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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20 15:35
월즈.MSI를 넣으면 페이커 안 넣으면 쵸비나 피넛이겠죠
월즈 고려 안 하면 더 최근 기록인 서머에 가중치가 있거나 그러면 피넛 줄 수도 있을 거 같고, 그냥 LCK 성적 보면 쵸비 줄거고.. 근데 22년 고려하면 페이커 주겠네요. 월즈 5회 + 갖가지 기록 + 임팩트 + 그냥 페 이 커 이름값까지
24/12/20 15:36
2022년에 제카를 주지 않았다면, 작년에도 올해에도 다른 선택이 가능했을 수도 있는데... 만약 그런 세계선이라면 저는 올해는 쵸비에게 주고 싶습니다.
24/12/20 16:01
MSI나 월즈도 LCK의 이름으로 나간거라 잘못된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정하기 나름이라 배제한다고 해도 이상한 거라 생각하지 않고요.
24/12/20 16:12
근데 다른 것보다 롤은 월즈에 너무 올인하는 것 같습니다. 그게 더 재밌다고 하면 뭐 할 말은 없는데 아무래도 시즌 흥미가 떨어져요. 특히 스프링은요.
24/12/20 16:17
저와 다른 의견도 물론 있으실 거고 그 의견도 존중하겠지만 2022년 시상은 잘못된 선례였다고 생각합니다.
안 그래도 월즈의 존재가 있어서 가치가 애매한데 스스로 자국 리그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선택이었다고 보고 상의 정체성을 그런 쪽으로 정하고 싶었다면 시상식 이름이라도 LCK 어워즈에서 다른 이름으로 바꿔야 한다고 봅니다.
24/12/20 17:50
전 이게 차라리 괜찮을 것 같은데, 선례가 너무 강렬해서..
그냥 아 이제 그딴거없어 lck위주로 봐 하려고 해도 하필 월즈 석권한게 티원이라.. 크크 쉽지 않죠.
24/12/20 16:42
몇번 말했지만 22 제카는 너무 극단적인 선례를 만들어 버렸어요
단순한 월즈 mvp 가 아니라 스프링5위/서머6위 개인수상없음 + 월즈우승 및 mvp 스프링1위/서머2위 퍼스트팀+세컨팀 +므시 준우승 & 월즈 준우승 이라는 월즈 우승팀이 가질 수 있는 거의 최악의 시즌성적과 월즈 우승 못한 팀이 가질 수 있는 거의 최상의 성적을 가진 극과 극의 상황이였는데 여기서 제카 손을 들어준 이상 월즈 우승팀 mvp 는 그냥 수상 확정인 것과 다름없죠 못받는 순간 22 제카 바로 소환될 텐데
24/12/20 22:58
솔직히 22제카 성적을 비교하면 23,24페이커 성적은 선녀죠 최소 lck 결승무대는 밟아봤는데 크크크
제카는 lck에선 잠잠하다 진짜 롤드컵 그 기간에만 완전 반짝였는데 그걸로 시상식을 쓸어버렸으니..
24/12/20 16:44
xxx1이 1222를 이긴 시점에서 이미...... 작년에도 미드라이너, 올해의 선수 다 페이커가 가져가서.. 올해도 제오페구케가 다 수상하지 않을까 싶네요.
24/12/20 16:51
아무리 생각해봐도 22년도 제카 수상 때부터 너무 근본이랄까. 모든게 꼬여버렸어요. 아니 아무리 월즈의 가중치가 높다고 하지만 그래도 LCK 어워드인데 리그 한 해 내내 리그 우승은 커녕 준우승도 없는 선수를 그냥 롤드컵 우승 하나 있다고 수상시켜버리니까 그 이후로도 죄다 월즈 위주로만 기준이 적용되어버리게 됨...
