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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4 00:55
이 다음부터가 진퉁이죠.
모든 팬덤들이 팩트? 그딴 거 저리 치워 선동과 날조로 승부한다. 모드로 전환하기 시작하는 시점이니
18/12/14 01:16
6~8화 쯤이 그놈의 위스플 프레임의 절정기였죠.
커뮤니티도 모자라서 실검 1위를 한참동안 차지하고 네캐 직캠 댓글창은 고지전, 위에화 사장은 SNS에서 분량=실력이라고 했다가 욕먹으니 해킹드립이나 치고 있고 준영이도 선공개영상에서 직접 언급하면서 어그로끌고... 거기다가 방송도 6화가 이번 시즌에서 가장 재미없었다는 얘기를 들었을 정도라 이 시기에 많은 분들이 프듀에서 이탈하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18/12/14 02:07
원래 프듀 특성상 6화가 가장 재미없을 화이긴 합니다.
사전에 찍은 분량 다 써먹고, 순발식까지 해서 안준영 입장에서 몸이 2개라도 서사,캐릭터짜기 어려운 화니까요 +후기갑의 후기로 헬바야가 떡상하면서 선동과 날조가 실제로 잘 먹힌다는 걸 증명까지 해버렸죠. 그러니 소속사 팬덤, 반소속사팬덤, 일본팬덤, 반일팬덤, 비주얼 팬덤, 실력팬덤 등이 자 이제는 우리가 선동과 날조로 승부해보자 라고 서로 시나리오 짜버렸고 안준영 입장에선 자기 시나리오 짜기도 벅차 죽겠는데 대중 시나리오도 섞어야 되니 멘탈이 나갈 수 밖에....
18/12/14 09:54
근데 헬바야가 선동과 날조라고 하기엔...
정보가 너무 없는 타이밍에 알파부터 오메가까지 속속들이 알게 해주는 정보였으니까요. (그게 팩트든 거짓이든말이죠) 어떤 연생이 어느 곡, 어느 조에서 한다. 이걸 거의 완벽하게 알려주니...어느 누구도 그걸 믿지 않을 수 밖에 없는 편견이 생겨버리죠. 게다가 그룹 평가는 언제 했는지도 몰라요. 알았음 저도 신청해서 갔을텐데 말이죠. 이런 정보가 그나마 빠삭한 일본멤버들, 또는 아학출신 팬덤들이 먼저 선점을 할 수 밖에 없고... 그들이 나름 득표가 고득표로 갈 수 밖에 없던 것도 있었죠. 물론 그 후기갑의 후기대로 살았던 연생이 있었고, 돌이킬 수 없는 연생도 있습니다만... 결론은 준영이 hdd를 털지 않은 이상 모르는 것이기에;;;; 고로 준영아. 프로듀스 48 뒷이야기 영화로 만들어주지 않으련? 내가 꼭 볼께. 네번 볼께...덜덜덜
18/12/14 01:09
마지막 장면보니 컨평연합 짤때가 생각나네요.
이때 처음으로 김채원갤에 가서 컨평곡 선정 및 연합짜는걸 밤새 실시간으로 달렸었죠. 아직도 생각나는게 너닿연합은 마지막 한 자리를 두고 민주와 예나가 투표에 붙여졌는데 결국 민주가 되었습니다. 근데 만약 그때 예나가 이기고 민주가 다른곡으로 가서 I AM에서 채연이가 튕기지 않고 민주도 너닿에서 튕기지 않았다면 아이즈원의 멤버구성이 달라졌을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그때의 투표결과가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18/12/14 02:07
왜 저 애잔한 개구리는 이상한 개인기 할때만 자신감 뿜뿜인 것인가...
왜 잘랐냐고 말 많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안유진 머리 자른게 참 좋았던. 전 저때부터 외모가 눈에 들어왔던것 같아요. 특유의 저 똘망똘망한 이목구비와 활달한 느낌을 잘 살려줬달까 머리 길땐 예쁘긴 한데 좀 답답한 느낌을 받아서
18/12/14 10:34
유진이는 말할 것도 없고 원영이도 정말 멘트 하나 하나를 잘 생각해서 말하는 것 같습니다.
스타쉽에서 그렇게 교육을 시키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교육 시킨다고 해도 기본적인 센스와 마인드가 없으면 안될 일이겠지만요.
18/12/14 16:21
1차 경연 현장 직관했을때 나코 귀기 무대 임펙트가 하도 강해서 히토미는 보이지도 않았는대
아이즈원 뽑히고나니 그때 히토미 신경써서 안본걸 엄청 후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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