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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0/08 14:14
근데 다 그냥 본인 주장이지 입증된건 하나도 없지 않나요? 선거캠프에서 저런식으로 허풍떠는사람들이 원래 한둘이 아니라고는 하던데...
여기저기 지금 뭐 자기가 뭔 대단한 사람이었던것마냥 나불대고다니는데 그 관련건이 한두개가 아니다보니 신뢰도가 없어요. 뭔 오세훈 서울시장이 자기앞에서 4번이나 눈물흘리며 똥꼬쇼를 했다는 둥...
+ 24/10/08 14:31
본인주장과 녹취들이 사실로 드러난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닌데요?? 국회의원 세비 반띵이 허풍으로 가능합니까?
드러난 사실들만 조합해 보더라도 현정권에서는 대단한 사람이였습니다. 그나마 저사람이 국힘 인물들 하는말들중 가장 신뢰도가 높아 보입니다. 오세훈눈물건도 대응을 안한다고 할게 아니고 고소고발을 한다면 손톱만큼 믿어줄수는 있겠네요.
+ 24/10/08 15:0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970407
[대통령실 "尹, 대선때 찾아온 명태균 처음 봐…이후 소통 끊어"] 2024.10.08. <대통령실 고위관계자> "명씨는 지난 대선 때 (윤석열 후보를) 돕겠다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함께 서초동 자택을 찾아와 처음 만났는데, 주위에서 조심해야 할 사람이라고 하고, 엉뚱한 조언을 해서 소통을 끊었던 사람으로 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590967?sid=100 [대통령실 “尹, 명태균 만난적 있어… 대선 경선 뒤엔 없어”] 2024.10.07.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 명 씨가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선 “그동안 여기저기 주변에 있던 사람들을 (취임식에) 다 초대한 것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07834?sid=100 [‘공천개입설 고리’ 명태균, 김 여사는 왜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했을까?] 2024.09.19. 한겨레가 확보한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초청자 명단에 명씨 부부는 김건희 여사 초대로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됨 명태균씨의 주장에도 신뢰가 없지만 여기에 반박하는 대통령실 관계자의 해명에도 큰 신뢰가 안가는게 문제겠죠.
+ 24/10/08 14:15
저게 진짜라면 본인한테 좋을게 뭐가 있다고 저러는지 모르겠네요.
반대로 가짜라면 허풍선이 라고 이해해볼수는 있겠으나 이것도 그렇게 이해는 안되고... 왜 저러고 있는걸까요?
+ 24/10/08 14:23
이준석이 저정도까지 개입되어있는데도 계속 사실을 숨기고 뻔뻔하게 물타기하고 있죠. 한동훈의 아이폰, 김웅의 고발사주와 더불어 무슨짓을하든 사기꾼 이미지는 평생 벗기 힘들거라봅니다.저런자들이 국민을 위해서 정치를 하겠다는것 자체가 아이러니죠. 뻔히 들통날 거짓말들을 태연하게 하고 다니는자들이 무슨 정치..
+ 24/10/08 14:37
너무 많아서 나열하기 힘든데 일단 공천관련게이트를 사전에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아무일도 아닌것처럼 둘러대다 이런저런 사실들이 추가로 드러날때마다 물타기하고 다니는중입니다. 조금만 뱁새눈을 뜨고 들여다보면 구리다는게 바로 보일텐데요..
+ 24/10/08 14:42
공천관련 게이트가 구체적으로 나온게 뭐가 있는데요? 텔레그램 메세지 나온건
김영선 단수공천 요청에 경선이 원칙이라는거 밖에 없지 않나요? 처음부터 이준석은 그 메세지로는 공천 개입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일관되게 주장했는데요.
+ 24/10/08 15:07
그게 물타기죠. 아무것도 아닌것마냥 둘러댔지만 정작 본인들의 그당시 행적은 진심 그 자체였죠.
나무심기도 주지스님 부탁이라고 뻥쳤다가 칠불사인가 절 입장만 난처해졌고 천하람은 며칠 더 머물면서 폭로 기자회견문 초안까지 작성했던걸로 알려졌구요. 득실따지다 틀어진것같은데 팩트만 보구서 사실관계를 따져보면 이준석의 입보다는 명태균의 녹취가 훨씬 믿음직스럽네요.
+ 24/10/08 15:27
아 네. 그럼 명태균이 JTBC 공천개입 관련 텔레그램 메세지 보도 후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공천개입 완결성 없어보인다는 발언이 사실로 확인된 것'이라고 말했으니 그거 믿으시면 되겠네요. 아주 믿음직스럽군요.
