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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3 13:51
돈 얼마 되지도 않을거고 수지입장에선 공연 한번 돌면 끝날일인데도 이렇게 가나요. 돈몇푼 쥐어주고 끝날줄알았는데 예상과 많이 다르게 가네요.
18/12/13 13:52
본인이 20대 여성으로서 심정적으로 동의해 청원을 한거까지가 자유인 배수지의 행동이고 연예인 배수지로서 청원에 동참하라고 자기 sns에 링크를 걸어버린 순간 그 행동은 자연인의 행동이 아닐텐데요...
물론 청원의 모든 내용의 사실관계까지 파악하고 의견을 피력해라라고 말하는게 과할수는 있지만 본인의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한 부분을 부정하니 좀 우습네요.
18/12/13 13:54
저 마지막 문단의 변호인 말을 악플러가 단어몇개만 바꿔서 말하면 무죄 줘야하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여기에 20대가 왜 나옵니까 미성년자드립쳐도 안먹히는 시대에 크크크
18/12/13 13:55
이러고도 나오면 농약같은 xxx 라면서 잘 빨립니다.
피지알 연게만 봐도 사건 이전 이후 별 차이 없어요. 이특이나 붐 같은 케이스보다 훨씬 심한데, 만약 성별이 남자였으면 연예인 생활 끝났죠. 여자라서 용인됨
18/12/13 14:08
저도 똑같은 생각했습니다. 근데 뭐 빠는 사람들이 스연계에 게시물 올라오면 빨라주는거겠죠. 그런글에 이 사건 언급해봤자 어그로라고 몰아갈테니
18/12/13 14:20
제가 평소 부정적인 이슈나 나쁜일에 댓글 안다는데 (다른 사람이 대신 욕해주니까) 아무도 언급을 안하고 데뷔때부터 충격이었네 예뻤네 이러길래 댓글 몇 번 단 적 있네요.
예쁘면 장땡인가봐요. 이러면서 한편으로 남성인권 어쩌고 막 페미니즘이 어쩌고 하면서 젠더이슈에 대처하는 남자 문제에 열렬히 반응하는게 아이러니. 머리는 차갑지만 몸이 반응한다 뭐 이런건가 휴머니즘에 입각해 회사 하나 조지고, 영향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모르겠지만 연관된 사건에서 사람이 하나 죽었는데 입만 경솔하게 털다가 비호감된 연예인들보다 훨씬 잘나감.
18/12/13 16:47
그건 썰만 있고 증거가 하나도 없습니다.
진짜인게 확정이 되어야 끝판왕이 되는거지 썰로만 평가할거면 고기집 cctv도 그냥 유죄죠. 실제 사칭 당했다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데 무성한 소문만 있는게 비/효리 괴담이나 또이또이에요.
18/12/13 19:15
예능인이 예능나와서 한 대답이 기자회견급 신빙성을 가지게 되는건가요?
붐이 실제 사칭을 해서 전진이 입게될 가장 큰 피해는 이미지나 미투같은 케이스인데, 미투는 없고 이미지 피해는 애시당초 전진이 이승기나 유승호, 송중기같은 이미지였어야 붐의 전진사칭으로 인해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케이스인 겁니다. 전진은 이미 사진유출로 이런걸로 박살날 순결하거나 깨끗한 이미지는 없었어요. 신창들이 영업 및 이미지 메이킹을 정말 잘해서 이런거지 붐의 전진 사칭이 실제하든 아니든 사칭으로 범죄를 저질렀다면 박상민 사칭범처럼 고소를 당하든지, 아니면 그가 유린한 여자들이 고발을 하든지 뭐라도 있어야 되는데 아무것도 없죠. 아재들 tv에 송민호 나오면 지디랑 구분 못하나요? 아재들은 구분 못할수 있어요. 그런데 클럽 다니는 20대 30대 여자들이 구분 못할까요? 애초에 붐이 신나게 사칭하고 다녔다면 그 대상이 정확히 20~30대 여자들일 텐데 이걸로 입을 수 있는 피해라고는 나이트 다닌다, 원나잇 한다가 최대에요. 전진인 줄 알고 잠자리까지 가진 사람이 전진인줄 모르겠습니까?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아는 수준도 아니고; 너훈아 나훈아 구분 안되나요?
18/12/14 00:34
제가 아는 정보 한 줄 썼을 뿐인데 이렇게 발끈하실 줄은 몰랐네요.
