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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30 21:18
장원영 조차도 쫄려 하는 모습이 계속 나올 정도였으니 크크크
직전 순위 14위였던 안유진은 멘탈 승천 직전까지 가는게 어찌보면 당연했죠
18/11/30 22:08
사쿠라는 단상 올라가서도 자기 원픽 정병존 걸렸을 때 시청자 모습 그대로였죠. 저 발표 때 유진 말고도 미루 쥬리 등 미세한 기대 불안 낙담 체념 표정 변화 보는것도 흥미롭고 채연은 뭐... 실시간 멘탈 탈출하는게 보였으니
18/11/30 22:13
채연이 12등후보 4분할할때만해도 그럭저럭 버티던 멘탈(표정관리는 되는..)이
마지막 발표직전 2분할로 가면 멘탈이 아예 승천한 표정이었죠 크크크 2~3분 남짓한 시간일건데 그렇게 애가 사색이 될 정도니... 사람할짓은 아니다 싶던 크크크
18/11/30 22:52
근데 또 마지막 분할후보였던 정세운, 한초원은 어느정도 긴장은 하면서도 끝까지 덤덤했거든요. 정세운은 거의 떨어져서 다행이다 느낌이던데....
18/12/01 00:24
정세운은 디폴트 표정이 나른, 무덤덤이죠 크크 나중에 들어보니 본인 기준으로는 엄청 긴장한 거였다고 했어요. 프듀 막방은 진짜 보는 사람도 힘든데.. 끝의
끝까지 간 정세운, 한초원, 잊혀진 한혜리까지 다들 잘 되었음 좋겠어요
18/11/30 23:47
3차순발식 순위때문에 본인이 안될거라 생각해서 체념의 끝에 다다른 듯한 표정...
그래선지 이름 불렸을 때 유진이 반응이 제일 극적이긴 했네요. 바로 울음터뜨리고 계속 울면서 감정을 추스리기 힘들어하던...
18/12/01 00:20
원픽이라 계속 지켜봤는데 직전 순위랑 추이가 안 그래도 불안했는데 이름이 안 불리는 상태로 순위가 점점 높아지니까, 긴장하면서도 점점 힘없어지고 체념하는 표정이 드러나기 시작해서 보기에 많이 안타까웠죠ㅠ
18/12/01 03:42
진짜 잔인한 프로인데 일본애들은 이렇게 손에 땀나는 방송이 일본에는 없다고 부럽다는 반응
확실히 편집이나 분량면에서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재미있게 보게되는 방송이기도 하네요.. 엠넷이 특히나 이런 악마의 편집과 분량에는 특화된 방송국이라는 사실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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