+ 24/10/08 15:15
이준석이 구라친거라고는 기념 식수를 주지스님이 부탁했다고 말했다는건데, 다만 이정도 사실관계가 틀린 건 6개월전 일이기도 하고, 사안의 본질을 뒤집는 건 아니라서 별로 중요하다고 보진 않습니다. 그리고 인터뷰를 보면 기념식수방법과 묘목 위치를 알려줬다는데 그럼 일종의 허가가 있었다고 봐도 무방한 상황이었고, 주술행위 또한 아니었다는 걸 오히려 확인해줬죠.
뉴스토마토를 위시한 기우제식 의혹 난사가 증명된게 오히려 하나도 없는걸요?
+ 24/10/08 15:23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10056023i
주지스님도 묘목 사진으로 무속논란에 속상하다는 입장입니다. 애초에 이준석 의원의 엽기 사진에 대한 변명이 배려해준 주지스님을 팔아 먹은 게 아무렇지 않다니요. 주지스님을 팔아먹은 이유가 뭔지 오히려 궁굼하는게 이치에 맞지 않나 싶습니다. 6개월이 지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설마요
+ 24/10/08 15:31
애초에 홍매화 심는 일 자체가 주술행위도 뭣도 아니었다면, "주지스님이 부탁했다, 그자리에 있었다" 등의 디테일한 사실관계는 본질이랑 하등 상관 없어보인다고요. 주술행위? 새벽4시? 이걸로 조온나게 몰아갔잖아요? 님 뇌내의 주술적 정신 세계에서나 엽기사진이지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겠고, 애초에 문제가 아닌 행위였다는 게 저 인터뷰로 말미암아 드러난 셈이 됐는데요. 뉴스토마토 최초 보도이후의 의혹의 편린들이 명명백백하게 드러난 게 하나도 없고 변죽만 울리는 게 어디죠?
+ 24/10/08 15:38
그러니까 누구 지시로 왜 심었을까요? 보통은 절에가면 기왓장에 이름이나 적죠. 절에 문제가 아닌 행위가 아니라, 명태균 씨가 왜 명태균 씨를 부정하니 올렸냐는것 또한 이상하다. 이겁니다.
+ 24/10/08 15:42
이런 말은 칠불사쪽 해명하고도 안맞죠. 칠불사 측에서는 '"참석자들이 먼저 '만남을 기념할 만한 것이 있느냐'고 물어봐 왔고,
주지 스님이 '기념식수를 하는 방법이 있다'고 답하며 묘목의 위치를 알려주었던 것이 전부'라고 말했는데요. 절에서 기념식수 할 수 있다고 알려줬는데 그게 주술적인 의미면 절이 주술하는 곳이란 소리에요.
+ 24/10/08 14:23
대통령실이나 이준석이나 명씨 관련해서 적극적인 부인이나 강도 높은 비난이 없고 나랑 관련 없다고 부인만 하는데 뭔가 엮여도 좀 깊숙히 엮인거 아닌가 싶네요.
뉴스 보도들 종합하면 뭔가 그림은 만들어지고 취임식 때 부터 왜저럴까 했던거에 대한 의문은 해소되는데 중요한건 확실한 물증이 나오느냐죠,
+ 24/10/08 14:23
명태균 “내가 천공보다 좋으니 천공이 날아갔겠지” 주장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24701?sid=100 명씨 본인 말대로라면 본인의 권력서열이 천공보다 위라고 합니다(..)
+ 24/10/08 14:29
이걸 채널 A, 조선일보등에서 보도한다는것 부터 시작인거죠. . 그렇지만 국민의 방송 kbs와 뉴스채널 YTN은 주구장창 문다혜씨 이야기만 한다는거
+ 24/10/08 15:26
이번건이 더 흥미진진한게, 요즘 보수언론들 스탠스가 '친김건희'가 아니기 때문이기도 하죠.
다른건 몰라도 김건희씨 관련해서 기사 내는 일에는 크게 망설이지 않더군요. 물론 KBS YTN은..... 흠.....
+ 24/10/08 14:34
그 동안 관망만 했고 이준석에 대해서는 호도 불호도 딱히 없습니다만, 명태균이라는 사람은 좀 이상해보이고 신뢰도도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정말로 실세였다면 저렇게 제 입으로 떠벌이는 게 제 상식에서는 말이 안 됩니다. 전청조 부류 같아요. 민주당에서 저거 세게 물지 않길 바랍니다.
+ 24/10/08 14:45
떠벌리고 다니는건 옵션이고 이미 녹취며 사실관계며 드러나있는게 많죠. 범죄를 민주당에서 알고도 덮어두라는건지..현 정국에 저거 세게 물다 엇나간다한들 나라망할것도 아니고 역풍이 분다한들 한줌도 안되죠.