붐의 전진 사칭 루머가 흘러나오던 것만 해도 2000년대 초반이었고, 그게 확증은 없는 루머 취급받다가 붐이 자기 입으로 TV프로그램에서 얘기했던 게 2008년입니다. 전진이 요즘의 유승호나 송중기만큼 깨끗한 이미지가 이니었던 것 맞죠. 그렇다고 해서 사칭이나 클럽 VIP입장 등의 루머가 타격이 안 가는 위치에 있는 연예인도 아니었습니다. 더군다나 연예인에게 이성관계에 있어서 더욱더 가혹한 도덕적 잣대가 요구되던 2000년대 초반이구요. (간미연이 문희준이랑 열애설나서 눈파진 사진에 커터칼 받은 게 불과 몇년 전이었죠.) 그 정도면 고발한 사람이 있어야하는거 아니냐하고 물으시는데 2000년대 초반이라 대중이 법에 밝은 편도 아니고, 미투운동은 15년은 지나고나서야 시작될 운동입니다, 붐이 사칭은 하고 다녔을지언정 원나잇을 했을 정도는 아니었을수도 있구요. (저는 사칭한 것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원나잇을 한정도까지는 아니라면 법적으로 꼬투리 잡을 정도는 아니었을거구요. 아재들 실제 송민호 지디 구분 못하는 거랑 이거랑 다른 케이스죠. 2000년대 초반이라 미디어가 훨씬 더 발달이 안되어있을 때였고, TV로 가끔 보더라도 훨씬 떨어지는 화질에, 붐 입으로도 인증했듯 클럽에서 봤다면 훨씬 더 어두운 곳에서 봤을테니 구분이 안 갈 수도 있구요. https://www.google.com/search?q=%EC%A0%84%EC%A7%84++%EB%B6%90&num=100&newwindow=1&source=lnms&tbm=isch&sa=X&ved=0ahUKEwjfwcydj53fAhUJx7wKHTuIDBAQ_AUIDigB#imgrc=DyhJhBdBqzr71M: 이 정도라면 충분히 헷갈릴 만 하다고 봅니다. 여기까지의 주장은 모두 붐이 전진을 사칭하고 다녔다는 데에서,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는지 그 개연성을 설명해놓은 것에 불과합니다. 개연성 하나 가지고는 루머를 증명할 수 없죠 실제로 한동안은 붐이 전진을 사칭했다는 건 정말로 루머 정도로 그쳤고, 맥핑키님마냥 아무리 그래도 못 알아보겠냐는 의견이 다수였습니다. 그런데 붐이 2008년 프로그램에서 자기 입으로 얘기를 했죠. 예능인이 예능 나와서 한 대답이 기자회견급 신빙성이냐고 물으시는데, 소문이 무성하던 루머를 본인이 본인 입으로 그렇다고 했는데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한가요? 더 나아가서, 본인이 본인 입으로 말을 했다고 해도 예능에서 한 말인만큼 장난으로 한 말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렇게 생각하세요. 맥핑키님처럼 생각하는 사람보다는 저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더 다수인 것 같지만, 그렇다고 해서 제 말이 사실이라는 증거는 아니겠죠. 그런데 상대방과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아냐느니, 너훈아 나훈아 구분 안되냐느니 혼자 자연발화해서 격렬하게 반응하실 필요까지는 없다고 봅니다. 붐 지인이신 게 아닌 이상요.
18/12/14 12:56
격렬한 반응은 한 적 없고요. 님이 그냥 그렇게 본 것 뿐입니다.
붐은 저도 거르고요. 제가 웃긴건 증거 없으면 무죄 추정을 해야 되는데 붐은 유죄고 곰탕집은 무죈가요? 사람은 일관성이 있어야 해고 행하는 짓거리는 모순이 없을수록 좋습니다. 붐이 한 건 증명이 안되는데 수지는 증명이 되요. 그럼 끝난거 아닌가요? 여전히 신창이 만든 피해자 프레임에 의해 붐이 뭔가 굉장히 큰 범죄를 저질렀다고 생각하시는 모양인데, 한국은 치안이 굉장히 좋은 국가고 누군가에게 그런 해악이나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TV에 나와서 설치고 다니면 알아서 잘 심판합니다. 뭐 그때는 SNS도 없고 청와대 갤러리도 없고 이런 말씀 하실 것 같은데 덕분에 루머가 더 잘 퍼졌죠. 붐이 예능에 나와서 고백한거 전체 영상 보셨습니까? 그게 고백한걸로 생각되세요? 팬덤이 스타 신격화/신성화를 위해 필요한 것만 가져왔다고 생각한 적은 없습니까? 애초에 님이 알고계신 것이 대부분 팬덤에서 만든 해명 포스팅이나 나무위키 등을 통해서가 전부 아닌가요? 나무위키에 적혀있는 붐이 전진을 사칭해서 한 짓거리 적어 드릴게요. '전진 행세를 하며 여자를 꼬셨음', '미성년자와 원나잇', '전진인 척 하며 싸인해 줌', '전진인 척 하며 밥집에 외상' 2번 4번은 범죄고 특히 2번은 중범죄입니다. 붐 지금 전자발찌 차고 있나요? 1번 3번은 뭐라 까기도 애매한 짓거리에요. 서지혜 이요원, 정우성 장혁, 손담비 추자연 이런 사람들 전부 서로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항상 조심하겠죠? 특히 장혁은 군대 빼다가 이미지를 조져놨는데 길이말곤 잘 구분 안되는 정우성에게 삼보일배 해야 겠어요. 방송 보셨나요? 방송 보시고 '붐이 전진 사칭한 걸 고백했다' 이렇게 해석되면 솔직히 일상생활 가능하신가요? 님이 나이트 가서 김태희랑 똑같이 생긴 사람이 '나 김태희야' 하고 꼬시면 모텔 가나요? 저 루머는 전반적으로 10대, 20대 초반 팬덤이 할법할만한 온갖 상상력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걔네가 소녀시대한테도 했었고 러블리즈한테도 했었고 달샤벳한테도 했었죠. 저게 그때니까 먹힌거지 지금이면 안먹힙니다. 님, 증거가 있으면 욕을 해야죠. 수지가 지금 이걸로 까이는 이유 자체가 여자라서 휴머니즘이 어쩌고 하며 무턱대고 청원하러 가자고 경솔하게 인스타올려서 욕먹는건데 똑같은 이유로 붐을 까면 어쩌자는 거죠? 님이 올린 사진 한 번 보세요. 비슷하게 생긴건 비슷하게 생긴거고, 비슷하게 생긴 사람이 뭔가를 하려는데 거기에 넘어가서 사건이 터진건 완전히 다른 이야깁니다.
