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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3 09:21
소설은 아니지만 이전에 글곰님이 자세히 정리해주신 글이 생각나네요 참고하세요
https://pgr21.co.kr./freedom/82248?divpage=20&ss=on&sc=on&keyword=%EC%9D%B4%EB%A6%89
24/01/03 19:24
"국적은 손권이 아니고 조조입니다. 먼저 위를 멸하고 오는 스스로 항복하게 해야 합니다. 조조가 죽었지만 아들 조비가 한나라를 찬탈했습니다. 마땅히 민심을 따라 속히 관중을 도모하여 황하와 위수를 점거한다면 흉악한 역적을 토벌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한다면 관동의 뜻있는 선비들은 반드시 군량을 가지고 말을 달려와서 대왕을 맞이할 것입니다. 위를 놔두고 먼저 오나라와 싸우시면 아니되옵니다. 오와 싸우기 위해 병력을 일으켜 교전한다면 싸움은 간단히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 조운별전
조자룡의 말이 결과론이라고 볼수도 있겠지만 유비가 화친이나 액션정도로 그치고 관중으로 나갔다면 그게 촉 역사상 최대의 기회였겠죠. 인력풀,병력,시기까지 월등히 좋고 제갈량의 1차북벌 몇배의 파급력이 있었을건 거의 확실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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