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8/08/05 23:08:09
Name 길갈
Link #1 http://naver.me/GymSG4Ji
Subject 2018 LCK 서머 MVP 1명이 정해졌습니다. (수정됨)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MVP 포인트 순위< 8월5일 기준 >

[1위 김동하 Khan 킹존 드래곤X 1,100]

2위 김태훈 Lava 한화생명 e스포츠 900

2위 박도현 Viper 그리핀 900

4위 윤성환 SeongHwan 한화생명 e스포츠 800

4위 이서행 Kuro 아프리카 프릭스800

6위 손우현 Ucal kt 롤스터 700

6위 곽보성 BDD 킹존 드래곤X 700

8위 이상혁 Faker SK텔레콤 T1 600

8위 김기인 Kiin 아프리카 프릭스 600

8위 고동빈 Score kt 롤스터 600

8위 이승용 Tarzan 그리핀 600

8위 송용준 Fly 젠지 e스포츠 600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칸 선수가 오늘로 1100 포인트를 달성하였는데 경쟁 선수인 라바, 바이퍼(900포) 선수는 1경기, 우칼(700포)선수도 2경기 남은지라 이 세 선수가 남은 경기에서 모든 세트 mvp를 따내더라도 동률이 되기 때문에 칸의 mvp는 확정되었습니다.

만약 skt전에서 칸이 mvp 포인트를 한 번이라도 더 얻게 되면 무조건 단독 1위가 됩니다.

어쨌거나 이번 시즌 내내 우여곡절이 많기는 했지만
17 서머 비디디(1300포, 공동 1위), 18 스프링 비디디(1100포, 1위)에 이어서 세 시즌 연속으로 mvp를 배출하게 된 킹존입니다. 다소 주춤했던 비디디도 800포까지 올라가면서 어느 정도 회복된 느낌이구요.

다만 많은 분들이 지적하듯 칸, 비디디의 비중이 지나치게 높다는 것은 불안요소이긴 합니다. 총 26 세트 승리 중 칸, 비디디가 19세트를 차지한 셈이거든요. 근데 작년 롱주 시절부터 원래 상체 위주의 팀이었던 것도 사실이었는지라(올해 스프링도 비디디, 피넛이 양분했습니다.) 봇듀가 게임을 터뜨리지만 않으면 되긴 합니다만..

어쨌거나 이제 남은 한 해 농사만 잘 마무리하면 딱인데.. 소문만 무성한 전설의 [스크림 킹존]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 karoo님에 의해서 유머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8-08-07 11:16)
* 관리사유 : 게시판 용도에 맞지 않아 이동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더 잔인한 개장수
18/08/05 23:11
수정 아이콘
신공표
18/08/05 23:13
수정 아이콘
이러니 저러니 해도 실력 하나는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내일은해가뜬다
18/08/05 23:20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에 칸 아니었으면 킹존 완전 망했을거라 봐요.
이런저런 구설수 많아도 킹존의 버팀목인건 분명함
及時雨
18/08/05 23:24
수정 아이콘
이게 왜 유머게시판에...
18/08/05 23:24
수정 아이콘
킹존이 이제 거의 롤드컵 첫차를 탄 이상 잘해주기를 바랍니다.
미카엘
18/08/05 23:30
수정 아이콘
어찌 됐든 킹존은 칸과 비디디 둘 중 하나가 2인분 하면 이기는 팀이라.. 하하
Otherwise
18/08/05 23:3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서머는 비디디만 제몫이상으로 하고 나머지는 칸 버스 탔죠.
18/08/05 23:39
수정 아이콘
LCK MVP 제일 많이 받은 포지션이 탑이죠? LCK는 역시 탑솔의 나라.
18/08/05 23:43
수정 아이콘
16: 스맵, 스맵
17: 크라운, 쿠로, 비디디
18: 비디디, 칸

탑에서 미드로 넘어가는 흐름이다가 갑자기 칸이 뙇..
18/08/06 00:52
수정 아이콘
아무리봐도 그리핀은 타잔하고 바이퍼 순위를 바꾸는게맞는거같은데
중복알리미
18/08/06 02:19
수정 아이콘
토요일 1경기 보고 포기했습니다. 그 경기는 사실상 바이퍼가 5명 중 가장 승리기여 지분이 적었는데
아마존장인
18/08/06 08:49
수정 아이콘
그라가스로 제이수 솔킬내시는
아스미타
18/08/06 08:57
수정 아이콘
칸디디 듬-직
티모대위
18/08/06 09:50
수정 아이콘
근데 뭐랄까... 원래 시즌 MVP는 팀원이 골고루 활약하는 LCK 최상위권 팀보다는 중상위권 팀에서 주로 나오는 편이었는데, 킹존은 칸과 비디디가 계속 가져가네요. 킹존이 아직도 탑미드 의존도가 크다는 증거겠죠.
정은비
18/08/07 13:04
수정 아이콘
딱히...15 스프링 듀크말고 그런사례가 없을걸요
15섬머 썸데이는 팀2위였구요
16부터 mvp가 거의 프릴라팀인거보면 그냥 프릴라가 캐리보단 받쳐주는 롤로 팀성적 잘내는거죠.
물론 이걸 버스탄다고 얘기할수도 있겠고, 킹존 탑미드 의존도가 큰것도 동의합니다
우울한구름
18/08/07 14:12
수정 아이콘
2015년 이전에는 토너먼트라 1위 팀에서 시즌 MVP가 나올 수 밖에 없는 구도였고 2015년부터 지금까지 시즌 MVP가 중상위권에서 나온 건 딱 두 번이었습니다. 2015 듀크와 2017 써머 쿠로요. 쿠로는 비디디와 공동 수상이었고요. 그 외에는 전부 1위팀 아니면 2위팀이었습니다. 이게 이겨야 MVP를 받는 거라 승 수도 영향을 줘서 중상위권이 받기 어려웠을 겁니다.

