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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05 20:01
대놓고 아이즈원을 자기가 만든그룹취급하는군요... 아이즈원으로 대해주니 기분이 나쁘거나 하진 않는데 뭔가 갸우뚱하게 만드는건 아키p라서겠죠 흐흐흐
18/12/05 20:05
아키모토가 만든거 맞죠. 멤버 뽑을때부터 아키랑 성수랑 같이 뽑고 1화부터 성수 아키 공동프로듀서라고 떡하니 나오는데요.
심지어 같이 닭한마리도 먹었어요 크크
18/12/05 20:13
윗분들 반응이 이상하네요. 아이즈원을 아키모토가 만들다뇨? CJ가 만든 초인기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에 숟가락 얹은것뿐이지 아키모토가 뭘 했다고 만들었다는 소리를 듣나요. 한성수가 아이즈원 만들었다는 소리도 안하는 마당에 이게 왠...
18/12/05 20:15
만든건 오반데 1회부터 국내 한성수 일본 아키P 프로듀싱이었어요.
제 생각엔 한국 일본활동 서로 서로 노터치 느낌으로 갈거같네요
18/12/05 20:16
프로듀싱인건 당연히 알고 일본 활동시 아키가 전담하는거 자체는 전혀 문제 삼을거 없다고 보는데 AKB나 노기 케야키처럼 아키모토가 만든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한국에도 있다는게 충격이라서요.
18/12/05 20:33
만들었다고 하는건 정말 오바고, CJ 플랫폼에 국민 프로듀서가 만들었죠.
하지만 만들어진 걸그룹에 대한 각국의 프로듀싱은 저들이 한다는거죠. 이미 예고 된 것들이었고 이상할 것 하나 없습니다.
18/12/05 20:37
아이즈원의 앨범을 프로듀싱을 한거지 아이즈원을만든건 아니잖아요
보통 오디션 그룹 누가 만들었다 이런거 되게 거부감 느껴야 하는데 인정하는게 너무 신기하네요
18/12/05 20:41
연생 선발과정도 함께하고 일본멤버들 골라서 보냈는데요.
1화에 잘 보시면 아이즈원의 공동프로듀서가 아키 성수라고 분명히 밝히면서 출발합니다. 프로듀싱이랑 만든게 뭐가 다른지...그냥 아키가 워낙 비호감이니까 공동으로 [만들었다]는 이 어감이 반감을 살뿐이죠.
18/12/05 20:40
아키모토가 직접 프로듀스라는 오디션 포맷에 관여를 했나요? 아니면 지금 뽑힌 아이즈원 12명을 직접 선발하기라도 했나요? 한성수가 아이즈원 자기가 만들었다고 플레디스 그룹 라인업에 아이즈원 올려놓고 만들었다는 소리하는 팬이 있었으면 어그로 취급당했을텐데 아키모토한테는 뭔 반응이 이런지
18/12/05 20:40
대놓고 만들었다고 하는건 식스틴이 있잖습니까. 데뷔는 못해도 시스템적으로 믹스나인도 있구요. 그냥 구분하세요. 만든거랑 프로듀싱, 매니지먼트를 대행하는건 다른문제니까요.
18/12/05 20:46
일본에서는 위 의미 이외에도 주로 여성 아이돌 또는 여성 아이돌 그룹의 일정을 관리해 주는 사람을 매니저가 아닌 프로듀서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명칭이 다르게 분류된 만큼 매니저보다 하는 일이 훨씬 많은데, 일반적인 연예인들이 자신의 방송 컨셉과 프로그램 출연 권한 등등을 스스로 결정하는 반면 프로듀서가 붙어 있는 경우 이런 것까지 전부 책임지고 맡아서 하기 때문이다. 누가 보더라도 일본스케쥴 다 잡아오고 그룹 매니징에 관여하고 있죠 아키모토 프로듀서가요.