18/12/14 14:23
뭐라는 거야...
언급한 적도 없는 곰탕집,러블리즈,달샤벳은 여기다가 왜 갖다붙이나요? 자꾸 다른 케이스들 갖다 붙이지 마시고요. 제가 언제 붐이 중대한 범죄를 저질렀다고 했나요? 자꾸 한 적도 없는 소리를 자기 맘대로 상상해서 갖다붙이는 버릇이 있으시네 나무위키는 저도 읽어봤는데, 그 중에서 범죄를 저질렀다는 부분을 걸러서 읽었습니다. 맥핑키님 말대로 그 정도의 범죄를 저질렀으면 붐이 입건이 됐겠죠. 자꾸 제가 한 말과 상관없는 얘기를 가지고 나오시는게 같잖고 짜증나서 그런데, 제가 한 말만 바탕해서 얘기해봅시다. 제가 쓴 제일 첫 댓글은, 붐이 스친소에서 나와서 자기 입으로 인증한 적 있지 않냐는 거였습니다. 답은? 그 형식이 얼마나 가벼웠건 무거웠건 간에,[있다]이죠? 방송에서, 자기 입으로, 전진 행세를 하고 다닌 적이 [있다]고 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붐을 싫어하는지 좋아하는지와 상관없이, 사실 여기서 제 첫 댓글은 맞는 얘기가 되고, 맥핑키님이 자꾸 제가 한 적도 없는 말이나 다른 사실들 갖다가 붙여서 자연발화하실 필요가 없었습니다. 저는 붐에게는 빼도박도 못할 증거가 있으니 붐은 배수지보다 걸러야할 희대의 쓰레기다라고 주장한 적이 없어요. 나무위키에 뭐라 적혀있는지 신경 안 쓰구요, 장혁 손담비 이런 사람들 자꾸 가지고 나와서 논지 흐리지 마시구요. 자꾸 하나하나 갖다붙이고 다른 얘기 들고나와서 상대의 주장을 말도 안되게 만들어버리는 버릇을 갖고 살면 일상생활은 그쪽이 안되실 것 같은데요. 대인관계가 안되서. 제가 한 말은 단순합니다. 맥핑키님이 붐의 루머는 입증된 적이 없다고 하셨고, 전 그에 대해, 붐이 자기 입으로 인정한 적이 있지 않느냐, 딱 이것 하나 뿐입니다. 그에 대해서, 맥핑키님이, 예능에서 가볍게 한 얘기라고 생각해서 난 안 믿는다라고 정도만 말씀하셨으면 이렇게 길게 댓글 쓰면서 시간낭비할 것도 없었습니다. 맥핑키님이 붐의 발언에 어느 정도에 무게를 두는지는 맥핑키님의 자유니까요. 자꾸 남이 한 얘기를 과대상상해서 쓰는 버릇 들이지 마세요. 저는 맥핑키님이 거론한 서지혜, 이요원, 정우성,장혁, 손담비, 추자연, 러블리즈, 달샤벳, 송중기 이런 사람들에 대해서 일언반구도 언급한 적이 없으니까요.
