] 배린이가 생각하는 배그리그 개선안 [44] 말코비치8629 18/03/05 8629 0
63124 [스타2] [리메이크] 4.2.0 이후 달라진 피닉스에 대해 써보는 개인적인 소감. [9] 그룬가스트! 참!9165 18/03/05 9165 0
63123 [LOL] 재미로 보는 작년 서머 순위와 지금 순위 [26] 길갈9263 18/03/05 9263 0
63122 [스타2] 2018 IEM 시즌 12 카토비체 월드 챔피언십 결승 우승 "이병렬" [11] 김치찌개12292 18/03/05 12292 0
63121 [기타] [워크3] FFA 2게임 영상 및 공략팁 [4] 라라 안티포바11192 18/03/05 11192 3
63120 [기타] 기대한만큼의 만족감은 주네요 [7] arias8469 18/03/04 8469 1
63119 [배그] 배그에 핵이 많은 이유...충격적입니다. [25] 파이어군13457 18/03/04 13457 0
63118 [LOL] LCK의 패치 적용속도가 느려도 너무 느립니다. [202] 푸른음속13367 18/03/04 13367 6
63117 [기타] 요 근래 해본 게임들 [6] Pika4810725 18/03/04 10725 4
63116 [기타] 구매했던 스위치 게임들 간단한 리뷰 [16] 지니쏠10165 18/03/04 10165 3
63115 [히어로즈] 히어로즈 이런저런 이야기 "폭풍 특공대는 시공을 지킬 수 있을까" [14] 은하관제9184 18/03/03 9184 8
63114 [스타1] 스타1 자작맵 3종입니다. [24] Aiurr14491 18/03/03 14491 6
63113 [스타1] 종족별 전용맵에 대해 논의를 해봤으면 합니다. [30] 삭제됨10446 18/03/02 10446 2
63112 [기타] 2월에 게임에 대해 느낀 것들을 정리해보며 [1] Farce8534 18/03/02 8534 4
63111 [기타][유튜브] 도발과 심리전 [18] 인간흑인대머리남캐8297 18/03/02 8297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