18/12/05 20:57
기사조련가 님// 그러니까 정의를 긁어올 부분이 아닌데 왜 가져오시냐구요. 그냥 업무의 영역에서 말하는건데. 소속사에서 하는일은 크게 구분되는게 매니지먼트가있고, 더 나아가서 매니지먼트를 포함한 프로듀싱을 하는 경우가있습니다. 나뉠수 있는 업무의영역입니다. 실제로 매니지먼트 따로 프로듀싱 별개로 진행하는 소속사도 있구요. 이렇게 대행이 가능한 업무분야이기에 이걸한다고 만들었다고 말하지 않는다는겁니다.
18/12/05 20:31
일멤들 40명 넘게 보내준거는 왜 쏙 빼는거죠. 저도 아키는 싫지만 프듀48뿐만 아니라 아이즈원의 탄생에 큰 역활을 한것은 맞아요.
18/12/05 20:33
공동 프로듀싱 맞죠. 연습생 선발부터 함께 했는데요. 아키랑 성수랑 같이 뽑은 그 멤버풀에서 아이즈원이 탄생한거에요. 공동 프로듀싱이면 괜찮고 함께 만들었다 이러면 그냥 싫은것뿐이죠 같은 말인데.
18/12/05 20:36
만들었다고 하면 식스틴같은게 만든거구요. 명확한 믹스나인이나, 식스틴같은 예시가 뻔히 있는데, 왜 프로듀스 시리즈에서 한성수가 만들었다고 이야기가 나오는지... 구별 가능한 부분이니까 구별하는게 맞습니다.
18/12/05 20:38
궤변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공동 프로듀싱은 괜찮은데 만들었다고 하니까 그냥 싫으신거죠. 1화부터 떡하니 성수 아키 공동 프로듀싱이라고 나오고 멤버 선발부터 작사 작곡까지 함께 했는데요...
18/12/05 20:46
궤변을 지금 누가 하고계십니까. 대놓고 만들었다고 할 수있는 예시가 있는데. 그냥 구분 하세요.
대놓고 프로듀스 시리즈에서 아오아, 워너원, 아이즈원 전부 소속사, 프로듀스, 매니지먼트가 달라도 선후배로 구분하고, 정통성삼고있는데.
18/12/05 20:19
아키p가 직접 만든 그룹하고 cj가 만들고 거기에 협력한건 엄연히 다른데...
찜찜하지만 일본에선 이렇게 밀고 나가기로 했나보다 생각한건데 반응이 신기하네요. 1회만 봐도 한국에선 한성수 일본에선 아키p 이렇게 프로듀싱한다고 했지 엄연히 만든건 cj 아닌지... 그렇게따지면 한성수가 어디 사업회에서 플레디스식구에 아이즈원 넣어도 다들 수긍하실 분위기네요.
18/12/05 20:35
같이 만든거죠...아키 성수 공동프로듀싱으로 1화에도 같이 연습생 선발에도 관여했습니다. 50명 가까운 일본멤은 아키가 고르고 골라서 보내준거니까요 그 역활을 무시할수가 없죠.
18/12/05 20:06
겸임은 멤버들이 헤쳐모여서 자기 본소속(akb hkt team8)에 가서 그 그룹 일원으로 활동하는걸 말하죠. 그래서 이번에 FNS 나오는건 아무도 뭐라 안하지만 HKT 공연하는걸 반대했던 거구요.
18/12/05 20:10
그냥 스페셜 무대 같은 거죠. 우리도 연말에 다른 아이돌이나 가수들이 뭉쳐서 무대 만드니...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팝스타 참여했다고 겸임인 건 아니죠.
18/12/05 20:18
겸임은 아니고,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 하는 흔한 콜라보 무대같은거예요.
지금 마음에 안드는건 아키P가 기존48그룹과 묶는걸 맘에안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은거죠.
18/12/05 20:05
같은날 마마 재팬이 열리는데 일정을 어케 조율할런지 모르겠네요. 사녹을 하는게 아니면 반씩 나눠 가던가 시간차두고 빠르게 이동해야 할듯요.
그리고 프듀48 시작부터 일본쪽은 아키모토 프로듀스라고 못박고 시작했는데, 이제와서 엮인다고 뭐라하는 사람들이 팬이라면 수용하거나 탈덕하는게 맞고 나머진 어그로라고 봅니다.