24/12/20 17:18
LPL도 월즈 위주 시상식이고,(20시즌 올해의 선수 Sofm같은 극단적 사례는 제쳐두고)
라이엇 센트럴 전체기조가 국내리그 보다 국제대회 비중을 더 키운다고 확실하게 정해진지라…
24/12/20 17:25
올해 LCK에서 국제-국내리그 정말 최고로 꾸준히 잘한 선수는 오너라 생각해요
다행히 올해의 정글러 상을 받을거고 3년 연속 수상이지만, 24오너가 아니었으면 티원은 월즈가 아니라 서머 플옵도 힘들었들지도
24/12/20 17:26
'국내리그보다 국제대회 비중을 더 키우는 것'과 '국내리그를 없는 것' 취급하는 건 다른 얘기라고 봅니다.
지금 LCK 어워즈는 2022년의 선례 때문에 사실상 후자에 가까운 상황이 됐잖아요. 축구의 발롱도르처럼 세계를 아우르는 시상식 하나가 존재하고, 국내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팀과 선수들을 위한 시상식이 각 지역별로 있는 구조로 개편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바꾼다고 국제대회 비중이 줄어드는 건 아니잖아요.
24/12/20 17:54
월즈에서 좋은 성적 거두지 못했을 때 한번 정상화될 것 같긴한데
그 전까지는 22 사례가 있으니 월즈 가점으로 줘야죠
24/12/20 18:04
사실 통합 어워즈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없으니 리그어워즈 때 국제대회 가중치가 높은 게 그다지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4/12/20 18:30
lck 어워즈라는게 lck 스프링 섬머 성적으로만 주는 상이 아니라 그냥 한해 lck소속 선수 중에 제일 잘한 선수를 주는거 아닌가요
lck가 매년 무조건 월즈를 먹을 수 있다고 정해진 것도 아니고 월즈 우승한 팀에서 올해의 선수상 받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24/12/20 19:46
하여간 22년에 꼬였습니다. 최소 준결승은 나갔던 사람 고르는게 더 좋아보여요. 최소한 올해선수는몰라도 라인별 수상은 좀lck우승팀 위주로 갔으면 좋겠네요.
24/12/20 20:01
뭐 lck자체가 월드컵 지역예선이나 다름없어서. 저는 22년 제카도 잘못된 수상이라 안봅니다. 스프링 t1, 서머 젠지, 월즈 drx라 오히려 쉽게 결정했을듯
24/12/20 20:02
올해는 페이커 주고
내년 초에 LCK에서 사과문 올리고 내년 부터는 국내대회 성적도 고려한다고 해야죠. 22년이 해도해도 너무했다고 봅니다.
24/12/20 20:08
저도 언젠가는 시즌 초에 이렇게 발표해서 선 그었으면 좋겠습니다.
월즈를 반영하는 통합 시상식은 피파가 하는 것처럼 라이엇 직통으로 뭔가 만들어서 해결해야지 'LCK'가 굳이 그것까지 합쳐서 국내리그 가치를 떨어뜨리는 어중간한 시상식으로 운용할 이유가 없습니다.
24/12/20 20:28
올해 성적들이 어케 되징...임팩트도르이려나
쵸 lck봄 msi 페 월즈 월드컵 오 월즈 월드컵 피넛 lck여름 이게 단가요?
24/12/20 21:57
22제카 타령은 왜 아직도 하는지
모든게 월즈 발사대에 불과하고 그걸 라이엇이 공인하고 권장하는 마당에 물을것도 따질 것도 없이 페이커입니다.
24/12/20 22:37
그러면 말씀하신 라이엇이 자신들이 그렇게 소중하게 생각하는 월즈를 위한 2024년 결산 시상식을 만들어서 진행하면 됩니다.
LCK 타이틀을 달고 있는 시상식에서 LCK의 가치가 유명무실해지는 것에 대한 의견은 당연히 나올 수 있어요. 지금 의견 내시는 모든 분들이 지금 당장 페이커가 받으면 안된다는 식으로 논리 전개를 하는 게 아니잖습니까. 라이엇이 점점 지역리그 안 챙기는 기조로 가고 있으니까 지역리그 운용하는 곳에서도 자신들이 만드는 지역리그 안 챙기는 걸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당연하게 생각해야 하는 걸까요. 저도 페이커가 받는 것에 대해 전혀 이견은 없습니다. 시상식의 기준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더라도, 그게 시상식 코앞에 두고 바뀌는 막장을 바라진 않으니까요. 다만 라이엇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이유로 충분히 의미가 있을 수 있는 논의를 22제카 타령이니 하면서 폄하하는 건 맞지 않다고 봅니다.