18/12/14 22:46
Lahmpard 님//
뭐라는 거야는 반말이고. 한줄이 어쩌고 저쩌고 자꾸 이상한 소릴 하는데 님 스친소 본 적 있어요 없어요? 제가 그 영상 갖고 있으니까 붐이 한 말 요약해서 한 번 써보세요. 뭐라고 했다고 기억하는지 들어나 보게요. 님이 붐을 싫어하든 말든 내 알바 아닌데 설명을 해줘도 그냥 믿고싶은 대로 믿을거면 댓글은 뭐하러 달아요? 그냥 붐 욕하세요
18/12/14 23:01
Lahmpard 님//
댓글 알람 안오면 확인 안하니 더이상 여기 안들어옵니다. 계층댓글 깨져서 이제 볼 일 없을것 같으니 마무리 하고 갈게요. 님 처음에 한 줄 달았죠? 정확히 알고 있는 것도 아니면서 그냥 어디서 주워들은건지 나무위키에서 본건지 뭔지 모를 확인되지 않은 정보 한 줄을 철썩같이 믿고 댓글 한 줄 달아서 그게 왜 말이 안되는지 상세하게 설명했더니 그때부터 사람이 돌변함. 님, 내가 이걸 나무위키에 적었거나 어디서 퍼왔으면 적어도 ‘어 그럴수도 있겠네?’ 하고 생각은 한 번 더 했겠죠? 나무위키가 무슨 바이블입니까? 커뮤니티에 퍼다날라지는 팬덤의 해명글이 사실만 적시되어 있는 건가요? 전부 특정 의도를 갖고 작성되는 겁니다. 붐은 그냥 비호감이라 나무위키 등에 정성껏 항목을 작성하고 쉴드쳐줄 팬이 없지만 아이돌 조상 신화는 다르거든요. 제발 인터넷에 있는 글을 그냥 받아들이지 마세요. 님이 하고 있는게 수지가 하고 욕얻어 먹은 짓과 뭐가 다릅니까 붐이 스친소에서 인정 했나요 안했나요 이러고 있네 님은 스친소 봤어요 안봤어요? 님이 붐이라고 칩시다. 전진 행세하며 나이트가서 여자 꼬셔 미성년자 원나잇하고 밥집에서 무단취식 하고 전진 이름으로 외상했는데 방송 나와서 ‘내가 전진인 척 하고 돌아다녔어!’ 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나요? 둘 중의 하나인 거에요 행세를 안했거나, 행세를 했는데 문제될 일을 저지르지 않았거나. 제발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마시고 한번이라도 생각을 해보시길
18/12/15 00:02
댓글알림 뜨게 해드릴게요 그럼
자꾸 추하게 구시네.. 논쟁에서 못 이겨먹겠으니까 처음에는 언급도 한 적 없는 다른 사안들은 자꾸 끌어오더니 이번에는 자꾸 관심법 쓰면서 "님 붐을 싫어하면서 그걸 믿었죠" "님 사실 ~~ 이랬죠" "님 사실 ~~ 저랬죠" 이러면서 제 입장을 갖다가 곡해하고 확대시키시는데 난 그런 적이 없다니까요? 맥핑키님 말하는 것만 보면 무슨 제가 "나무위키에서는 이랬다던데요??" 이런 줄 알겠네요. 정작 저는 그쪽이 언급하기 전까진 나무위키에 대해 언급도 하지 않았었고, 오히려 걸러듣는다고 얘기도 했었는데. 맥핑키님이 생각하기에 붐이 정신나간 놈이 아니고서야 스친소에서 한 말은 그 말에 큰 무게를 둘 필요가 없다 장난이었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생각하시고, 그렇게 점잖게 댓글 달았으면 끝날 일이었어요 "저는 이러저러해서 붐이 스친소에서 한 말이 진지한 말이라고 생각 안합니다" 그랬으면 아 그렇게 생각하는구나하고 지나쳤겠지요. 근데 무슨 투견마냥 제 말에 제가 한 적도 없는 말을 붙이고 제 의도에 관해 관심법을 써가면서 이랬느니 저랬느니하니까 자꾸 본인이 추해지시는 거에요. 자꾸 이해를 못하시니까 이 사건을 깔끔하게 [정리]해드릴게요. 저는 붐이 스친소에서 인증한 적이 있지 않느냐고 댓글을 하나 달았어요. 그리고 뭐 얼마나 가벼웠건간에, 붐 친구로 나온 사람이 붐이 자꾸 클럽에서 전진 행세를 했다고 하고, 붐이 거기에 덧붙여 전진 춤을 췄다면서 인정을 하긴 한 건 사실 아닙니까? 그게 예능적 재미를 위해 그냥 과장한거다라고 생각하시면 뭐 그럴수도 있어요. 그렇게 생각하시면 그냥 입장이 다른거고, 다른 의견은 충분히 존중합니다. 맥핑키님 본인이 그건 인증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나는 그게 이러저러해서 인증한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말하면 깔끔했을 것을 겁니다. 저는 맥핑키님의 의견을 존중하니까요. 쓸데없이 나훈아 너훈아 갖다붙이고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 못한다느니 하면서 말을 이상하게 하시니까 우리 둘이 자꾸 시간낭비하고 있는 거구요. 그리고 자꾸 남의 일상생활 걱정해서 저도 하나 걱정해드리는데, 자꾸 논쟁에서 이겨먹으려고 상대방 의도를 맘대로 상상하거나 살을 붙여서 입장을 곡해하지 마세요. 진짜 인생 힘들어지실테니까