18/12/05 20:06
FNS 가 사녹이겠죠. 오늘 무대도 둘 중하나는 사녹같던데..
그리고 아이즈원은 마마에있을거고 노기자카랑 케이자카는 원래 그 날 FNS 나오기로 공지가 되어있네요
18/12/05 20:08
그러게요. 일본 활동을 꼭 선심쓰듯 하는 줄 아는 분들이 있어요. 아키모토 아니었으면 지금쯤 인터넷 방송부터 시작해서 인지도 쌓아나가야 되는데 일본 첫무대가 12월 FNS가요제인데요.
18/12/05 20:11
그렇죠 동방신기보니 일본에서 한국이였으면 안갔을 소규모인곳들 다 돌아다니면서 일본에서 힘들게 큰거같은데
(뉴이스트만 해도 일본에서 꽤 힘들었던게 보이는데) 그단계 빠진게 계약기간 3년 안되는팀에게 큰건데... 뭐가 됬든 빨리 커서 자리잡고 나중에 더 도움되길 바라는게 팬이라 생각하네요
18/12/05 20:06
그냥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돌릴거 같네요 akb랑 같이 하지만 아이즈원 멤버로서 콜라보니까 겸임은 아니고
계속 하다보면 뭐 팬들도 또 하네 이렇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
18/12/05 20:10
기분나쁜것 - AKB 지점으로 취급받는것, 전임이라고 했는데 자꾸 인원빼가서 올팬기조 흐트리는것
받아들여야 되는것 - 아키모토 프로듀싱 그룹으로 AKB,노기,케야키등과 엮이는것 후자는 애초에 그러기로 하고 출발한 그룹이고, 일본에서 아키모토 사단의 영향력이 엄청나기때문에(뭐...오늘만 봐도 알죠.) 안 엮일수가 없습니다. 후자는 공격을 받을수밖에 없지만 외부의 공격은 크리티컬한게 아니면 내부결속으로 얼마든지 버텨낼수 있어요. 전자같은 내부 올팬기조 무너트리는게 문제되는거지.
18/12/05 20:48
실제로 그렇다는게 아니라 그런걸로 공격을 많이 받았죠. AKB 정보 다루는곳에 같은 카테코리로 묶이거나 라디오국에서 준비한 축하케이크에 아이즈원이 있는 등.
18/12/05 20:48
AKB 지점 취급이었으면 범 AKB 그룹으로 묶어서 칭하겠죠.
AKB (=AKB+HKT+SKE+NMB+STU+NGT) / 노기자카 / 케야키자카 / 아이즈원을 나누어 칭해줬으니 이 정도면 만족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18/12/05 20:11
일단 '분점' 취급한다는 어그로는 사라지겠네요. 무대도 AKB 다음으로 빼줬고 자료화면에도 아이즈원도 별개로 보여줬구요.
콜라보 자체가 48, 46 사단이랑 하는 것때문에 꺼림칙할 수는 있겠으나 전 좋은 신호라고 봅니다. 그룹 자체가 생명이 정해져있는 그룹이기 때문에 그냥 일찍 메이저 방송 뚫는 게 최고입니다. 엮여서라도 말이죠. 분점 취급만 안 되면 됩니다.
18/12/05 20:22
저 기획만 보면 쌩신인이 일본 내 탑 그룹들이랑 동급으로 취급받는거라 지점이니 분점이니 하는 소리 못하죠. 오히려 노기나 케야키 팬들이 이용해먹는다고 불만을 가지면 모를까... 이정도 푸쉬면 아키모토 그룹으로 묶이는 단점보다 빠르게 인지도 높히고 팬들 흡수하는 장점이 훨씬 클겁니다.
18/12/05 20:26
노기나, 케야키팬은 어차피 아키p사단이니까 이전부터 있던일이기에 이 그룹들에게 불만가질일도 없고
문제는 그냥 온전히 아키p에대한 반감이 많다는거 뿐이죠. 특히 여팬들 위주로. 특히 하카타콘 문제가 일어난 상황이 가장큰이유로 보이고. 더 나아가서는 악수회에 대한 우려까지 뻗칠수 있다보니 지금이라도 못하게 못박으려고 하는거죠. 확답 듣고싶을겁니다. 그런점에서 저는 솔직히 이해갑니다.
