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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23 23:15
박해윤이 좀 더 멀리보고 사쿠라 대신 이채연을 뽑았더라면.... 아니 그래도 급식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어려웠을 거 같긴 하지만요.
18/12/23 23:33
저도 채연이 뽑았으면 채연이랑 같이 떨어졌을것 같습니다.
1000% 가서 채연이가 리허설 때 울고 배센세의 조언이 합쳐지면서 터진거라고 생각하거든요
18/12/24 10:14
1000% 모에 보고 잊고 살던 첫사랑 다시 본 기분이었습니다.
분명 1-2화 서사는 기가 막혔는데 그놈의 댄싱퀸은 진짜... 진작 천퍼때 정도 비주얼폼 유지했고 박자치 캐릭터만 극복했다면 최종 순발까지는 물론이고 피지컬이라든가 분명 수요가 있는 중성적인 매력으로 높은 확률로 데뷔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18/12/24 10:39
'우아하게'까진 좋았는데..서사도...ㅠㅠ
근데 박자치인게 은근히 고치기 어려워보여서...아주 좋은 서사 하나 더 있지 않는 한 어려워보였습니다. 공연때도 그게 보일 정도라..;;
18/12/23 23:27
이렇게 보니까 미유가 갈만한 곳이 정말 많이 없긴 했네요.
당시 이미지를 기준으로 봤을 때 1. 다시 만나(원래 배정) 이외에 뭔가 확실하게 어울린다 싶었던 곡이 정말 없었네요. 그나마 최근의 시각으로 판단해서 꼽아보면 2. I AM 정도가 어울려보이네요. 루머를 넣고는 싶었는데 여기도 보컬이 부족하지는 않아서리... 만일 넣었다고 가정했을 때 리드보컬로 넣었으면 좀 더 어울리지 않았으려나 싶네요.(미유-권은비-한초원(래퍼)순으로 이어지는 빌드업)
18/12/24 01:17
그러기엔...시안이가 너무 큰 존재라...
루머는 시안이가 상당히 큰 지분 차지했죠. 피지컬도 그렇고 댄스 능력치는 몰라도 트월킹을 찰지게 했고 게다가 보컬도 음색적으로도 그렇고 잘했죠. 만약 초원이가 시안이 대신해서 서보1이었다면... 글세 맛이 안났을거 같기도 하고요...
18/12/24 01:42
그도 그럴것이...
각 시즌 컨평에서 음원 상위권 노래들의 데뷔조 진입이 좋았거든요. 시즌 1 같은 곳에서 에선 소혜, 도연, 연정에 ibi멤버들 다수 포진. (퀵, 빛, 짹) 시즌 2 네버는 뭐...종현 빼고 모두 데뷔;;;; 근데 시즌 3는 은비만 데뷔...였으니.... 거기에 음원 성적도 성적인데 연생들이 제일 하고 싶은 곡에 지금 아이즈원에서도 이거 못해서 안달 났던 멤버가 여럿이었죠. (일본 마마에서 했으니 망정이지 크크크크) 이번 시즌만 컨평곡이 한곡늘고 전체 컨평인원이 줄어든것도 아쉽긴 해요. (시즌 1,2 모두 5곡에 7인조) 만약 36인 이었음 또 이거대로 아쉬운 멤버가 수두룩했죠. 고유진, 손은채, 치바 에리이, 코지마 마코, 윤해솔, 배은영 이었는데 말이죠. 쩝...
18/12/24 10:22
글 보니 또 2차 순발때 멘붕왔던 기억나네요 크크
31-36등이 마코빼고는 다 제 12픽이었고 제 최초 1. 2픽까지 은채 유진이까지 있어서 에휴
18/12/23 23:36
프듀 시즌 1 때도 그렇고 컨셉 평가까지 남은 멤버들은 실력, 매력 하나 이상은 검증된 멤버들이라 나중에 다시 봐도 참 좋더군요.
18/12/23 23:36
조유리가 메보픽으로 선택된건 실력도 있지만
욕심내지않고 팀원들을 믿는 모습을 보여줘 호감을 쌓아온것도 한몫한것 같아요. 한번만 실수했어도(?) 악편각이었는데..
18/12/23 23:38
쌈무케릭터는 참 기구하죠 .
채원이 분량이 워낙 없다보니 케릭터도 없고 팬들은 머라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다 너닿무대 의상이 쌈무 연상시킨다고 쌈무요정.... 아이돌 별명에 쌈무가 왠말입니까 상황이 급하다 보니 저거라도 갔다 붙여서 채원이 어필시킬려는 팬들의 다급한 심리를 반영한 별명이라 생각함.
18/12/24 01:33
오히려 확 각인이 잘 되었죠.
시즌 1 돌부처 또는 스톤과 함께 최고의 별명이라 생각합니다. (여돌에 돌부처도 사실 그렇죠. 크크크크) 너닿 공연때 의상이 에러였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채원이를 살릴 신의 한수였다니... 그마저도 아이러니 하네요.
18/12/23 23:40
민주나 채연이나 밀리고 밀려 천퍼로 떨어진게 결과적으로는 정말 컸죠.
스토리와 분량 제대로 챙겼고, 개인의 매력을 보여주기도 좋았고
18/12/24 01:56
민주도 민주인데...
채연인 느낌이 시즌2 하성운 보는 느낌이랄지 크크크크 컨평에서 밀리고 타팀가서 좋은 모습 보여주고 3차 순발 개떡상. (둘다 3차 순발 3위.) 거기에 마지막 파이널 평가에서 센터 차지 후 최종 마지막 순위로 데뷔조에 합류... (하성운 11위, 이채연 12위) 거기에 데뷔조 들어갈때 펑펑 울어준 멤버도 있... (물론 성운이는 같은 소속인 핫샷의 노태현이었지만...)
18/12/24 01:52
I am은 멤버 구성도 좋았는데...노래가 너무 차이가 컸...
현장투표에서도 I am만 100표 못넘었죠. (물론 무대 설치, 해제가 가장 오래 걸린 팀이었...그 더운날 화장실도 못가게 만들었으니...쩝...) 그래도 이야기 하면...윤진이가 참...쩝;; 만약 그 인생공부 없이 유지 되었음 데뷔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급식픽의 관건이 가장 큰 변수인데... 그나마 최종 데뷔 멤버에서 많이 안틀린게 2차 순발식인걸 감안하면 여기에 급식픽들의 의중도 볼수 있죠. 김민주, 조유리, 김채원 이 세명이 최종 데뷔조 빼고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게 2차 순발식이었으니... (쓰다보니 아이즈원 하위권 차지하는 멤버네요. 크크크크) 이때 허윤진도 10위였나 그랬죠. 초 비쥬얼에 메인보컬 되는 멤버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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