18/12/15 00:11
Lahmpard 님//
저흰 논쟁을 한 적이 없고 저는 설명만 주구장창 했는데요. 제 처지는 님이 자꾸 까내린다고 내려가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인간이 살아가면서 선택의 기로에 섰을때나 가치판단을 할 때 부정적인 케이스만 죽어라 고르는 종자들이 있는데 보통 요즘은 레디컬 페미니스트들이 그렇게들 하고요. 붐이 님의 인생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는 존재인지는 제가 알 수 없으나 제가 어떻게 해야되는지를 설명하면서 ‘이렇게 했어야 니가 이기는거지’ 이런 말같지도 않은 소리로 정신승리 그만 했으면 좋겠어요. 애초에 저는 이길려고 한 적도 없고 님이랑 논쟁 한 적도 없고요 어디서 주워들은 말 ‘이렇다던데?’ 이런거 한 줄 꼴랑 쓰고 경제적인 공격했다고 자위하는 사람 이겨봐야 어디가서 자랑도 못합니다. 이 댓글은 전부 수지가 저지른 과오로 인한 내용으로 파생된건데, 이 흐름과 맥락에서 님이 한 줄 적은걸 제가 관심법으로 해석했다고 생각하는게 참 기상천외한 관점이네요. 제가 세번째 말하는데 님은 수지랑 같은 짓을 하고 있어서 별로 말 섞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붐 나온거 급하게 찾아보고 오셨나요? 아니면 신창에서 만든 짤 보고 오셨나요 아 죄송합니다 물어보면 또 댓글달겠네 그냥 안물어본걸로 할게요
18/12/15 01:48
Lahmpard 님//
제가 처음에 붐, 이특을 거론하고 수지를 언급했죠. 얘네의 경중을 비교했습니다. 그 후에 붐은 수지보다 더하다는 댓글이 달리고, 저는 그걸 다시 반박했고요. 이 흐름에서 님이 침투한 거고요. 여기까지 이해되세요? 그럼 님은 한 줄을 썼지만 저는 기존에 쓴 댓글이 있기 때문에 왜 수지가 붐이나 이특보다 중한지를 설명해야 합니다. 그게 님에게 단 첫번째 댓글이고요. 님이 커뮤니티를 이제 막 시작했는지 인터넷을 올해 달았는지 모르겠는데, 님에게 대댓글을 달았다고 해서 그게 전부 님에게 하는 말이 아닙니다. 여기는 게시판이고 님과 저만 보는 공간이 아니라 모두가 읽는 공간이고요. 붐의 사칭썰은 몇년전에 신창에서 대대적으로 작업한지라 모르는 사람 찾는게 더 힘듭니다. 저는 그 의견과 상충되기에 설명이 필요해서 대상을 ‘사칭썰을 작업한 자’로 산정하고 댓글을 쓴 거고요. 님이 빡쳐서 반말로 댓글을 다는 등의 발끈했던 똥된장이나 나훈아 너훈아 그게 님에게 한 말이라 생각한 것 같은데 애초에 거기에서 부터 말귀가 안통하는 거고요. 쉽게 얻은 지식은 쉽게 수정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게 페어한 거에요. 님이 tv보면서, 인터넷 서핑 하면서, 커뮤니티 게시판 읽으면서 쉽게 접한 단편적인 정보는 님 머리에 바이블이 되는게 아니라 언제든 수정할 수 있는 메모가 되어있어야 하는데 거기에 발끈한 것 부터 말이 안통하는 상태인 겁니다. 네번째 적는데요, 님이랑 수지랑 뭐가 다르죠? 누굴 칭찬할때는 그냥 아무 생각없이 그것이 사실이든 아니든 칭찬을 막 해도 되요. 그런데 누군가를 비난하거나 비난에 가까운 말은 입밖으로 내뱉기 전에 정말 이런 말을 해도 되는건가 생각을 해봐야 됩니다. 님이 수지랑 다른점은 수지가 팔로워 10만이 넘는 연예인이란 점 밖에 없지 않나요? 님이 적은건 붐이 전진 사칭한걸 스친소에서 인정했다 한 줄이지만, 제 첫번째 댓글부터 읽는 사람들은 그게 그 한줄로 끝나는게 아닙니다. 달을 보세요 삿대질 한다고 발끈하지 말고요
18/12/13 14:02
피터파커 삼촌 1승 추가네요.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그냥 표현을 한 게 아니라 본인 말마따나 영향력을 행사했으면 그게 잘못된 방향으로 갔을 때 책임을 지는 게 도리죠. 이 사안에서의 수지는 믹스나인에서 양현석보다 나은 거 하나도 없습니다
18/12/13 14:02
자기에게 악플을 다는 악플러도 표현의 자유라며 고소를 취하하고 하지않는다면 문제가 없죠.
아무 잘못도 없는 사람에게 악플러와 같은 행동을 해놓고서 표현의 자유를 운운하면 누가 공감해줍니까.
18/12/13 14:05
뭐라는지 제발 생각이란걸 하고 좀 살지
있어보이고 싶지만 그것도 머리가 좀 따라줘야 진짜 '지능의 문제'라는 워딩은 그냥 비꼬는 용도로만 사용하는 줄 알았는데 이 정도면...