18/12/05 20:23
더쿠 가보니가 더 발작중이더군요. 어차피 아이즈원이 그냥 싫은 애들이 이런걸로 어그로 끌고있죠. 거기다 방송 화면에 한국 akb48 분점이라고 나왔다고 조작해서 퍼트린 것 보면 사라지기 힘들거에요
18/12/05 20:18
처음부터 대규모 akb48 멤버가 참여했고, 아키모토도 분명히 참여한 프로젝트라 사실 이런 그림 자체는 전혀 이상한 게 아니죠. 문제는 아키모토 이미지가 별로라서 안티팬들의 주요 빌드업 기점이라는 거;; 아키모토 이름만 지우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물론 샄낰의 콘서트 참여는 또 다른 문제라 이건 좀 엎어지면 좋겠는데, 아키모토 파워 보니까 일본 내에서 벌어지는 일은 어찌될지 모르겠음.
18/12/05 20:23
1. 일본에도 걸그룹은 많습니다.
2. 하지만 FNS 가요제, 엠스테 슈퍼라이브, 홍백가합전을 출연할 만큼의 대형 걸그룹은 적습니다. 3. 그걸 다 출연할 수 있는 걸그룹이 AKB, 노기자카, 케야키자카 정도뿐입니다. 즉 엮이려면 저 48, 46사단밖에 없습니다. 그냥 대형 프로그램에 출연할 수 있는 일본 걸그룹 자체가 되게 한정되어 있어요.
18/12/05 20:23
근데 저런 콜라보는 예전에도 했었어요 2년 전에 큐트, 모닝구, 모모크로?? 이런 그룹들이랑 아키모토 사단이랑 콜라보 같이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 이번엔 아이즈원이랑만 하는거 같네요
18/12/05 20:26
전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그동안 빡쳤던건 은근슬쩍 아이즈원을 AKB의 분점처럼 보이게 하려는 정황이 있어서 그랬던건데 오늘로써 AKB, 노기, 케야키, 아이즈원 4그룹을 확실하게 별개로 구분했으니까요.
18/12/05 20:29
사실 어제..아니 오늘 아까까지만 해도 일본어 라비앙로즈가 나올 것이다라고 예측했던 우리들입니다.
거기에 겸임이니 뭐니 이야기도 나왔고요... 근데 오늘 나온거 보면... 1부 끝에 소개영상으로 이미 노래 한곡 정도 배정 받고, 그것도 모잘라서 한국어 노래로 부르고, 마지막엔 콜라보 한다고 이야기 했죠. 게다가 거기 콜라보에 아이즈원이 akb분점이니 뭐니 라는 내용도 없이 따로 표기가 되었죠. 어차피 프듀48 할 때 아키가 일본 프로듀서 한다고 이미 정한 상태에서 우리들은 방송 보고 즐긴겁니다. 잊고 있을 수도 있지만 그게 팩트입니다. 그리고 일본에서의 활동에 대한 겸임은 반대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연말 가요제 같은데 나와서 공연하고 그리고 분점의 느낌이 아니라 아예 새로운 팀으로 나와서 콜라보 한다고 하면야 뭐... 어느 한국 가수 그룹이 이정도 푸쉬 받고 일본 방송에 데뷔를 했었나요? -_-;;;; 가뜩이나 양국이 정치적으로 등돌리고 있는 상황에서 말이죠.
18/12/05 20:33
글쵸.
아이즈원에서는 아마도 언니라인이 나오지 않을까요? 마마 시간과 겹치지 말아야 하는 것도 있고...나이대가 비슷하게 구성을 하려면...언니라인일거 같고... akb는 프듀 생방까지 간 인원이 샄낙히, 4미, 쥬리에 컨평까지 포함하면 사에, 모에인데... 미호 미유 미우 미루 쥬리 사에 정도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아님 카미 7에서 나오겠죠. 뭐...
