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4/07/03 10:22:51
Name 보도자료
Subject [히어로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개발진, 차별화된 '영웅 성장 시스템' 소개


- 전투상황과 전략에 맞게 영웅을 성장시킨다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http://www.blizzard.com)는 현재 개발 중인 온라인 팀전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Heroes of the Storm™, 이하 히어로즈)에서 플레이어들이 전투 상황 및 팀 전략에 따라 각 영웅들의 특성을 알맞게 선택하며 영웅을 ‘맞춤화’해서 육성할 수 있도록 하는 ‘영웅 성장 시스템’을 도입하게 된 배경과 그 결과 전장에서 발휘되는 효과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히어로즈 개발진이 개발 초기 단계부터 몇 년 동안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여기고 집중해 온 영웅 성장 시스템은 하나의 일반적이고 정형화된 시스템이 아니라 변화하는 전투 상황, 아군과 상대팀의 영웅 조합 및 각 영웅의 특성 선택 등 전략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또 자신의 선호도에 맞게 영웅을 성장시켜 나갈 수 있다는 점이 주된 특징이다.

히어로즈의 게임 디렉터 겸 부사장인 더스틴 브라우더(Dustin Browder, Heroes of the Storm Game Director)는 영웅을 다양한 방식으로 플레이하고, 현재 처한 상황을 고려하며 키워 나가는 것이 해당 장르의 게임에 깊이를 더하고, 다시 플레이하고 싶게 만드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개발 초기의 꽤 오랜 시간 동안 여타 유사 장르의 게임과 같이 아이템을 살 수 있는 상점 시스템을 테스트 하였지만 모든 아이템들이 모든 영웅에게 맞아야 하는 과정에서 일부 영웅을 망가트리지 않기 위해서는 아이템 효과를 감소시킬 수 밖에 없었던 한계를 경험하고 지금의 영웅 성장 시스템이라는 보다 매력적인 방식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정해진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영웅의 특성을 선택하는 영웅 성장 시스템의 경우 모든 영웅에게 서로 다른 고유한 특성을 부여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개발 과정에서는 상대적으로 까다로움이 따랐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는 아군의 영웅 조합, 상대 팀 영웅 조합, 전투가 펼쳐지는 전장, 적의 궁극기 등 다양한 요소에 따라 플레이어들의 플레이 스타일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는 효과를 일으키는데 성공했다.

이로 인해 영웅을 다양한 방식으로 키울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개발 초기 목표를 이룰 수 있게 했으며, 상황마다 어떤 특성이 최고의 효율을 발휘하는 지 이해하려면 많은 경험이 필요하도록 하여 깊이를 더하게 했다.

더스틴 브라우더는 가장 많이 실험해본 영웅인 무라딘의 예를 들어 해당 시스템에 대한 부연 설명을 이어갔다. 무라딘은 망치를 던져 처음 적중하는 적을 기절시키는 폭풍강타, 주의 적들을 느려지게 하는 천둥벼락, 대상 지점으로 도약한 다음 착지와 동시에 적들에게 피해를 주는 드워프 도약의 3개의 기본 기술을 가지고 있다. 이 기본 기술들을 바탕으로 정해진 레벨마다 주어지는 특성 선택을 통해 공격력 상승, 영웅 고유 속성 강화, 기본 기술에 새로운 효과 부여 등을 원하는 방향으로 다양한 조합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이야기 했다.

이러한 다양한 조합을 기반으로 매번 같은 형태의 영웅을 키워내는 것이 아니라, 전략 및 상황에 따른 맞춤 영웅 성장 빌드를 생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다 구체적인 예시로써 스스로 ‘기절딘’이라고 부르는 빌드를 소개했다. 공물 주위에서 한타 싸움이 자주 발생하는 저주받은 골짜기 전장에 유용한 ‘기절딘’ 빌드는 4레벨에 같은 대상을 네 번 공격 시 대상이 기절하는 해골파쇄를 선택하고, 7레벨에 드워프 도약을 강화하는 가속화 착지를 선택, 13레벨과 16레벨에 각각 드워프 추진, 육중한 충격을 선택함으로써 드워프 도약에 적중 당한 모든 적이 기절하는 강력한 ‘기절딘’을 육성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더스틴 브라우더는 이처럼 영웅 성장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특성 조합에 따라 상황에 맞추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히어로즈가 개발 단계에 있는 만큼 아직 개선할 부분이 많고 항상 플레이어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시스템을 발전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히어로즈의 개발진이 소개한 영웅 성장 시스템의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해당 블로그 포스팅(http://kr.battle.net/heroes/ko/blog/14665104)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영상(http://youtu.be/uKSHQu7mx98)도 함께 볼 수 있다. 또한 추후 진행 예정인 베타 테스트 신청은 히어로즈의 공식 홈페이지(http://www.heroesofthestorm.co.kr)에서 할 수 있다.