18/12/13 14:06
근데 금전적으로 해결이 안된다면 어떻게 한다는 건가요? 그냥 모르쇠는 아닌것 같으면서도 맥락으로 보면 결국 표현의자유로 모르쇠한다는 건지...
18/12/13 14:10
수지자체 외모도 상급이지만 착한이미지에서 나오는 시너지로 톱스타된건데 이제 걸러야겠네요. 멍청한건 알았지만 이렇게 이기적이고 고압적이라니.
18/12/13 14:10
수지의 이런 행보는 실망스럽네요.
본인의 행보로 인해서 피해를 입은 사람이 존재한다면 금전적인 보상은 도의적으로라도 하는게 맞는 것 같은데요. 금전으로 해결될 일이 아니라니.
18/12/13 14:18
표현의 자유를 내세우면서 피해를 입히는 사람들에게 누구보다 피해를 입었을 사람이
표현의 자유를 내세우면서 다른 사람의 생업을 박살 내놓고 표현의 자유를 운운하다니.. 수지가 돈이 없어서 보상 안하는건 아닐겁니다. 보상 해주면 기껏 탑승한 페미코인에서 내려야 할 판이니 버티는것이겠죠.
18/12/13 14:30
근데 별개로 역시 사람은 99번의 선행을 해도 1번의 경솔함으로 대차게 욕먹는거나 99번의 악행을 해도 그걸모르던가 마지막에 선행을 1번만 해도 이미지가 확바뀐다는게 참 웃기기도 하네요...전 일단 거르고 말고 호불호를 떠나 수지가 그동안 해온 선행들도 있고하니 막 싫어 지고 그런건 아니지만 이번일이 흐지부지 된다면 썩 좋게 보이진 않을것같긴합니다. 최대한 사람을 한번으로 모든걸 판단하려 하진 않기때문에 사과문하나, 모르쇠가 아닌 다른 방안으로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좋겠네요.
18/12/13 14:34
전 오히려 다 계산된 행동같기도 합니다. 최근 다시 스믈스믈 보이는 것 같던데 그 일 이후로도 남성 소비자들에게서 그렇게 큰 불호(의 움직임)가 나타나지 않았을 수도 있고. 여기서 버티는 게 어떤 특정 세력의 지지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 그런 이득이 될 수 있는 것도 같고. 물론 잘 했다는 건 결코 아닙니당..
18/12/13 14:44
이 입장에 틀 린부분은 없는데요. 손해의 산정을 할수 없으니 돈우노 보상 못하죠. 욕설을 하지도 않고 자기 의견표명한게 사실이 아니라고 처벌할 수도 없구요. 그리고 그장시 사실이라고 믿고 있고 근거도 있엇으니 허위사실로 비방의 목적으로 글을 쓴것도 아니구요
18/12/13 14:59
법적으로 죄 없고 돈 안줘도 되면 사실 가만히 존버해도 누가 어떻게 할 수 없는데 표현의 자유같은 소리 덧붙여서 밑바닥을 보여준 느낌입니다. 정확히 똑같은 논리에 박살이 날 수 있는 게 연예인의 삶이다보니 수지가 저러는 게 법적 문제는 없을지언정 모양새가 상당히 구릴 수밖에 없죠... 연예인들이 수도 없이 시달리는 근거없는 악성루머들 욕설 없이 각도기 재고 퍼나르면서 나중에 아니라고 밝혀져도 '그땐 사실인 줄 알았고 표현의 자유와 알권리를 행사했을 뿐' 이런 식으로 발뺌하는 악플러들이 있는데 본인이 한 게 딱 그런 행동에 셀럽으로서의 영향력을 끼얹어서 파괴력을 뻥튀기한 꼴이 되어버린거죠
18/12/13 15:16
네, 법적인 문제가 없으면 처벌은 안 받겠죠. 욕을 먹고 유명인의 경우 이미지가 나빠질 뿐.. 그래서 저도 콩밥 먹거나 벌금 물 거라고 안 하고 모양새가 상당히 구리다고 한 겁니다.
18/12/13 14:51
프로게이머 소양교육하듯이 연예인도 소양교육 필요한 것 같습니다. 물론 전체는 아니겠지만, 너무 어릴 때부터 연예계 생활을 하다보면 어쩔수 없이 결핍되는 부분이 있으니 말입니다..
18/12/13 15:02
자기 의견일리가 없어보이네요. 그냥 기획사 법무팀 판단이지.
실드는 아니고 20대 연예인에게 대단한 책임감이나 주관을 기대할 필요는 없다는 뜻입니다. 아직 경험 부족한 20대일 여자아이고, 본인의 판단과 다르다고 해서 너무 과한 비난은 하지 맙시다.
18/12/13 15:11
법적인 책임이 문제가 되는 상황에서 경험없는 20대가 할 수 있는 선택지는 그렇게 많지 않죠.
누가봐도 법무팀이 낸 의견인거 뻔한데, 아이가 엄마가 시킨대로 이야기 하는걸 마냥 아이 탓을 할 수는 없죠. 책임이 없다는게 아니라, 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제 입장에서는 어느 정도 이해는 간다 정도입니다.