18/12/05 20:31
딱 하나 옵더레에 바라는 게 있다면 지금 아이즈원 공식 트윗에 FNS 가요제 트윗을 번역해서 올린 트윗이 있는데 거기서 '헤이세이'라는 단어만 빼줬으면 합니다. 다른 거면 몰라도 일본의 연호는 한국인들이 받아들이기에는 거부감이 너무 큽니다. 저 정도는 빼고 번역해서 올리면 어땠을까, 지금이라도 지우면 어떨까 싶네요.
18/12/05 20:34
아 저도 딱 그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은거(?)지만 좀 세심하게 그런건 신경써야죠.. 한일관계의 특수성이 있는데.. 진짜 빨리 손좀 쓰면 좋겠네요 그쪽에서나 헤이세이지 우린 아니죠
18/12/05 20:46
그게 맞습니다 근데 제가 담당자라면 좀더 신경쓸거같네요
좀 쓸데없는 사족이라도 붙일거같아요 헤이세이는 일본의 연호입니다 이런식으로..
18/12/05 20:49
오히려 그게 더 크게 키울수도 있...지 않을까 싶고...
걍 연호가 아니라 추임새 같은 말로 은근슬쩍 넘어가는것도 좋지 않나 마 그리 상각합니다. 크크크크크;;; 굳이 불편한걸 더 알려줄 필요가 없;;;
18/12/05 21:35
하긴 그렇네요-_-;; 그럼 저걸 2018로 바꾸던가해야죠
절대다수의 한국팬들에게 굳이 불편함을 줄필요는없죠 어리석은짓이죠 그건
18/12/05 20:37
쇼와야 그렇다 쳐도 헤이세이는 그냥 일본 날짜 세는 단위죠. 게다가 연호가 바뀌는걸로 결정난거라 우리로 치면 20세기 마지막 아이돌송 이런 느낌이라 빼는게 애매 합니다.
18/12/05 20:35
프로미스 나인과 아이즈원 같은 관계죠. 분점이니 뭐니 하면서 빌드업하는건 분탕치려는 어그로고요. 우리나라 연말 무대에서도 콜라보가 얼마나 많은데, 이걸갖고 뭐라하는게 말이 된다고 보는건지..... 그냥 쉽게 생각해서 예전에 이효리와 빅뱅이 했던 콜라보랑 똑같은겁니다.
18/12/05 20:36
방송에 많이 노출시키는거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런 콜라보도 좋고요
일본시장에서 AKB48 노키자카46 케야키자카46 은 팬이 많은 인기그룹이죠 콜라보하면 아이즈원이 실력과 매력으로 충분히 이득 볼 수 있다고 보거든요. 국내에서도 아이즈원이 워너원과 콜라보 좀 했으면 합니다. 워너원 계약 끝나서 해체되기 전 그 팬덤을 끌어들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죠
18/12/05 20:40
그건좀...워너원 팬덤 아이즈원 미워하는 경우가 많아요. 워너원은 계약 다끝나간다고 푸대접하고 아이즈원만 챙긴다고...거기에서 콜라보 무대까지 하면 마지막까지 빨아먹을려는거냐 하고 총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18/12/05 20:44
글세요 계약 끝나가는 그룹이니 어쩔 수 없는데 그렇게 생각하면 어쩔수 없죠. 미워하는 사람들은 뭘해도 미워하니까요
아이즈원도 계약 끝날때 되면 그렇게 될거긴 하니까요. 그래도 sm콘 처럼 워너원 아이즈원 프로미스나인 묶어서 상생시킬 수 있으면 cj입장에서, 아이즈원과 프로미스 나인 상황에서는 좋을 듯합니다.
18/12/05 20:53
문제는 워너원은 옵더레 소속이 아니라 스윙엔터 소속이라...이미 소속사 부터 달라요;;;
그리고 플미나인은...그냥 엠넷에서 만든 그룹이라는 공통점만 빼고는 전혀 접점도 없;;;
18/12/05 20:41
에이...그건 아닌거 같아요.
워너원은 지금 거의 악개로 판치는 쪽인데요... 가뜩이나 아이즈원이 워너원 cf니 뭐니 뺐는다고 분탕질 하는 마당에;;;; 그냥 방송에서 옹성우처럼 간간히 한마디씩 말해주는 정도가 딱 좋아요.