24/12/20 22:35
이건 이견의 여지가 없이 페이커인게
1. 빼도박도 못하는 22의 선례가 있다. 2. 국제대회 전부 포함해도 월즈만큼의 가산점을 받을 수가 없다. 이거 2가지때문에 크크;;
24/12/20 22:38
저도 말씀하신 이유로 페이커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발롱도르같은 월즈 포함한 1년 결산하는 글로벌 시상식이 하나 있고, 지역리그 중심의 시상식은 지역리그 활약상을 토대로 진행되는 형태로 개편됐으면 하는 바람은 있습니다. 지금 방식은 지역리그의 비중이 낮은 정도를 넘어서 점점 무시하는 형태로 가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어요.
24/12/20 22:43
라이엇이 시상식 하나 만들어야죠. 월즈는 한달동안 하면서 시상식 하루 못하진 않을텐데 각 리그에 짬시키는 것도 아니고요..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는 리그 1위와 승점 20점차 나는 리그 4위지만 챔스 우승인 모하메드살라 이런 느낌 같아요.
24/12/20 23:01
페이커 확률이 제일 높긴 하죠 lck어워즈가 아니더라도 올해 각종 해외 시상식에도 죄다 페이커가 상을 먹은것만 봐도 그리고 24결승 퍼포먼스는 역대급이라... 23보다 더 높은 확률일 가능성이 크죠 파엠도 먹었으니
다만 페이커가 아님 오너일 확률도 높다 봅니다 오너는 걍 1년 꾸준히 잘했으니깐요 오히려 다른 스포츠처럼 1년 통째로 본다면 가장 흔들림없이 잘한게 오창섭이라는 별명을 얻게 만들 정도로 1년동안 다해준 오너니깐...
24/12/20 23:05
이름을 바꾼다치고 뭘로 바꾸면 될까요.
월즈 성적이 많이 반영되니 LCK는 아니고, 한국인 중 타대회 참여자는 해당이 없으니 한국롤도 아니고, 월즈 최고의 선수는 이미 MVP 시상한데다 LCK가 아니어도 받는 거고, LCK 소속 선수가 주로 월즈에서 최고활약한 선수에게 주는 상의 이름은 뭐가 가장 적합할까요. 가장 적당한 이름이 나오면 그 이름으로 바꾸면 좋겠네요.
24/12/20 23:11
단순히 리그만 보면 스프링 / 서머 퍼스트팀과 파이널 MVP가 있지 않나요 그 두 개를 합쳐서 또 하나만 시상 한다는 것도 이상한 거 같은데...
24/12/20 23:52
어차피 세상 사람들 리그가 월즈 발사대인거 뻔히 아는데 그거 눈가리고 아웅하는 것도 의미없고... 그냥 리그 퍼스트랑 MVP, 그리고 우승 타이틀에만 약간 의미가 있겠네요.
24/12/21 00:53
LCK는 그냥 월즈용 스크림이자 예선전이라 현실적으로 페이커 줘야죠 뭐
LCK 어워즈라는 이름 보다는 차라리 라이엇코리아 같은 더 포괄적인 네이밍은 어떤가 싶네요.
24/12/21 09:03
월즈파엠 + EWC의 페이커냐 스프링 + MSI + 정규리그 개인 수상의 의 쵸비냐 둘 중 하나로 결정 날 거라 봅니다.
오너는 임팩트도르로는 조금 약하고 피넛은 서머 우승만으론 성과가 부족해서....