18/12/13 15:11
평범한 삶 살았어도 대학교 졸업하고 회사다닐 나이의 사람을 언제까지 그런 식으로 감싸줄 수는 없는 노릇이죠. 오히려 연예인은 사회생활 일찍 시작하는 쪽이고요
18/12/13 15:15
그저 돈만 빨리 버는거죠. 일반적인 사회 경험이나 판단력은 일반 대학나오고 회사다니는 20대가 훨씬 더 나을 겁니다.
그거 케어하려고 매니저나 법무팀이 있는거죠. 이번 의견에 대한 책임은 JYP 법무팀이 지는게 더 합당할 겁니다. 그러라고 회사에서 돈주는거잖아요. 그거 제대로 못해서 소속사 연예인 이미지 깍아먹고 회사 매출 깍이면 책임지면 됩니다. 저로서는 수지가 앞장서서 저런 의견을 개진했다고 기정사실화 하고 비난하는게 더 이해가 안가요.
18/12/13 15:26
법무팀의 책임은 회사 내에서 그들끼리의 계약상의 책임일 뿐 외부인 입장에서 신경쓸 이유는 별로 없어보이네요. 재벌2세 3세들 사고치면 비서가 짤리는 그런 부분이라고나 할까요? 자신의 영향력을 이용하여 개인의 삶에 괴멸적인 피해를 입힌 게 수지인 건 변할 수가 없습니다. 앞장 섰냐 실수로 그랬냐를 바탕으로 면죄부를 주기엔 갖고 휘두른 힘의 크기가 너무 커요. 심지어 본인이 자신의 말과 행동에 영향력이 있음을 알고 사용했고요.
그리고 위에서도 한참 나온 말이지만 이 사안에 있어서 올바른 판단을 하기 위한 경험이나 통찰은 일반인보단 연예인에게 훨씬 더 밀접하게 연관되어있습니다. 왜냐면 근거없는 루머로 맨날 고통받는 게 연예인이고 그걸로 고소하는 주요 직종이 연예인이거든요. 당장 수지 본인도 데뷰 초부터 일진이다 뭐다 하면서 덮어쓰고 시작했고요. 스물다섯이나 먹고 근거없는 몰이에 취약한 직종을 가진 사람이, 심지어 자기 삶에도 관련 경험이 있는 사람이 자기 영향력을 알고도 제대로 근거 확인도 안한 채 선하다고 멋대로 결론짓고 휘두른 건데 이걸 감쌀 거면 천룡인 해야죠
18/12/13 15:36
책임을 지지 않겠다는 의견에 동의하는게 아니라.
법무팀의 발언에 대해 수지가 모든 책임을 져야한다. 라는 명제에 반박하는 겁니다. 이게 온전히 개인의 선택인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거구요. 유형이든 무형이든 법적이건 도의적이건 결과적으로 어떤식으로 건 책임은 지게 되겠죠.
18/12/13 15:55
정확히 말하면 변호인은 [부도덕을 저질렀으나 보상해줄 의사가 없는 의뢰인]을 위해 논리를 짠 거죠. 무슨 표현의 자유 이런 소리 역시 어그로끌려고 쓴 게 아니라 이기기 위해 쓴 거고요.
애초에 의뢰인이 잘못이 없는 게 아니라 법과 도덕 사이 애매한 경계에서 개인에게 피해를 입혔는데 법으로 이겨먹으려면 변호인은 파렴치한 소리를 하게 되어있습니다. 의뢰인의 잘못이 아니라는 정도의 시선을 변호인에게 베풀면 변호인은 그냥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는 결론도 가능해요
18/12/13 17:16
궁색한 의뢰인의 사정을 생각하면 그 고충이 이해가 안가는것도 아니지만, 논리 자체가 너무 엉성하니까 문제죠.
표현의 자유라는 단어를 쓰는 순간 어그로가 끌리는 걸 생각하지 못했다면 해야할 일을 제대로 한건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18/12/13 19:14
논리가 당연히 엉성할 수밖에 없죠. 세치혀로 사람 인생 망가뜨려놓고 돈 못줘 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그동안 다른 악플러 변호사들은 죄다 멍청이들이라 표현의 자유 드립을 쳤겠습니까 [아니 몰랐는데 팩트체크 안하면
이정도도 말 못하나] 수준의 논리 아니면 비빌 구석이 없는 상황이니까 그렇죠. 본인이 팩트체크 안하고 청원홍보한 것도 빼박이고, 자기가 직접 선한 영향력 운운하는 바람에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는 논리도 못 폅니다. 잘못 인정하고 보상해주는 거 아니면 개소리를 해야 하는 상황인데 보상하기 싫으면 개소리해야죠 근데 선택지 그거 두개 딸랑 줘놓고 개소리했다고 뭐라하면 패전처리투수에게 졌다고 뭐라하는 격이죠
18/12/13 15:58
오히려 변호사야말로 의뢰인이 전혀 보상할 생각이 없으니까 그걸 위해 법리 짜줬다고 봐야죠. 왜 자꾸 생사람에게 책임을 떠넘기시려는지 의아할 따름. 수지 아니어도 유명인이 재판에 직접 안나오고 변호인만 나오는건 부지기수인데, 그때마다 논란의 책임은 변호사에게 밀어줄겁니까? 변호인은 대리인일 뿐입니다. 본인에게 모든 책임이 귀속되는거죠. 초등학생도 아닌데.
