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10/11 23:24:22
Name 카린
Link #1 https://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1162142.html
Subject [정치] 윤석열 정부의 뉴라이트 성향 역사 기관장들의 망언 잔치 (수정됨)
박지향 “한국 국민 수준, 1940년대 영국보다 못해”
김낙년 “일본이 쌀 수탈한 게 아니라 조선이 수출”
국힘 정성국 “심각한 발언”·조정훈 “아직도 피해 지속”

뉴라이트 성향 연구자들을 역사 관련 기관에 내려 꽂아버린 후
국정 감사에서 어이 없는 발언들이 자주 나오고 있습니다
국힘 국회의원들 마저 혀를 차고 있는 상태네요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은 “집권당 의원으로서 가시밭을 걷는 느낌이라 염려스럽다”고 말하기도 하구요
이영훈과 낙성대 연구소 투톱을 자랑? 하고 있는 김낙년씨를 한국학중앙연구원장으로 볼 수 있을지는 몰랐네요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장은
"일본만 탓할 게 아니라 우리가 무엇을 잘못했나 생각해보자는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고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10/11 23:29
수정 아이콘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장은 "일본만 탓할 게 아니라 우리가 무엇을 잘못했나 생각해보자는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고 합니다.
-------------------------

보수, 애국 등을 울부짖는 정치 진영에서 배출된 대통령이 최전방에서 누구보다 앞서서 나라를 내팽개치고 있는데,
이래도 지지율 20% 오버가 나오는거 보면, 우리가 뭔가 잘못하고 있긴 한 게 맞는 거 같습니다. 크크
24/10/11 23:33
수정 아이콘
어디에선 윤석열 위장보수설도 나오는데 저는 윤 정부가 현재 한국 보수의 상태를 보여주는 거울이라고 봅니다
24/10/11 23:37
수정 아이콘
이제 나올 국정 교과서가 이 정부의 진정한 바닥을 보여주리라 봅니다 이 뉴라이트 사관을 지우려면 또 얼마나 많은 노력과 희생이 필요할지
벌써 서울 교육감 선거에서 어떤 후보는 이승만과 박정희 정신을 가르치자고 난리던데
FastVulture
24/10/11 23:42
수정 아이콘
진짜 독도를 일본에 팔아먹어도 지지할거라니까요
TempestKim
24/10/11 23:47
수정 아이콘
진보계열이 정권잡으면 북한에 줄테니 그거보단 낫다로 생각할거라
24/10/11 23:47
수정 아이콘
/박수
얼굴에 /박수
24/10/12 00:10
수정 아이콘
저런 망나니들이 국가권력에 기생하며 저런 망언을
내뱉을 수 있게 만들어준 잘못을 생각해보자는 거겠죠
24/10/12 00:31
수정 아이콘
이번정부 인사들 면면 보면 진짜 대체 어디서 이런 사람들만 골라다 주워와서 쓰는지 신기할정도입니다. 이전정부들이 다 좋은인사만 한건 아닌데 차원이 아예 몇차원정도 달라요...

그리고 이인간들은 저런소리해도 그자리 잘앉아있고 걸려도 안감. 그냥 한마디로 답이없음...

앞으로 5년에서 10년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데에 진짜 중차대한 기간으로 보이는데 그 기간 절반을 저 대통령부부때문에 얼마나 날려먹을라나 진짜 참담합니다 그냥...
24/10/12 00:45
수정 아이콘
이상한 사람들이 돌아다니고 헛소리를 하는 건
민주주의 국가에서 어쩔수 없는 일이지만
스피커를 달아주고 공직 전면에 나선다는 건
이 나라가 어딘가 잘못되어가고 있다는 거죠
24/10/12 00:49
수정 아이콘
제아무리 저분들이 날뛴다한들 잘하든 못하든 집권하는것 자체만으로도 사탄의 혈육 좌파세력으로부터 나라 정상화중이라 생각할테니 저래도 되죠.
타츠야
+ 24/10/12 02:55
수정 아이콘
2024년이 아니라 1910년과 1945년 사이의 일제 강점기를 보는 기분이네요. 이완용 같은 을사오적이 아주 난리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70250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38869 10
공지 [일반]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60792 28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34446 3
102447 [정치] 윤석열 정부의 뉴라이트 성향 역사 기관장들의 망언 잔치 [11] 카린2075 24/10/11 2075 0
102446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40. 22-39편 정리 계층방정598 24/10/11 598 1
102445 [일반] <전란> 후기(노스포) [8] 라이징패스트볼1338 24/10/11 1338 1
102444 [정치]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야스쿠니 신사 참배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 [30] EnergyFlow1929 24/10/11 1929 0
102442 [일반] 선비(士)와 스승(師), 한의사(漢醫士)와 한의사(韓醫師) [23] 토니토니쵸파2635 24/10/11 2635 3
102441 [일반] 노벨문학상 관련 국장 주가 근황 (feat. 삼성) [32] 지니팅커벨여행6329 24/10/11 6329 1
102440 [일반] 노벨문학상 수혜주로 관심 집중 중인 주식들 [30] 빼사스4026 24/10/10 4026 0
102439 [일반] 한강 작가 자전소설 침묵 인용한 트윗 읽고 생각난 장면 [12] 닉언급금지4452 24/10/11 4452 11
102437 [일반] [속보] 노벨 문학상에 소설가 한강 한국 작가 최초 수상 [485] 오컬트23337 24/10/10 23337 17
102436 [일반] 천한 잡졸의 자식으로 태어나, 사무라이 대장이 되다 [6] 식별4893 24/10/10 4893 15
102435 [일반] 행복해야 하는 건 맞는데... (아내의 출산과정을 지켜보며) [231] Yet37281 24/10/10 37281 11
102434 [정치] 진중권 "국회 전체가 김건희 김건희, 여사만 사라지면 다 정상화 되나" [75] 베라히12749 24/10/09 12749 0
102433 [일반] Nvidia, RTX 5090 & 5080 스펙 유출, 5080은 스펙 후려치기? [59] Nacht7402 24/10/09 7402 4
102432 [일반] <와일드 로봇> - 온 힘을 다해 추종하는 따스함.(노스포) [18] aDayInTheLife3611 24/10/09 3611 2
102431 [정치] 최근들어 북한의 행보가 심상치 않습니다 [94] 보리야밥먹자14358 24/10/09 14358 0
102430 [일반] [닉네임 공유] 한글날은? 무슨날? 닉변하는날! [76] 윈터5372 24/10/09 5372 0
102429 [일반] 도요토미 히데요시 입장에서 본 전국시대 [7] 식별6824 24/10/08 6824 10
102428 [일반] 웹소설 추천 : 스마트폰을 든 세종 [11] 아우구스투스5797 24/10/08 5797 1
102427 [정치] 명태균 “한 달이면 하야·탄핵, 감당되겠나” (채널A 단독) [117] 덴드로븀14489 24/10/08 1448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