18/12/05 20:58
거긴 남은 기간이 한달밖에 없어서 자기들 정리할 시간도 없어서 계약기간 넘어서 마지막 콘서트 하는게 되니 마니하는 곳인데
아이즈원이랑 같이 뭐 한다고 하면 난리날겁니다... 워너원 소속사랑 cj가 가장 욕 먹겠지만 더하기로 아이즈원까지 곱게 볼리가 없죠 미워하는 사람은 뭘해도 미워하는게 아니라 좋게 보던 사람까지도 미워하게 만들 수 있는거죠
18/12/05 21:02
요즘 아이돌판 반응보면 케이팝 지금 잘나가는게 대한민국 음악시장 규모가 거대하고 팬들 힘이 엄청나서인거로 착각하는 거 같아요 우리 케이팝돌이 너네 무대 나서주는데 감히? 이런 느낌이랄까요? 일본 엮이면 으르렁 으르렁하는데 3대기획사 빅히트 모두 가장 주력으로 밀고 투어돌고 하는게 일본시장이고 매출 순이익 제일 많이 가져다주는 곳도 일본무대죠 솔직히 말해 케이팝 밥줄이에요 이번에 도쿄 시부야가니까 SM에서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태민 세 팀 한꺼번에 내보내고 완전 전략적으로 타워레코드 츠타야 포스터 도배하고 신주쿠 시부야 대형전광판이랑 순환 대형 버스 돌리면서 노래틀고 대규모 홍보몰이하더군요 블랙핑크 아이콘 위너가 투어 제일 많이 돈 곳도 일본이구요 YG모토가 공연중심철학이라면서 정작 한국무대에선 콘서트 한두번 할까말까한게 현실이죠 심지어 그 방탄도 몇년전부터 일본시장에 공들였고 티셔츠문제도 유례없을 정도로 빠르고 깔끔하게 대처해서 뒷말 안나오게 수습하고 돔투어 돌고 있는 마당에..
저는 일본이 아무리 개같고 역사적으로 치사한 나라더라도 문화적으로는 우리가 얻고 있는 혜택이 훨씬 크기에 그런 부분에 있어선 이용할 건 잔뜩 이용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기획사들 대부분이 그러고 있구요 뭐 이딴 일본무대 안나가도 그만이다? 그러면 주수입 매출 반토막나고 그렇게 자랑스럽게 외치던 케이팝 우르르 무너지는거죠 그런면에서 46그룹이 일본 내 여자아이돌 시장은 거의 독점하다시피한 상태인데 콜라보하면 무조건 이득일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뭐 유명 그룹들 바닥부터 굴렀는데 일본 일등그룹들 이름빨로 fns 나오고 유명세 끈다는거로 질투하는거면 그나마 이해하는데 그게 아니고 뭐 시덥잖은거로 이러니저러니 하는거 보면 참..
18/12/05 21:16
공감합니다
동방신기 올해 콘서트관객 100만명이 넘었다는데 그시장을 어떻게든 써먹어야지 그걸 왜 난리치는지 모르겠습니다 한국내에서만 돌면 100만명은 커녕.... sbs 스페셜 아이돌특집보니 한국신인가수도 일본가서 돈벌고 그 돈가지고 한국 앨범내고 할정도인데 써먹을건 써먹을생각해야지 무슨 일본 악이니 뭐니 절대 안된다고 난리치는거보면 전 잘 모르겠습니다 방탄이 서양시장 개척하긴했지만 타 팀이 서양시장에서 돈벌긴 좀 힘드니 남은건 일본밖에 없는데 너무 난리쳐요
18/12/05 21:19
그냥 시장의 크기 신경안쓰고, 일본의 아이돌문화, 그룹문화, 곡, 댄스의 퀄리티에 대해서 반감이 커서 그런것 같습니다.