2015 스프링 이호성 (나진 e-mFire) 6위
2015 써머 김찬호(KT) 2위
2016 스프링 송경호(Rox) 1위
2016 써머 송경호(Rox) 1위
2017 스프링 이민호(SSG) 2위
2017 써머 이서행(AFs) 5위, 곽보성(LZ Bdd) 1위
2018 스프링 곽보성(KZ) 1위
티모대위
18/08/07 14:18
수정 아이콘
음 1위팀에서 시즌 MVP가 나온 일이 거의 없었던 줄 알았는데, 킹존 이전에 2번이나 있었네요...
두분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피지알중재위원장
18/08/07 11:23
수정 아이콘
스크림 킹존이야 1년째 최강이라...
롤드컵에 갈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인데 이번엔 명예회복 제대로 했으면 좋겠네요.
그런데 생각할수록 의문이에요.
스프링때 LCK 때려부수는거 보고 국제무대 가면 말 그대로 압살할 줄 알았는데 말이죠.
18/08/07 11:52
수정 아이콘
스크림 킹존에 대한 코멘트가 있었나요? 요새 경기만 챙겨보고 인터뷰까지는 못챙겼더니.. 킹존 경기력이 좀 더 올라왔으면 하는 입장에서 어떤 언급이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탱구와댄스
18/08/07 13:09
수정 아이콘
비디디가 조이로 다 때려부신 경기에서 킹존 선수들이 스크림에서는 그게 거의 일상이라는 식으로 말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18/08/07 11:54
수정 아이콘
롤드컵은 거의 확정이라 보고... 국내에서 하는 롤드컵인데 이번에야말로 명예회복 했으면 좋겠습니다.
lizfahvusa
18/08/07 14:21
수정 아이콘
스프링 킹존이 무슨말인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3944 [LOL] 이쯤에서 살펴보는 해외리그 결산 [24] 피카츄백만볼트6362 18/08/09 6362 1
63943 [기타] [토탈워] 토탈워: 삼국지, 정사 모드(classic mode)에 관한 공식 QnA 6개 [9] 인간흑인대머리남캐6467 18/08/09 6467 0
63942 [스타1] [자작밀리맵](2)樂園 1.0.scx [18] 달콤한고소미7853 18/08/09 7853 2
63941 [LOL] 2년만에 빛을 본 슈퍼팀! KT 정규시즌 첫 1위 달성! [46] Leeka8534 18/08/09 8534 2
63940 [LOL] kt의 정규시즌 우승과 롤드컵 진출의 경우의 수 [16] 낚시꾼6527 18/08/09 6527 2
63939 [LOL] [SKT]밑바닥일줄 알았는데 지하가 있더라. [24] O2C4R.H.Sierra8867 18/08/09 8867 3
63938 [LOL] 킹존팬으로서 롤드컵 경우의 수 정리해보기. [14] 낚시꾼6102 18/08/09 6102 4
63937 [LOL] 김정균 감독 경질해야 합니다. [243] 기도씨18461 18/08/09 18461 9
63936 [LOL] 킹존과의 2세트, 올 시즌 SKT T1 최악의 경기. [76] 삭제됨9766 18/08/09 9766 4
63935 [기타] [워크3] 1.30 패치 업데이트. [44] v.Serum13385 18/08/09 13385 0
63934 [스타1] 예전 스타크래프트 이야기(좁아ㅠㅠ) [9] 삭제됨11154 18/08/08 11154 2
63933 [LOL] 남은 경기 결과에 따른 롤챔스 서머 최종 순위 [28] Leeka8591 18/08/08 8591 3
63932 [LOL] 롤챔스 역대 하위권들 [23] 길갈7595 18/08/08 7595 0
63931 [LOL] 딱 한걸음이 모자랐던 한화생명...그리고 약간의 얘기 [20] 1등급 저지방 우유7283 18/08/08 7283 0
63930 [LOL] 아프리카 포스트 시즌 막차 합류! + SKT 롤드컵 선발전 진출 확정!! [36] Leeka9449 18/08/08 9449 0
63929 [하스스톤] 간단한 하스스톤 발매 당일 메타 소감... [32] 아타락시아19188 18/08/08 9188 2
63928 [하스스톤] 박사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 / 아만보의 간단 카평 [61] bemanner11996 18/08/07 11996 4
63927 [LOL] 슈퍼팀의 등장! 자력 1위가 코앞인 KT와 또 위험한 한화 [110] Leeka12854 18/08/07 12854 4
63926 [스타1] 논란의 상어녀 발언 정리 [197] 윤광35300 18/08/07 35300 13
63925 [LOL] 그냥 약간 중요한 소식만 몇개 추려봤습니다. [5] 후추통8474 18/08/07 8474 2
63924 2018 LCK 서머 MVP 1명이 정해졌습니다. [22] 길갈7197 18/08/05 7197 0
63923 [LOL] 2주 연속으로 나온 희대의 북미잼 [13] MystericWonder8057 18/08/07 8057 0
63921 [기타] [크킹2] 1066~1453 플레이 후기 2 [4] 라라 안티포바8097 18/08/06 8097 1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