18/12/13 17:12
말씀하신 경우는 회사가 법무법인에 의뢰를 맡겼을때 경우이고
그게 아니라 회사내 법무팀의 결정이라면 회사의 판단이 상당부분 영향을 끼쳤겠죠. 이해하기 쉽게 입장을 바꿔보죠. 이 건을 삼성과 이재용 삼성 법무팀으로 바꾸면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18/12/13 18:01
진짜 입장 바꾼 거 맞으세요? 이런 논리면 이재용이 재판에서 뭔 뻘소리를 하든 삼성 법무팀이 법리짜준거니까 이재용은 면피해야 한다는 소리잖아요.
18/12/13 15:18
직업을 떠나서 20살 이후론 성인입니다. 성인에게는 선택의 자유가 있고 법무팀을 따라가든 지 맘대로 하든 본인 선택이고 책임도 본인이 지는겁니다.
18/12/13 15:22
소속사와 계약에 관련 문제(법률적인 분쟁에서 가이드 라인이라던지)가 걸려있을 수 도 있고,
개인적인 판단으로 행동하기에는 회사에 걸려있는 이해득실이 너무 많죠. 책임은 당연히 져야합니다. 그게 온전히 개인의 몫이냐는 각자의 판단이고 전 아니라고 볼 뿐이죠.
18/12/13 15:24
그거하라고 버는 돈 나눠서 직원들 월급주는거 아니겠습니까? 연예인들이 바보라서 막대한 분배금을 주면서 대형기획사에 남아있는게 아니죠.
함께 이익창출도 하고 리스크도 함께 나누는 겁니다.
18/12/13 15:27
대신 욕먹으라고 있는거 아닌데요. 변호사가 무슨 욕먹는 직업입니까? 법무팀은 법적인 분쟁을 해결하려고 있는거지 대신 욕먹으라고 있는거 아닙니다.
18/12/13 15:39
회사의 법적인 절차를 책임지고 그 대응과정서 손실이 생긴다면, 직무에 대한 있어서 책임을 질수도 있죠.
회계직원이 장부 빵구나면 책임지고, 경비원이 경비못하면 책임지는거랑 뭐가 다른가요? 어디서 오해가 생기셨는지는 모르겠는데 대신 욕먹는 업무라고 말한적 없습니다.
18/12/13 16:04
그거하라고 있는겁니다 라고 하셔놓고 어디서 오해가 발생했냐니... 제 댓글에 대한 답을 저렇게 다셨으면 당연히 오해?할 수밖에 없죠. 그리고 보통은 변호인과 당사자의 입장이 같다고 보지 님처럼 아무 근거없이 수지는 모르는 일이다 생각하지 않아요. 만약 그렇다면 향간에 떠도는 소문이 진짜라는거 밖에 더 되나요? 진짜 멍청하다는거
18/12/13 15:26
내부적으로 저런 멍청해보일 수 있는 발언과 이미지 손상 감안하고 법적싸움 들어가는게 돈으로 해결하는 것보다 덜 손해라는 판단을 했으니 저러는거 같은데..
팝콘씹는 3자 입장에서 드는 생각은 글쎄요? 라고밖에..
18/12/13 15:55
참 연예인 하면 항상 악플의 피해자 이런 통념만 가졌는데, 막상 본인의 악플로 소송걸리니 바로 표현의 자유 드립 나오는거 보니까 여러가지 의미로 인간이 다 똑같다 생각은 드는군요. 얼마든지 내가 가해자일땐 악플러와 똑같아질 수 있는 사람들일 뿐...
18/12/13 16:45
본인도 일종의 악플 단거나 마찬가진데..자기가 할 때는 표현의 자유..
역시 내로남불..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 앞으로 누가 악플 달아도 신고하거나 소송 때리면 코메디나 다름 없는걸로 알겠습니다.
18/12/13 17:53
이제 이걸로 별 말 다 들어도 그러려니 해야하고
또 자신이 악플 당해서 그건으로 고소 하는 순간 그냥 코미디가 되어버리는거죠. 내로남불,천룡인과 바리에이션으로 청룡인에 기타등등... 잘못이야 할수도 있지만 내로남불 프레임 한번 씌이면 진짜 답 없는데 참 멍청한 선택 같습니다. 크크크
18/12/13 18:56
연예인들이 문제인게 내로남불이 심각하다는겁니다.
수지 측 변호인의 주장을 본인의 과거가 반박하는 코미디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9&aid=0004056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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