(제공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7/03 10:34
수정 아이콘
배쉬가 네번에 한번씩 터지다니...
그리고또한
14/07/03 11:06
수정 아이콘
그래서...베타는?
Darkmental
14/07/03 11:07
수정 아이콘
몇달 안하고있었는데 다시 시작해볼까나...
지나가던한량
14/07/03 11:59
수정 아이콘
스킬 밸런스가 중요하겠군요. 지칫 질못하면 디아블로 졸업룬처럼 고정되어버릴 수 있으니
꼬리도마뱀
14/07/03 12:21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언제해볼수있냐고요 ㅠㅠ
14/07/03 14:27
수정 아이콘
아무리 몇번 엎었다고 하지만 대체 언제나오는건지....
지치네요..
치킨너겟
14/07/03 14:55
수정 아이콘
베타는 도대체 언제
14/07/03 17:37
수정 아이콘
재미하나는 보장될거같군요
눈물고기
14/07/03 18:16
수정 아이콘
모든 영웅이 카직스
No52.Bendtner
14/07/04 11:20
수정 아이콘
빨리 나왔으면...빨리 갈아타고 싶네요..
Steel x 9
14/07/04 13:55
수정 아이콘
베타좀 빨리 할수있게 해줘요 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8003 [기타] 문명: 비욘드 어스, 10월 24일 전세계 동시 출시 [14] Sensed2819 14/07/05 2819
8002 [스타2] SK텔레콤 스타2 프로리그 2014시즌 최종 다승/승률 TOP62 [8] 오베르망2813 14/07/05 2813
8001 [LOL] '한라봉', '미키갓' 중국 LOL팀 WE.Academy 영입 [5] 호호아저씨7079 14/07/05 7079
8000 [기타] EVO 2014 대진표 및 상금 공개 [9] 인간흑인대머리남캐4914 14/07/04 4914
7999 [스타2] 안준영이 보는 스타2 밸런스, 차원관문이 문제? [42] medeia5390 14/07/04 5390
7998 [기타] 랍 팔도, 블리자드 퇴사. [14] Leeka4158 14/07/04 4158
7997 [스타2]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시즌 4R 준PO 선봉 공개 [5] 보도자료2456 14/07/04 2456
7996 [도타2] CIS 게임, 3전4기 끝에 美 비자 획득... 도타2 유저 심사관 도움 커 [2] SoWhat?3989 14/07/04 3989
7995 [LOL] ‘코어’ 조용인, “SK텔레콤 K에 자극받아 프로 결심” [2] 호호아저씨4169 14/07/04 4169
7994 [도타2] MVP 피닉스, 9일 새벽 1시 도타2 '인터내셔널' 와일드카드전 출전 [2] 보도자료3577 14/07/04 3577
7993 [기타] 새로워진 액션토너먼트 던파&사이퍼즈 2014 서머, 7월 11일 개막! [9] 보도자료2342 14/07/03 2342
7992 [기타] 제1기 KeSPA 대학생 기자단, 성공적으로 활동 마무리… 수료식 성료 [5] 보도자료2385 14/07/03 2385
7991 [스타2] 이달의 e장면 - GSL 시즌2 결승전 김도우 : 어윤수 노틸러스2201 14/07/03 2201
7990 [스타2] 2014 WCS AM S2 : PL 8강이 확정되었습니다. [26] 저퀴2183 14/07/03 2183
7989 [스타2] '천재형 프로게이머' 윤영서 "게임은 즐기라고 있는 것" [8] 저퀴3489 14/07/03 3489
7988 [히어로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개발진, 차별화된 '영웅 성장 시스템' 소개 [11] 보도자료4370 14/07/03 4370
7987 [기타] 강력한 현실감, HMS의 포문을 연다! '오큘러스 리프트' DK2 체험기 [7] Crystal2602 14/07/03 2602
7986 [기타] e스포츠 세계대회, 10월 中 인촨에서 개최 [6] 오베르망3452 14/07/03 3452
7985 [스타2] 창간 특집 - 송병구-이영호 "스타2 달라져야 산다" [12] Leeka3613 14/07/03 3613
7984 [기타] 창간 특집 - 최연성-최병훈, SKT T1을 이끄는 두 남자의 특별한 매력 [3] Leeka2611 14/07/03 2611
7983 [기타] 美 대학 연구 '폭력적 게임이 오히려 도덕성 고취해' [6] 멀면 벙커링2881 14/07/02 2881
7982 [스타2] 2014 WCS S3 : HOT6ix GSL Code A 예선 결과 [8] 저퀴2921 14/07/02 2921
7981 [스타2] IM 박현우, WCS 시즌3부터 아메리카로 지역 변경 저퀴2489 14/07/02 248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