24/12/21 10:42
1.순수하게 LCK어워드의 정체성을 고민하시는 분들
2.리그에서 잘했는데 아쉬운 젠지,한화,쵸비팬들 ‐---------------정상 절취선------------- 3.1,2를 이용해 얘갈하고 싶은 분탕러 4. 거대팬덤이 부들대는게 꿀잼이라는 악성 등등 시끄러울 일은 많죠
24/12/21 11:53
나머지가 월즈 발사대 취급이라 페이커죠.
그나마 쵸비가 섬머 먹었으면 5연속과 므시 먹은거 때문에 약간이라도 불 탈만 한데 썸머를 못 먹은 시점에서는 그냥 페이커
24/12/21 12:23
22년때문에 페이커가 받겠죠 왜 22년 자꾸 꺼내냐고 하는데 걍 22년때랑 똑같거든요 올해가
리그에서는 못했고 월즈에서 하드캐리해서 팀 우승시키고 그리고 왜 페이커한테만 그러냐는데 22년때도 반응 똑같았어요 여기 글도 다 남아있고 펨코 디시 등등 다른 곳도 나름 활활 탔었음 뭐 근데 LPL도 보면 월즈 성적 따라가고 다른 리그도 마찬가지라 수상 근거 측면에선 부족한 부분은 없다고 봅니다
24/12/22 00:40
22년이랑 전혀 안 똑같습니다. 22년 DRX랑 24년 T1 리그가 똑같다고 보는 것 부터가 말이 안되죠. 그리고 제카는 올프로 포함 개인 수상 하나도 없고 심지어 월즈 파엠도 아닌데요.
24/12/21 12:31
제카의 선례를 생각해보면 그때당시에 그렇게 사람들이 월즈가 아니라 LCK위주로 가야햇다고했는데
결국 이렇게LCK는 발사대다 확인만하고... 뭐 결국 페이커겠죠
24/12/21 13:27
저는 한해 통틀어서 LCK 리그에서 가장 활약을 보여준 선수는 쵸비라고 생각하지만 어차피 기조를 이렇게 정한 이상 페이커가 맞다고 봅니다. LCK올해의 선수라는 게 LCK에서 가장 잘한 선수가 아니고 LCK 출신으로 가장 잘한 선수를 뽑는 의미인 거 같고요. 근데 별개로 롤은 지역 리그 위상이 너무 짜쳐요. 그냥 뭘 해도 월즈 발사대 특히 스프링은 말할것도 없고 썸머조차도 우승팀은 한화인데 별로 임팩트가 없네요. 저도 월즈에 힘을 주는 건 맞다고 생각하지만 그것도 어느 정도로 배분을 해야지 9:1수준도 넘어서는데 롤을 가을에만 하는것도 아니고 한해내내 하는데 이게 맞나 싶을때가 있습니다.
24/12/21 15:51
LCK한해 정리영상보면 MSI랑 월즈도 무조건 들어갑니다. 그리고 리그는 사실상 월즈 발사대인데 월즈 파엠이면 무조건 대상혁이죠. 프로야구 정규우승해봤자 한국시리즈 못이기면 말짱 도루묵이듯 이판은 월즈가 전부죠.
24/12/21 22:06
이 시즌마다 제카의 선례 이야기가 안 나올수가 없죠.
저도 LCK 자체의 위상, 브랜드를 더 챙겨주는 어워즈가 되길 바랬는데 참 아쉽습니다.
24/12/22 00:38
아무리 생각해봐도 22년 제카 수상이 너무 예외적인 선례를 만들어 버린 것 같긴 합니다. LCK에서 암만 성적 박았어도 월즈 우승하면 장땡이라고 선언함으로써 LCK가 월즈 발사대라는 걸 공식 인정해버렸죠.
물론 올해는 무조건 페이커라는 데 이견 없습니다.
24/12/22 11:28
많은 분들 말마따나
22년 선례때문에 월즈 우승자 = mvp 라는게 확정이죠 리그 가치를 떨어뜨린 수상시스템이 되었고 방향이 그리 나왔으니 계속 그리갈 수 밖에요 lck가 월즈를 못먹는 해가 오면 그 때 좀 바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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