+ 24/10/08 14:41
지금껏 나온걸 보면,
원래부터 영남권에서 유명한 정치 브로커(?)였고, 윤석열 대통령이 현 여당에 입당하기 전, 그러니까 '야인' 시절에 윤대통령에게 접근하여 나름 신임을 얻고 활동했던 건 맞는 것 같습니다. 이준석 의원 이야기만 들어봐도, 윤석열과 이준석을 소개시켜준 사람인데, 이런 사람을 그냥 선거판에 기웃거리는 '어중이떠중이'처럼 취급하는건 '폄하'겠죠. 그렇긴한데.... 어차피 이 사람의 현재 쓰임새는, '김건희 여사 정치 개입에 대한 증거를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에서 끝나는건데, 무슨 주인공이라도 된 것 마냥 신나게 떠들고 있으니.... 허허,
+ 24/10/08 14:47
저사람 입장에서는 저게 살궁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조용히 마티즈 타느니 나 큰거 들고있다 건들테면 건들어 보라고 호기 부려보는거죠.. 뻥카인지 진실인지는 시간이 말해주겠네요.
+ 24/10/08 14:57
지금껏 정치권 기웃거리면서 살아온 사람이다보니,
이 기회를 본인의 '커리어'로 만들기 위해 적극 이용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어차피 직접 선수로 뛰는 사람이 아니니까, 어느 정도의 사법리스크는 그냥 '명예훈장'처럼 생각할지도 모르죠. 허허.
+ 24/10/08 15:0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944705?sid=100
[승진 청탁 사기에 불법 여론조사 전력…명태균, 누구인가] 2024.10.06. 공직선거법 위반 벌금형 전과 2회 사기 및 변호사법 위반(청탁명목 금품 수수) 등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전과 1회 이미 화려한 분이긴 하죠.
+ 24/10/08 15:23
그들만의 어두운 리그에서는 커리어가 되겠지만 이렇게까지 까발려진이상 더이상 선수든 코치든 끝났다고 봅니다.
생존에 성공한다면 보수유튜버는 가능하겠네요. 실버버튼은 이미 맞아있을거구요.흐
+ 24/10/08 14:55
김종인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준석과 당대표 선거에서 열심히 했다고 했고 당대표 선거때 단둘이 같이 찍은 사진도 있죠.이준석과의 관계도 최소 당대표 선거이전까지 올라가는거는 확실한 사람이죠. 아주 잔챙이는 아닙니다. 말씀하신데로 공천개입의 증거가 있냐하는것인데 대통령실 대응도 미적지근하고 다른 보수쪽도 미적지근해서 유승민이 명태균관련해서 말한것처럼 괴개해보이기는 해서 진짜 증거 있는것처럼 보이기는 합니다.
+ 24/10/08 15:10
실질적인 증거가 있을지 없을진 현재로선 아무도 모르지만....
명태균씨가 어쨌든 '증거'에 접근할 수 있던 사람이라는 건 분명해보입니다. 대통령실이나 여권측이 소극적인 것도 이런 이유겠죠. 뭔가 쥐고 있는 것 같은데 그게 뭔진 모르고. 그냥 무시해버리기에는 명태균씨 활동 내역이 마음에 걸리고.... 허허.
+ 24/10/08 15:01
명태균이 공천개입에 대한 명백한 증거를 가지고 있으면 이제부터가 흥미진진해지겠고, 그렇지 않고 일단 뻥카부터 지르고 보는 것이라면 검찰한테 배 째이고 끝나겠죠. 판을 이렇게까지 키워놨으면 지금 본인이 살 수 있는 방법은 결국 갖고 있는거 터뜨리는거 말고는 없을테니까요. 터뜨릴게 없다? 그럼 뭐 멀리 가야죠 별 수 있나.
+ 24/10/08 15:15
수많은 녹취들과 녹취에 드러맞는 사실관계들 그리고 세계최초 세비반띵까지 이런걸 명백한 증거로 안쳐주면 더 이상 무슨 증거가 필요할까요?
+ 24/10/08 15:14
명태균이 사기꾼이니 아무것도 없을것과와
명태균같은 사기꾼에게 당하는 대통령과 와이프가 문제인것이다 뭐가 맞는것일까(...)
+ 24/10/08 15:40
처음에는 별 거 아닌 인물이라고 생각했는데요 말하는것도 좀 이상하고... 근데 점점 발언들이 과감해지는데 반해 반박이 안되고 지저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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