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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0 13:33
반갑습니다. 저도 쌍방울 어린이회원 출신이라...크크 아직도 집에 굿즈가 있네요. 김기태감독은 아직도 욕을 못하겠어요 좋은 기억이 너무 많아서..
18/11/20 13:38
전 아닙니다. 크크.
어릴 때는 김기태와 이종범을 가장 좋아했고, 김성근이 왔을 때부터 야구를 안봤었거든요. 그러다 김기태가 선수협 때 했던 행동을 듣고 충격을 받아서 혐오가 더 커진 느낌이 있었어요. 형님 리더쉽이니 뭐니해도 '형님'이 가족같은 느낌이라기보다 마피아 패밀리같은 느낌이라. 워낙 좋아했던 선수였기 때문에 배신감이 너무 커서 지금은 그 이상으로 싫어진 느낌입니다. 한동안은 그냥 관심을 껐었는데, 하필 팀세탁한 팀의 감독으로 와버려서리.
18/11/20 13:42
사실 쌍방울팬은 자연스럽게 타이거즈 팬이 되는거죠 뭐. 저는 야구선수는 범죄 저지른거만 아니면 야구장에서의 퍼포먼스와 팬서비스로 평가하는 사람이라서요. 아직도 집에 김기태 사인뱃이랑 던져준 장갑이 있어서요 크크 예전부터 팬서비스 잘했어요.
18/11/20 13:45
전 야구에 대한 관심을 아에 끊었다가 '이종범'이 있는 팀의 경기를 봤던 것이 계기라서 팀세탁이긴 합니다. 전북사람도 아니라서요. 헤.
선수협 일이 제게 너무 충격이었던 것 같아요.
18/11/20 12:59
팀세탁을 떠나 저 인스타계정이던 어디던 외부노출이나 할지 궁금하네요 보통 재벌가에 들어가면 그때부터는 거의 디스패치같은 도촬 아니면 근황알아내기가 힘든 수준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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