갠적으로 트와이스가 이렇게 행사, 연기나, 연극등 옆으로 안빠지고 아이돌로써 가수로써 광폭행보를 할 수있었던건 행새나 연기, 연극등에 안빠져도 될만큼 큰시장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국내팬들이 우려하는건 오히려 일본시장이 크기에 자본으로 인한 잠식을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는것 같습니다. 기존 케이팝그룹과 다른 사업시스템을 가진 아이즈원에 대해서 좀더 그렇게 우려하는것 같구요. 여기에 기존에 일본에 대한 반감을 끼얹으면...
18/12/05 21:23
그런 개인 호불호까지는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이번에 일본가서 가판대에 노기자카 공연영상 나오는거 봤는데 저게 뭐하는짓이고 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더라구요
다만 그걸 넘어서서 반감이 과도해지는게 눈에 많이 보이는거 같아요 아이즈원의 경우도 그렇고 그 외에두요
18/12/05 21:23
적극 동의합니다. 정작 자기 응원하는 아이돌들 건물주로 만들어주는건 일본 콘서트 + 굿즈 수익이고, 한국 활동하며 그정도 수익 내려면 지방+대학 행사만 하루에 몇개씩 뺑뺑이 돌아도 모자를텐데요. 제가 응원하는 아이돌이라면 의미없는 행사 수십군데 돌아다니면서 건강 안좋아지고 퍼포먼스에 투자할 시간도 없는 것보다 일본에서 대박나서 돈 많이 벌고 한국에서도 좋은 음반 많이 내고 멋진 공연 보여주길 바라네요.
18/12/05 21:37
옳으신 말씀이긴한데.. 저는 약간 시각이 다른게 일본시장을 공략하려면 더 철저히 kpop스럽게 가는게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굳이 일본색..특히 AKB쪽의 색을 넣는게 과연 현명한가..? 그런생각은 좀 듭니다 이게 오히려 일본의 kpop이용층의 생각이기도 하구요
18/12/05 21:52
추천 100개는 드리고 싶네요.
근본은 일본시장 공략인데 일본과 엮이고 싶지 않다느니 아키P가 싫어서 어쩌구 저쩌구 K-POP의 자긍심이 너무 대단하셔서 시장의 파이가 엄청나게 다르다는건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아이유가 왜 일본시장에서 망했는지 다시 살펴야죠.
18/12/05 21:09
일본에서 노래도 안 낸 신인그룹을 연말 가요제에 똭 꽂아 주는 아키모트P의 힘. 자기가 한일프듀 프로젝트 같이 시작했을 때 이런 계산이 있었겠죠. 2년반이면 자기 힘으로 신인그룹 충분히 띄울 수 있고, 해체 후에도 AKB그룹에 꽤 도움이 될 있다. 그 계획의 일환으로 지금 아이즈원 저 무대에 세운거죠. 인정할 건 인정하고 충분히 받아 먹으면 됩니다.
아이즈원이 일본에서 트와이스 비슷하게 뜬 후에 해체하면 샄낰히가 엄청난 지명도를 가지고 AKB그룹을 이끌게 되겠지요. 침체되었던 10-20대 젊은이들을 다시 AKB로 유입시킬 수 있는 단서가 될 수도 있죠.
18/12/05 21:16
지금까지 보면 일본 트위터가 딜미터기 터질 정도로 올라갔다고 하네요.
FNS관련 해쉬 태그중에 반 이상이 아이즈원이라고...크크크크크
18/12/05 21:25
이거 자체는 그냥 말도 안되는 푸쉬입니다. 애초에 FNS 가요제에서 한국어 노래가 나온것도 역대 최초입니다. 그리고 엄연히 아키가 관여한 그룹과 동급으로 묶여나왔는데 48분점 얘기 따위는 그냥 완벽한 헛소리라 무시하면 됩니다.
18/12/05 22:40
지금 한일관계 생각해보면 미친 푸쉬 맞죠 .
아키P한테 받아먹을거 다 받아먹으면서 AKB랑 엮이는거 싫다고 마냥 우기는것도 좀 웃깁니다. 아키도 AKB랑 엮어서 이득볼게 있으니 엮는거고 그만큼 아이즈원 푸쉬해주는거죠 . 세상에 꽁짜가 어디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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