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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23 23:01
첫편에 제일 많이 나온말이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다'란 말이였는데
사람 눈빛이 드라마틱 하게 변하는것 보고 기대할수 밖에 없더군요 이젠 호칭도 홍탁좌..
18/12/23 23:27
단순히 돈 때문만은 아닐겁니다.
닭곰탕의 가격도 그렇고, 뭘 해야할지 몰라서 방황한게 아닌가 싶어요. 앞이 안보이던 인생길에 이정표가 보이기 시작했다 수준인 거 같습니다.
18/12/23 23:30
게다가 백종원이라는 큰 도우미까지 있죠. 어머니의 버팀목이라는 목표, 성공에 대한 의지, 확실한 도우미,
내가 잘못하지만 않으면 된다는 확신까지 있으면 강해질 요건은 충분하죠. 그런게 없어서 방황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18/12/24 08:47
아는사람도 아니고 방송에서 본 사람이지만 어머니 생각해서라도 잘 했으면 합니다.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다' 란 말을 제가 너무 싫어해서 반작용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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